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fff;display:inline-blo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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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 본명 ''' | 인신[1]본명은 훈독인 히토가미라고 하며, 히토가미는 그의 사도에게만 그 이름을 알려준다고 한다. 그래서 올스테드를 비롯해 히토가미에게 앙심을 품은 부류들은 '히토가미'라는 말을 입에 담으면 느닷없이 적대적으로 돌변한다는 것이다. 정발판에서는 본명인 히토가미를 인신으로, 널리 알려진 이름인 진신을 인간신 / 인간의 신으로 의역했다.] 人神[2], ヒトガミ[3] Hitogami | |
''' 나이 ''' | 약 12000살 이상 | |
''' 성우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쿠지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브랜든 맥기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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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피트아령 전이사건 직후에 마대륙으로 날려간 루데우스의 꿈에서 처음 나타나 자신을 [ruby(인신(人神),ruby=히토가미)]이라 소개하고 여러모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수수께끼의 존재다.
2. 특징
인신이라 하면 이 세계에서는 7종족의 주신격 존재이지만, 루데우스의 꿈에 나타나 인신이라 칭한 이 존재가 진짜 태고의 일곱 신 중 하나인 인신인지는 알 수 없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고룡의 옛이야기'에서 동일인물이 아니며 인신의 행세를 하고 있는 '누군가'인것으로 밝혀졌다. 여전히 정체는 불명. 또한 원래 인신은 이세계에서 인신이 아니라 '인간신', '인간의 신'으로 불린다고 한다.
위 모습에서도 알수 있듯이 외형은 인간 모습이라는 것 외에는 밝혀진것이 없다. 루데우스와의 첫 만남 당시의 묘사에 따르면 모습을 인식해도 기억이 모조리 빠져나가 제대로 볼수 없다고 하며[4] 애니에서는 완전히 하얗게 묘사된다.
첫 만남부터 루데우스는 뜬금없이 나타나 다소 방정맞은 모습으로 두루뭉술한 조언을 해주는 이 녀석을 상당히 경계했고 믿지도 않았다. 그러나 수년간 가끔씩 나타나 해주는 조언을 통해 마대륙에서 마안을 얻거나 고자병을 치료하는 등 결과가 그다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미궁 에피소드 이후에 가선 상당히 신뢰하게 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인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 인신의 사도 #===꿈에서 인신의 「신탁」을 받아 인신의 계획대로 유도되고 있는 자들로 무의 세계에 머무르는 인신이 자신의 의도대로 세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이용하는 장기말 같은 존재들이다. 참고로 사도라는 명칭은 인신이 아니라 인신과 대립하는 올스테드가 임의로 붙인 명칭이다.
인신에게는 잠을 자는 사람의 영혼을 자신이 있는 무의 세계 중심으로 데리고 오는 능력과 특정 대상의 미래를 보는 능력(미래예지)을 지녔는데 이 두 가지를 이용해 사도로 쓸 사람의 꿈속에 나타나 미래에 일어난 일과 그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신탁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인신이 정말로 미래를 예견하는 힘을 지녔고 자신을 좋은 미래로 이끌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신의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신탁을 받은 사람의 행동은 주로 올스테드가 인신에게 도달하는 과정을 방해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심지어 그 중에는 아예 사도가 된 사람마저 불행한 미래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정작 사도 본인은 인신이나 올스테드가 알려주지 않는 이상 자신이 사도로서 이용당한다는 인식조차 하지 못한다. 도저히 누군가가 진심으로 믿고 따를 만큼의 인성을 지니지 않은 인신이 수많은 세력을 동원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사도로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올스테드가 말에 따르면 사도가 될 수 있는 건 오직 인간 뿐으로[5] 동물이나 마물을 조종할 수 없다. 또한 세계관 내에는 운명이라고 부르는 인과율과 유사한 개념이 있어서 사도가 된 자의 운명이 너무 강할 경우 아무리 인신이 미래예지를 이용해 유도하려고 해도 중간 과정이 조금 달라질 뿐 최종적으로 그 자에게 정해진 운명대로 흘러가 인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가 매우 어렵다.[6]
그리고 한번 사도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은 최대 3명이 한계라고 한다. 이는 인신이 자신의 미래를 보는 것에 미래예지의 힘을 거의 다 사용하는 바람에 자신 외의 존재는 동시에 3명까지 밖에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사도가 쓸모가 없다고 판단하면 중간에 버리고 다른 사도를 만들기도 하지만 미래예지의 결과가 나오기전까진 사도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을뿐더러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여주는 사도를 만드는것이 쉽지 않다. 또한 도중에 사도가 죽더라도 미래예지의 결과가 나오기전까진 죽은 사도의 공백에 새로운 사도를 채워넣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번 정해진 사도는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다.[7]
루데우스의 추측에 따르면, 모든 사람에게 미움 받는 저주가 걸린 올스테드와 반대로 인신은 모든 사람에게 신뢰 받는 저주가 걸려있는 게 아닌가 의심한다.
