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2:51:12

오니즈카 고

프로필
파일:TheGore-DULI.pn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ruby(鬼塚, ruby=おにづか)] [ruby(豪, ruby=ごう)] / Go[ruby(鬼塚, ruby=おにづか)]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고강철 / Go강철
파일:미국 국기.svg George Gore / The Gore
성별 남성
나이 19세
가족 고아
카드군 강귀[1]다이너레슬러[2]
듀얼 스타일 고속 전개와 비트 다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마노 다이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효민[3]
파일:미국 국기.svg 다니엘 J. 에드워즈[4]

1. 개요2. 특징
2.1. 듀얼 실력 및 능력
3. 작중 행적
3.1. 1기3.2. 2기 3.3. 3기
4. 평가5. 기타6. 사용 카드 / 스킬
6.1. 강귀
6.1.1. OCG화된 카드6.1.2. OCG화되지 않은 카드
6.2. 다이너레슬러
7.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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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VRAINS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FullGoOnizuka.png
키 비주얼
파일:tumblr_pl2ftjJwFf1y4yf1xo1_1280.jpg
설정화

프로레슬러처럼 강건한 육체를 자랑하는 남성으로, 나이는 19세. 성격은 호쾌하면서도 지기를 싫어하는 면모도 있다. 자기과시욕이 강해서 정체를 감출 생각도 없기에 아바타 역시 현실의 모습과 차이가 없다.[5]

강인한 외견답게 강인한 외형의 몬스터를 사용한다. 그 외견대로 훌륭한 전법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육체파 카리스마 듀얼리스트.

첫 사용 덱은 땅 속성 / 전사족 중심의 강귀 덱. VR 공간에서 계정명 'Go오니즈카(Go鬼塚)'[6][7]로 활동하며 Playmaker를 라이벌로 여긴다.

Playmaker가 나타나기 전, 링크 브레인즈에서 랭킹 1위의 카리스마 듀얼리스트로서 정점의 위치에 있었던 듀얼리스트[8]였던 것이나, 수세에 몰린 것처럼 연출하다가 전력을 발휘해 상대를 때려눕히는 걸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엔터테인먼트 방식 등 잭 아틀라스를 오마주한 듯한 요소도 보인다.

2.1. 듀얼 실력 및 능력

1기 시점에서 자이젠 아오이와 마찬가지로 카리스마 듀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었을 정도로 상당한 강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하노이의 3기사 중 하나인 닥터 게놈에게 승리하였으며 1기 후반부에는 리볼버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그를 의미 있는 수준으로 몰아붙였다. 2기 초반부에서는 호무라 타케루에게 결국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미지 손상이 있었지만 중반부에서 AI 칩을 이식한 이후로는 어스에게 승리하고 Playmaker를 패배 직전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상위권에 위치하게 되었다. 3기에서는 AI 칩을 제거한 상태에서 Playmaker나 리볼버 못지않은 강자인 아이에게 (물론 아이가 진지하게 하지 않았지만) 승리하기 직전까지 가기도 하였다.

3기에서 아이가 매긴 네임드 듀얼리스트의 서열상으로는 리볼버, Soulburner보다 열세, 블루 메이든보다 우세한 상위권 라인의 듀얼리스트이다. 하지만 각 분기 첫 번째와 마지막 듀얼에서는 항상 패배하여 실제 실력이 작중에서 잘 부각되는 편은 아니다.(...)

1부 기준으로 최강의 듀얼리스트 챔피언인 것은 맞지만, 2부 이후에는 최강이라고 하기도 애매해졌다. Playmaker는 현시점의 세계관 최강자고 리볼버도 Playmaker와 맞먹는 실력을 지녔으며, Soulburner도 GO 오니즈카에게 승리, 심지어 동업자인 블러드 셰퍼드도 고스트 걸의 방해가 없었다면 Soulburner에게 이길 거라는 식의 발언을 했단 점에서 그에 못지않은 실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9] 사실상 2부에서는 오니즈카보다 강한 듀얼리스트가 4명이나 된다. 그것을 제작진들도 이해하고 있었던 건지, 결국 실력을 올리기 위해 몸에 AI 칩을 박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작중 전적도 애매하기 짝이 없는데, 현 기준으로 닥터 게놈과 어스에게 승리한 것을 제외하면 전패했다. Playmaker에게 패배, 리볼버에게 패배, Soulburner에게 패배하더니, 브레인 핵 이후 Playmaker와의 2차전에서도 패했다. 더군다나 이땐 어스의 데이터를 이식받아 듀얼 실력이 꽤 올라간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3기에서는 브레인 핵 칩을 제거하고 덱도 강귀로 되돌아온 뒤 아이를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하지만 위의 아이가 매긴 네임드 서열을 보면 나름 GO 오니즈카를 높게 평가한 모양이다.

게다가 2기 2번째 엔딩에서도 푸대접을 당했는데, 유사쿠 일행, SOL 테크놀로지, 하노이의 기사 등의 여러 캐릭터가 나와 있는 마지막 단체 씬에서 등장하지도 않는다.

14화에서 벳쇼 에마가 듀얼을 하기 전까지는 VRAINS의 듀얼리스트 중 유일하게 일종의 용병 카드를 쓰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만의 카드군만을 사용한 캐릭터였다.[10]

3. 작중 행적

3.1. 1기

1화에서 링크 브레인즈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지만, 이후 크래킹 드래곤이 나타나자 당황한다.

2화에서 PIaymaker가 나타나 하노이의 기사단원과 싸우는 것을 보고 자기보다 더 눈에 띈다고 질투한다.

