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00

요크(원피스)

스텔라
<rowcolor=#000> Dr. 베가펑크
새틀라이트
[[샤카(원피스)|
파일:1102화 샤카.png
]]
[[릴리스(원피스)|
파일:1102화 릴리스.png
]]
[[에디슨(원피스)|
파일:에디슨1095화.png
]]
[[피타고라스(원피스)|
파일:PUNK-04 피타고라스 본체.png
]]
[[아틀라스(원피스)|
파일:아틀라스1099화.png
]]
[[요크(원피스)|
파일:요크1095화.png
]]
<rowcolor=#000,#fff> PUNK-01
""
샤카
PUNK-02
""
릴리스
PUNK-03
""
에디슨
PUNK-04
""
피타고라스
PUNK-05
""
아틀라스
PUNK-06
""
요크
<colbgcolor=#544d91><colcolor=#e1bd43> 요크
[ruby(欲,ruby=ヨーク)] | York
파일:요크07.jpg
프로필
이름 요크
이명 PUNK-06
생일 불명
나이 3세[1]
신장 불명[2]
출신지 신세계 에그 헤드
소속 새틀라이트, 세계정부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colbgcolor=#544d91><colcolor=#e1bd43>
파일:요크1095화.png
<rowcolor=#e1bd43>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무라 무츠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소
“아~~ 배고파...”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로, Dr. 베가펑크의 새틀라이트 중 하나이다.

릴리스와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되는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3] 코드네임의 한자 欲은 하고자할 욕. 이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욕구를 상징한다. 식욕, 생리욕, 수면욕 등 다른 베가펑크들의 연구를 방해하는 '욕구' 처리를 전담하는 클론으로, 본체와 다른 클론들을 대신해 식사를 하고 용변을 보고 잠을 잔다.

Dr. 베가펑크가 시간, 특히 잠을 자는 시간을 아끼려고 만든 새틀라이트이다.

2. 작중 행적

1065화에서 에디슨과 피타고라스가 S-샤크의 전투 장면을 보며 기발한 영감이 떠오르거나 자료 분석에 빠져있을 때 대신 먹어달라고 하자 첫 등장한다. 직후 식당에서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배가 부풀어올랐고, 이에 에디슨과 피타고라스도 포만감을 느꼈다.

이후 요크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하자 순식간에 배가 원래대로 돌아왔고, 직후 졸리다면서 그대로 드러누워 자버렸다. 이를 보면 각 베가펑크들은 서로 다른 분야들을 분업화하되, 정신적으로 이어져 있는 듯 보인다.

1071화에서는 CP0에그 헤드에 침입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상황 파악을 못하고 샤카에게 재미있는 것이냐며 물으며 음식을 먹다 자다 또 음식을 먹는다. 참고로 첫 등장 때와 달리 계속 뚱뚱한 상태로 있는데 정황상 아틀라스가 루치에게 리타이어 당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 후 점점 살이 쪄서 뚱뚱해지다 1074화에서 아틀라스가 정신을 차리면서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075화에서 우솝, 프랑키, 릴리스와 동행하다 S-스네이크와 조우하고, 이전에 정지 명령을 받았던지라 아무런 의심 없이 접근하다 석화 능력에 당해 그대로 돌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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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베가펑크를 배신한 요크.jpg
저기, '스텔라'!! 나 있잖아!! 천룡인이 될 거야♡

(베가펑크: 무슨 소리냐, '요크'!! 옛날에 가보았잖느냐. 마리조아에!! 그런 불결한 인간이 되고 싶다고?!)

우후후♡ '샤카'라면 그렇게 말하겠지!! ──이미 죽었지만!! 아하하!!
헷갈리잖아, 다들 '베가펑크'라니.
Dr. 베가펑크는 이 세계에 한 명이면 족해············.
원피스 1078화.
그러나 1078화에서 요크가 베가펑크를 밀고하고 정부 편에 붙은 배신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요크의 목적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베가펑크들을 몰살하고 자신이 유일한 베가펑크가 됨과 동시에 세계귀족의 지위에 오르는 것. 가장 먼저 석화당한 것도 의심을 피하기 위한 자작극이었다.

