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주요 인물3. 불모지 등장인물4. 협곡 등장인물
4.1. 알룰라 (Alula)4.2. 칼라무스 (Calamus)4.3. 양치기 (Shepherd)4.4. 교역상 (Trader)4.5. 협곡의 수호자 로봇 (Green gatekeeper)4.6. 메이즈 (Maize)
5. 난민 지구 등장인물5.1. 난민 지구의 수호자 로봇 (Red gatekeeper)5.2. 점등원 (Lamplighter)5.3. 링 (Ling)5.4. 메이슨 (Mason)5.5. 켈빈 (Kelvin)5.6. 루 (Rue)5.7. 북봇 (Bookbot)5.8. 킵 실버포인트 박사 (Dr. Kip Silverpoint)5.9. 조지 (George)
6. 2회차1. 개요
쯔꾸르 게임 원샷(게임)의 등장인물에 관한 문서.이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 명 한 명 모두 예외 없이 게임 스토리에 연관되어 있다.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간에.
2. 주요 인물
2.1. 플레이어 (User/Player)
안녕, 니코.
당신. 처음 시작할 때엔 윈도우 계정 이름으로 불리며 이후 니코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줄 수 있다. 이 세계에선 신으로 취급된다. 니코가 플레이어의 존재를 알아챈 뒤론 니코와 자주 대화를 나누게 되며, 니코의 중대한 결정을 대신 내린다.플레이어의 이름은 윈도우 계정 이름을 수정 안 할 시 자동적으로 이 이름이 그대로 나오는데, 진행 도중 원하는 이름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때 특정 이름으로 바꾸면 니코의 반응이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
2.2. 니코 (Niko)
저- 저기요?
[플레이어의 윈도우 계정 이름]? 이것이 당신의 이름인가요?
이 게임의 주인공. 제작자가 공인한 성별 중립적인 캐릭터이다. 외형은 고양이를 닮았으며 사람들도 고양이 취급을 하지만 정작 자신은 네 발로 기어다니지 않아서 고양이가 아니라고 한다. 또한 높은 곳을 좋아하며 야행성인 고양이의 특성과 다르게 사다리와 어둠을 무서워한다. 생선 종류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하지만 결국 고양이와 관련이 있는지 게임 중간에 이해할 수 없는 소리를 듣자 고양이 소리를 냈다는 대사가 나온다. 이름과 디자인의 모티브는 각각 니콜라 테슬라[2]와 냐스퍼+어린 왕자. #게임 세계의 구원자이며 플레이어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키는 작은 편이며 좋아하는 음식은 팬케이크. 특히 어머니가 해주신 특제 팬케이크를 가장 좋아하며 생일이 되면 팬케이크를 쌓아두고 먹는다고 한다. 진행 도중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하며 울먹이는 걸로 보아 나이는 어린 듯하다.[3]
니코의 꿈에서 볼 수 있는 컷신.
델타룬의 랄세이와 비슷하게 생겨 2차 창작에서는 랄세이와 같이 그려지기도 한다. 둘 다 남성형 대명사인 He/Him을 사용하지만 성별 중립적인 것도 비슷하다.
2.3. 존재 (Entity)
'존재'를 처음 만났을 때 컷신.
너무 늦었어. 이 세계는 거의 망가졌어.
기회는 한 번뿐이야. [플레이어의 윈도우 계정 이름].
알림창 형식으로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해주는 정체불명의 존재. 이 세계가 멸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니코가 이 세계에서 탈출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길 원하며, 결정권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설득한다. 사실상 원샷의 세계가 프로그램(게임)이라는 걸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그의 대화는 기본적으로 니코가 아닌 플레이어에게 향해 있다. 딱 한 번, 니코에게 직접 말을 거는 특수한 경우가 있긴 하다.[4] 스팀 버전에서 리셋을 할 경우, 한 번의 기회만 주었을 텐데 어떻게 다시 돌아왔느냐면서 놀라고, 이후 금고를 여는 부분에서 전달하는 파일 내용도 변경된다.- [ 스포일러 ]
- 실제 정체는 이 세계를 관리하는 세상 기계(World Machine)로, 세계를 완전히 파쇄한 뒤 니코를 제외한 자신과 이 세상의 주민들과 함께 편한 죽음을 맞이하려 했지만 플레이어와 니코의 반복되는 개입을 통해 세계의 안정을 되찾는다.
Solstice 루트에서 니코의 모습을 빌려 등장한다.
