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22,#ddd><colcolor=#fff,#222> 오오츠카 호츄 [ruby(大塚, ruby=おおつか)][ruby(芳忠, ruby=ほうちゅう)] | Hochu Otsuka | |
본명 | [ruby(大塚, ruby=おおつか)][ruby(芳忠, ruby=よしただ)] (오오츠카 요시타다, Yoshitada Otsuka)[1] |
출생 | 1954년 5월 19일 ([age(1954-05-19)]세) |
오카야마현 츠야마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3cm|63kg|A형 |
가족 | 배우자 야나가 카즈코(2014년 사별) |
직업 | 성우, 내레이터 |
소속사 | 크레이지 박스[2] |
활동 시기 | 1983년 ~ 현재 |
취미/특기 | 골프, 자전거 |
별명 | 홋츙(ほっちゅん) |
링크 | 공식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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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및 내레이터.성우가 된 계기가 좀 특이한데, 성우 양성소를 나오거나 연극무대에 서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고교 졸업 후 아무 목적도 없이 무턱대고 상경하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어느날 손님이었던 상대가 방송국의 외화더빙 PD였기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하고 싶은 건 이런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주어지는 대로 일을 받았다고 한다.#[3] 이 때문인지 외화 더빙에서 자주 활약하며 평가 또한 높다.
특유의 가벼우면서 간드러진 목소리가 가장 매력인 성우. 야스하라 요시토와 야마지 카즈히로, 시마다 빈과 함께 '미국인같은 목소리'란 평가를 받는다. 독특한 연기톤 때문인지 유쾌한 외국인 캐릭터에 아주 잘 어울리며 악당(☆)이나 맛이 간(?)(★) 캐릭터와도 잘 어울린다. 물론 진지한 배역도 잘 어울리지만 정줄 놓은 캐릭터를 잡으면 매우 소름이 끼친다. 그러나 의외로 악역을 맡은 비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대표적인 배역인 기동전사 Z건담의 야잔 게이블도 그쪽에 속하지만, 풀 메탈 패닉! The Second Raid에서 게이츠를 녹음했을 때는 실로 발군으로, 아~베~마리아~가 인상적이다. 아인의 사토를 맡아서도 여유 있으면서도 광기에 찬 악역 연기를 소름끼치도록 소화해냈다. 의외로 개그 무드캐릭터와 궁합도 상당해서 중전기 엘가임의 미라우 캬오의 덜렁거리면서도 가벼운 캐릭터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2001년에는 반드레드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브잠 A 카레사 역을 맡아 팬들을 경악시켰다.[4] 또한 샹그리라의 미이코, 핸더랜드의 대모험의 마카오 등 오카마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 추가적으로 90~00년대생이면 이 성우의 목소리를 듣고 높은 확률로 나루토의 지라이야가 떠오를 것이다.
가면라이더 덴오 시리즈에서 연기한 데네브에게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본인이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탑4에 들어갈 정도로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본인이 가진 데네브 열쇠고리는 죽어도 누구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말할 정도. 나카무라 유이치와 함께 Action-Zero라는 싱글을 내기도 했으며, 원래 잡지나 매스컴 등 얼굴이 드러나는 자리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으나, 가면라이더 덴오 토크 이벤트 덕분에 자주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최근에는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 만능해결사 사나다 시로역을 맡아 지적인 캐릭터의 연기까지 아우르게 되었다.
모터스포츠 전문 영상물 시리즈인 베스트 모터링에서도 가끔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5]
동갑내기인 치바 시게루와 특정 역할 등에서 음색이 비슷하다. 최근에는 후배 성우인 나카노 다이스케의 음색에서 호우츄의 음색이 발견되기도 한다.
2. 여담
원래는 본명으로 활동했지만 다들 호츄라 읽길래[6] 그냥 이적과 동시에 호츄로 예명을 변경했다.같은 업계에 몸고 있는 오오츠카 아키오, 오오츠카 치카오와 성이 같아서 혈연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성씨만 같을 뿐 전혀 관계가 없다. 까마득한 후배 성우 오오츠카 타케오와도 관계없다.[7]
아내는 성우인 야나가 카즈코이며, 2014년 11월 1일에 패혈증으로 작고했다.# 아내가 본인보다 성우계 선배인데다 7살이나 연상이라서 공처가였다.
한국에서 이름을 표기할 때 가장 표기가 심하게 엇갈리기로 악명높은 성우기도 하다. 전체 이름에 ou 장음이 세 번이나 들어가고, 츠/쓰나 츄/추 같이 다르게 표기하는 부분도 두 개나 들어가있기 때문.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가장 정확한 표기는 오쓰카 호추인데, 여기에 반발하는 오덕계 표기조차 통일되지 못하고 오츠카 호오추에서 오오츠카 호우츄우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로 다르게 쓰는 편.
후배 성우들 중 우메하라 유이치로와 미즈나카 마사아키가 이 사람의 외화 연기를 보고 성우를 동경하게되어 업계에 들어왔다고 한다.
3.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오오츠카 호츄/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4. 관련 문서
[1] 한자 표기는 동일.[2] 이전엔 아트비전, 동인사 프로덕션(同人舎プロダクション)에 소속되어있었다.[3] 본인의 특징적인 목소리가 큰 인상을 주었던 듯 하며, 평범한 목소리였다면 일감을 안줬을 것이다. 보통 성우들은 어렸을때부터 주변인들에게서 목소리가 성우같다는 말을 듣는다.[4] 처음부터 계속 맡은 건 아니고, 카레사가 남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에서 잠깐 맡았다. 본래 성우는 소우미 요코.[5] 2002년 5월호의 '초보자 드라이빙 테크닉 개조계획!' 등.[6] 이름인 '芳忠'를 훈독으로 읽으면 '요시타다(よしただ)'로 읽히고 음독으로 읽으면 '호츄(ほうちゅう)'로 읽힌다.[7] 단 관련없긴 하지만 목소리랑 외모가 치카오랑 유사해보이긴 한다.[8] 765프로 2대 사장 타카기 준지로 역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