3화에서는 Playmaker에게 스피드 듀얼을 신청하려고 하나 씹히고, 그 후 SOL 테크놀로지자이젠 아키라에게서 Playmaker를 쓰러뜨려 Playmaker의 AI를 회수해 달라는 의뢰를 받지만, 자신은 그 누군가의 명령으로 듀얼하지 않는다 말하고 거절한다. 하지만 아키라가 돌아가자 수제 챔피언 벨트를 보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링크 브레인즈로 접속하여 하노이의 기사단원으로 변장해 Playmaker를 기다린다.

4화에서 SOL 테크놀로지의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가 밝혀지는데, 자신이 후원하는 시설의 아이들이 Playmaker의 팬이 된 걸 보고 아이들의 선망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한다.[11] 낚여서 온 Playmaker가 듀얼 신청을 무시하고 가려 하자 SOL 테크놀로지의 프로그램을 빌어 Playmaker의 로그아웃을 막고 자신을 이겨야 프로그램이 해제된다며 강제로 스피드 듀얼을 하게 만들고, 3번째 턴에 자신의 에이스인 강귀 더 그레이트 오우거를 소환하고, 다른 강귀 카드를 이용해 공격력을 2600에서 5700으로 뻥튀기시켰다.

5화에서 Playmaker의 함정 카드 사이버스 셔터의 효과로 더 그레이트 오우거의 공격력이 800 내려갔고 사이버스 위저드를 파괴하지만 Playmaker의 LP는 100이 남는다. 이후 Playmaker가 몬스터의 연속 전개와 자신의 스킬인 스톰 액세스를 발동하기 위해 일부러 사이버스 셔터를 늦게 발동한 것이 밝혀지고, 스톰 액세스로 새로운 몬스터를 획득하여 차례의 연속 링크 소환을 통해 디코드 토커를 소환한다. 장착 마법과 링크 몬스터의 연계를 통해 강귀 더 그레이트 오우거를 상대로 연속 공격을 실행해 파괴시킨 다음 승리한다.[12] 그러나 패배하였음에도 분노하지 않고 시원하게 웃으며 자신이 졌음을 인정하였다.[13] 이윽고 로그아웃하고 홀로 링 위에서 져버렸으니 애들을 볼 면목이 없다면서 한탄하지만, 자신이 패배하는 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보고도 자신을 여전히 챔피언이라 불러주는 시설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환한 웃음을 짓는다.

2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링크 브레인즈 속에서 닥터 게놈에 의해 어나더가 되어버린 자신의 친구인 키미시마 마코토가 떨어지려 하자 D-보드로 마코토를 받아낸다. 닥터 게놈에게서 Playmaker를 잡는 데 협력하면 소거 프로그램을 주겠다고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한다. 그러자 닥터 게놈은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어딘가로 사라진다. 급히 현실로 돌아와 병원에 가서 마코토의 상태를 보고 그를 걱정한다. 마코토가 저렇게 된 것은 자기 때문이라고 책망하고 과거를 회상하던 도중, 어나더 피해자가 걱정되어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던 후지키 유사쿠를 눈치채고 그의 이름을 듣는다. 링크 브레인즈에서 Playmaker 분장을 하고 하노이의 기사들을 리얼 파이트 해치우던 중, 닥터 게놈이 나타나 그의 정체를 밝혀낸다. 그러자 자신이 Playmaker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블러핑[14]을 치고[15] Playmaker의 정체와 소거 프로그램을 조건으로 스피드 듀얼을 신청한다.

그렇게 시작된 닥터 게놈과의 스피드 듀얼. 듀얼 도중 강귀 썬더 오우거[16]를 링크 소환한다. 장착 마법 강귀 더 다크 마스크를 썬더 오우거에게 장착하고 자기도 똑같은 다크 마스크를 쓰고는 다크 오니즈카라고 자칭한다.[17] 사실 자신은 5화에서 Playmaker와의 듀얼 이후, 시설의 아이들과는 가까워졌지만 시대의 변화에 자신의 듀얼 스타일이 뒤처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고뇌하던 그는 매니저의 조언을 받아들여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바꾸고,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결심한 것.[18] 강귀 몬스터들을 스킬 투혼까지 병용한 연속 공격으로 닥터 게놈의 몬스터에게 공격을 해 500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준다. 하지만 닥터 게놈의 헬리크스 링크 몬스터들에 의해 궁지에 몰리게 되고, 그의 고전을 보다 못한 유사쿠가 링크 브레인즈로 가게 된다.

24화에서는 닥터 게놈의 스킬로 인해 LP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100이 된다. 자신의 긍지도 지키지 못하는 GO 오니즈카를 비웃으려고 왔다는 Playmaker의 도발로 인해 분노하고,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겠다면서 다크 오니즈카에서 다시 GO 오니즈카로 돌아와 링크 4 몬스터 강귀 더 마스터 오우거를 링크 소환. 더 마스터 오우거의 효과로 네크로 다윈과 고디클론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공격하여 승리한다. 이후 닥터 게놈에게 있던 소거 프로그램을 회수하고 Playmaker를 만나 하노이의 기사를 함께 무찌르겠다고 선언하고 Playmaker와 동맹을 맺는다. 그 후 나타난 블루 엔젤에게 너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25화에서는 곰 아바타로 변장하여 하노이의 기사단원을 유인, 골목에서 변장을 해제해 몸을 풀면서 스피드 듀얼을 건다. 이 유인용 아바타의 모습이 귀여운 곰이었던 탓에 오니즈카 곰 등의 드립이 나오는 중.곰 오니즈카는 하노이를 찢어

32화에서 키타무라를 쓰러뜨리고 데이터로 만든 스펙터의 경고를 듣고, 링크 브레인즈로 접속했다. Playmaker와 블루 엔젤을 만나고, 블루 엔젤에게 지금까지의 싸움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냐라고 묻고 모두를 위해 싸우겠다는 블루 엔젤의 대답에 자신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링크 브레인즈를 지키겠다고 말한다. 아이를 보고는 신기하다고 말했다.