당연히 에그 헤드에 파견나온 사이퍼 폴 요원들이 전부 실종된 것 역시 요크의 소행이었다.[4] 이미 3달 전 요크는 베가펑크가 공백의 100년을 조사하고 있음을 마리조아에 보고하였으며, 그 밀고가 사실인지 확인하러 온 정부 요원들을 납치 및 감금했고[5] 이렇게 실종된 요원들은 에그 헤드 어딘가에 있는 감옥에 갇혀 일체의 식수를 지급받지 못해 전부 아사 직전까지 갔던 것이다.[6] 이런 식으로 오로성의 불안을 가중시켜 오하라 사건 이상으로 전례가 없던 규모의 병력을 에그 헤드에 집결시키도록 상황을 조장했다.[7] 이로 인해 에그 헤드 사건의 발발을 초래했다.

이내 요크는 스텔라를 구하러 나타난 샤카의 머리를 커다란 총으로 날려버린 후, 이를 보고 경악하는 스텔라에게 다가가 상기한 계획을 전부 밝힌다. 이때 표정은 섬뜩할 정도로 평소와 다름없이 느긋하게 미소짓는 얼굴이다. 요크의 계획을 들은 베가펑크는 옛날에 마리조아에 가서 천룡인을 직접 봤는데도 그런 추악한 족속이 되고 싶느냐며 무척 격분하지만, "마치 샤카가 할 말 같네? 그 샤카는 이미 죽었지만"이라며 비웃으며 반박한다.

1079화에선 몇 시간 전 본격적으로 배신을 일으킬 때의 상황이 밝혀지는데, 세계정부가 사전에 자신과 거래했던 것과 달리 자신과 본체를 포함해 에그헤드의 모든 인간을 제거할 것을 알아채고[8] 연구소 밖에 나와 에디슨의 명령으로 연구층에 방치돼있던 세라핌들을 모아놓고, 프론티어 돔은 닫혔으니까 자신과 스텔라, 지하의 잡아둔 사이퍼 폴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죽이라는 한편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게 자신의 알리바이를 위장시킬 수 있는 S-스네이크에게 중임을 맡겼다.[9] 또한 절대 부수면 안 되는 구역에 대해서도 알려준다.[10]

1089화에서 오로성에게 연락을 취해 약속을 어기고 자신까지 몰살하려 하는 것에 항의한다. 오로성이 요크도 결국 베가펑크인 만큼 위험분자라고 지적하자, 애초에 공백의 100년에 관심이 있었다면 밀고할 일도 없었다고 반박한다. 오로성이 에그 헤드 안의 상황을 묻자[11] 하루가 지나 연락한 게 자신뿐이라는 걸 보면 어떻게 됐는지는 뻔하지 않냐며 자신만만한 투로 얘기한다.

결국 오로성은 한 발 물러서 요크에게 마더 플레임의 제작 여부를 묻는다.[12] 이에 요크는 마더 플레임은 자신도 만들 수 있으며 작업에 필요한 설비는 전부 펑크 레코드 안에 있으니 연구실은 일절 건드리지 말 것과 당초 약속대로 자신을 천룡인으로 만들어 달라는 조건을 내건다. 오로성이 이에 동의하며 교섭이 성립되고, 다시 요크의 계획은 순조롭게 풀리나 싶더니...

별안간 그러면 어서 날 살려달라고 울며불며 애원한다. 사실 요크는 전화를 건 시점부터 이미 밀짚모자 일당과 CP0 연합에게 제압되어 붙잡힌 상태였다.[13] 게다가 염파를 감지한 에그 헤드 포위군이 해당 통화를 도청하고 있었던 탓에 밀짚모자 일당과 CP0는 물론, 현장에 나와있는 해군 및 정부 인사들도 내부의 소동을 알게 됐다.

