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6:04:15

우라 바이트:도망금지

우라 바이트:도망금지
裏バイト:逃亡禁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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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호러, 서스펜스
원작 타구치 쇼타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연재처 우라 선데이, 망가원
레이블 우라 소년 선데이 코믹스
연재 기간 2020. 01. 04.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2024년 1월 기준)

1. 개요2. 발매 현황3. 등장인물4. 등장 우라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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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호러. 코즈믹 호러 만화. 작가는 타구치 쇼타로(田口翔太郎).

켄간 아슈라 등이 연재중인 우라 선데이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꽤 오랫동안 남성부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항상 상위권에 랭크하고 있지만 국내 정발은 되지 않았고 국내 인지도도 전혀 없었다. 2021년 출판사 문학동네를 통해 비밀알바:도망금지 라는 이름으로1,2권 정발되었다.

두 주인공인 코쿠료 유메, 시라하마 나고미가 우라 바이트(혹은 뒷 바이트)라고 불리는, 돈은 엄청나게 많이 주지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러가지 위험한 사건을 겪는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약간의 개그가 첨가되어 있는 호러물로 주인공들은 피해다니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외의 일은 거의 불가능한 무력한 입장이며 일어나는 일들도 귀신 정도로 가벼운 일이 아닌 말 그대로 코즈믹 호러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보다보면 옴니버스식 만화도 아닌데 세계가 멀쩡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 당연히 대부분은 정체가 밝혀지지도 않고 해결되지도 않으며 두 사람은 괴이한 일을 겪으면서 아르바이트를 완수하고 도망쳐 나오는 것이 전부. 하도 이해불능의 신적인 존재들[스포일러]이나 괴이한 현상들이 자주 등장하고, 심지어 매스컴과 인터넷에 널리 퍼지는 상황이 비일비재함에도 세상 자체는 안 망하고 그럭저럭 돌아가는 것에 대해 아예 이런 것들이 서로 지지고 볶고 견제하면서 자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니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라고 납득해버리는 독자들이 상당하다. 그 와중에 저금액은 착실히 불어나고 있다

일단 큰 스토리 흐름은 존재하며 조금씩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 Q라는 정체불명의 집단이 행하는 실험이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여담으로 그림체가 불안의 씨이토 준지의 만화를 섞어놓은 것과 비슷한데, 공포 패턴은 다소 다르지만 신체왜곡을 통한 불쾌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점에서 특히 불안의 씨와 유사점이 보인다. 또한 작가의 그림 실력이 인체비례부터 어색했던 초반부와 비교하면 최근 연재본에서 확연히 발전한 것은 덤.

2. 발매 현황


## 표 제목 행 (필수)
우라바이트:도망금지 시리즈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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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부제 부제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6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1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2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5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8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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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부제 부제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6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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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부제 부제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6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1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3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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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7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2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3. 등장인물

