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올스테드(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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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인 올스테드의 전투력을 다룬 문서.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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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 치자면 기껏해야 10초 정도일까.
올스테드가 압도적으로 웃돌았다. 내 눈으로 봐도 또렷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압도적인 차이로 루이젤드를 무너뜨렸다.
화려한 솜씨였다.
(중략)
아마도 죽이려면 죽일 수 있었겠지만, 녀석은 그러지 않았다.
기절만 시켰다. 루이젤드를 상대로 힘을 빼면서 싸운 것이다.
— 루데우스 그레이랫 ||
시간으로 치자면 기껏해야 10초 정도일까.
올스테드가 압도적으로 웃돌았다. 내 눈으로 봐도 또렷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압도적인 차이로 루이젤드를 무너뜨렸다.
화려한 솜씨였다.
(중략)
아마도 죽이려면 죽일 수 있었겠지만, 녀석은 그러지 않았다.
기절만 시켰다. 루이젤드를 상대로 힘을 빼면서 싸운 것이다.
— 루데우스 그레이랫 ||
명목상 칠대열강 서열 2위로 알려져있지만, 실질적인 전투력은 1위인 기신을 포함한 칠대열강 전원을 압도하는 세계관 최강자이다.[1] 1위가 아닌 이유는 현 서열 1위인 "기신"과 올스테드가 싸운 적이 없어서 순위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을 뿐으로 둘이 싸우게 되면 올스테드가 무조건 이긴다.[2]작가의 언급으로는 기신과 마신의 원래 정체인 의붓형 마룡왕 라플라스보다도 더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기신은 그 마룡왕 라플라스에게서 쪼개진 일부로 원래 정체의 절반의 힘만 갖고 있으니 당연히 올스테드보다 약할 수 밖에 없다.[3]
초대 용신이 걸어준 비술 덕분에 인신을 쓰러뜨릴 때까지 무한한 시간을 살아갈 수 있는 올스테드는 현존하는 모든 기술과 술법을 전부 익히고 단련하였다. 검신류, 수신류, 북신류 등의 검술[4]은 물론 무영창은 기본에 모든 마술을 신급의 영역까지 다룰 수 있고 수족들의 포효 마술, 누카 족의 최면 마술, 왕룡들의 중력 마술 같은 일부 종족만 사용하는 고유 마술과 명룡왕 맥스웰이 개발한 용족 고유의 소환 마술인 전룡문, 후룡문까지도 모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올스테드는 200번이 넘도록[5] 타임루프를 반복해왔고 그중에서 검신, 북신, 마왕[6]이 올스테드에게 한꺼번에 덤빈적도 있지만 역시나 못 이겼다고 한다.
올스테드를 괴물로 만들어주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용신 울펜이 개발한 용성투기이다. 일반적인 투기와 동일하게 신체의 방어력을 올려주지만 그 수준이 일반적인 투기와는 비교도 안되는데, 무려 신급 검사의 참격조차 맨손으로 받아칠 수 있다. 작중에서 올스테드의 용성투기를 뚫고 그에게 상처는 주는데 성공한 건 루데우스의 제급 스톤 캐논과 에리스가 투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봉아용검으로 시전한 빛의 칼날 뿐인데 그마저도 루데우스는 손에 긁힌 상처를 준게 고작이며 에리스 역시 빛의 칼날없이 봉아용검의 힘만으로는 용성투기에 막힌다. 검신 갈 파리온은 반칙이라고 표현할 만큼 방어력 면에서는 아예 비교 대상으로 삼을 만한 존재조차 없는 수준이다.[7] 또한 이 용성투기는 손을 예리한 수도로 만드는 공격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올스테드는 검 없이 맨손으로도 검신류의 오의인 빛의 칼날을 비롯한 검술을 쓸 수 있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올스테드의 마력 총량은 루데우스보다 약간 낮은 정도라고 한다. 루데우스의 마력 총량이 라플라스와 함께 세계관 최정상에 위치한 수준으로 보통 마술사의 수백 배 이상인 걸 감안하면 이에 반만 되어도 충분히 괴물급인데 약간 낮은 정도는 당연히 작중 톱클래스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양이다.[8]
2.1. 한계
올스테드: “이 비술을 걸면 부작용[9]으로… 마력의 회복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다.”
루데우스: “현저하다면 어느 정도?”
올스테드: “너는 고갈상태에서 열흘 정도 만에 회복되었지만, 그게 약 천 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문제없다.”
