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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Buryw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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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디언 테일즈의 외전 에피소드.유진의 외전 스토리. 글로벌 서버(소프트 런칭)는 7월 3일, 한국 서버는 출시일은 8월 13일에 출시했다. 인베이더에 의해 장악된 영화 산업의 메카, 베리우드가 배경[1]으로, 장르는 유진이 무명 스턴트 배우에서 슈퍼스타로 성장하면서 초심을 잃었다가 기사의 도움으로 초심을 되찾는 성장물. 정확한 시간대가 나오지 않지만 외전의 시간적 배경은 월드 7 이후라고 봐야 한다.[2]
패러디 및 오마주 요소가 많이 포함된 외전으로, 제목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패러디이다. 각각의 스테이지도 유명 작품에서 이름을 따왔다.[3]
챌린지의 경우엔 원샷 원킬을 내는 3[4]과 미친 듯이 높은 난이도의 4가 악명이 높다.
이전의 '기사 학교에 가다!'와는 다르게, 외전이 아닌 라이브 이벤트 형식으로 다시 나왔다. 그래서 이벤트 기간 동안 스토리 진행 시 커피를 소모하지 않으며, 챌린지 모드도 바로 열리지 않았다.
2023년 현재는 상시 플레이 가능하다.
2. 스테이지
- 인베이더 퀘스트
- 배트퀸
- 퀸스맨 - 해리 하트 분장을 하고 플레이하는 스테이지. 무기는 우산으로 고정된다.
- 별들의 전쟁
- 가디언 스토리
- 프리미어 - 유진으로 플레이하는 스테이지. 무기는 유진의 전용무기인 브레이브 하트.
2.1. 챌린지
3. 등장인물
- 니콜
스토리 초반에 기사와 갑자기 전투를 벌이는데 패배하자 엑스트라가 주인공보다 강하면 어쩌냐면서 화가 나 클럽에 가버리는데 거기서 인베이더 감독에게 부탁해 지금 촬영하는 영화에서 하차하고 인베이더 영화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의 스턴트맨이었던 유진에게 심부름을 시키는데 그게 '초코칩 아이스크림에서 초코칩을 빼서 가져와라.'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실상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기사가 이를 지적하면 유진이 그래도 그걸 말하면 안 된다며 당황하고, 이상한 거 아니냐고 따지면 베리우드에서는 일반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니 놀라지 말라며 다른 예시를 하나 더 언급한다.
이후 타 영화에 티탄 역으로 출연하기 위해 기사에게 부탁해 자신의 경쟁 상대인 티탄 여배우를 가두고 계약서에 대신 사인을 한다. 그런데 이 계약서는 사실 신체포기각서였고, 티탄 배우도 이 배역은 빚 때문에 억지로 떠안은 위험한 배역이니 니콜을 설득해달라고 하지만 여배우의 말을 전해줘도 니콜은 전혀 듣지 않는다.
스너프 필름에 출연했기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월드 7 악몽에서 뉴튜브 영재가 니콜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촬영 도중 인베이더 감독이 사고를 당해 취소되었을 것이다.
인성은 글러먹었어도 배우로서의 능력이 뛰어났고 명성도 높았는지, 스턴트 더블이었던 유진이 니콜의 연기 실력을 칭찬했고 감독인 베일이 니콜에게 쩔쩔맸다.[5]
- 베일
나름 잘나가는 영화 감독으로 영화 촬영 중 주연을 맡은 니콜이 아예 하차해버리자 그녀의 스턴트맨이었던 유진을 주연으로 하여 다시 영화를 찍는다. 이 때 유진이 배트퀸의 가면을 쓴 상태였는데, 베일이 주연은 비주얼이 중요하다고 말하다가 가면을 벗은 유진을 보고 바로 주연으로 뽑는다. 배트퀸 초반부에 유진이 NG를 계속 내자, "어휴, 마스크 좀 좋다고 덜컥 주연을 시킨 내가 바보지"라는 폭언을 저지른다.
그러다가 영화가 대박이 나고, 기사와 유진을 주연으로 한 영화를 찍지만 기사를 질투한 유진의 압박으로 각본이 급조되어, 급조된 각본 때문에 다음 영화는 망한다.
그 뒤엔 인베이더 감독의 스태프로 굴려지다가 반성한 유진의 제의로 캔터베리 가디언들의 이야기를 영화화해 대박이 난다.
- 인베이더 감독
인베이더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테티스인이 악당으로 등장하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
유진의 기사에 대한 질투심을 보고 그녀를 이용해 기사를 실제로 죽이게 만들려 했지만 유진은 포기했고, 뒤이어 분노한 기사에게 붙잡혀 촬영장 절벽 환풍구 속으로 추락한다.
이 때 주변의 인베이더 직원들이 기사와 유진에게 나가라며 쫒아내는데 입구를 지키는 인베이더들이 감독을 들고 가는 기사를 막지는 않는다.(...)