2.4. 저자 (Author)
구원자... 이 세상... 내 아이들...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으며, 게임 내 세계에서 무수한 기록을 남긴 전설적인 인물. 목격자들에 따르면 굉장히 쿨하고 말이 적으며, 이름조차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5] 거의 대다수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이 사람의 영향을 받았을 정도이며, 조지 왈, 실제로 도서관은 매주 그가 내놓은 자료들을 책으로 출간하지만, 출간하는 책보다 쌓이는 원고량이 더 많아 처치 곤란하다고 할 정도. 기본적으로 책을 쓰지만 기계나 로봇에도 박식한 듯하다.- [ 스포일러 ]
- 망해가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벗어난 사람이자 이 게임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주위 인물들이 '친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친구'가 바로 이 사람이다.
3. 불모지 등장인물
3.1. 예언봇 (Prophet)
역시 '제' 예언대로로군요! 당신은 바로 우리가 기다려오던 구원자입니다!
니코가 이 세계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인물. 불모지 변경 지역에 머물고 있으며, 니코에게 플레이어의 존재와 대화하는 법, 그리고 구원자로서의 사명을 가르쳐 준다. 구 버전에선 하오체였으나 스팀판은 평범한 존댓말로 번역되었다. 과거에 구원자가 올 것을 예지했던 자가 만든 듯하다.3.2. 운항봇 (Rowbot)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운항봇 310호입니다.
니코를 불모지에서 협곡으로 이동시켜주는 로봇. 동력이 끊겨있던 것을 연결시켜주고, 여기저기 녹이 슬어있는 것을 니코가 산성액으로 닦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 니코를 협곡에 내려주고는 구 버전에선 나중에 실버가 찾을 지도 모른다고, 스팀판에선 길들여지지 않았다며 다시 불모지로 돌아간다.3.3. 실버 (Silver)
전구라... 그래서, 네가 그 "구원자"야?
불모지의 절벽지대의 건물에 있는 수석 기술자 로봇. 이미 이 세상은 희망이 없다며 비관적인 태도를 내비친다. 혼자서 몇 년 동안 체스를 하며 지내왔기에 체스를 상당히 잘 둔다. 본래는 도시 지역의 과학자 킵 실버포인트 박사가 자신의 행동양식을 본떠 '인간다운' 로봇을 만들기 위해 제작된 소수의 '길들여진' 로봇 중 하나로, 저자의 사상에 감화되어 불모지로 스스로 떠나버린 것. 이름인 실버 역시 제작자인 킵 실버포인트에서 따왔다. 구 버전 일러스트가 스팀 버전 일러스트보다 머리가 굉장히 컸고 몸은 니코만한 작은 체구였으나, 스팀판에서는 커다란 여성형 로봇으로 바뀌었다.[6] 사실 본명은 게임 내에서 언급되기만 하지 본인이 밝히지는 않으나 추후 2회차 플레이를 하면 크레딧에서 스스로 밝힌다.3.4. 불모지의 수호자 로봇 (Blue gatekeeper)
당신처럼 살아 있던 사람들은 모두 오래전에 대피했습니다.
스팀 버전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이자 과거 불모지에 사람들이 지냈던 숙소들을 수호하고 있는 청색의 커다란 로봇. 세상이 망가지자 살아있는 사람들을 대피구역으로 대피시킨 후 항상 거주 지역을 수호하고 있다. 다른 커다란 로봇들과 비교하면 왼쪽 팔이 없고, 크게 손상을 입은 상태이다.4. 협곡 등장인물
4.1. 알룰라 (Alula)
여기에 꽤 오랫동안 갇혀있었어...
우와! 구원자는 진짜로 뭐든지 알고 있구나!
새 인간인 여자아이로 협곡 폐허 안쪽에 살고 있다. 유적 속에서 덩쿨과 사각형[7] 때문에 갇혀 있다가 니코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다. 알룰라를 오빠인 칼라무스에게 데려가면 답례로 깃털을 준다. 이름의 유래는 새의 날개 위쪽에 있는 부위.4.2. 칼라무스 (Calamus)
네가 구원자니? 오, 세상에! 부디 무례를 용서해줘!