  • 코쿠료 유메(黒嶺 ユメ)
    주인공 1. 체격이 좋고 굉장한 거유에 눈매가 험하고 진지한 성격의 검은 머리 여자. 말 수가 적고 성실하다. 시라하마와는 학교를 같이 다녔던 옛 친구. 가족으로는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는데, 사실 피가 이어지지 않은 동생들이다. 아주 어렸을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양부모에게 거둬졌으나 이후 양부모도 빚으로 야반도주[2], 부모에게 두 번 버림받았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부모의 빚이 많아서 우라 바이트를 하며 빚을 갚고 동생들을 먹여살리고 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인지와 그 위험한 정도를 냄새로 알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3] 이 능력으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해쳐나가고 있다. 사실상 이 능력이 없었으면 옛날 옛적에 죽었을 정도로 유용하지만 단순하게 피하는 기능밖에 없기 때문에 사건 해결 등은 하지 못한다. 검은 냄새(위험함), 하얀 냄새(안전함)의 두 가지가 있으며 일단 하얀 냄새가 나는 곳으로 가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듯.
    뇌의 처리 수준을 넘은 위험이 다가오면 그 자리에서 딱 굳어버리는 소소한 개그 요소가 있다. 만화상으로는 Loading...이라는 글자까지 표시된다. 애칭은 유메쨩. 다이다이에게는 코쿠류 선배라고 불린다.
  • 시라하마 나고미(白浜 和美)
    주인공 2. 유메보다 체격이 작고 금발. 귀에 피어싱을 다수 했다. 성격은 매우 가볍고 대충대충. 원래 아버지와 부녀가정이었던 모양으로 아버지도 우라 바이트를 했던 과거가 있다. 틈틈이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다닌다. 일단 돈을 모으는 목적은 세계 일주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병에 걸려서 Q와 연관된 약을 복용중이다. 약값은 20일에 50만엔.
    유메와는 달리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행동력이 좋고 친화력이 높다. 유메와 만나기 전부터 몸도 정신도 멀쩡히 우라 바이트를 해왔으니 나름대로 능력은 있는 듯. 애칭은 하마쨩.
  • 시노츠키 다이다이(篠月 橙)
    시라하마 나고미의 후배로, 가끔 같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가 있다. 매우 낙천적이며 머리가 심하게 나빠 서류, 면접, 필기 등이 있는 일은 거의 100%로 떨어진다. 유메를 코쿠류 선배라고 부르는데, 십수번은 코쿠료라고 정정해줘도 계속 코쿠류라고 부른다. 돈을 모으는 목적은 연대보증인이 되어 진 빚을 갚기 위해서. 바보라서 보증이 뭔지도 모르고 해줘버렸고 심지어는 그 인간이 튄 후에도 당했다는 자각조차 없다. 과거에 복서였던 경력이 있어 여차할 땐 펀치력으로 쇼부를 보기도 한다. 나올때마다 괴상한 얼굴개그를 한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이쁜 조연 정도의 캐릭터였는데, 오마케 만화에서 엄청나게 멍청해져서 등장[4]하더니 교통량 측정편을 시작으로 단독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단편 에피소드가 나오기 시작한다. 주인공 일행 포함, 괴이마저도 당혹하게 만드는 특유의 멍청함으로 괴이에게서 생존[5]하거나, 괴이를 물리치고[6], 아예 괴이와 서로 친해지는[7] 등 다이다이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는 어째 상황과 상관 없이 전부 개그 에피소드가 되어버린다.
  • 아카가와(赤川)
    우라 바이트 브로커. 시라하마 나고미와 시노츠키 다이다이가 이 사람에게서 우라 바이트를 알선받고 있다. 야기 타쿠마의 누나로 아카가와는 결혼해서 바뀐 성인 듯. 설탕 중독자라 항상 슈가 스틱을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까먹고 있다. 남이 하나라도 집어갈라치면 격분해서 구타해댈 정도. 아이카와 토키코와는 일방적인 앙숙관계로 과거 같이 학교를 다녔던 걸로 보인다.
  • 야기 타쿠마(八木 琢磨)
    탐정 조수 아르바이트로 만나게 된 사립 탐정. 정리도 전혀 안 하고 경마에 빠져 사는 막장 탐정이지만 탐정으로서의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또한 우라 바이트에 대한 것도 잘 알고 있어서 관련 사건에 엮여도 어떻게든 잘 빠져나온다. 탐정 조수 아르바이트는 3번까지 나왔을 정도로 자주 받는 아르바이트로, 하나하나가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위험한 아르바이트 뿐. 토키코의 의뢰로 Q와도 몇 번 엮인다.
  • 코마츠 챠챠(小松 茶々)
    하얀 브릿지가 있는 검은 단발을 가진 여자 탐정. 야기와는 아는 사이지만 막장 탐정이라고 싫어한다. 일단 추리 능력은 뛰어나지만 심령 현상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고 겁이 엄청나게 많아서 우라 관련 일에서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 유메의 부모에 대해서 조사하던 중에 우라 관련 일에 휘말려 실종되었다가 정신이 이상해진 상태로 돌아왔다. 이후 야기가 토키코의 의뢰 보수로 Q에 케어를 의뢰해서 얼마 후에 정상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유메가 실종됐을 때의 일을 기억하냐고 물었을 때 겹쳐보이는 상으로 보이는 등 그 이전의 챠챠와 동일인물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상태다.
  • 아이카와 토키코(藍川 時子)
    기상관측 아르바이트에서 첫등장한 연구원 여자. 최대 떡밥인 Q에 소속되어 있다. 관련 연구를 하는 연구원 같은 것인 듯하며, 가끔 관련된 일을 주기도 한다. 물론 엄청나게 위험한 일들 뿐. 아카가와와 엮이면 파더콘이라고 일상적으로 까인다.
  • 쿠로이와(黒岩)
    우라 바이트 브로커. 마약중독자 처럼 치아 결손이 심한, 음산한 분위기의 여성. 시라하마 나고미의 아버지인 시라하마 타츠야가 이곳 소속으로 우라 바이트 일을 했으며 나고미는 아버지의 정보를 찾기 위해 쿠로이와와 접촉했다. 쿠로이와 사무소의 우라 바이트 일을 하게 되면 쿠로이와 스탬프를 찍어주는데 스탬프를 찍어줄 때마다 조금씩 타츠야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스탬프 1개에 자해, 스탬프 2개에 '쿠로이와 댄스' 라는 포상을 주겠다고 하는데 이게 무엇인지는 불명.
    특이하게 쿠로이와 관련 에피소드는 만화책에 군데군데 빨간색으로 인쇄된 부분이 존재한다.
  • 진&인 형제
    랜탈 아르바이트, 재단사 편 등에서 종종 등장하던 뒷세계 쪽 인물들. 대머리 형제로, 벽 뒤에 숨어 얼굴만 내민 채 무섭게 쳐다보는 것이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다. 구별방법은 무서운 표정에 눈이 큰 쪽이 진이고, 웃는 얼굴상에 눈 작은 쪽이 인이다. 중국인들로 보이며, 괴이들을 맨손이나 무기로 두들겨 패서 제압[8]할 수 있는 탈인간 스펙의 소유자들이다. 하지만 그 외에는 보통 인간들과 똑같아서 괴이들의 특수능력 등은 무시할 수 없는 듯하다.
코쿠료 유메의 어머니를 알고 있으며, 재단사 편에서 코쿠료 유메를 알아본 후, 이사 지원 스태프편에서 주인공 유행을 고용하기 시작하면서 비중있게 등장하기 시작한다.
  • 기타 엑스트라
    아르바이트인만큼, 엑스트라 등장인물도 많다.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우라 바이터나 고용주, 손님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매 화, 반 정도는 죽거나 미쳐버린다. 특히 같이 바이트를 하는 사람은 몰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망율이 높다. 유메와 나고미만 살아남고 전부 죽는 에피소드도 부지기수.