39화에서 리볼버와 마스터 듀얼을 했다. 처음에 강귀 썬더 오우거와 강귀 몬스터 2장을 소환하고 차례를 마쳤다. 리볼버는 게이트웨이 드래곤스니핑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 스니핑 드래곤의 효과로 패에 넣은 스니핑 드래곤을 일반 소환. 링크 3 쓰리버스트샷 드래곤을 링크 소환하고 마법 카드 마커즈 차지를 발동해 덱에서 2장 드로우, 리볼버가 드로우한 트리거 브룸링크 프로텍션을 확인한다. 리볼버에 의해 썬더 오우거의 추가 일반 소환 효과를 역이용당해 트리거 브룸이 일반 소환되고 이 2장으로 링크 소환된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Full Overlap 효과에 당하지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썬더 오우거의 효과로 파괴될 강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효과로 공격력을 4900으로 올린다. 지속 마법 링크 프로텍션과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효과로 인해 썬더 오우거는 파괴되고 효과 데미지를 받고 위기에 빠질 뻔했으나, 강귀 만지록의 효과로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인다. 리볼버는 카드 1장을 덮고 차례를 마친다. 오니즈카는 강귀 쟈도우 오우거를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링크 앞에 링크 소환하고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를 역이용해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을 파괴했다. 이후 리볼버가 링크 프로텍션과 묘지의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을 제외하고 발동한 효과 때문에 이번 턴 링크 몬스터 4장이 없으면 공격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강귀 몬스터와 강귀 마법 카드들로 강귀 더 그레이트 오우거, 강귀 썬더 오우거, 강귀 제트 오우거, 강귀 쟈도우 오우거를 총 4장의 링크 몬스터를 전개하는 데 성공하고 더 그레이트 오우거로 리볼버에게 직접 공격을 했으나, 리볼버는 기묘한 포즈를 취하며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발동. 전개한 링크 몬스터는 전부 파괴되었다. Playmaker가 말했던 무시무시한 카드는 거울의 힘이었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다. 내가 저딴 거에 당했다는 자괴감 당연히 자괴감이 들지. 개고생해서 뽑은 링크 몬스터 4장이 성방 단 1장에 훅 갔으니...[19]

40화에서는 하노이의 숭고한 힘에 의해 모든 링크 몬스터를 잃지만 새로운 강귀 몬스터를 소환하고 그 효과로 강귀 더 그레이트 오우거를 소환하여 리볼버에 대치하나 리볼버는 부스터 드래곤바렛 몬스터의 효과를 연계하여 오니즈카의 필드를 차례차례 비워버리고 직접 공격을 받아 LP가 1000이 된다. 오니즈카는 곧바로 강귀 몬스터들을 자신 필드로 복구시켜 링크 4 강귀 더 자이언트 오우거를 링크 소환, 전투로 부스터 드래곤을 파괴하여 LP를 900까지 깎지만 리볼버는 링크 4 바렐스워드 드래곤을 링크 소환, 둘 다 공격력 3000인 상황에서 바렐스워드의 효과로 바렐스워드의 공격력이 더 자이언트 오우거의 공격력의 절반, 1500만큼 상승하고 더 자이언트 오우거의 공격력이 1500 내려가 마스터 듀얼에서 패배하고 데이터가 되었다.[20] 하지만 자신의 분투 덕분에 Playmaker는 고스트 걸이 이전 경고했던 리볼버의 비장의 카드를 눈치채고, 대응 전략을 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데이터화되었던 GO 오니즈카는 46화, Playmaker가 리볼버를 쓰러뜨림에 따라 하노이의 탑이 붕괴되면서, 현실로 돌아온다.

3.2. 2기

파일:오니즈카 2기 1.png
3개월 후 47화 시점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머리 스타일도 바뀌고 SOL 테크놀로지에 입사, 현상금 사냥꾼 팀의 일원으로서 자이젠 아키라의 부하 직원이 되었다. 복장도 1기에 레슬러 챔피언 복장이 아닌 몸에 붙는 슈트 복장으로 바뀌었고, 머리 스타일도 평범한 스포츠형 머리가 되었다. 아키라가 "네가 여기 오다니 믿을 수가 없다."라고 하자, 그저 사정이 있었다고 하고 이유는 밝히지 않겠다고 한다.

이후 51화에서 밝혀지길 오니즈카가 현상금 사냥꾼이 된 이유는 Playmaker를 쓰러트리기 위해서였다. 하노이의 탑 사건 이후 기자들이 자신에게 몰려와서 한다는 말이 Playmaker에 관한 소식을 묻는 바람에 울화통이 치밀었고, Playmaker에게 열등감을 느껴 Playmaker를 쓰러트리기 위해 현상금 사냥꾼이 된 것이다. 그리고 사용 덱도 강귀 덱에서 다이너레슬러 덱으로 바뀌었다.

