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6 09:55:21

우스티오

우스티오 공화국
Republic of Ustio
파일:우스티오 국기.png 파일:ustiomap.jpg
국기 지도
수도 디렉터스 (Directus)
위치 오시아 대륙 북동부
정치체제 공화제
모티브 폴란드, 스위스, 체코
1. 개요2. 기타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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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수도는 디렉터스. 모델은 폴란드[1]스위스, 체코[2]으로 추측된다.[3]

에이스 컴뱃 제로벨카 전쟁의 무대이기도 하다. 원래는 벨카 연방의 자치령이었으나, 1988년 재정난에 시달리던 벨카 공국이 연방법을 개정하면서 벨카에서 독립한 신생 국가다. 그러나 1995년에 벨카 공국이 전쟁을 일으키자 1주일도 안돼서 국토의 90% 이상을 빼앗기고, 최후의 보루인 바레이 공군기지에 용병들을 기반으로 제6항공사단을 편성해 오시아, 유크토바니아, 사핀 왕국 등과 동맹을 맺고 벨카에 대항한다. 따지고보면 용병 하나 잘 만나서 겨우 보전한 국가.

수도 디렉터스를 보면 가난한 나라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과거 벨카의 자치령일 때부터 실력 있는 정밀 기기 장인들이 많이 나왔으며, 공업 수준도 높아서 벨카 공업력을 지탱하던 축 중 하나였다.[4] 사실 나라의 90%가 뺏기고 산에 지은 공군기지 하나 남은 시점에서 용병들 여럿, 그것도 편익의 요정이라는 거물까지 고용할 정도였는데, 용병들이 벨카, 그것도 아니면 다른 연합군의 용병이 아니라 우스티오의 용병으로, 그것도 '용병부대'를 구성해서 연합군과의 반공작전을 행할 수 있을 정도의 숫자가 모일 정도면 그만큼 용병들을 막대한 으로[5] 후려쳤을 가능성이 높으니, 꽤 부유한 나라일 거라 추측해볼 수 있다.

2. 기타

  • 벨카 연방 공군의 에이스 파일럿이었던 라이너 알트만이 현재 우스티오의 수도 디렉터스에서 소설가 겸 서점 주인으로 생활 중이다.

3. 관련 문서


[1] 완전히 합병되었다가 독립한 국가로 동부 대다수 영토가 다른 나라에게 도로 먹혔다. 이 점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이 폴란드 동부를 가져간 것과 유사하다. 가져간 나라는 라티오라는 나라로 우스티오와는 사이가 안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스티오 동부를 라티오가 어떻게 가져갔는지는 불명이나 벨카가 우스티오 동부를 라티오에게 팔거나 우스티오가 신생국일 당시 우스티오군이 제대로 준비되질 않은 걸 이용해 라티오가 무력으로 병합했을 수 있다.[2] 시계 산업을 비롯한 정밀 산업의 발전, 연방 당시 세워진 대규모 공장 지대.[3] 본 문서 위에 나오는 국기가 체코의 것과 비슷하다.[4] 디렉터스 탈환 전투 중 기사 루트에서 하필 많고 많은 직업군 중 시계공이 아들의 귀국을 기다리며 환호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5] 그것도 우스티오가 보유 중인 외화를 썼을 가능성도 높다. 우스티오의 돈은 나라가 멸망하면 쓸모가 없어지니 용병들에게도 안 땡기는 조건일 것이고, 분명 외화보유고를 털어 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