4. 등장 우라바이트

  • 학교 관리인
    1주일간 학교 관리인 업무를 맡게 되지만 밤 중에 온갖 괴이가 일어나 모두 1주일 안에 관두는 우라바이트. 괴이의 실체는 학교 선생님들로 귀신과 이상현상을 꾸며 관리인 우라바이터들을 쫓아내왔던 것.
    사건의 진상은 약속을 어기면 죽는 이쵸라는 괴이가 존재한다는 것. 하지만 그 사이에 다른 이가 이쵸와 약속을 하면 종래의 약속은 잠시 정지된다. 학교 선생님들은 이쵸와 이룰 수 없는 약속이 맺어진 상태였고, 살아남기 위해 매주 희생자들을 점찍어 "일주일간 학교 관리인 업무를 맡는다."는 약속을 이쵸와 맺도록 우라바이트로 계약해오고 있었다. 희생자인 관리인 우라바이터가 없는 주에는 학교 학생들을 약속하게 해서 이쵸의 제물로 바쳐버린 모양. 선생님들도 이렇게 약속 떠넘기기의 대상이 되었다는 암시가 있다. 하지만 주인공 콤비가 1주일을 채우자, 선생님들이 이쵸에게 전원 몰살 당하게된다.
  • 탐정 조수 1
    아즈마 시로라는 연애인을 미행하는 탐정 업무. 하지만 아즈마 시로는 이미 자살한 상태고, 작중 우라바이트들이 미행하는 아즈마 시로의 명성과 소문 같은 것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존재감에 가까운 괴이다. 하지만 "어렴풋한 아즈마 시로의 존재감"이지 "확실한 아즈마 시로"가 아니기 때문에 괴이의 얼굴을 확인하거나 괴이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현실에서 지우기 위해 자연스럽게 사고사당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알아보니 비행기 사고가 발생하여 대참사를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기도 했다. 막바지에 아즈마 시로의 죽음이 확인되어 우라바이트는 끝나지만, 탐정조수 업무로 시라하마 나고미와 친해진 동료가 나고미 뒤로 접근하던 아즈마 시로 괴이를 목격하고 나고미를 살리기 위해 그의 존재를 경고하면서 죽는다.
  • 온천 숙소 관리인
    평범한 온천 숙소 관리인 업무. 하지만 숙소 안쪽에는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비밀의 회춘탕이 있어, 이곳에서 목욕을 한 사람은 만병이 사라지고 젊어진다. 하지만 실상은 회춘탕에는 슬라임 비슷한 괴생명체가 살고있으며, 목욕하게될 경우 몸을 빼앗기고 원래 인격은 폐수로 버려진다. 야기 탐정에게 진실을 알게된 여관 주인은 자신의 자식도 오래전에 몸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모든 일을 끝내고자 숙소에 불을 지르고 자살하지만, 도둑들이 회춘탕을 통에 담아 훔쳐내면서 괴이는 계속된다.
  • 라디오 방송국 AD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임시 AD를 맡는 업무. 하지만 가마즈미라는 닉네임을 쓰는 괴 투고자가 특정 방송에 소음과 함께 난입해 자신의 우울한 사연을 털어놓고, 만약 상대가 마음에 들지않으면 죽여버리는 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실상은 PD의 이지메로 자살했던 테라이 시노부라는 사람의 망령으로 해당 방송에 집착하고 있다라는 것. 방송을 종영하려고 하면 라디오 방송국에 쳐들어와 한바탕 뒤집는다. 결국 주인공 콤비가 가마즈미의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고 방송을 멋대로 끝내버리자 화나서 방송국에 직접 쳐들어오게 된다.
  • 예식장 스태프
  • 패밀리 레스토랑 직원
  • 가정부
    유명 디자이너의 저택에서 다이다이까지 세 명이 모두가정부로 일하게 된다. 집을 나갔다던 아들의 방에서 들려오는 소음, 가정부를 그대로 묘사한 수상한 인형들, 무뚝뚝하고 비밀을 간직한 디자이너의 남편 등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고조되지만 모두 오해였던것으로 밝혀진다. 아르바이트의 수당이 비싼건 그저 남편의 실수. 결국 아르바이트는 중단되지만 디자이너에게 기념으로 인형 선물을 받는다.
  • 공터 수색