이후 동료들과 Playmaker를 뒤쫓던 도중 Soulburner가 자신을 가로막아 Playmaker를 놓친다. 처음에는 Soulburner를 떨쳐버리려고 했지만, 그가 자신도 이그니스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자, 스피드 듀얼을 개시한다. 자이젠 아키라에게서 Playmaker의 강함의 비밀이 로스트 사건이라는 사실을 들었음에도, 자신 역시도 듀얼에 대한 마음은 그들에게 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듀얼에 임한다. Soulburner의 에이스 몬스터인 샐러맨그레이트 히트라이오의 맹공을 막아내며 그와 막상막하로 싸우다가 자신도 새로운 링크 몬스터인 다이너레슬러 킹 T렛슬을 선보여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Soulburner에게 이전에 자신을 존경했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자신이 Playmaker에게 집착한다는 점과 그가 이전에 갖고 있던 듀얼리스트의 마음가짐을 저버린 점, 그리고 이전에 쓰던 강귀 덱까지 버린 것으로 인해 Soulburner에게 조롱당한다.
Soulburner: 하지만 지금은 SOL 테크놀로지의 애완견, 아니, 남에게 우는 소리나 해대는 불쌍한 패배견이야.

이 말을 듣고 Soulburner에게 "네놈이 뭘 안다고 함부로 지껄이는 거냐!"라고 일갈하지만, Soulburner는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받아치고 흔한 유희왕 캐릭터답게 과거 회상에 들어간다.

결국 히트라이오가 전생 링크 소환되는 것과, 600 효과 데미지를 막지 못하는 등 Soulburner를 상대로 압도하지 못하자 불안해진 아키라의 비서가 된 하야미가 멋대로 공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자기가 대신 맞아 Soulburner를 보호한다.[21]

이후 샐러맨그레이트 에머랄드 이글을 의식 소환한 Soulburner에게 패배한다.[22] 그리고 진정한 자신을 되찾으려면 계속해서 이겨나가야 된다고 말하는 Soulburner에게 계속 이길 수 있는 자는 세상에 없고 누구나 한 번쯤은 진다며 지고 주저앉을지, 그걸 발판으로 삼아 뛸지, 지고 난 후에 진정한 자신을 보게 된다는 말을 남기고 로그아웃한다.

71화에서 하노이의 기사의 제보로 라이트닝 일당의 위치를 알아낸 SOL 테크놀로지가 현상금 사냥꾼들을 소집해서 그곳으로 보냈으나 혼자만 연락이 되지 않아 등장하지 못했다.

이후 무려 21화 동안이나 등장하지 않다가, 74화에서야 재출연,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로 아쿠아를 데리고 탈출 중이었던 어스를 추적했다. 어스가 아쿠아를 도망가게 하려고 밑으로 밀치자 아쿠아를 추격하려 한다. 그러나 어스에게 막히고 스피드 듀얼을 시작하려 할 때, Playmaker와 아이랑 조우한다. Playmaker가 정체를 묻자, SOL 테크놀로지의 현상금 사냥꾼이라 말한다. Playmaker는 목소리를 듣고,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자, 정체를 드러낸다.

파일:afd0e0f1.jpg
파일:오니즈카 2기 2.png

이때 드러난 모습은 지금까지의 건장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포함해 온몸에 살집이 빠진 데다 눈매도 초췌해지고 죽은 눈이 된 모습. 퀸으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고 찾아왔다고 한다. 게다가 새로 얻은 힘이라며 "사고영역확장 브레인 핵(Brain Hack)"이라는 이름의 신체 강화를 실행한다. 본인은 이를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힘이라 말했고, 융합 소환을 사용하여 어스를 압박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SOL 테크놀로지 측에게 AI를 이식받았기 때문. 자이젠 아키라가 소개하여 이식받은 것인데, 환각을 보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 오니즈카 고를 염려하여 실험을 중지하려 했으나, 퀸이 억지로 추진한 데다가, 오니즈카 고가 Playmaker를 쓰러뜨리기 위해 수단 /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실험을 강행한다. 그 결과, 신체 개조를 받은 후에는 듀얼 실력이 크게 상승한 것인지 SOL 테크놀로지가 만든 가상의 Playmaker와의 듀얼에서 승리했다고 한다[23]. 그러나 준비가 덜 되었다는 아키라의 발언,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핼쑥해진 모습을 보면 AI 이식이 신체에도 큰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변해버린 모습도 충격이지만 그 얼굴로 전에 없던 카오게이까지 실컷 보여준다. 그는 융합 소환에 이어 싱크로 소환까지 선보이며 어스가 마지막까지 지키고자 했던 G골렘 크리스탈하트를 부숴버려 승리하고 스피드 듀얼에서 진 어스를 포획한다. 직후 Playmaker에게 도전하려고 하나 블루 걸이 대신 상대하겠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어스의 회수+악화된 오니즈카의 바이탈 사인 때문에 강제로 로그아웃당한다.