루데우스: 천배. 그렇다면 1만 일인가. 약 30년.
올스테드: “고로 나는 마력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 '전력으로 싸우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뜻이지.”
무직전생 15권 제12화 호출 中
하지만 위와 같은 스펙을 지니고도 올스테드는 세계의 섭리를 벗어나는 비술이 걸린 대가로 마력 회복량이 1/1000 정도로 떨어져 싸움에서 전력을 다할 수가 없다. 정확히는 전력을 발휘할 수는 있지만 한번 마력이 고갈되면 다시 회복하는데 30년 가까이 걸린다. 인신과 싸우기 위해서 본인의 마력을 보존해야 하는데, 인신 이외의 상대에게 전력을 다해 마력을 쓰다가는 인신 앞에서 전력을 다할 수 없기 때문이다.[10]루데우스: “현저하다면 어느 정도?”
올스테드: “너는 고갈상태에서 열흘 정도 만에 회복되었지만, 그게 약 천 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문제없다.”
루데우스: 천배. 그렇다면 1만 일인가. 약 30년.
올스테드: “고로 나는 마력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 '전력으로 싸우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뜻이지.”
무직전생 15권 제12화 호출 中
―녀석은 어떤 이유로 진짜 실력을 낼 수 없다. 검술도 마술도 쓸 수 있지만, 되도록 투기와 체술만으로 어떻게든 하려고 한다. 특히나 자기가 잘 아는 유파를 상대할 때는 말이지. 투기와 체술, 부족하면 마술도 써서 최적의 행동으로 쓰러뜨리려고 한다.
갈 파리온
그래서 평소에는 용성투기를 두르고 수도를 세워서 체술만으로 싸우고 그러다 체술만으로 상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마술도 조금씩 사용하며, 만일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11] '신도神刀'라는 검을 뽑아 싸움에 임한다.갈 파리온
이쯤되면 강한 만큼 그에 따른 한계도 명확해 보이지만 이렇게 전력을 내지 못함에도 작중에서 올스테드를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없다.
2.2. 전력
작중에서 올스테드는 인신과의 결전을 위해 마력을 보존해야하기 때문에 완결까지도 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신도를 뽑았다고 해서 절대로 그것이 올스테드의 모든 전력을 드러낸 것은 아니며 올스테드가 신도를 뽑았다는 것은 마력을 아끼는 것을 어느정도 포기하여 체술만으론 싸움이 길어져 장기전으로 이어질거 같은 상황에서만 싸움을 빠르게 끝내기 위해 신도를 뽑는다.“[ruby(녀석,ruby=인신)]이 악의를 품고 우리 세계를 없애려한 것과 신의 힘을 지니고 있다는 건 명백하다.”
녀석을 쓰러뜨리려면 같은 [ruby(신의 힘,ruby=올스테드)]이 필요하다.
초대 용신
올스테드의 전력이 어느정도로 강할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로 인신이 신과 동등한 힘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인신을 쓰러뜨리려면 같은 신의 힘을 가진 올스테드가 필요하다는 초대 용신의 언급을 보면 전력의 올스테드는 태고의 일곱 신에 버금갈 것으로 보인다. 태고의 일곱 신에 버금간다는건 정말로 작중 올스테드는 자신의 전력의 반의 반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즉, 전력의 올스테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 자체이자 인신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는 논외급 강자라고 볼 수 있다.녀석을 쓰러뜨리려면 같은 [ruby(신의 힘,ruby=올스테드)]이 필요하다.
초대 용신
2.3. 재능
작가의 언급으로 올스테드의 강함은 순수하게 신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재능의 크기도 크지만 재능뿐만이 아닌 노력의 양도 크다고 한다. 작중 올스테드는 2만년이 넘는 시간동안 타임루프하면서 수많은 기술들과 전투경험을 쌓아왔는데 모두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익혀나간 것이며 처음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닌데다가 중력 마술처럼 올스테드조차 익히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던 까다로운 마술들도 있다고 한다.2.4. 인신과의 우열
독자들 사이에선 작중 올스테드가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다면 혼자서도 인신을 이길 수 있다고 장담했기에 전력이면 올스테드가 더 강할거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스테드가 전력을 쏟아붇는다고 해도 인신에게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감상회답에서 독자가 "인신은 칠대열강 몇 위 정도의 강함을 지녔나"고 묻자 작가 리후진 나 마고노테는 "인신은 칠대열강보다 더 위에 있다"라고 답했다. 때문에 인신이 어느정도로 강한지 독자들 사이에서 의문이었는데 '고룡의 옛이야기'에서 밝혀진바 태고의 신들과 동급의 강함을 가졌다는 것이 드러났다.[12]다만 인신의 입장에서도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 올스테드와의 싸움을 장담하지 못하는 건 사실이다. 작중에서의 묘사만 보더라도 마룡왕 라플라스는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 쓰지 않은 인신이 올스테드만큼은 엄청나게 경계를 하며,[13] 올스테드에게 홀로 세계를 멸할 힘이 있다고 스스로 말하기도 한다.[14] 당연한 것이, 올스테드는 태고의 신들 중 하나인 초대 용신과 인간신의 딸인 루나리아 사이에서 태어나 신의 피를 이은 반신으로써 현 시점에서 살아있는 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다.