    부동산 매물로 쓰일 공터의 사진을 찍는 업무. 사실 진짜 업무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감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터를 찾는 것이다. 해당 마을 전체가 감금되어 아무도 집 밖에 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왠 인형 괴물이 돌아다니면서 사람을 공격하고 있으며, 공격당한 사람은 사지가 뜯어져 끔찍한 꼴이 되어도 죽지 못하고 배회하게 된다. 의뢰주 측 무당에 따르면 그 마을에는 노부부에게 감금/학대 당해 죽은 아이의 원혼이 돌아다니면서 건물의 모든 문을 잠궈버린 채 사람을 공격하고 다니고 있는 상황이며, 의뢰주 측은 아이가 묻힌 공터를 찾아내 공양해서 저주를 없애는 것이 목적이었다.
    사실 무당의 주장은 추측에 불과했으며 아이가 묻혀있다는 공터에는 아이를 학대했다는 노부부의 시체가 매장되어 있었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을 죽이던 괴물의 정체는 그냥 초능력을 가진 아기가 집에서 그 마을의 지도를 두고 인형놀이를 하게되면서 그 인형이 실체화된 존재였다. 원혼의 시선은 인형놀이하는 아기의 시야(하늘 위에서 땅 아레를 보는 시선)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지붕 밑에 숨어있으면 아기가 인식을 못해 살아남을 수 있다. 노부부의 시체를 공양하자 감금의 저주가 사라졌지만 초능력 아기의 인형이 남아있어서 마을은 다시 폐쇄되었다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끝.
  • 바다의 집 직원
  • 장례식장 직원
  • 역무원
    12번 플랫폼까지 존재하는 기차 역에서 존재할 리 없는 13번 플랫폼을 관리하는 우라바이트.13번 플랫폼은 좀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들어가거나 나올수 있으며, 주업무는 여기에 흘러들어온 일반인들을 돌려보내것. 주의사항은 여기에 있는 괴이들에게 반응하면 거기에 있는 종점없이 계속 달리는 극락행 열차에 탑승하게되어 괴이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괴이들 중 한명이 유메를 끈질기게 노린 끝에 반응하게 만들어 극락행 열차에 탑승시켰고, 유메는 13번 플렛폼의 괴이들처럼 모든걸 잊어버린 채 괴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거기 들어간 시리하마가 스스로 극락행 열차에 들어가 유메와 같이 탈출한다. 하지만 원래 세계가 아닌 평행세계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 놀이공원 스태프
    평행세계에서 하게된 우라바이트. 평범한 놀이공원같지만, 사실은 마스코트 같이 생긴 이종족들이 나이트 퍼레이드의 불빛으로 사람들의 시간을 역행시켜서 어리게 만들고, 거기서 나온 시간을 먹기 위해 만들어진 놀이공원이다.
  • 캠핑장 스태프
  • 영상 편집
  • 농장 도우미
  • 탐정 조수2
  • 기상관측
  • 렌탈 아르바이트
  • 요정 직원
  • 교통량 측정
  • 유적발굴 조사 보조원
  • 공장 작업원
  • 베이비 시터
  • 눈축제 스태프
    무려 작중 일본 총리[9]까지 얽힌 에피소드. 홋카이도 등에서 으레 보이는 눈 축제의 일원으로 눈 조각상을 만드는 업무. 하지만 이 축제는 사실 거대한 저주 의식으로 눈으로 된 저주인형을 만들어 지목한 사람을 마을에서 섬기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 동사시키는 일종의 청부살인이 얽힌 것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저주의 매개체인 눈조각을 만드는 자를 신이 그 제물로 데려간다고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신의 힘을 의도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신에게 생명을 담보로 잡힌 눈사람이 되는 시스템이었기에, 작중 주인공 일행이 마을 내 협력자의 도움을 받아 신을 모신 곳에 불을 지르자 협력자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은 물론 총리까지 공식 석상에서 눈사람이 되어 녹아내리는 섬뜩한 블랙 코미디적 결말이 압권.
  • 특수 청소부