이후 어스의 데이터를 쫓아 링크 브레인즈에 접속한 Playmaker의 앞에 나타나 스피드 듀얼로 도전한다. 이전보다 모습이 더욱 초췌해져 다른 이들은 자신들이 알던 오니즈카가 맞는지를 의심할 정도[24]. 그들이 쫓아온 어스의 데이터는 사실 GO 오니즈카의 몸에 이식되어 있었고, Ai의 힘을 지배하에 두었다고 장담하며 자신의 마법 카드인 광진화의 효과로 다이너레슬러 2장의 종족을 사이버스족으로 바꿔 어스가 소중히 여기던 카드인 G골렘 크리스탈하트를 링크 소환한다. Ai의 이식을 지시한 장본인은 SOL 테크놀로지의 퀸으로, 이그니스의 일부를 인간의 뇌에 이식한 결과 몸이 더욱 약화되었으며 심한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어스의 데이터를 이식받았고 안티 스킬을 갖고 있음에도, Playmaker가 도리어 안티 스킬을 역이용해 네오 스톰 액세스의 추가 효과가 발동해 카드를 덱에서 1장 드로우까지 하여 파이어월 X 드래곤엑시즈 소환하면서 당황하기 시작하더니, 엑시즈 소재 2장을 제거해 원본 파이어월 드래곤을 부활, 그 효과로 공격력 5500이 되고,[25] 엑시즈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진 그리드 스위퍼의 효과로 Playmaker는 클락 리저드가 릴리스하는 대신 월드 다이너 레슬링을 파괴하는 것으로 몬스터의 공격 제한이 해제되었고 묘지의 파이어월 가디언을 제외해 킹 T렛슬의 효과로 강제 공격을 해야 했던 원본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킹 T렛슬의 공격력이 0이 되어 파이어월 X 드래곤의 공격으로 4500 데미지를 받아 결국 듀얼에서 패배한다.

듀얼에서 패배하고 추락할 당시 아이들의 미소를 떠올리고 이전의 정신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였는데, 위험을 느낀 자이젠 아키라가 퀸에게 로그아웃을 권하지만 퀸은 데이터 문제 때문에 거부하고, 아이가 어스의 데이터를 회수하려 하자 아키라가 강제 로그아웃을 시켰다. 그 때문에 퀸이 열받은 모습을 보이는데, 아키라가 안 그랬으면 어스의 데이터는 아이에게 넘어갔을뿐더러, 이때의 오니즈카 고는 신체에 이상이 일어나, 얼른 멈추지 않았다면 오니즈카가 죽을 수도 있을 상황이었다. 아키라가 퀸에게 우리 모두를 살인자로 만들 생각이냐며 항의했을 정도니 말 다 한 거다.

자이젠 아키라에 의해 강제 로그아웃된 뒤 Soulburner에게 "그도 이 싸움의 피해자일지도 모르지."라고 평가되었다.

이후에는 깔끔하게 잊힌다. 주역들이 못해도 90화 초반까지는 갔는데 비해, 혼자만 80화 초반에 퇴장해 라이트닝, 보맨 일당과의 최종전에는 참가하지도 못했다.[26] 이 사건을 기점으로 아키라를 제외한 SOL 테크놀로지측은 이야기에서 완전히 아웃되어버렸다.

3.3. 3기


Playmaker에게 2번째로 패배한 후 사경을 해매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자, 자신의 병실에 고아원 아이들과 친구들이 문병을 와 있었다. 이로 인해 2기에서의 자신이 하찮은 자존심에 사로잡혀 잘못된 길을 갔음을 반성하게 되었고, 브레인 핵 칩을 제거한 다음 재활을 거쳐 1기 시절의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이후 아키라가 아이에 맞서기 위해 소집한 실력자들 중 하나로 등장하였고, 아이와 스피드 듀얼을 시작. 아이에게 어스를 포획한 짓이 인간과 이그니스의 대립을 심화시켰다고 비난받고 또 AI의 도움을 받을 생각이냐고 질문받자, 묵묵히 반성하며 위의 이야기를 한다. 덱도 본래의 강귀로 돌아갔으며, 아이의 이그니스터 Ai랜드 서치를 저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추가 전개를 통해 불러낸 다크나이트@이그니스터와 Ai우치의 콤보로 강귀 더 마스터 오우거가 파괴되며 큰 데미지를 입는 불리한 상황에 빠져도 투지를 불태운다. 이를 보고 아이도 현상금 사냥꾼 때보다 지금이 마음에 든다며 아이에게 어느 정도 인정받는다.[27]

이후 강귀 더 마스터 오우거를 부활시키는 것은 물론 노도의 전개로 새로운 링크 4 몬스터 "강귀 더 파워로드 오우거"까지 꺼내며 단번에 아이를 원턴킬시킬 상황까지 몰아넣는다. 하지만 결국 아이는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데 성공. 다음 턴에 아이가 드싱@이그니스터와 더 마스터 오우거를 소재로 하고 불러낸 융합 몬스터 어스 골렘@이그니스터를 보자 매우 놀란다.[28] 이후 Ai우치를 패로 되돌리고 다시 실행한 아이의 공격으로 결국 어스 골렘과 더 파워로드 오우거의 자폭으로 인한 데미지를 받으며 패배하고 데이터화된다.[29]

최종화 후일담에서는 다시 1기 때의 카리스마 듀얼리스트로 완벽하게 복귀.

4. 평가

1기에서는 Playmaker와 협력하는 아군이었지만, 동료라기보단 일시적인 협력자에 가까운 관계였으며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도 아닌지라 사실상 제 3자이자 일반인의 느낌이 강했다. 심지어 그나마 로스트 사건에 대해 알기라도 한 아오이와는 달리, 오니즈카는 로스트 사건의 존재 자체도 몰랐던 완전한 부외자였다. 게다가 2기 때는 그나마 협력이라도 한 1기 때와는 달리 Playmaker와 Soulburner를 방해하는 이 되어버렸다. 이미 60화 이상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고, 역대 유희왕 시리즈에서는 이 정도의 기간이면 주인공과 동료가 될 인물들은 이미 관계를 맺은 상태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독특한 전개.