때문에 올스테드와 인신의 우열은 확실하게 알 수가 없으며 인신이 더 강하더라도 별로 차이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15]
3.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세계관 최강자 답게 작중 한번도 패배한적이 없다. 15장에서 에리스와 싸우다가 싸움이 중단되었지만 그대로 계속 싸웠다면 올스테드가 무조건 이긴다.
4. 강함에 대한 어록
용신 올스테드를 벤다. 그것은 즉, 최강을 목표로 한다는 뜻이다.
9권
9권
“나는 그와 몇 년 동안 함께 있었는데, 그가 고전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거대한 드래곤도 일격이었고….”
나나호시 시즈카
나나호시 시즈카
이 세계에서는 노력으로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
전생에서 나는 많은 것을 하고 그럭저럭 상위로 올라간 적도 있었지만, 최상급에 도달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열심히 팠던 게임, 이거라면 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위에는 위가 있었다.
올스테드는 여러 제한을 받았다는 모양이다.
그래도 체술로 루이젤드를 웃돌고 에리스를 한손으로 상대하고 나를 완전히 무력화했다.
더군다나 최대 HP에 딱 맞게 대미지를 주는 식으로 쓰러뜨렸다.
아직 여유를 남겼다는 뜻이다.
진짜로 하면 얼마나 강한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저주 때문에 제 실력을 낼 수 없다는 모양인데… 그 녀석이 제 실력을 내지 않더라도 못 이긴다.
아마도 아무리 노력해도 못 이긴다.
올스테드를 죽이기란 어렵다. 올스테드는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 그것은 당연히 루이젤드나 아토페, 페르기우스 같은 이들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루데우스 그레이랫
전생에서 나는 많은 것을 하고 그럭저럭 상위로 올라간 적도 있었지만, 최상급에 도달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열심히 팠던 게임, 이거라면 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위에는 위가 있었다.
올스테드는 여러 제한을 받았다는 모양이다.
그래도 체술로 루이젤드를 웃돌고 에리스를 한손으로 상대하고 나를 완전히 무력화했다.
더군다나 최대 HP에 딱 맞게 대미지를 주는 식으로 쓰러뜨렸다.
아직 여유를 남겼다는 뜻이다.
진짜로 하면 얼마나 강한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저주 때문에 제 실력을 낼 수 없다는 모양인데… 그 녀석이 제 실력을 내지 않더라도 못 이긴다.
아마도 아무리 노력해도 못 이긴다.
올스테드를 죽이기란 어렵다. 올스테드는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 그것은 당연히 루이젤드나 아토페, 페르기우스 같은 이들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루데우스 그레이랫
“이 세계에서는 싸워선 안 되는 상대가 세 명 있다. 기신, 투신, 그리고 용신이다. 용신 올스테드는 그 세 명 중에서도 특히나 강하고 사정을 봐주는 법이 없다.”
페르기우스 도라
페르기우스 도라
나를 넘어서고 싶다면 말이야, 합리의 극에 도달하면 언젠가 넘을 수 있어. 나 자신이 합리의 극에 도달한 결과니까.
(중략)
용신 올스테드. 녀석은 ‘합리 밖에 있는 존재’지. 격이 다른 괴물이야. 내 가르침만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어.
갈 파리온
(중략)
용신 올스테드. 녀석은 ‘합리 밖에 있는 존재’지. 격이 다른 괴물이야. 내 가르침만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어.
갈 파리온
올스테드에게 가슴을 꿰뚫린 루데우스의 모습. 무력을 한탄하는 자신, 쓰러지는 루데우스.
