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25:2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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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ral Austria Bundesliga
아드미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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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080f><colcolor=#fff> 정식 명칭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Österreichische Fußball-Bundesliga
운영 오스트리아 축구 연맹
Österreichische Fußball-Bund
창설 연도 1911년
1974년 4월 21일 ([age(1974-04-21)]주년)[1]
참가 팀 수 12개 팀
하위 리그 오스트리아 2. 리가
최근 우승팀 파일:SK 슈투름 그라츠 로고.svg SK 슈투름 그라츠 (2023-24)
최다 우승팀 파일:SK 라피트 빈 로고.svg SK 라피트 빈 (32회)
UEFA 랭킹 15위 #
공식 웹사이트 파일:아드미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가로형) 로고.svg
공식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참가 구단
3.1. 2024-25 시즌
4. 우승 트로피5. 기록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와 대한민국7. 여담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오스트리아 축구 리그의 최상위 리그. 중부 유럽에서는 옆나라 독일의 분데스리가 다음가는 위상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리아 리그 자체는 19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오스트리아 축구 연맹이 주관하고 있다. 후에 1974년, 오스트리아 1부 리그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로 새로 출범하였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독일어 정식명칭은 외스터라이히셰 푸스발-분데스리가(Österreichische Fußball-Bundesliga)이다.

현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는 총 12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원래는 10팀이 참가하였으나, 2018-19 시즌부터 12팀으로 확대되었다. 경기 방식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며, 최다 우승팀은 라피트 빈으로, 32회 우승하였다. 1, 2위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출전권[2]을 획득하며, 컵 대회 우승팀은 UEFA 유로파리그 예선 참가권을 얻는다.[3] 리그 3, 4위팀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최하위 팀은 2부 리그인 오스트리아 2. 리가로 강등된다.

2. 역사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축구리그는 1897년부터 1911년까지 진행되었던 챌린지컵, 1898년 프란츠 요제프 1세 기념 토너먼트Kaiser-Franz-Joseph-Jubiläums-Turnier [4], 1900년부터 1903년까지 열렸던 타그블라트 포칼 Tagblatt-Pokal이 있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가 처음으로 출범한건 1911년이다. 1911-12시즌엔 11팀이 리그에 참가했으나, 이후 10팀으로 줄었다.

그러던 1938년 안슐루스로 인해 오스트리아나치 독일에 합병되며 오스트리아 축구 리그도 독일 가우리가의 한 지구로서 치러지게 되었는데, 이때 피르스트 비에나, 아드미라 빈, 라피트 빈이 경쟁을 뚫고 결승에 진출했고, 이들 중 라피트 빈이 독일 축구 역사상 유일한 오스트리아 클럽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후 1945년부터 다시 오스트리아만의 리그로 바뀌었고 마침내 1974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가 창설되었다.

3. 참가 구단

3.1. 2024-25 시즌

<rowcolor=#fff> 참가클럽 전 시즌 순위 특이사항 1부리그 첫 참가 최근 승격 시즌
SK 슈투름 그라츠 1위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리그 페이즈 진출 1941-1942 1966-1967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위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예선 진출 1953-1954 1989-1990
LASK 린츠 3위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1939-1940[5] 2017-2018
SK 라피트 빈 4위 UEFA 유로파 리그 2차예선 진출 1911-1912
TSV 하르트베르크 5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2018-2019
SK 아우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6위 - 1962-1963 2021-2022
볼프스베르크 AC 7위 - 2012-2013
FK 아우스트리아 빈 8위 - 1911-1912
FC 블라우바이스 린츠 9위 - 2023-2024
SC 라인도르프 알타흐 10위 - 2006-2007 2014-2015
WSG 티롤 11위 - 1968-1969 2019-2020
그라츠 AK - 오스트리아 2. 리가 1위[6] 1951-1952 2024-2025

4. 우승 트로피

파일:GEPA_full_3061_GEPA-04121512037-e1482164144704.jpg

5. 기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기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와 대한민국

  • 현역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거는 볼드체로 표시.
파일:아드미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가로형) 로고.svg
순서[7] 이름 클럽 기간[8] 번호 출전 득점 팀 성적 비고
<colbgcolor=#cd080f> 1 강철 파일:LASK 로고.svg
2000-01 17 8 0 10위
2 최성용 파일:LASK 로고.svg
2000-01 26 13 1 10위
3 서정원 파일:sv-austria-salzburg-4.png
2004-05 6 12 2 9위
파일:SV 리트 로고.svg
2005-06 14 28 7 4위
2006-07 27 2 2위
4 노병준 파일:Logo_Grazer_AK.svg.png
2006-2007 22 8 3 10위
5 홍순학 파일:Logo_Grazer_AK.svg.png
2006-2007 ? 3 0 10위
6 황희찬 파일: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로고.svg
2015-16 48 13 0 1위
2016-17 19 26 12 1위
2017-18 20 5 1위
2018-19 0 0 5R 이후 함부르크SV 임대 이적
2019-20 9 27 11 1위
7 이진현 파일:FK 아우스트리아 빈 로고.svg
2017-2018 21 13 1 7위
8 오인표 파일:LASK 로고.svg
2017-18 22 2 0 4위
2018-19 1 0 2위
9 김정민 파일:FC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 로고.svg
2019-20 17 3 0 11위
10 홍현석 파일:LASK 로고.svg
2021-22 21 23 0 8위
2022-23 3 0 3R 이후 KAA 헨트로 이적
11 이민영 파일:SK 아우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로고.svg
2024-25

