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1:11:02

올딘 라스커

파일:올딘라스커.jpg
인간모습[1]
파일:마족 올딘.jpg
마족화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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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투신전생기의 등장 인물, 이명은 '불사신' 올딘 라스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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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2]의 아들[3]이자 빛의 신전 중앙교구의 추기경. 그리고 진짜 정체는 마신교단 12사도 중 하나이며 서열 11위이다. 과거에 올딘의 쌍기사가 위고가의 누나에게 작위 계승권을 빼앗겨서 빛의 신전에 왔을때 올딘 라스커가 그들을 거두고 각인충을 주며 또한 쌍기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명검 태양의 검과 달의 검을 하사하였다. 이에 쌍기사는 충성을 맹세하였고 카스토르 위고는 태양의 검을, 달의 검은 플룩스 위고가 사용을 한다. 사제 시절에는 레너드 스트라이어와 친분이 있었지만, 레너드를 던전 투기판으로 끌어들여서 파산시켰다. 그것도 모자라서 담보로 가져간 스트라이어 가문의 권한을 이용해 블러드 티어스를 강탈했고, 자신을 공격하려는 레너드를 무자비하게 죽였다.[4] 중앙의 추기경이 된 후에는 레이드로 인해 생긴 3교구의 경비 공백을 메꾸기 위한 기사단을 이끌고 3교구를 찾아왔는데 실제 목적은 추악한 공주의 무덤에서 네드가 드래곤 하트를 탈취해오면, 드래곤 하트를 교단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5]

마신숭배자로서 각인충을 완전히 우화시켜서 사용하는 특수능력은 하이브. 여왕벌레의 숙주가 되어 각인충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제 3교구의 알폰소를 각인충을 강제로 먹여서 세뇌를 시킨 다음 루시우스의 아내를 협박을 하지만 루시우스 지오르네티의 귀환에 당황을 하게 된다.

마신 교주의 예견에 의해서 루시우스가 귀환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렇게 빠른 귀환은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알폰소를 조종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마티아스 그리머가 남긴 드래곤 하트 탈취계획의 문서를 루시우스가 증거로 들이밀자 발뺌할 수 없게된 올딘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클라우디아 혹은 그의 아이를 각인충 중에서 정신지배에 특화된 공주벌레의 인질로 삼으려 하지만 네드 스트라이어가 안개의 팔찌에 부여되어 있는 은신스킬로 뒷치기를 성공하여 인질극은 실패한다. 각인충의 능력에 의해서 신체는 재생이 되지만 동방자의 제자인 네드가 자신을 공격한 것에 진랑이 배신한것인가 의심한다. 그리고 네드를 금기사에게 맡기고 은기사와 함께 도주를 시도한다. 하지만 도주중에 마차를 탑승하다가 극독 벨리얼에 의해 중독되어 고통을 느끼는 도중 제피르와 마주쳐서 제피르에게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여왕벌레의 스킬로서 공주벌레에게 통신하는 스킬을 사용하지만 카스토르는 성자 루시우스에게 마비당해서 오지 못하게 되어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제피르가 가짜 폴룩스 위고를 벨리얼로 독침으로 독살한 다음 제피르가 올딘의 쌍기사중 한명인 플록스 위고를 미리제거 했다면서 은기사의 투구를 보여준다. 그 후 제피르의 벼락에 완전히 타기전에 마족화를 하여서 본 모습으로 제피르와 대치한다. 의태스킬을 응용하여 변형하면서 연타를 하며 제피르의 운룡등천에 온몸이 난도질을 당해도 재생을 해가면서 소화액을 뿌린다음 사정없이 연속으로 공격을 한다. 그리고 전력으로 공격하면서 제피르를 반 죽인다음 각인충으로 지배하겠다고 선언을 하지만 제피르의 드래곤 하트의 존재에 대해 경악을 하고 성자도 동방자의 제자도 아닌 존재에게 공포감을 느끼고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제피르의 용족화 스킬에 의해 가볍게 난도질 당해버린다. 이후 제피르는 올딘 라스커를 머리만 남긴체 고문을 한 다음 메마라의 새장에 가두어서 구속 시킨다. 이후 올딘의 머리를 촉매로 마신교단의 교주가 강림한다. 이후 마신 교단의 교주의 말에 따르면 12사도에 공석이 생겼다는 말을 하는데 사실상 사망 확정이다. 그리고 네드에게 죽기전에 파산한 다른 집의 아이들은 거리에 나앉거나 부랑자들에게 잡아먹혔으니 자신 덕분에 동방자의 진왕류를 배울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하라고 말하면서 제피르를 믿지말라고 말한다.[6]

제피르의 과거회상을 보면 마신숭배자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음모들을 만든 주요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동방자 진량과는 개인적으로 친분을 유지하는 관계이다.[7]

올딘은 12사도 치고는 전투력이 부족하며 아슬란 대륙 전역에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연락소를 만들었고 올딘의 사망동시에 각인충이 폭주하면서 각인충의 대상은 빈사상태에 빠져버리게 된다.

