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2:17:08

오이무침

한국의 채소 요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숙채 데침(숙주나물무침 · 시금치무침 · 콩나물무침) · 볶음(고사리무침 · 시래기무침) · 봄나물
생채 무생채 · 오이무침 · 파채무침
숙회 강회(미나리강회 · 쪽파강회) · 두릅숙회
틀:한국의 쌈 요리
김치 틀:김치 및 김치 요리
장아찌 깻잎장아찌 · 명이나물 · 매실 장아찌 · 콩잎장아찌
조림 무조림 · 연근조림
단호박찜 · 양배추
오이선 · 호박선
구이 가지구이 · 더덕구이
볶음 마늘쫑볶음 · 애호박볶음 · 월과채
배추전 · 부추전 · 파전 (동래파전) · 호박전
튀김 고추튀김 · 부각 · 섭산삼 · 야채튀김}}}}}}}}}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0871860_STD.gif

1. 개요2. 재료3. 제조법4. 평가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여름에 만들어 놓았다가 이랑 두고두고 먹기 좋은 반찬거리.

2. 재료

본재료: 오이 1개, 양파 반쪽 (대파를 써도 좋다. 항목 사진처럼 쪽파를 넣거나, 양파잎이나 부추를 넣어도 무방하다)
양념재료: 고추장[1]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식초 한 숟갈, 참기름 반 숟갈, 다진 대파 반 숟갈(양파나 대파를 넣을 때는 빼도 됨)
기타: 사과[2], 참깨, 파프리카

3. 제조법

1. 오이는 적당히 씻은 후 어슷어슷하게 썰어둔다. 양파도 채썰어둔다.
2. 큰 그릇에 양념재료를 모두 붓고 오이와 양파를 넣어 무친다.
3.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생무침 말고 절임무침으로 만들어도 색다르다. 재료는 같고, 오이를 좀 더 얇게 썰어서( 2~4mm두께, 두꺼울수록 오래 절인다) 소금에 2-30분 절였다가 물에 살짝 헹구고 마른행주에 싸서 꼭 짜서 여분의 소금과 물기를 제거하고 무친다. (절여서 간이 된 만큼 양념 양은 감한다) 이 쪽은 물기를 상당 부분 제거했기 때문에 좀 더 오래 두고 먹을수 있다.

4. 평가

상추겉절이처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채소 요리. 물론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무쳐서 두고 먹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샐러드 요리가 그런 것처럼 참기름을 넣으면 맛이 더욱 살아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참기름과 식초가 분리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니 주의. 취향에 따라서는 여타의 식당에서 하는 것처럼 참를 조금 뿌려도 괜찮다.

무침류가 다 그렇지만 그 때그때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먹는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고 오이의 숨이 죽어서 아삭한 맛이 떨어진다. 두고 먹는다 해도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5. 여담

6. 관련 문서



[1] 고춧가루로 대체 가능. 둘 다 적당히 넣어도 된다.[2] 사과의 단맛과 신맛이 기타 재료와 양념장과 묘하게 어우러진다. 식감도 좋아지며 재료 하나만으로 요리 자체의 풍미를 증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