한국에서는 과거 강철이 LASK 린츠로, 서정원이 SV 잘츠부르크, SV 리트로 진출했던 사례가 있으며, 최근에는 황희찬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알려졌다.

바로 옆에 있는 나라인 독일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이웃한 나라들의 여러 빅 리그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서는 적절하다는 평가[9]를 받고 있는 것인지 젊은 한국 선수들의 진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오스트리아 리그과 K리그 중 어느 쪽이 우위에 있는가에 대해 축구 팬 사이에서 논쟁이 된 적이 있다.[10] K리그가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는 측은 오스트리아 최상위 팀인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주전이었던 황희찬이 국가대표에서는 부진하였고, 전성기가 지난 서정원이 오스트리아 리그에 진출하여 좋은 활약을 하였다는 것[11]을 근거로 든다. 반대로 오스트리아 리그가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는 쪽은 오스트리아 리그로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 대부분 주전 경쟁에 실패해 국내로 돌아온다고 이야기한다.

사실 두 리그가 속한 권역이 다르고 서로 만날 일도 거의 없기 때문에 어느 쪽이 낫다고 규정하기는 힘들다. 첫째, 두 리그 모두 상하위권 팀 간의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라는 점에서 리그 내 전력 평준화 및 경쟁도는 서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잘츠부르크가 장기 집권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K리그에서도 전북이 10년 가까이 왕조를 이어오고 있다. 둘째, 선수 사례로 리그 전체의 수준을 일반화할 수 없다. 축구 선수의 기량은 매 시즌 변동 가능성이 커서 잘하던 선수가 비슷한 조건에서 심각하게 부진하기도 하고 반대로 못하다가 기량이 급상승하기도 한다. 서정원의 케이스와 비슷하게, K리그에서 잠깐 뛰다가 방출되었던 그라피테가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른 적이 있다. 그렇다고 K리그가 독일 분데스리가보다 수준이 높다고 말할 수 있을까? 반대로 오스트리아 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이 부진한다고 해서 오스트리아 리그가 K리그보다 어렵다고도 단정할 수는 없다. 오스트리아 리그에 진출하는 한국인 선수는 기량이 어느정도 완성된 경우[12]가 아닌 대부분 유망주 단계[13]에 있으므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7. 여담

유럽 리그치고는 스폰서면에서 굉장히 자유로운 리그 중 하나인 편이며, 2022-23 시즌 기준 12개팀중 5팀의[14] 공식 명칭에 스폰서명이 들어간다. 또한 유니폼에 부착할수 있는 광고 숫자의 제한이 없는지 거의 입는 광고판 수준의 유니폼이 상당히 자주 보인다..

8. 관련 문서



[1] #[2] 우승팀은 조별리그, 2위팀은 3차 예선에서 시작[3] 컵대회 우승팀이 2위 이상을 기록할 시 해당 티켓은 3위팀이 승계한다.[4] 다만 이때는 을 연고지로 한 팀으로 한정되어 있었다.[5]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뛰지는 못했지만 자리는 유지했다.[6] 17년만의 승격[7] 이적일을 기준으로 한다.[8] 소속팀이 리그 1 소속일 시기만 기재한다.[9] 오스트리아도 독일어권 국가이다. 오스트리아에서 독일어를 익히고 독일로 진출하면 언어 적응에서 유리하다. 이렇게 독일로 건너간 선수가 바로 황희찬이다.[10] 잘츠부르크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던 황희찬이 2018 아시안 게임에서 부진한 것이 논란의 원인이 되었다. 기성용이 셀틱에서 활약할 때도 논란이 많은 최강희의 발언으로 인해 스코티시 프리미어십과 K리그가 비교된 적이 있다.[11] 3시즌 동안 76경기 13골을 기록하였다. 잘한 것은 사실이지만 리그를 지배했다는 과장된 표현을 붙일 만큼은 아니다.[12] K리그와 J리그에서 커리어를 쌓고 프랑스 리그로 진출한 황의조를 예로 들 수 있다.[13] 오인표, 홍현석, 김정민 등[14]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SC 캐쉬포인트 라인도르프 알타흐, RZ 펠레츠 볼프스베르거 AC, SV 군타마틱 리트, TSV 에거 글라스 하르트베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