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고 가야지... 이 아이들... 집에 데리고 갈거야아... 이제 내 아들이니까♥ 잔~뜩 귀여워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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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음옥단지의 등장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을 위해 녹색어머니 활동을 자처하고, 버릇없는 아이를 따끔하게 혼내다가도 다정하게 품는 등 따듯한 성녀의 모습이었으나 사실 교통사고는 거짓말이었으며, 그 정체는 아들을 덮치고 역강간하려다 남편에게 들켜 집에 혼자 남겨진 근친강간미수범. 그 뒤에도 어린 남자아이 사진을 찍거나 집에 데려가려 하는 등 중증 쇼타콘 기질이 있다고 하며, 요시다가 주의를 주자 상냥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소리를 지르는 등 과격한 모습까지 보여준다.이후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며 자위하다 문앞에 놓인 리비도 클로스 'Kidnapper'를 발견, 이를 입고서 밤중에 돌아다니는 남자아이를 유괴하려다 마침 보고 있던 요시다까지 붙잡는다. 하지만 납치하려던 남자아이를 요시다 때문에 놓치자 그를 밤새도록 성추행, 성희롱하며, 잠시 지쳐있는 사이 도망가자 뒤쫓으려고 고리가 달린 사슬을 날리나 이게 전깃줄에 부딪힌 탓에 감전되어 실신. 동시에 제정신을 찾고 실려가면서 요시다와 카타기리에게 리비도 클로스에 대해 처음 알려준다.
1편 사건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경찰에 연행된 듯하나, 3편에서 멀쩡히 집안일을 보는 모습이 다시 나온다. 하이바라가 자백을 듣고 리비도 클로스를 원인으로 지목해서 무죄 처리되었다고 한다.
7편에서 이치노세, 미즈타니와 함께 요시다를 붙잡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희롱하며, 요시다가 자신의 행동을 유괴라고 하자 애정표현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갑자기 등장한 쇼다에 의해 무력하게 패배한다.
10화에서 B급 유부녀들이 모여서 자조회를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 장소가 와타나베의 집이었다. 자조회를 하는 도중 시키죠가 자신에게 시비를 걸자 시키죠와 싸우다가 금주를 하고 있던 사카쿠라가 술을 마시자 시키죠와 함께 사카쿠라를 때리며 화를 낸다.
3. 기타
착정병동 비성인판 코믹스와의 콜라보 특집화에서는 야마구치와 서로 악악대며 말싸움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1] 은근히 성깔있고 괄괄한 게 서로 닮은 듯하다.[2]음옥단지 5권 부록에서는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오네쇼타란 용어로 불린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된다.[3] 오네쇼타 망가를 보며 눈빛이 초롱초롱해지고 자신에게 이를 가르쳐준 오타쿠를 존경의 눈빛으로 쳐다본다. 정작 그 오타쿠는 자기는 와타나베처럼 현실에서 범죄를 저지르진 않는다며 쌀쌀맞게 말했지만.
[1] 소아과 아이들에게 찝적댔다(....).[2] 음옥단지가 연재되는 사이트와 착정병동 비성인판 코믹스가 연재되는 사이트에 특별편이 동시에 실렸는데 전자는 악몽의 콜라보(나무위키의 취소선 드립이 아니라 진짜로 이런 식의 표현을 썼다), 후자는 금단의 콜라보라고 다른 부재를 달았다.[3] 이걸 가르쳐준 사람은 쇼다에게 야한 책을 빼앗기고 처맞았던 오타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