1090화에서 여전히 포로로 잡힌 상태로 자기는 오로성과 계약을 맺었으니 "날 없애면 오하라를 지워버린 것처럼 이 섬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릴 것이다"라고 말해서 분노한 나미에게 얻어터진다. 밀짚모자 일당 일행은 에그 헤드 탈출을 위해 프론티어 돔을 해제하려고 하나 프론티어 돔을 포함한 에그헤드의 장치들은 자신만이 알고 있는 암호를 걸어서 작동하지 못하게 두었기에, 세계정부와 암호가 자길 지켜준다면서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이에 베가펑크(스텔라)는 베가펑크를 얕보지 말라고 일갈한 뒤 에디슨, 아틀라스와 함께 셋이서 암호를 풀기 시작한다.

결국에는 암호를 풀어 버린 것에 분해한다. 현 시점에선 세계정부가 이겨주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밀짚모자 일당이 세계정부 측 주력(루피 - 볼사리노, 조로 - 로브 루치)들을 붙잡아 놓은 상황인데다 세라핌들은 지하에 묶인 상태, 여기다 베가펑크가 아래로 내려가서 파시피스타 위권을 다시 가져오는 등 세계정부 병력이 결코 유리하다 할 수 없다.[14]

1108화에서 베가펑크가 자신의 죽음을 트리거로 세계의 진실을 온 세계에 전파하는 영상을 녹화해놨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본체를 죽이고 자신이 천룡인이 되겠다는 요크의 목적이 허황된 꿈이라는 사실만 재확인되었다.

1111화에서 이츠마데로 변신한 마커스 마즈 성에게 발견된다. 이때 마즈 성인 줄도 모르고 괴물이라고 무서워하며 저리가라고 한다.

1112화에서는 마즈의 정체를 알았는지 그와 함께 베가펑크의 브리핑을 저지하려고 한다. 연구소를 막무가내로 파괴하는 마즈를 말리며 방송 전보 벌레가 있을만한 위치를 알려준다. 1113화에서 영상 송신용 전보벌레가 스텔라의 페이크였다는 것으로 밝혀지자, 이대로 가다간 천룡인이 될 수 없다면서 같은 베가펑크라면 어디에다 발신기를 숨겼을지 머리를 굴린다.

1116화에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요크는 과거 베가펑크가 발명한 '꺼지지 않는 불꽃'인 마더 플레임의 일부를 몰래 훔쳐 오로성에게 넘겼고, 이후 임이 마더 플레임을 동력으로 고대병기를 작동시켜 루루시아 왕국을 멸망시킨 것이라는 진실이 밝혀졌다. 요크는 거짓말을 잘 못하는 베가펑크의 특성상 베가펑크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을 리는 없고 영상에서 초반의 시점(조만간 해수면이 1m 상승할 것이라고 추측하며 말했다.)과 베가펑크가 루루시아 파괴의 진상을 알고 있는 시점(얼마 전에 해수면이 상승했다고 말했다.)의 시계열이 완전히 다른 것에 매우 수상함을 느낀다. 이내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오로성에게 베가펑크의 영상 전보벌레는 팩토리 페이즈에 있는 철의 거인에게 있다는 사실을 보고한다.

1117화에서 워큐리 성이 철 거인을 파괴하고 베가펑크의 브리핑이 끊기자 끝났다며 안심해한다. 요크의 엉성한 현실감각을 보여주는 부분으로서, 베가펑크가 전세계에 밝히고자 했던 내용을 전부 전해버린지라 오로성은 독이 오를대로 오른 상황이다. 그나마 마더 플레임을 생산할 수 있는 인물은 요크밖에 없으니 적어도 처형되는 것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15]

1118화에서 오로성은 요크에게 아직 살아있는 베가펑크는 몇 명이냐고 물어보았고, 자신과 그 외 둘이라며 릴리스와 아틀라스의 위치를 가르쳐주자 오로성은 성장하면 자신들에게도 득이 되는 요크 외의 천재는 필요없다며 그 둘을 제거하러 간다.

1119화에서 아틀라스가 릴리스에게 통신하기를 요크에게 다른 새틀라이트들을 추격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1120화에서 아틀라스가 먼저 릴리스를 기절시키고 펑크 레코드의 연결을 끊어내자 본인은 릴리스가 죽은 것으로 착각한다. 이후 아틀라스가 나스쥬로하고 자폭을 해버리자 이제 자기가 유일한 베가펑크라며 좋아한다.

