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1:16:40

요키(원피스)

파일:룸바 해적단.png

룸바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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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85652> 선장 선장 대리
캘리코
요키
콧노래
브룩
선원
미즈타 마다이스키 미즈타 마와리토스키
동료
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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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요키4.png
이름 요키
이명 캘리코 요키(キャラコのヨーキ)[1]
출신지 웨스트 블루
생일 4월 9일(양자리)
소속 룸바 해적단/선장

1. 소개

1. 소개

파일:요키2.png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스타니 야스노리타케모토 에이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원준(KBS)듣기
이경태(대원방송, 2기)듣기
김영찬(대원방송, 11기)[2][3][4]듣기
파일:미국 국기.svg 조시 마틴

ヨーキ/Yorki

원피스의 등장인물.

룸바 해적단의 선장. 웨스트 블루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해적으로 멋진 모자에 늘상 쾌활하게 웃는 모험을 사랑하는 쾌남이다.[5] 음악을 좋아할 것을 승선 조건으로 삼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빙크스의 술을 좋아해서 브룩에게 빙크스의 술을 연주해달라고 자주 부탁했다. 해적단의 모토는 울던 아이도 웃게 만드는 룸바 해적단. "누하하하."하고 웃는다.

52년 전, 웨스트 블루를 모험하는 중에 우연히 만난 라분과 친해졌다. 하지만 룸바 해적단은 위대한 항로의 위험성 때문에 당시 조그맣고 어린 고래였던 라분을 일부러 떼어놓고 가자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일부러 매몰차게 대한다. 하지만 기어이 리버스 마운틴 너머까지 따라온 라분을 쌍둥이 언덕의 등대지기 크로커스에게 맡기면서 '우리가 세계일주를 끝내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때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긴다. 그러나 이후 위대한 항로 어느 지점에서 요키는 미지의 바이러스에 의해 역병에 걸려[6] 쓰러지게 된다.

이 전염병 때문에 해적단 전체가 라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을 염려한 요키는 결국 선장으로서 결단을 내려, 아직 병에 걸리지 않은 선원들에게 새로운 배를 넘겨준 뒤 자신은 전염병이 만연한 기존의 배를 타고 캄 벨트로의 위험한 탈출을 도모한다. 그리고 브룩을 해적단의 선장 대리로 지명하고 그 뒤를 맡기면서, 불가피한 사태로 인해 중도포기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라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원통하다!라고 하며 눈물을 쏟는다. 이후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로 배웅받는다. 이후 행적은 불명.[7]

이후 수십 년간 라분을 지켜오던 크로커스는 룸바 해적단의 행방을 쫓아 골 D. 로저의 선의로 배에 탑승하고 곧 그들의 배가 위대한 항로에서 캄 벨트로 탈출했다는 소식을 정보통을 통해 확인하면서 그들이 라분과의 약속을 깨고 도망쳤다고 오해하게 된다.

그리고 표지연재 시리즈 '세계의 갑판으로부터'에 오랜만에 등장한 크로커스가 누군가와 즐겁게 술을 마시는 모습이 나왔다. 당연히 저 사람이 요키라는 설이 있긴 한데, 살아있다면 최소 7, 80세는 넘어가는 고령으로 예상된다.[8] 다만 확정된 건 아니니 그냥 그런 설이 있다라는 것만 알아두자.

오랜 시간 뒤, 와노쿠니 편에서 블랙마리아의 부하들이 보여주는 환영으로서 다시 등장했다. 요키의 모습으로 바뀐 부하들이 브룩을 공격하지만, 몇십 년 간 환영에 시달렸던 브룩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베어버렸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왕 (환상을) 보여주실 거라면 팬티를 보여주시죠!, 요키랑 싸우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이라 원작에 포함된 장면은 아니다.


[1] 캘리코는 성씨가 아니라 별명이다. 별명의 유래는 실존 해적 존 래컴의 별명 '캘리코 잭 래컴'으로 보인다.[2] 스릴러 바크에서 본격적으로 교체되었는데 투니버스 성우들을 죽어도 안 쓰던 대피스였기에 기용에 놀란 팬들이 많았다.[3] 투니버스판에서 미카츠키, 인간형 쵸파, 셰퍼드 주. 피터 성, 마커스 마즈 성, 점장(7기 10화), 프랑키 일당 1(7기 12화), 가게 주인(7기 22화), 조선공 1(7기 23~24화), 해군 1(7기 29화, 31화), 남자 1(9기 31화), 조선공 1(9기 33화), 촌장(극장판 2기), 핫도그 장군(극장판 3기), 브라프(극장판 6기), 집사(극장판 7기)을 맡았다.[4] 이후 무사의 나라 편에서 텐세이를 맡게 된다.[5] 브룩의 과거 회상을 보면 자기들을 졸졸 따라오는 라분을 보고 헤벌쭉 웃는다든가 쌍둥이 언덕에서 라분에게 딱 2, 3년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고 브룩이 별을 보며 라분도 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하자 브룩이 감상에 젖어있다고 폭소하는 등 쾌활한 성격이다. 거기에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바다인 위대한 항로로 야심차게 떠나고 현상금이 오른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등 밀짚모자 일당 못지 않게 모험도 좋아한다.[6] 룸바 해적단의 선의는 선원들에게 전에 상륙했던 밀림에서 생긴 병일지도 모른다는 것과 손을 쓸 길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처치를 잘못하면 배 자체 혹은 정황상 룸바 해적단 전체가 위험하다고 이야기한다. 나미도 리틀 가든에서 오래전에 없어진 줄 알았던 케스티아라는 벼룩에 물려 감염돼서 죽을 뻔하는 등 위대한 항로에는 온갖 미지의 위험이 존재한다.[7] 병으로 요절했거나, 50~60년이 흘렀기에 자연사했을 가능성도 있다.[8] 브룩이 원래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존대를 쓰며 요키가 선장으로 자기보다 높은 직책이라 더욱 그렇기 때문에, 브룩보다 연상인지 연하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