알룰라의 오빠이자 같은 새 인간. 원래 마을에서 살았으나 아버지가 종족의 예언자가 남긴 내용을 확인한 후 가족을 전부 폐허로 이주시켜 지금은 동생 알룰라와 함께 살고 있다. 저자에게 여러 가지를 배운 듯하다.게임 내 포트레이트로는 구분이 잘 안 되지만 CG 형태로 나오는 전신 모습을 보면 알룰라와 칼라무스 둘 다 손과 발이 새 같은 갈퀴 형태로 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8]
4.3. 양치기 (Shepherd)
[9]흐음... 양을 몰아줄 사람이 필요한데...
양을 방목하는 양치기. 숫양(ram)과 램(RAM)의 철자가 같다는 걸 이용해 각종 컴퓨터 관련 개드립을 치는 존재이기도 하다. 염료를 얻으려면 반드시 이 양치기와의 이벤트를 끝내야 하며, 특정 조건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이한 티셔츠가 있다면 이후 도시의 비밀집회인 양 클럽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구 버전에 없었던 일러스트가 스팀 버전에 추가되었다.4.4. 교역상 (Trader)[10]
안뇽! 물물교환 안 할래? 버리고 싶은 걸 주면 내가 그에 걸맞은 걸 줄게!
스팀 버전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이자 물물교환을 해 주는 상인. 유리제품만 보면 환장한 나머지 처분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나중에 물물교환을 하다가 깃펜을 만들기 위한 염료를 교환해준다. 다른 물건들을 지속적으로 교환 시도하면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4.5. 협곡의 수호자 로봇 (Green gatekeeper)
이 벽을 지나면 난민 지구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이 두루마리에 서명을 해야 합니다.
난민 지구로 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녹색의 커다란 로봇. 이 입구를 지나가기 위해선 자신이 들고 있는 두루마리에 사인을 해야 하는데, 로봇이 펜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펜을 구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주인공은 펜을 찾기 위해 약간의 시련을 겪어야 한다. 구 버전에선 니코만한 굉장히 작은 체구였으나 스팀 버전에선 커다란 로봇 모습으로 바뀌었다.4.6. 메이즈 (Maize)
햇빛을 느껴본 게 얼마만일까...
폐허 깊숙한 안쪽에서 죽어가는 협곡의 수호자이자 식물 정령.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니코에게서 '죽기 직전에 태양의 빛을 느끼고 싶다'며 전구를 잠시 빌린다. 이후 알룰라를 구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시 오면 죽어 있으며 죽은 자리에는 서브 퀘스트이자 도전 과제의 열쇠인 씨앗이 남는다.옥수수를 의미하는 단어 Maize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자리에 남아 있는 씨앗이 옥수수이며, 고대 마야인들의 신화에서 신이 옥수수로 사람을 창조했다고 믿었던 것으로 볼 때 세계의 멸망과 재탄생을 상징하는 인물로 생각한다면 흥미로운 부분.
5. 난민 지구 등장인물
5.1. 난민 지구의 수호자 로봇 (Red gatekeeper)
잠시 지나가기 전에 소지품을 검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붉은 색의 커다란 로봇. 앞을 지나가면 니코의 소지품 검사를 하며, 가지고 있던 책을 보고 흥미로운 것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한다. 또한, 구원자는 씨앗을 심어 식물이 자라도록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탑의 북동쪽에 심을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왜인지 탑에 가는 법을 물어보면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도서관에 가면 단서가 있다고만 이야기한다. 역시 이 로봇도 구 버전의 녹색 로봇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작은 체구였다.5.2. 점등원 (Lamplighter)[11]
아, 조오오옴! 제바아아아아아알!!!
스팀 버전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 원래 난민 지구에 있는 전등을 고치는 직업이 있었지만, 고에너지 발광체를 필요한 건물에 배달하고 채우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원래는 배달 로봇들이 따로 있었는데, 대부분 고장 나고 손상 입은 것들뿐이라 작업량이 더 늘어나 쉴틈없이 일한다고 한다. 일에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일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 완전 워커홀릭. 처음 니코를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고, 니코와 같이 있으면 어색한 분위기를 잡히고 만다. 적식지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알려주고, 엘리베이터를 고친 뒤 자기 할일하러 빠르게 가버린다.엘리베이터를 고치기 전까지 그에게 말을 걸면 "이 앞에 XX분씩이나 있었다고... 이젠 지긋지긋해."라 말하며 이 앞에 몇 분씩 있었는지 리얼타임으로 세서 말한다. 또 버튼은 고쳤지만 보안 코드는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걸면 혼자서 아무 코드나 눌러보고 있으라고 시킬 수 있는데, 이 상태로 놔두면 00000부터 계속 차례대로 입력해 나간다.