1122화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요크 입장에선 상황이 한순간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말았는데. 오로성들 중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을 제외한 나머지 오로성들 중 마즈 성루피주얼리 보니의 합동공격으로 이미 마리조아로 리타이어 되었고, 나스쥬로 성, 워큐리 성, 피터 성 3인은 조이보이가 철의 거인 에메트에게 담아두었던 패왕색 패기로 인해 마리조아로 강제복귀 되고 말았고, 그 이전에 Dr. 베가펑크 사살은 최후의 베가펑크인 릴리스가 생존해서 실패, 니카인 밀짚모자 몽키 D. 루피 사살 또한 실패, 파시피스타 최고위권자인 주얼리 보니 또한 생존, Dr. 베가펑크의 방송도 못 막아서 끝끝내 전 세계 사람들이 공백의 100년의 진실을 알게 되어 해적들은 물론 해군 역시 공백의 100년의 진실을 추구하게 되는 등 최악의 상황이 되고 말았다.[16]

1123화 에그헤드 사건이 발생하기 2주전에 샤카와 피타고라스가 데이터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스텔라인 베가펑크에게 알린다. 처음에는 릴리스를 의심했지만 요크로 확신하게 된다. 이 역시 요크 본인이 교묘하게 가짜 정보를 넣었기 때문.

공백의 100년 연구까지 밀고당해 최근 들어 사이퍼 폴의 계속된 방문을 이해하고, 하루 뒤(에그 헤드 사건 6일 전) 루루시아 왕국이 소멸로 세계정부가 고대병기를 사용했으며[17] 그 에너지원은 마더 플레임의 유출 덕분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베가펑크는 인간의 순수 욕구로만 이루어진 분신을 만든게 최악의 실책이었다며 무척 후회했다. 그러면서도 요크의 성급한 행동을 보며 베가펑크는 욕망으로 인한 서투름에 한탄하며 자신들이었다면 사용 목적과 안전성을 철두철미하게 확인했을 것이라며 요크의 실책을 지적했다.

1125화에서 에디슨이 샤카, 피타고라스, 아틀라스의 예비 육체를 하나씩 자신의 몸으로 삼은 뒤[18] 펑크 레코드가 얹혀진 하늘섬을 하늘 높이 날려 요크의 손을 떠나버린다. 이 와중에 요크가 빔 병기로 방해를 해서 라보 페이즈는 지켜냈지만 자신이 유일한 베가펑크가 되려는 계획은 완벽하게 실패한 셈이 됐다.[19] 결국 요크는 베가펑크로부터의 신의를 저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에그 헤드 사건에서 중요한 것을 손에 넣은 게 없는 결말[20]을 맞이한다. 한편, 실각된 새턴 성의 일을 이어받아 오로성이 된 피거랜드 갈링 성은 요크를 자신의 휘하로 둘 것이라고 말한다.

에그 헤드 사건 이후 어찌되었든 세계귀족이 되었냐 안 되었냐와는 별개로 표면상 세계정부 수뇌부의 환심을 받게 된 셈이며, 요크의 악행을 감안하면 최종장에서 등장한 가장 위험한 두 개의 트러블 메이커 중 하나가 되었다.[21]