3. 능력

마신숭배자 서열은 11위로 일반적인 마신숭배자들과 달리 각인충이 완전히 우화한 상태라서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능력의 이름은 하이브로 자신의 몸속의 벌레를 다른 사람에게 기생시키면 강제로 세뇌시켜 수족처럼 부릴 수 있다. 전투에 직접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은 아니지만 물밑에서 부터 빛의 신전을 잠식해나갈 수 있는 훨씬 더 위험한 능력. 벌레들 중에서도 공주 벌레는 세뇌능력이 훨씬 더 강하다고 한다.[8]

또한 본인의 몸속은 각인충이 새끼를 하도 싸질러놔서 몸속에 각인충이 들끓다못해 아예 몸 자체가 각인충의 애벌레들로 구성되어 있는 수준이다. 정황상 각인충들이 몸속을 갉아먹어 주요 장기나 기관을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이렇게 까지 해서 마신교단을 숭배하고 싶을까 이게 또 도움이 되는게 가슴이 꿰뚫리고 그 상태에서 상반신을 반정도 잘려나가는 보통사람이라면 즉사할 정도의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도 몸속의 벌레들이 몸을 재구성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회복할 수 있다. 계시의 돌로 5년동안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의태 스킬과 마족의 힘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말하며 마족화의 상태에서는 자신을 호위하는 올딘의 쌍기사보다 강하다고 말한다. 형태변화를 하여 다양한 물리공격이 가능하며 난도질을 당해도 재생을 하면서 소화액을 뿌리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드래곤 하트를 이식하여 출력 1%만 사용가능한 제피르에게는 못미친다.

4. 여담

  • 타락한 빛의 신전 및 마신숭배자들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캐릭터. 매우 교활하고 비열한 인물로 마티아스 그리머가 귀엽게 보일 정도의 악인이다. 원래 시간대에서는 각인충의 힘으로 빛의 신전 제 3교구도 이 인간에 의해서 마신교단의 손아귀에 떨어졌을 것이다. 또한 그가 교구장으로 있는 제 4교구는 얼마나 개판일지 짐작도 안 될 지경. 그래도 그를 위해서 충성을 맹세하는 부하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표면적으로는 선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 팔뚝에 벌레가 우글우글하거나 네드 스트라이어가 상반신을 가르자 절단면이 벌레로 알차게 가득 채워져있는 등 역겨운 장면을 보여줘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작중 최고의 혐오캐릭터로 인식되는 중이다. 이 캐릭터가 보여주는 온갖 혐짤들이 베댓에 꼭 언급이 될 정도로.[9]
  • 스트라이어 가문의 몰락, 그리고 회귀전에는 루시우스의 꼭두각시화 그리고 엘펜 대수림의 오염 및 8대 난제[10]의 극심한 손해 등 수많은 음모를 꾸민 장본인으로서 그 공로로 자신보다 서열이 높았던 동방자 진량과 그 제자들까지 휘하에 둘 정도로 체사레 지오르네티 공작이 감당할 수 없는 세력으로 성장하기에 이른다. 제피르는 이 음모들로 인해 일어난 비극들을 떠올리며 이 자리에서 당장 죽여야 한다고 생각까지 했다. 올딘이 살아있었을 경우 벌였을 수많은 악행들이 밝혀지면서 초반부 보스로 퇴장시킨게 제피르 신의 한 수였다고 평가받을 만큼 나날이 주가가 떡상하고 있다.
  • 네드 스트라이어에게 뒷치기를 당하자 동방자의 제자라고 인식하고 그 이유를 동방자 진량이 자신을 밀어내기 위한 수작으로 의심한다. 상식적으로 네드의 정체를 안다면 아버지의 원수인 자신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게 정상이지만 자신이 저지른 악행은 새까맣게 잊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부하 '쌍기사'와 달리 올딘은 네드가 '레너드'의 아들인 것을 알고 있고 자신이 죽기 전에 네드에게 자신 때문에 동방자의 진왕류를 배울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하라고 말할정도이다.

[1] 이미 5년전 마족화를 끝마치고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한 상태이다. 아래의 마족화 모습은 제피르가 본모습이라고 했다.[2] 루시우스의 숙부 알폰소가 3교구를 광할하는 교구장인 것을 볼 때 올딘의 아버지도 이와 비슷한 지위를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3] 과거 회상을 보면 젊은 시절에 마신교단의 교주에게 충성을 맹세하였으며 자신의 부친도 과거 마신숭배자로서 교주에게 각인충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교주는 각인충을 잘 키워봐라고 조언해준다.[4] 이 사건으로 인해 네드 스트라이어가 빛의 신전에 복수심을 품고 진량을 스승으로 두고 마신교단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올딘 또한 마신교단, 그것도 12사도 중 하나였음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부자가 올딘에게 능욕을 당한 셈이다.[5] 사실 요란하게 운반이 아니라 제 3교구를 자신의 각인충의 능력으로 지배하게 만든 다음 교주가 드래곤 하트를 직접 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게 하는것이다.[6] 당연히 당시 네드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지만, 이후 오필리아를 통해서 동방자의 그림자 제자가 제피르가 아닌 다른 인물임을 알게 되었고 이 때문에 잠시 제피르를 의심하게 되었지만 제피르가 순순히 진실을 모두 밝히면서 그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고 진정한 동료사이로 거듭나게 된다.[7] 다만 일이 틀어지자 바로 동방자를 의심한 걸 보면 크게 친한 건 아닐 듯 하다.[8] 회귀전에는 무려 성자 루시우스 마저 조종할수 있을 정도이다.[9] 마티아스 그리머의 마족화 모습은 간지났다는 베댓이 달렸다.[10] 추악한 공주의 무덤, 블루드래곤 아르탈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