분명 1기까지만 해도 오니즈카는 어린이들을 위해 듀얼한다는 선한 목적을 가진 인물이었고, 뒤쳐진 자신의 모습에 고민하며 나름대로 답을 찾아가는 성장형 캐릭터이자 Playmaker와 동맹을 맺고 끝까지 하노이의 기사와 맞선 명확한 아군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상당히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는 데 성공했고, 당당히 주연 중 한 명으로 대우받았다.

그러나 2기에서는 열등감 때문에 Playmaker를 잡는 SOL 테크놀로지의 현상금 사냥꾼이 되면서 갑자기 그 포지션이 적으로 변했다. 오니즈카의 입장에서는 "SOL 테크놀로지는 Playmaker를 쫓고 있고, 자신은 Playmaker를 이기고 싶으니 이해 관계가 맞았다"라는 것까지는 타당하다. 그러나 그 행동이 너무 과격했고, 이후에는 타락에 가까운 형태로 중립 이그니스인 어스를 소멸시키면서 논란이 격해졌다.

역대 유희왕에서 주인공을 이기겠다면서 초능력이든, 인간이 아닌 존재의 힘을 빌린다든지 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서 강화된 악역들의 상태가 목숨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었다. 주인공한테 이겨보겠다고 온몸을 파괴하며 목숨까지 위협하며 달려드는 타입은 유희왕 역사에서 별로 없다 보니 팬들에게는 더 충격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행적이 논란이 된 이유를 간단히 짚자면, 오니즈카는 하노이의 탑 사건 때 Playmaker 덕분에 구원받은 만큼 GO 오니즈카에게 있어서 Playmaker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인물을 고작 열등감 때문에 잡으려고 한다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주었다. 이 점은 팬들뿐만 아니라 Soulburner도 "지금은 SOL 테크놀로지의 애완견, 아니 남에게 우는 소리나 해대는 불쌍한 패배견이야."라고 제대로 비판했다. 오니즈카와 마찬가지로 1기 주역인 유사쿠와 료켄은 2기 시점에서 여전히 주역으로 활동 중이며, 아오이는 2기 들어서 한동안 조연 신세였다가 아쿠아와의 만남을 기점으로 메인 스토리와의 접점이 생겼고, 친구의 의식을 되찾는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아쿠아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유사쿠 일행과 협력하게 되어 주역으로 복귀했다. 결과적으로 오니즈카는 1기 주역들 중 혼자만 주역 자리에서 축출되어 조연으로 전락한 셈이다.

오니즈카가 이렇게 된 이유는 기자들이 오니즈카한테 집단으로 몰려와서는 Playmaker 이야기만 하고 있었던 것에 자존심이 손상되었기 때문이라 묘사된다. 그런 몰지각한 행동에 오니즈카가 화가 날 수 있는 일인 것은 맞지만, 1기 당시에는 "아이들의 미소를 위해 싸운다"고 말하던 오니즈카가 자신의 입지를 모욕당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흑화한다는 것은 확실히 어색하다. 또한 자신을 이긴 리볼버를 Playmaker가 이겼다는 점, 그리고 Playmaker가 자신을 이겨서 자신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점을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데, 작중에서도 아이가 이걸 듣고 무슨 애 같은 투정이냐며 어이없어했을 정도였다.

3기에서 복귀한 후에는 자신이 잘못된 길을 택했음을 시인하고 아이들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하는 1기의 오니즈카에 가까운 모습이 되었다. 여전히 "왜 그렇게까지 변했어야 했나?"는 점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지만, 자신이 잘못했음을 인정하고 자신이나 타인의 입으로 쓸데 없는 변호를 받지 않았다는 점만은 다행스러운 부분.

아이와의 듀얼에서 응원해 주는 아이들에 대한 마음과 불굴의 투지를 보여주어 아이에게 칭찬을 받는 등 이미지를 어느 정도 회복했으나 결국 아이에게 패배하여 2기 행적의 응보를 받게 되었다. 적대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그니스들과 공감할 기회도 없었던 캐릭터인 만큼 어스를 없애는 일에 일조한 것에 대해 아이에게 사과하지는 않았으나 패배 직전 “너와는 달리 이그니스들은 사라져 버렸기에 다시 일어설 수도 없다”는 아이의 말에 낮은 목소리로 “아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종합적인 평은 개성 있는 디자인, 좋은 캐릭터 설정, 캐릭터성에 어울리는 카드군 등 좋은 배경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제작진이 제대로 살리지 못한 캐릭터. 2기에선 캐릭터 붕괴 논란이 날 정도로 평가가 추락하며 포지션도 애매해진 데다가 조기에 탈락하기까지 하는 등 수난을 겪은 캐릭터가 되었다. 3기 들어가서 어느정도 회복했지만 초반부에 최종보스랑 싸우며 조기 퇴장하는 바람에 인상적인 장면은 적었다는 것도 문제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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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얼굴이 이상하게 늘어진 앵글로 나오는 바람에 한동안 놀림거리로 쓰였다. 보통 이 직전에 발언한 "나는 Playmaker의 정체를 알아냈다." 대사와 함께 쓰이거나, 작화 자체를 저렇게 부르기도 한다.

머리의 형태와 문양 때문에 에아와 비교되기도 한다.

74화에서 개조 후 등장한 모습이 여러모로 충격적이어서 네타 소재가 되고 있다.오니즈카 요격포

그리고 AI 이식 전까지는 자신을 자칭할 때 "GO 오니즈카" 라고 자칭하였지만 AI 이식 후 더 이상 자신을 "GO 오니즈카"라고 한 적이 없었다.