5.3. 링 (Ling)
음, 뭐 좀 먹을래? 간단한 요리 정도는 해줄 수 있는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주인. 니코를 처음 만났을 때 평소보다 카페에 들리는 손님들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니코가 구원자라서 그런지 배고플 때 언제든지 찾아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가라고 한다. 플레이 후반부에 니코가 플레이어에게 배고프다고 이야기를 꺼내는데. 카페를 찾아가 주인에게 먹을 걸 달라고 하면 니코가 가장 좋아하는 '팬케이크'를 만들어준다. (동시에 도전 과제 '팬케이크'도 달성한다.) 구 버전에 없었던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5.4. 메이슨 (Mason)
안녕! 식물에 관한 거라면 뭐든 물어보렴!
스팀 버전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이자 난민 지구 서쪽 아파트에서 머물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식물들을 기르고 있는 정원사이다. 신기하게 머리가 화분으로 달려있다. 식물을 정말로 사랑하는 식물애호가이기도 하다. 또한 협곡의 식물정령 '메이즈'와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 '메이즈'가 남긴 씨앗을 다시 심기 위해 이 인물을 통해서 '흙'이라는 아이템을 받아야 하는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5.5. 켈빈 (Kelvin)
오, 고양이로구나. 길을 잃었니?
스팀 버전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이자 뒷골목에 고양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커다란 난로로봇.[12] 뒷골목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보살펴주는 착한일과 온기를 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니코를 보자마자 고양이라고 말하며, 니코는 자기는 사람이라고 부정하지만, 니코의 눈, 모자에 달린 귀까지 보면 고양이라고 생각한다. 특이하게 이 로봇의 말투를 보면 사람 같은 말투를 한다. 니코가 항상 외롭게 지내는 로봇들을 보면 안쓰럽다고 이야기하지만, 켈빈은 인간과는 달리 '외로움' 감정을 못 느끼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한다.5.6. 루 (Rue)
니코가 처음 뒷골목에 들어갔을 때 보여주는 이상한 현상
날 찾고 있었다면 미안하게 됐어.
만약... 돌아올 방법을 찾아낸다면... 돌아와 줘...
스팀 버전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이자 뒷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여우. 처음 만났을 때는 모습도 이름을 알려주지 않으며 Solstice 루트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낸다. 이 여우가 등장하는 떡밥이 있는데, 알룰라와 칼라무스가 사는 폐허에서 하늘을 나는 기계[13]를 조종하는 친구한테 여우 봉제인형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친구 옆에 여우도 같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5.7. 북봇 (Bookbot)
그 내용은 수석 사서인 조지에게 문의하셔야 합니다.
스팀 버전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이자 도서관 카운터를 맡고 있는 로봇. 특이하게 이 로봇은 다른 로봇들과 달리 안경을 쓰고 있고, 도서관의 수석 사서 '조지'를 보러가기 위해 이 로봇을 통해서 가야 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처음에는 적심지의 수호자 로봇이 말한 대로 도서관에서 단서를 찾아야 한다고 니코가 설명해주자. 북봇이 '조지'에게 물어보면 된다하고 그녀에게 문의해주기 위해 전화를 걸어주지만 끝내 전화를 받지 않는다.[14] 결국 니코가 직접 '조지'를 보러 사서실로 가려고 하지만, 북봇이 출입증이 있어야 '조지'를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또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조지에게 쉽게 가지 못하자 니코는 출입증을 찾기 위한 또 약간의 시련을 겪고 만다.5.8. 킵 실버포인트 박사 (Dr. Kip Silverpoint)
안녕! 이상한... 보안 조치에 대해선 사과할게.
하아... 이건 정말 어마어마한 혁신이어야 했단다...[15]
스팀판에 새로 등장하며, 도서관에 들어가기 위한 출입증을 얻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물. 불모지에서 만났던 로봇 실버의 원래 제작자이며 그 때문에 외형이 실버와 많이 닮았다. 다른 연구원들과 달리 철야를 밥먹듯이 하며 다양한 로봇의 제작과 수리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관 설정에선 킵은 '세계 최고의 박사(연구원)'라고 한다. 녹심지에서 연구 시설에 있는 로봇들과 대화하다 보면 실버포인트 박사의 부탁으로 온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은 '실버포인트'가 불모지에 있던 실버라고 생각하게 된다.5.9. 조지 (George)
누가 저를 보러 오셨나요? 분명 이 몸 '조지'님의 현명함에 이끌려 온 거겠죠, 아닌가요?