    자살/고독사 현장을 청소하는 특수 청소부 업무. 하지만 일하게 된 장소인 아파트가 괴이로 아파트 안에서 나카타리 씨의 존재의 이름을 언급하면 죽는다. 나카타리 씨의 정체는 특수청소부 리더인 "나시모토 케이스케"로 의뢰 받은 방의 옷장 속에서 나온 월계수 쓴 악령이 나시모토라는 것을 그림자를 통한 연출로 보여준다. 정황상 나시모토는 자살한 사람들의 방을 청소하는 특수청소부였으나 친구들의 자살로 좌절감을 느껴 옷장 속에서 자살한 후, 나카타리 씨가 되어 자신이 살던 아파트의 거주민들을 자살시켜버린 듯하다. 특수 청소부 의뢰는 막바지에 나오는 경찰들이 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시모토는 이를 방해하려고 특수청소부 리더로 위장해 우라바이터들을 처리했으나 주인공 일행이 끝까지 "나카타리 씨"를 말하지 않으니깐 포기한 모양이다.
  • 탐정 조수3
  • 목장갑 떨어트리기
    단순히 특정 구역에 티 안나게 목장갑을 떨어트리면 되는 우라바이트...인데, 만약 떨어트린 목장갑의 위치가 제 3자에 의해 바뀌거나 목장갑 떨어트리기의 목적을 알려고하면 거대한 손이 하늘에서 내려와 벌레 죽이듯이 짖이겨 죽여버린다.[10] 목적이나 실상은 불명으로 알고 있는 자는 모두 죽었다. 다만 죽은 사람들 대부분이 "목장갑의 배치가 무언가를 봉인하려는 모습이다"고 알아차리며 이 우라바이트를 몇세대에 걸쳐 주도해온 사람의 말에 의하면 목장갑을 배치하지않으면 인류는 3초만에 멸망한다고...
  • 편의점 점원
  • 도서관 직원
    단순한 도서관 업무. 하지만 그 도서관에는 "뒤"라고 불리는, 마치 백룸과 같은 아공간이 있으며 그곳에는 내가 알고 싶은 정보가 있다는 "[무제]"라는 책이 있다. "뒤"에는 [무제]가 넘쳐나지만 빠져나오는 즉시 거기에서 겪은 기억들은 전부 사라진다. 그리고 "뒤"에는 정보를 과다하게 주입시켜 폐인으로 만드는 괴물이 존재하는 모양. 도서관에는 어쩌다가 생기는 무너진 책더미 근처에 있으면 시간이 지난 뒤 "뒤"로 빨려들어간다.
    도서관 사서는 그 패턴을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우라바이터들을 희생시켜왔다. 그녀의 분석에 따르면 [무제]에 관심을 가질수록 "뒤"의 영향을 받기 쉬워지며 "뒤"로 빨려들어가기 쉬어진다. 도서관 사서가 노리던 것은 "뒤"로 빨려들어가는 전조증상이 일어나 "뒤"로 향하는 경계선이 생겨날 때 그 경계선에 [무제] 1권이 배치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며, 이를 통해 "뒤"로 가지 않고 현실세계에서 [무제] 1권을 취득하는 것이다. 마침내 목표를 달성한 사서는 [무제]로 자신이 미래의 정보를 읽던 도중, 경악할 만한 미래를 발견하게 되고, 회피할 방법을 찾는 그녀에게 [무제]에서는 그 미래를 피할 방법이 없다고 알려준다. 결국 도서관 사서는 죽어서라도 그 끔찍한 미래를 피하려고 자살 시도를 하지만 계속 자살을 실패하게 되고 결국 실종된다.
  • 미술관 직원
  • 성묘대행 서비스
  • 인터넷 방송 게스트
    우라바이트라는 주제로 백물어를 한다는 컨셉으로 인터넷 방송에 초대받아 이야기를 늘어놓는 우라바이트. 주인공 콤비 외에 여러 동종업계 종사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중간에 괴현상이 일어나더니 유령이 호스트를 덮치면서 방송이 종료된다...
    라는 것은 페이크. 사실은 유령=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호스트 측 인물로, 백물어에 괴현상이 일어난다는 컨셉의 방송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호스트는 방송한 장소에 인터넷이 끊겨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갑자기 컴퓨터가 켜지더니 제멋대로 방송이 진행되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시청자들은 인간이 아니었던 것[11] 시청자들은 제멋대로 우라바이터들과 호스트의 향후 향방에 대해 논의하더니, 어차피 돈 벌러온 우라바이터는 괜찮지만 호스트는 인생을 끝내기로 결정한다. 결국 쉿맨이라는 존재들이 나타나면서 방송은 없던 일이 되어버린다.
  • 슈퍼마켓 점원
  • 공원 관리인
  • 중매인
    지하에 있는 암시장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물고기들을 구매하는 업무. 하지만 그 중 핵심은 바로 인어의 고기를 구매하는 것이다. 우라바이터들은 인어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사실 바다 위로 올라온 인어들이 인어 냄새가 밴 중매인들을 죽이고 다니는 것이다. 괴이로 등장한 인어가 무서운 것이 아닌 암시장의 분위기가 매우 기괴한 에피소드다.