현재 판명된 인신의 사도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레이다 리아
다리우스 실바 가니우스
레오나르도 킹드래곤
기스 누카디아
갈 파리온
바디가디
명왕 비타
미래에서 온 루데우스의 일기에서의 에리스 그레이랫(추정)[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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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함 #===독자들 사이에선 인신은 악역이지만 전투능력은 아예 없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인신은 칠대열강보다 더 위에 위치한 존재라고 한다.
26권에서 루데우스가 인신이 보여준 미래시로 자신의 자손들이 올스테드와 함께 인신을 무의 세계에 봉인한 모습을 봤는데 이때 올스테드는 기존과는 달리 얼굴에 큰 흉터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무서운 얼굴로 보였다고 말한다. 어지간한 상처는 그냥 치유마술로 치유하면 될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 이 상처는 정황상 인신이 입혔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고룡의 옛이야기"에서 신이 입히는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고 언급이 된다. 올스테드에게 그런 상처를 입힐 정도로 강한 인물은 현재 시점에선 인신 밖에 없다.[11]
작중 올스테드는 자신이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다면 무조건 일대일로 인신을 이길 수 있다고 장담했고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멸할 수 있다는 언급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전력이면 올스테드가 더 강할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작중 올스테드와 인신의 전력이 어느정도로 강한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둘의 우열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결국 올스테드가 동료들과 함께 인신을 타도하는 모습을 봤을때 올스테드 혼자서는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다 해도 인신보다 약할 가능성이 높다.[12]
'고룡의 옛이야기'에서 인신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공중에 떠서 하늘을 향해 손바닥을 추켜세우고 엄청난 밀집도의 광구를 만들어 터트리자 용계가 순식간에 붕괴되기 시작했다. 라플라스 왈, 이 때문에 용계는 다른 세계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붕괴되었다고 한다. 즉, 세계를 멸할 힘을 가진건 인신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인신이 어떤 스타일로 싸우는지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 했는데 위처럼 광구를 만들어 터트리는 방식으로 싸우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태고의 신들이 전부 죽은 현재 시점에서 인신은 올스테드를 제외하면 대적 가능한자가 없는 논외급 강자이며 올스테드 이상의 강함을 가진 세계관 최강자이다.[13]
==# 평가 #==
자신이 죽고 싶지 않다는 점에서 루데우스와 올스테드를 방해한 점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며 그 외의 인간들에게 까지 필요 이상의 만행을 저지른 시점에서 절대 악이라 할 수는 없으나 악의 성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기스의 사례를 보면 단지 재미를 위하여 기스의 부족을 멸망시켰고 작가에 말에 따르면 윤회편에서도 등장할 예정인 나나호시 남친 아키토가 육면세계에 소환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에 [ruby(인신,ruby=히토가미)]이 개입되어 있다고 한다. 비참하게 죽은 아키토를 살리고자 리리아가 세계를 루프시켜서 소환된 것이 루데우스인 것을 보면 [ruby(인신,ruby=히토가미)]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원인은 바로 [ruby(인신,ruby=히토가미)] 자신이다. 자업자득인 셈[14]이다.
