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채소 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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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름에 만들어 놓았다가 밥이랑 두고두고 먹기 좋은 반찬거리.2. 재료
본재료: 오이 1개, 양파 반쪽 (대파를 써도 좋다. 항목 사진처럼 쪽파를 넣거나, 양파잎이나 부추를 넣어도 무방하다)양념재료: 고추장[1]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식초 한 숟갈, 참기름 반 숟갈, 다진 대파 반 숟갈(양파나 대파를 넣을 때는 빼도 됨)
기타: 사과[2], 참깨, 파프리카
3. 제조법
1. 오이는 적당히 씻은 후 어슷어슷하게 썰어둔다. 양파도 채썰어둔다.2. 큰 그릇에 양념재료를 모두 붓고 오이와 양파를 넣어 무친다.
3.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생무침 말고 절임무침으로 만들어도 색다르다. 재료는 같고, 오이를 좀 더 얇게 썰어서( 2~4mm두께, 두꺼울수록 오래 절인다) 소금에 2-30분 절였다가 물에 살짝 헹구고 마른행주에 싸서 꼭 짜서 여분의 소금과 물기를 제거하고 무친다. (절여서 간이 된 만큼 양념 양은 감한다) 이 쪽은 물기를 상당 부분 제거했기 때문에 좀 더 오래 두고 먹을수 있다.
4. 평가
상추겉절이처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채소 요리. 물론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무쳐서 두고 먹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샐러드 요리가 그런 것처럼 참기름을 넣으면 맛이 더욱 살아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참기름과 식초가 분리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니 주의. 취향에 따라서는 여타의 식당에서 하는 것처럼 참깨를 조금 뿌려도 괜찮다.무침류가 다 그렇지만 그 때그때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먹는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고 오이의 숨이 죽어서 아삭한 맛이 떨어진다. 두고 먹는다 해도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5. 여담
6. 관련 문서
[1] 고춧가루로 대체 가능. 둘 다 적당히 넣어도 된다.[2] 사과의 단맛과 신맛이 기타 재료와 양념장과 묘하게 어우러진다. 식감도 좋아지며 재료 하나만으로 요리 자체의 풍미를 증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