  • 재단사
  • 호텔 종업원
    평범한 호텔리어 업무로 보이지만 309호에 절대 들어가면 안되며, 호출될 경우 공양하는 우라바이트. 오사다라는 사람이 아내와 딸을 데리고 호텔의 309호에서 목 메달아 죽은 이후, 309호에 들어가면 목 메달아 죽게된다. 3층 전체가 폐쇄된 상황이지만 오사다의 악령이 엘리베이터를 조작하면서 3층으로 오게끔 유도,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정신을 은근슬쩍 조작해 309호로 들어오게 유도하고 있다. 오사다에게 당한 사람들은 유령이되어 각 호텔 3층 객실들에 영원히 머무르게 된다.
    진상은 게이인 오사다가 호텔 주인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이후 그 호텔 바로 앞에 호텔을 차려서 "종업원도 손님도 모두 한가족 같은 나만의 이상적인 호텔"[12]을 만들겠다고 하며 경쟁을 붙였지만, 자신의 호텔이 먼저 망하자 309호가서 자살하고 악령이 된 것. 호텔 주인은 자존심 때문에라도 우라바이터까지 고용하면서 어거지로 호텔을 경영했으나 자신의 조카까지 오사다에게 당하자 견디지 못하고 호텔을 폐업한다.
    사실 호텔 주인의 조카를 마지막으로 오사다는 활동을 멈추었는데, 그 이유는 (추측에 따르면) 3층 전체를 자신의 이상적인 호텔로 만들기 위해 각 객실을 유령 손님들과 종업원들 채우는게 진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유메의 말에 의하면 3층 객실들을 마지막 한자리만 남겨두고 희생자들의 영혼으로 꽉 채운 상태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마지막 한자리로 호텔의 주인을 노리고 있었는지, 장보러 나온 호텔 주인을 문제의 호텔 309호로 들어오게 만들어버린다.
  • 이사 지원 스태프
  • 불꽃놀이 축제 준비위원
  • 백엽상 관찰 및 기록
  • 수해 수색원
  • 장난감 가게 직원
  • 천체관측
  • 판매원
  • 약국 직원
  • 보안 경비회사 직원