그때부터 나는 강해졌다.
힘도 속도도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올스테드에게는 이길 수 없다. 몇 년 동안의 수행으로 에리스는 자신의 한계가 보였다.
아마도 앞으로 아무리 수행해도 올스테드의 영역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정한 의미로 자신의 한계란 것이다.
혼자서는 올스테드를 쓰러뜨릴 수 없다. 에리스는 대치한 순간 깨달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걸 인정했다.
과거에 에리스는 그 차이가 너무 커서 알 수 없었다.
자기 키의 백 배는 될 만한 탑을 올려다보며 그저 높다고만 생각했다.
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키가 자라면서 상대의 키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에리스도 커졌다. 그래도 상대는 더 크다. 정말로 크다. 올스테드는 너무나도 커서 눈이 아득해질 정도의 높이에 있었다.
도저히 에리스가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의 높이에.
‘괴물이네.’
에리스 그레이랫
그때부터 나는 강해졌다.
힘도 속도도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올스테드에게는 이길 수 없다. 몇 년 동안의 수행으로 에리스는 자신의 한계가 보였다.
아마도 앞으로 아무리 수행해도 올스테드의 영역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정한 의미로 자신의 한계란 것이다.
혼자서는 올스테드를 쓰러뜨릴 수 없다. 에리스는 대치한 순간 깨달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걸 인정했다.
과거에 에리스는 그 차이가 너무 커서 알 수 없었다.
자기 키의 백 배는 될 만한 탑을 올려다보며 그저 높다고만 생각했다.
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키가 자라면서 상대의 키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에리스도 커졌다. 그래도 상대는 더 크다. 정말로 크다. 올스테드는 너무나도 커서 눈이 아득해질 정도의 높이에 있었다.
도저히 에리스가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의 높이에.
‘괴물이네.’
에리스 그레이랫
“도전하고 싶지 않아? 진짜 세계 최강. 있는지 없는지 모를 기신보다도 훨씬 강한, 라플라스 전쟁 때부터 이어지는 압도적 강자를.”
기스 누카디아
기스 누카디아
(중략)
아무튼 이 용신 올스테드가 엄청나게 강하다는 모양이야.
정말로 마신과 기신을 능가할 정도로.
설령 상대가 마룡신 라플라스라고 해도 이길 정도로.
믿을 수 있겠냐고 한다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이야기지.
나도 라플라스와 한 번 싸운 적이 있지만, 그 무시무시함은 필설로 다하기 어렵지.
그렇긴 해도 그 약삭빠른 인신이, 이 땅에 사는 모든것을 얕잡아보고, 라플라스조차도 개의치 않는 방약무인이 용신 올스테드만큼은 경계한다.
바디가디
아무튼 이 용신 올스테드가 엄청나게 강하다는 모양이야.
정말로 마신과 기신을 능가할 정도로.
설령 상대가 마룡신 라플라스라고 해도 이길 정도로.
믿을 수 있겠냐고 한다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이야기지.
나도 라플라스와 한 번 싸운 적이 있지만, 그 무시무시함은 필설로 다하기 어렵지.
그렇긴 해도 그 약삭빠른 인신이, 이 땅에 사는 모든것을 얕잡아보고, 라플라스조차도 개의치 않는 방약무인이 용신 올스테드만큼은 경계한다.