이상하게도 각 분기의 첫 번째와 마지막 듀얼에서 무조건 진다.(...) 1기 때는 Playmaker, 리볼버와의 듀얼 때 졌고, 2기 때는 Soulburner, Playmaker에게 졌고, 3기 때도 아이에게 패배하였다. 이렇게 이상할 정도로 첫 번째와 마지막 듀얼에선 도통 이기지 못한다. 이는 아오이도 마찬가지. 이렇게 첫 번째와 마지막 듀얼에선 무조건 진다는 징크스가 있다.(...)

2기에서 캐릭터 붕괴한 것이 어지간히도 심했는지 2021년 코나미에서 어느 덱으로 놀고 싶은지에 대해 투표를 했는데 오니즈카 덱, 다이너레슬러 덱, 강귀 덱이 각각 리볼버 덱, 샐러맨그레이트 덱, 코드 토커 덱에게 압도적으로 참패를 당했다. 비슷한 시기에 투표를 실시한 동옥의 빙결계와 사이버 유파의 후계자의 경우 빙결계 지지자들을 놀리려는 코나미의 의도가 대놓고 드러난 탓에 유저들의 반발심으로 47:53으로 빙결계가 어느 정도 선방이라도 했지만 오니즈카는 그런 것도 없다. 그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11기 동안 GO 오니즈카가 사용한 카드군들은 지원을 단 1장도 받지 못했다.

6. 사용 카드 / 스킬

1기에서는 "과거의 본인"처럼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땅 속성 / 전사족 몬스터로 이루어진 강귀 덱을 사용했다.

1기, 3기의 스피드 듀얼 스킬은 투혼: 전 턴에 전투로 파괴된 묘지의 강귀 몬스터를 전부 특수 소환한다.

2기에서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면서 땅 속성 / 공룡족으로 구성된 다이너레슬러 덱을 사용한다.[30]

2기 초반의 스피드 듀얼 스킬은 다이너레슬 레볼루션: 덱에서 필드 마법 "월드 다이너 레슬링" 1장을 발동한다.

AI를 이식받은 이후의 스피드 듀얼 스킬은 안티 스킬: 상대가 발동한 스피드 듀얼 스킬을 무효화하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이 스킬은 상대 스킬 그 자체의 사용을 무효화하는 것은 아니고 발동 당시에 적용되는 효과만 무효화하는 것인지, 네오 스톰 액세스를 무효화했지만 2번째 효과까지는 막지 못했다. 대단히 강력한 스킬이지만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스킬의 존재를 아는 상대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스킬을 2번 이상 사용하는 경우는 비트부트와 Playmaker, 보맨[31]같은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사실상 상대의 스킬을 봉인하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3기부터는 다시 강귀 덱을 사용한다. 이는 그거 과거에 잃어버린 신념과 자기 자신을 되찾은 것을 표현했다고 추측된다.