- 앞면이 '1'일 경우 나오는 대사
- 앞면이 '1'일 경우 나오는 대사
여긴 대체 왜 온 거야?
- 앞면이 '2'일 경우 나오는 대사
- 앞면이 '2'일 경우 나오는 대사
휴. 우. 우. 우. 우. 안녕.
- 앞면이 '3'일 경우 나오는 대사
- 앞면이 '3'일 경우 나오는 대사
안녕~! 너는 누구야?
- 앞면이 '4'일 경우 나오는 대사
- 앞면이 '4'일 경우 나오는 대사
안녕, 얘야. 너 참 귀엽구나? 빛을 품은 자가 이렇게 귀여울 줄은 몰랐는데.
- 앞면이 '5'일 경우 나오는 대사
- 앞면이 '5'일 경우 나오는 대사
여어, 안녕? 뭐 도와줄까?
- 앞면이 '6'일 경우 나오는 대사
난민 지구 도서관에서 만나게 되는 도서관의 수석 사서. 저자가 쓴 글을 편집하여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한다. 머리는 주사위인데 이 주사위의 앞면에 있는 숫자는 매 회차마다 랜덤이며 성격도 이에 따라 무작위로 정해진다. 위의 여섯가지 대사가 그 예. 이 때문에 매 회차마다 대사가 달라지며, Solstice 루트에서도 역시나 마찬가지다. 니코가 준 책을 번역해주고 중요한 사실을 니코에게 알려준다. 니코가 떠날 때 구 버전에선 자신들을 생각하라며, 스팀판에선 모자란 태양의 조각을 보충하기 위해 주사위를 주며 이것이 세 번째 태양의 조각이 된다.- 앞면이 '6'일 경우 나오는 대사
6. 2회차
자세한 내용은 원샷(게임)/2회차 문서 참고하십시오.엔딩을 본 후 진행에 따라 2회차에 돌입할 수 있으며 2회차 추가 등장인물이 있다.
[1] nico라고 하면 자기랑 발음이 똑같다 하고 niko라고 하면 자기랑 이름이 똑같다고 한다. 욕설을 넣으면 나쁜 말이라고 한다.[2] 원래 중성적 이름 생성기에서 나온 "Nico"를 니콜라 테슬라와 발음이 비슷하다며 "Niko"로 지었다고 한다. 또한 단순 우연이긴 하지만 일본어로 햇빛(日光)을 닛코(にっこ)라고도 한다. #[3] 공식 제작자 중 한 명인 Nightmargin은 8살 즈음으로 어림잡고 있다. #[4] 스팀 버전 한정, 탑(X방)에 들어간 뒤 게임을 끈 뒤 다시 시작하면...[5] 그래서 그가 쓴 책들은 작가명이 없는 대신 클로버 문양이 새겨져 있다.[6] 사실 이는 구 버전 제작에 사용된 RPG 만들기 2003의 스프라이트 크기 제한 때문에 크게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7] 닿는 모든 것의 형체를 일그러트리는 정체불명의 오브젝트. 주로 로봇을 우선 공격했다고 하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정체는 배드 섹터나 글리치일 확률이 높다.[8] 사실 두 이름도 새의 날개/깃털 구조의 일부분에서 따온 것을 알 수 있다.[9] 개발자인 엘리자의 오너캐다.[10] Solstice 루트(2회차) 중 이름이 나오는데, 매그파이(Magpie)라고 한다. Magpie는 까치라는 뜻.[11] 플라잇(Plight)은 파일상의 축약어이고 정식 명칭은 Lamplighter(점등원)이라고 한다. #[12] 심지어 수호자 로봇 3대를 합친 정도로 크기가 크다.[13] 니코가 비행기라고 할 때마다 하늘을 나는 기계라고 정정한다.[14] 이때 전화 기다리는 속도가 한국인이 싫어하는 속도다(10초 정도).[15] 이 대사를 한 이유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로봇을 만들고자 시도했으나, 불안정한 프로그램, 얽매이지 않는 코드들 때문에 멋대로 행동하는 돌발상황이 벌어지자, 자기가 아는 '친구'의 자기만의 비법으로 수리를 받아. 본인이 원하던 사람 같은 로봇 '실버'를 완성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