3. 기타

  • 다른 베가펑크와는 달리 코드네임에 유래가 되는 인물이 없으며, 이름도 그냥 코드네임의 한자 일본 한자음을 늘여 읽은 것이다.[22] 원래 한자음은 장음이 없는 'ヨク'.
  • 스텔라를 포함하여 다른 새틀라이트들은 기본적으로 과학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발명이 최우선이라는 주관을 갖고 있는데, 유일하게 요크만은 코드네임 그대로 행동 방침 전부가 수면욕이나 식욕 등의 욕망 그 자체뿐인 존재이기에 다른 새틀라이트들과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결국 실제로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다른 베가펑크를 전부 배신하는 사건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러나 어쨌든 요크도 베가펑크의 일면이기 때문에, 베가펑크 또한 마음 한 켠에서는 내심 천룡인이 되고 싶어했다는 욕망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23]
  • 다른 베가펑크들의 생리적 욕구를 담당한데다 딱히 생각이란 걸 하지 않았던 모습 때문에, 내부공작이 한창일 때 주범으로 의심받지는 못했다. 베가펑크 중 배신자가 있다는 추측이 나왔을 때도 독자들은 주로 샤카나 릴리스를 의심했지[24], 요크는 뜬금없이 나타나 하품만 하는 모습만 보여 고려되지도 않았었다. 그러다 본색을 드러내며 소름끼치게 웃음으로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그동안 간과했던 개연성을 상기시켜 주었다. 포로로 잡힌 시점에서도 오로성과의 거래와 에그헤드의 시설을 재가동시킬 수 있는 암호의 존재를 방패로 삼아 자기 목숨은 부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놓는 교활한 행보를 보였다. 또한 새틀라이트 중에서도 유일하게 동료애가 전혀 없을 정도로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라는 게 밝혀졌다. 어떻게보면 이기주의와 욕망만 역겹게 융합해서 폭주하는 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베가펑크도 인간의 순수 욕구로만 구성된 분신을 만든 게 최악의 실책이었다며 후회했다.
  • 한창 나이대의 여자아이의 모습을 한 데다 만두머리+웨이브 트윈테일에 볼살이 통통하고 얼굴에는 주근깨가 있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생김새와는 반대로 어마어마한 체격의 소유자로, 277cm인 브룩이 요크의 허리 근처에 겨우 닿는 수준이다.
  • 복장의 노출도가 다른 새틀라이트들 중에서 가장 높다.
  • 생리적 욕구를 담당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마젤란 이후 오랜만에 화장실에서 일을 본 캐릭터이다.
  • 담당 성우 타무라 무츠미가 담당했던 다른 소년 배역들 사이에 몇 안 되는 느끼한 요조숙녀 배역이다.