6.1. 강귀

6.1.1. OCG화된 카드

6.1.2. OCG화되지 않은 카드

6.2. 다이너레슬러

6.2.1. OCG화된 카드

6.2.2. OCG화되지 않은 카드

7. 게임

7.1. 유희왕 듀얼링크스

2022년 10월, VRAINS 월드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Go강철(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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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107화 부터 강귀 덱으로 돌아왔다.[2] 51화 부터 사용.[3] 라이트닝도 맡았다.[4] Varis와 중복이다.[5] 게다가 3화에서 드러난 모습을 보면 현실에서도 저 복장을 하고 있다. 다만 오프닝에선 평범하게 후드티 달린 체육복 점퍼를 입은 모습도 나왔다. 22화에 등장한 어린 시절의 모습도 얼굴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6] 剛鬼使い(강귀 사용자)의 말장난으로 추측된다.[7] 대놓고 원래 이름을 계정명으로 쓴다는 특징은 해외판도 그대로 로컬라이징에 반영되었는데, 한국어 더빙판은 'Go강철'로 로컬라이징했고, 영어 더빙판 이름 또한 'The Gore'다.[8] 그래서 Playmaker가 신인으로 엄청 뜨기 시작하자 이를 경계하기도 했다.[9] 이때 당시 상황은 Soulburner는 패가 1장도 없었고 블러드 셰퍼드의 필드에는 세트 카드가 있었다. 즉 Soulburner가 패나 묘지에 세트 카드를 막을 카드가 없었기에, 사실상 블러드 셰퍼드가 유리했다. 단 세트 카드가 뭔지 정확히 나오지도 않은 만큼 무조건 블러드 셰퍼드가 이겼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10] 유사쿠의 사이버스족 카드 중 코드 토커를 제외하면 카드군이 아니고, 아오이는 다크 엔젤을, 료켄은 바렛 이외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쓴다.[11] 이 아이들은 4화에서 Playmaker를 응원하다가 판세가 바뀌자 바로 GO 오니즈카를 응원해서 일부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었다. 그래도 5화에서는 끝까지 GO 오니즈카를 응원했으며, 패배한 GO 오니즈카를 격려해 줬다.[12] 더 그레이트 오우거는 링크 앞의 자신 몬스터 1장을 파괴하여 파괴를 무효로 할 수 있었고, 그레이트 오우거의 링크 앞에는 2장의 강귀 몬스터가 있었다. 장착 마법 사이버스 어나일레이션으로 디코드 토커의 공격력을 더 그레이트 오우거의 공격력만큼 올리고, 함정 카드 사이버스 셔터로 링크 스파이더와 함께 디코드 토커의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허니봇을 통해 전투 파괴를 무효로 한 다음, 링크 범퍼의 효과로 연속 공격을 시도하여 더 그레이트 오우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단계로 넘어갔다. 결국 3번째 공격에서 더 그레이트 오우거는 디코드 토커에게 전투로 파괴당했고, 사이버스 어나일레이션의 효과로 더 그레이트 오우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주어 승리했다.[13] 그와의 듀얼을 끝낸 Playmaker도 승패와 관계없이 그와의 듀얼을 계속하고 싶다고 하고, 하노이의 기사와 관련으로 그에게 협력을 거부한 이유도 '생명이 걸린 싸움에 저런 좋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던 걸로 봐서, 유사쿠에게도 그의 듀얼리스트로서의 측면이 좋게 보였던 듯.[14] 이후 유사쿠와 오니즈카는 현실에서 만나거나 하지 않았고, 서로 정체도 알지 못한 채 VRAINS가 끝났다.[15] 이 장면에서 중계 화면에 비치는 GO 오니즈카가 하필이면 작붕이 터져서 이후 그를 상징하는 네타 요소가 되었다.[16] 작중 MC의 말에 의하면 더 그레이트 오우거와 함께 주력 카드라고 한다.[17] 다크 마스크를 장착시킨 썬더 오우거도 다크 썬더 오우거로 이름이 바뀐다. 유사쿠도, 관중들도 썬더 오우거가 아니라 다크 썬더 오우거라고 부른다. 물론 효과로 카드 자체가 바뀐 건 아니고 호칭명만 달라진 것뿐이다.[18] 듀얼의 연출도 독 안개를 직접 뿜거나, 동료 몬스터를 희생시키는 등 과격한 악역 스타일로 바뀐다.[19]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오니즈카 고가 이후 쓰는 다이너레슬러의 주력 몬스터는 성방 대책이 되어있다. 다이너레슬러 킹 T렛슬은 전투를 실행하는 동안 마함 발동을 봉쇄하는 효과를 달고 나왔고 다이너레슬러 키메라 T렛슬은 효과로 파괴당하면 상대에게 역으로 성방을 날려주는 효과를 달고 나왔다.[20] 리볼버는 메탈바렛 드래곤의 효과로 공격력이 낮아진 더 자이언트 오우거를 효과로 파괴하려 하지만, 더 자이언트 오우거는 공격력이 변화하면 공격력이 1000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최종 공격력 2500이므로 공격력 1700의 메탈바렛의 효과를 무시했지만, 바렐스워드의 2회 공격에 당하고 만다.[21] SOL 테크놀로지에 들어간 것으로 Soulburner 및 시청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었으나, 이때의 모습으로 듀얼리스트로서의 스포츠맨십까지 잃은 것은 아니라고 증명해 이미지가 반전될 가능성이 생겼다. 사실 이전에도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기레기들한테 시달렸으니 오죽 힘들었겠냐는 의견도 있었다.[22] 작중 주인공 다음으로 2번째 의식 소환이다.[23] 물론 이 Playmaker는 그저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는 데다, 1기 시점의 Playmaker의 데이터만을 넣어서 만든 것일 테니만큼 GO 오니즈카가 지금의 Playmaker보다 강하다고 할 수는 없고, GO 오니즈카가 융합 외에 싱크로 소환도 사용하듯, 지금의 Playmaker 역시, 링크는 물론, 의식 / 융합 /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기 때문에 역시 강하다고 할 수 없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24] 또한 GO 오니즈카가 Playmaker에게 증오를 품은 이유는 자신을 이긴 리볼버를 Playmaker가 이겨버려서라고 한다. 이에 Playmaker는 GO 오니즈카가 리볼버가 쓰던 카드에 대해 알려준 덕에 이겼고 지금은 인간들끼리 싸울 때가 아니라고 설득하지만 전부 무산되었다. 당시 Playmaker의 말을 보면 그를 높게 평하고 있었고 1기 때 협력했던 것처럼도 협력을 원했으며, 호무라 타케루 또한 링크 브레인즈를 구한 영웅으로서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언급한다.[25] 파이어월 드래곤과 미리 필드에 소환되어 있던 클락 리저드의 링크 마커의 합은 6으로 3000 상승.[26] 정확하게는 오니즈카는 라이트닝, 보맨 일당의 존재도 모른다. 물론 오니즈카가 신체 이상으로 인하여 의식 불명에 빠진 걸 감안해야 한다.[27] 첫 만남 때는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 덕분에 어스의 복수를 할 수 있겠다며 살벌하게 후드려 깠다.[28]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어스를 모델로 한 몬스터다. 본인도 이를 보고 "어스 골렘...!"이라며 반응할 정도.[29] 사실 이미 108화 예고에서 아이가 멀쩡히 판도르와 대화를 하는 모습이 나오며 이미 패배할 거라는 걸 예고하기도 했다.(...)[30] 그가 덱을 강귀에서 다이너레슬러로 바꾼 것이 그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31] 얘는 아이를 제외한 이그니스를 전부 흡수한 이후에는 마스터 듀얼에서 1턴에 1번 스킬을 사용하는 핵 프로그램 사용이나 다름없는 짓을 저질렀다.[32] 어스의 데이터를 이식하면서 사용했다. 이후 82화에서 아이가 어스의 데이터를 회수할 때 가져와서 아쿠아에게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