[스포일러]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신도들에 의해 육체를 얻어 현신한 존재, 해난사고로 죽었지만 이승에 미련이 있는 자들을 데려가고 그에 관련한 주변인의 기억들을 모두 조작해버리는 바다의 신, 인터넷 방송 시청자와 같은 행태를 보이는 데모노포비아의 그림자 인간을 연상시키는 존재들, 마을 단위로 자살을 조장하며 지옥과도 같은 사후세계로 데려가는 에비스신, 심지어 슈퍼마켓도 있는 등 가지각색이다. 또 이 중 역사조작을 행하는 신적 존재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관한 내용이 등장하기도 한다.[2] 하지만 보안 경비회사에서 진&인 형제가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유메의 부모님은 유메의 양어머니 코쿠료 야오이에게 살해당했다고 하며, 현재는 야반도주한 코쿠료 야오이를 믿지마라고 경고한다.[3] 단순히 기현상과 관련없는 경우에도 작동한다. 예를 들어 한 에피소드에서는 어느 두 사람이 둘을 적대하고 일정 거리 이상 가까이 오면 공격할 의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냄새로 알아차렸다.[4] 여기서 알 수 있는 정보로는 엄청나게 무서운 유령이 사는 월세 방에서 지내고 있는데, 다이다이가 혼자서도 멍청한 짓을 저지르다보니, 유령이 다이다이를 노려보는게 아니라, 한심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처럼 보인다.[5] 괴이가 나오는 터널 앞에서 버튼을 누르는 우라바이트를 했는데, 이전 우라바이터들은 결국 발광했다고 나오지만 다이다이는 고민 없이 착착 눌러서 무사히 해당 우라바이트를 끝마쳤다.그리고 함께 만들기로 했던 야매 와인이 열 시기를 지나서 시어버렸다며 나고미에게 사과한다.[6] 몸을 교체해가며 계속 장수 중이었던 박사의 조수로 들어갔었는데, 청소를 했다가 인격 전송 장치의 위치를 실수로 바꾸는 바람에 박사가 다이다이화해버렸다.[7] 괴이만 손님으로 나타나는 동인지 판매회 같은 곳으로 갔는데 의뢰인이 가면을 벗지 말라고 당부한 것을 덮다는 이유로 귀찮아하며 가면을 벗는다. 그리고 괴아가 수상쩍어하자 특유의 친화력으로 괴이들과 친구가 되고 뒷풀이까지 해버린다.[8] 이들과 같이 다니는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괴이들은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있어 위험하다고 묘사되는데 진&인 형제는 이들을 무자비하게 두들겨패서 제압하거나 쫓아내며, 이들에게 당해 중상을 입어도 다시 일어나 덤벼드는 패기를 보여준다.[9] 이름부터 얼굴까지 딱 봐도 현직 일본국 내각총리대신기시다 후미오의 패러디이다. 에피소드 초반에 저주를 받아 동사한 것으로 보이는 의원을 포함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후술한 저주를 이용한다는 암시가 있는데, 이 만화에서 알음알음 보이는 시니컬한 풍자 요소들을 보면 최근 자민당 정치인들이 대거 통일교와 연루된 일련의 스캔들에서도 어느 정도 영감을 받았을 것으로도 추정된다.[10] 에피소드 막바지에 주인공 일행만 살아남았다고 한다.[11] 유메가 냄새가 난다면서 썰을 전혀 풀지 않았던 것이 복선.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만으로도 생명이 위험해지는 일이었던 것[12] 컨셉을 지키려고 애딸린 여자와 결혼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