그러나 감독은 살아있었고 기사가 주인공인 영화의 성공을 방해하기 위해 부하들을 시켜서 극장 근처에 폭탄을 설치하고 어항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유진과 전투를 벌이지만 패배한다.
해당 외전의 챌린지 4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 무지막지한 난이도로 이걸 깨라고 만든 거냐며 욕을 먹었다. 마리나 때처럼 한 번에 2마리를 상대하는 게 아닌 2차례 전투를 나눠서 진행하는데 각각 근거리 면역, 원거리 면역을 달고 있는 데다 절멸기 패턴을 격파하기 위해선 다단히트 영웅까지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공략이 매우 어려웠다. 물론 외전이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나 플레이어의 스펙이 대폭 상승한 현재는 옛날 이야기다.
- 배우 3인조
인베이더 퀘스트에서 카밀라, 에바, 공주 역으로 등장했던 3인. 이름은 카밀라를 담당한 배우인 제나를 제외하면 불명.
클럽의 숨겨진 방 안[6]에서 아무리 이거라도 안 하면 일감이 없다고 해도 캔터베리 왕국의 귀족들을 전형적인 3류 악당으로 연기한 것 때문에 죄책감이 들어서 걱정하고 있다.[7] 이쪽도 상당히 힘들게 살아왔는지 기사가 '팬이에요. →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or 옳은 일을 하실 것이라 믿고 있어요.' 선택지를 선택 시 감격해서 고마워하며 스타 피스를 주고, '가디언입니다. → 당신들은 배우로써 일을 했을 뿐이야.' 선택지를 고를 시 그래도 해당 인물들을 악역으로 연기한 것의 면죄부가 되지는 않으니 다음번엔 거짓을 바로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사과한 뒤 스타 피스를 준다. 공주 역을 담당한 배우는 2연속 칭찬 선택지를 선택 시 감격해서 울며, 신분을 밝힌 뒤 격려 선택지를 고를 시 진짜 공주는 자신의 배역과 달리 착한 사람일 거라는 말을 한다.
여담으로 신분은 밝힌 뒤 격려 옆에 있는 처형 선택지인 '가디언입니다. → 인베이더의 앞잡이들에게 천벌을!' 선택지를 고르면 배우가 도망치는데 도망친 배우에게 말을 걸고 처치한다를 선택 시 기사가 배우들을 죽이고 그 배우가 유언을 남기는 막장 전개를 볼 수 있다. 에바 역 배우는 "여보… 미안해…"[8]라고 말하고, 제나는 "미, 미안해요… 그저 배우가 하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공주 역 배우는 "난 죽어도 싸…"라고 말한다. 해당 선택지를 선택 시 스타 피스는 3명을 전부 죽였을 때 주어진다.
4. 기타
- 복각이 2021년 3월 25일에 이루어졌는데 하필 SBS 사극인 조선구마사가 악의적인 한국 역사 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 논란으로 뜨거웠을 시기였다. 정치적 올바름으로 대중을 가르치려 드는 매스미디어 업계와 자신의 도덕성을 증명하기 위해 진실 대신 정치적 올바름에 편승하려는 대중들을 풍자했다. 처음 외전이 나왔을 때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파장이 워낙 커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반감이 컸을 시기였지만, 복각 당시에는 미디어를 이용한 중국의 동북공정과 문화 침탈이 노골적으로 드러났을 시기라서 오히려 영화를 이용한 인베이더의 선전 활동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1] 인베이더는 이곳에서 인베이더를 찬양하고 인간과 티탄 등 토착세력을 비하하는 내용의 프로파간다 영화를 만들고 있었다. 또한 인베이더를 탄압하는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가는 여론 조작도 시행하고 있으며, 영화의 팬들은 이미 세뇌당해서 그걸 진짜로 믿고 인베이더의 편을 들고 있다.[2] 라비는 월드 3에서 석상이 되었다가 월드 7에서 다시 돌아오며, 에바는 월드 4에서 구조되기 때문이다.[3] 드래곤 퀘스트, 배트맨, 킹스맨, 스타워즈. 스테이지 로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5스테이지는 가디언 테일즈의 셀프 패러디.[4] 특수 보정이 걸려 있어서 플레이어는 한 대라도 스치면 무조건 사망이라 근거리 캐릭터들에게 불리한 걸로 모자라서, 나오는 적들 중 일부는 원거리 면역 배리어까지 두르고 나와서 원딜러로 싸우면 웬만큼 스펙을 쌓아도 깰 수 없게 만들었다.[5] 이후 베일은 유진이 크게 성공하자 니콜 때처럼 유진의 갑질을 그대로 받아준다.[6] 클럽 윗부분에서 뛰어내릴 수 있는 구간이 있고 윗부분에 비스듬히 놓여있는 스피커가 하나 있는데, 공격으로 부수면 계단이 나타나서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7] [8] 에바 역을 맡은 배우는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