바디가디
5. 비판
5.1. 데우스 엑스 마키나
루데우스가 올스테드의 부하가 된 이후 세계관 최강자가 같은편이 되었기에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루데우스 앞에 어떤 강적이 나타나든 못이길거 같을 땐 올스테드가 나서서 해결해주면 되기 때문. 실제로 수신 레이다와 투신갑옷을 입은 북신 3세가 예시이다. 덕분에 앞으로 어떤 전개가 나오든 힘들 땐 전부 올스테드가 나서면 되는데 80년 뒤에 부활할 마신 라플라스가 대체 뭐가 위협적이라는건지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도 있다.5.2. 반론
무직전생에서 올스테드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존재였다는 것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올스테드라고 해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중 올스테드는 부활할 라플라스와 인신과의 싸움을 위해 마력량을 아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싸움에 나설 수가 없는데 그럼에도 어려운 상황에 직접 나서서 싸워 줄 수 있었던 이유는 라플라스가 부활할 때까지 80년이라는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마력을 어느정도 소모하더라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무직전생에서 80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후속작에서 등장할 마신 라플라스는 올스테드가 직접 나서서 싸워 줄 수가 없다는 것.[16]이 때문에 후속작에선 마신 라플라스 같은 강적을 상대로 올스테드가 직접 나서서 대신 싸우는 전개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 어디까지나 현재 시점에서 세계관 최강자인 것으로 과거 신화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올스테드 이상으로 강한 "태고의 일곱 신"이라는 존재가 있으나 현재 시점에선 전부 고인이다.[2] 칠대열강은 순위가 낮은 자가 더 강하더라도 직접 싸워서 승리하지 않으면 순위가 변동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순위와 강함은 관련이 없다. 칠대열강 5위인 사신 또한 마찬가지로 6위와 7위보다 압도적으로 약하지만 이 둘과 싸운적이 없기 때문에 5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3] 예전 감상회답에선 마룡왕 라플라스와 올스테드가 동급이라고 작가가 말했으나 '고룡의 옛 이야기' 이후 감상회답에서 신의 피를 이은데다 온전한 형태에서도 더 많은 기술과 전투 경험을 쌓은 올스테드가 더 강하다고 작가가 직접 언급했다. 작중 인신이 마룡왕 라플라스가 멀쩡했을 때에도 그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반면에 올스테드는 엄청 경계하고 있다는 사실과 초대 용신이 직접 인신과 올스테드가 태고의 신들과 동등한 힘을 가졌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애초에 오룡장중에서도 말단이였던 라플라스가 태고의 신들에 필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스테드와 동급 이상으로 강하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설정이 바뀐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고룡의 옛이야기' 연재 이전에는 신에 대해선 짧게 언급만 나왔고 정확히 어느정도로 강한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또한 감상회답에서 작가가 언급했던 설정들은 서적판이 발행되면서 여러번 바꼈기 때문에 본편 연재당시에는 마룡왕 라플라스와 올스테드를 동급으로 설정했던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4] 작중 묘사된 무술은 이 정도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5] 시간으로 치면 2만년 이상[6] 어떤 마왕인지는 불명이지만 바디가디는 올스테드가 싸워본적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아니다. 인신이 올스테드를 죽이기 위해 사도로 이용했으니 열강급일 가능성이 크다.[7] 그나마 용성투기에 비견되는 방어력을 지닌 건 투신갑옷 정도 뿐인데 루데우스의 스톤 캐논에 맞았을 때 찰과상만 입는 건 동일해도 투신갑옷은 갑옷 자체의 방어력과 마술 무효화, 그리고 장착자인 바디가디의 방어력까지 더해진 결과이기에 순수 방어력만 따지면 용성투기가 더 우위일 듯하다.[8] 비술의 부작용 때문에 이 방대한 마력을 제대로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아래 문단 참조[9] 인신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올스테드의 아버지인 초대 용신이 세계의 섭리를 벗어나게 하는 비술을 걸었다. 인신은 세계의 섭리를 벗어난 자를 볼 수 없기 때문.[10] 인신과 싸우려면 라플라스를 꺾고 인신이 있는 무의 세계로 가는 열쇠인 오룡장의 비보를 얻어야 하는데, 올스테드의 루프 시점이 라플라스와 싸우게 될 시점 바로 근처이기 때문에 라플라스와 싸운 뒤에 마력을 회복할 시간이 아예 없다. 신도를 뽑는다면 무조건 올스테드가 이기겠지만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보아 상당한 마력을 소비하게 될텐데 바로 인신과 연전을 해야하는 불합리한 미래가 올스테드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다.[11] 작중에서는 마도갑옷 1식을 착용한 루데우스와 투신갑옷, 왕룡검을 장비한 북신 알렉산더가 그러한 예다.[12] 즉, 홀로 세계를 멸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13] 사실 마룡왕 라플라스는 세계관 최상위 반열의 강자는 맞아도 올스테드나 인신처럼 신의 힘을 가진 자들에게는 아득하게 미치지 못하기에 인신 입장에서 별로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다. 경계를 안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14] 다만 홀로 세계를 멸할 수 있는건 인신도 마찬가지이다.[15] 올스테드는 현재 초대 용신이 걸어둔 비술의 부작용으로인해 싸움에서 전력을 다할수가 없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선 올스테드보다 인신이 훨씬 강할 가능성이 크다.[16] 라플라스와 싸운다면 막대한 마력을 소비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인신과의 결전에서 전력으로 싸울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엔 올스테드는 인신에게 패배해서 죽고 다시 루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