기스가 죽기 전에 루데우스에게 말하길 자신의 사람들을 믿지 않고 오히려 배신을 때리는 것이 [ruby(인신,ruby=히토가미)]의 약점이라고 말한다. 즉 [ruby(인신,ruby=히토가미)]이 루데우스처럼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도 이들을 그저 쓰고 버릴 장기말 정도로 생각하는 탓에 [ruby(인신,ruby=히토가미)]의 세력은 서로의 협력이 약해 루데우스에게 질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1] ヒトガミ는 인신(人神)을 음독인 진신(じんしん)이 아니라 훈독으로 읽은 것인데, 육면세계에선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처럼 구분되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그를 칭할 땐 음독인 진신을 쓰지만,[2] 터닝 포인트 4 이전 표기[3] 터닝 포인트 4 이후 표기[4] 루데우스가 인신을 '모자이크 녀석'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것.[5] 여기서 말하는 인간은 인족만 한정하는게 아니라 인족, 수족, 마족, 점족 등 문명을 갖춘 지성체를 모두 포함한다.[6] 예를 들어 루데우스는 록시와 결혼하는 운명이 너무 강한 탓에 인신이 아무리 둘을 떼어놓으려고 노력해도 결국에는 둘이 결혼하여 후에 성수님의 구세주가 될 라라를 낳는다. 실제로 루데우스와 록시가 재회한 전이미궁 에피소드에서 인신은 두 사람이 만나지 못하게 할려고 루데우스에게 베가리트 대륙으로 가지 말라고 조언했지만 루데우스가 여러 우연이 겹친 끝에 이 조언을 무시하면서 실패하였다.[7] 올스테드에 의하면 인신은 미래예지에 너무 의존하는 때문에 본인 스스로 예측하는 것에는 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사도의 존재를 바꾸는 전략을 취하기는 커녕 3명 밖에 없는 사도의 행동이 서로 충돌하는 일이 발생하기까지 한다.[8] 올스테드와의 싸움 이후 인신의 간섭을 막는 팔찌를 받아 더는 간섭이 불가능해졌다.[9] 아리엘이 왕위쟁탈에서 승리하면서 버려졌다. 올스테드가 말하길 애초에 루크는 운명이 약해서 그냥 루데우스의 행동을 보기 위한 용도로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10] 미래의 루데우스가 뭔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우연히 현장에서 마주쳐 방해를 하는데 미래의 루데우스가 심문할 때 뭔가를 숨긴 점이나 인신의 수법 중 연인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수법도 있다는 점에서 조언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11] 웹 연재판 기준으로도 이를 짐작할 요소가 있는데, 올스테드가 직접 언급하기를 '신도를 사용하면 라플라스를 죽일 수 있다'고 하는데, 다시 말해 올스테드는 이미 라플라스까지 죽이고 인신과 결전을 치른 적이 있지만 실패했다는 것이다. 다만 서적판에선 이 언급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 설정이 서적판에서도 그대로 유지가 되는건지는 불명이다.[12] 인신과의 결전이 어떤식으로 흘러갔는지 모르기 때문에 장담할 수는 없다. 전력을 온전히 보존하지 못한 상태로 인신과 싸웠을 수도 있다.[13] 올스테드가 전력을 발휘할 수 없는 현재 시점에선 사실상 인신이 TOP 1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4] 작가의 말에 따르면 [ruby(인신,ruby=히토가미)]이 루데우스와 그 후손들한테만이라도 진심으로 돕고 조언을 해주었으면 봉인되는 것은 [ruby(인신,ruby=히토가미)]이 아니라 올스테드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