[1] 베가펑크가 3년 전에 뇌를 적출했다. 출처: 1101화.[2] 브룩(277cm)이 허리 높이에 올 정도로 크다.[3] 하지만 릴리스가 노인 어투를 사용하는 것과 정반대로 요크는 어린 여자 아이 어투를 사용한다.[4] 샤카가 베가펑크를 찾아올 때 CP요원들이 자신들을 납치한게 샤카냐고 물어보는 반응을 보면 철저히 시설과 기계를 통해서만 이들을 구금한 것으로 보인다.[5] 베가펑크 측은 철저히 증거 인멸을 해둔 상태라 요원들의 검사를 통과할 수 있었으나 무사히 넘어가면 괜히 자신만 토사구팽당할 수 있기에 그들을 납치해 구금해두었고 이후 후발대로 찾아온 CP들까지 같은 방식으로 납치했다.[6] 다만 최소 한 달 이상 살아있는 데다가 요크가 인질 운운하는 모습, 죽여도 되는데 굳이 살려두고 있는 것을 보면 모종의 수단으로 딱 아사하진 않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어릴 적 야마토와 같이 갇혀있던 3검호들마저 굶어죽기 전에 차라리 한 번 날뛴다고 하는 등 초월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원피스 세계관 강자들이라 해도 아사로부터 완벽히 피할 순 없음을 보여줬다.[7] 이 시점에 사우전드 써니 호를 탄 밀짚모자 일행이 에그 헤드에 난입했던 것으로 보인다.[8] 공백의 100년에 민감한 오로성이니만큼 오하라 때처럼 모두 죽일 것이고, 게다가 로브 루치가 베가펑크 7인을 제거할 것임을 밝혔기에 확신한 듯하다.[9] 자신을 석화시킨 뒤 모두의 시선이 다른 데로 향할 때 석화가 해제되도록 조치할 것. 요크가 범인이라는 것을 들키면 전투원이 아닌 요크로서는 그 중 누구의 상대도 안되니 본색을 숨겨야 하는 것이다.[10] 정황상 마더 플레임의 공장으로 보인다.[11] 프론티어 돔이 에그 헤드를 완벽하게 봉쇄하여 해군은 밖에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고, 기껏 내부로 잠입한 CP0에게서도 아무런 보고가 없어 몹시 초조해하는 상황이었다.[12] 내부고발에 대한 정보만 얻고 토사구팽할 당초 계획과는 달리 이번에는 정말 요크의 거래를 받아들일 생각이었는지 "(그 분이) 기다리고 계신다"며 자신들 위에 있는 존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다.[13] 사실 암시는 되어있었는데 전보벌레로 오로성이랑 연락할때 누군가에게 잔뜩 얻어터진 것처럼 얼굴에 상처가 있고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14] 이후 전개에서 1순위 위권의 오로성 중 한명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이 전장에 직접 나서서 파시피스타를 통제하고 마더 플레임 제작법이 담긴 펑크 레코드와 협력자인 요크를 살려놓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제조법만 알면 이용가치가 없어지고, 또 펑크 레코드와 이어진 이상 공백의 100년을 그녀도 알 것이기에 요크 입장에서는 세계정부가 이겨도 가시밭길일 수밖에 없다.[15] 워큐리 성이 독이 올라서 제거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잘 생각해보니 펑크 레코드 때문에 성장할 수 있기에 이득이 있어서 요크는 살려두기로 한다.[16] 게다가 오로성들 위에 숨겨진 왕 조차 상당히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고 오로성들 역시 분위기로 보아 전과 다르게 머리 끝까지 독이 제대로 오른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오로성들이 요크를 세계귀족으로 만들어 줄지는 미지수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세계귀족으로 만들어 주지만 직위만 세계귀족인 정보만 빼내는 자유가 없는 살아있는 기계로 만들 가능성도 농후한 편이다. 최악의 경우 세계귀족이 되지도 못하고 펑크레코드와 대화하기 위한 단말기 신세가 될수도 있다. 다만 마더 플레임을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빌미삼아 요크와 성향이 비슷한 검은 수염 해적단에 들어가서 반대로 오로성을 협박하거나 딜을 거는 변수도 있다.[17] 정황상 우라노스로 보인다.[18] 이때 에디슨과 이를 통해 지켜보는 다른 베가펑크들은 요크를 기수열외 취급하며 그녀의 예비 육체들을 폐기할 거라고 한다.[19] 네 명의 새틀라이트들은 요크도 여전히 펑크 레코드에 접속할 수 있지만 요크가 직접 관리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그 관리자의 역할을 철저히 배제할 요량인지 요크의 예비 파츠들은 전부 폐기하기로 마음먹었다.[20] 유일한 베가펑크가 되지 못했고 천룡인이 되는 것 역시 거래조건을 이행하지 못했으니 자신이 원했던 것을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악의 경우에는 요크 본인을 휘하로 둔 갈링의 노예로 전락할 수도 있다.[21] 또 하나는 본색을 드러낸 카리브. 이쪽은 검은 수염 해적단 쪽이다.[22] 영국의 지명인 요크(York)의 일본어 표기이기도 하다. 요크 왕조라는 영국 왕조도 있었지만 내분으로 멸망했다. 그래도 요크 공작이라는 영국 귀족 직위가 현대에도 남아 있는데 영국 왕의 차남을 가리키는 칭호이다. 참고로 장남은 랭커스터 공작. 당연히 장미전쟁의 주역인 두 가문을 나타내며 최후의 승자인 랭커스터 쪽이 장남(왕태자)이 된 것.[23] 천룡인의 글러먹은 인성은 혐오하나, 툭하면 찾아오는 예산난을 깔끔하게 해결해줄 부와 권력은 무의식적으로 부러웠을 것이다. 돈이라는 현실적 수단의 부족 때문에 천룡인 자리를 원했던 것.[24] 베가펑크도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릴리스가 범인일거라고 확신하다시피 추측했다.[25] 훗날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요크는 메카샤크를 조종해서 정보를 빼돌렸다. 그래서 제어가 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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