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20:35:43

오가미 료/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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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 전지전능의 서 편

3화 - 1화에서 쓰러뜨린 골렘 메기도가 부활해 날뛰자 막으려는 토우마와 린타로 앞에 등장. 등장과 동시에 필살기를 날려 쓰러뜨린다. 이후 린타로, 켄토와 노던 베이스로 가 토우마가 별난 인물이란 사실에 실망해, 토우마가 화염검 렛카에게 선택받은 게 영 탐탁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다이신지 테츠오에게 그는 15년 전의 그 현장에 있었던 인물이란 걸 알게되는데 그 순간 아들인 오가미 소라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뛰쳐나간다.

힘을 합쳐 구하자는 토우마의 말을 무시한 채 혼자 행동하다가 세이버와 블레이즈가 한창 한자키 메기도와 전투를 벌이던 중 갑자기 열받은 채 나타나 가면라이더 버스터로 변신해 마무리를 날려 쓰러뜨리지만 세계는 물론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자 당황한다.

4화 - 여전히 아들을 구하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초조해져서 자신이나 토우마를 상대로 성을 내고 있다가 켄토에게서 토우마는 토우마 나름대로 15년 전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것 때문에 그렇다며 부디 토우마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니들 헤지호그 원더 라이드 북을 건네받는다. 이후 카미야마 서점으로 향해 토우마 일행과 합류하여 다시 메기도를 해치우러 가나 칼리버가 보낸 데자스트가 이들을 가로막을 때 토우마의 각오를 느끼고[1] 그가 건네준 잭군과 콩나무 대신 니들 헤지호그를 쥐어주고선 토우마 일행을 메기도쪽으로 보내고 자신이 데저스트를 막아선다.

이후 데자스트와 서로 치열하게 싸운 끝에 필살기를 날리는 척 하면서 그가 가지고 있던 스톰 이글 원더 라이드 북을 탈환, 서로 중상을 입은지라 데자스트가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가고 한자키 메기도 또한 토우마가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며 아들과 무사히 재회한다.

5화 - 데자스트와 칼리버가 나타나고 그들이 진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런 다음에 자신은 칼리버를 쫓는다고 말한다. 켄토가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자 너는 너 할일을 하면 된다고 말한다. 켄토가 자신의 아버지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자 칼리버는 너의 아버지이자 나의 친구였기에 조직 전체의 문제라 말하면서 켄토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켄토가 칼리버의 공격에 위기에 처하자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칼리버의 필살기를 막는다. 싸움이 끝난 후에 나타나 켄토에게 콜라를 던져준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이라며 켄토의 정수리를 향해 콜라캔을 휘두르는 장난을 쳤다가, 콜라 분수를 얼굴에 직빵으로 맞고 콜라는 다 뿜어져나와서 한탄한다. 그래도 덕분에 켄토의 기분이 풀려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토우마가 걱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켄토가 자기가 토우마를 지켜야 한다고 하자 그 녀석이 누가 지켜야 할 정도로 약하냐는 반문을 던지고 내려가려는 찰나 토우마하고 만난다. 토우마가 켄토에 대해 물어보자 다들 이래저래 껴안고 있는 게 있다는 모호한 답만 하고서는 헤지호그 원더 라이드 북은 원래 켄토 거라며 켄토에게 돌려주라고 하고는 스톰 이글 원더 라이드 북을 토우마에게 넘겨준다.

7화 - 다이신지의 연락을 받고 아카미치 렌과 같이 메기도 일당과 전투를 벌인다.

8화 - 노던 베이스로 돌아왔을 때 자신들을 따라온 메이를 렌이 돌려보내려 하는걸 말리며 강단있는 아이라고 그녀를 인정해준다. 2개의 거리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전투에 참여하지만 답지 않게 흥분하여 싸우는 토우마를 지키려다 돌이 되어버린다. 마지막에 돌아오는데 성공하며 소라에게 자신이 작전짜고 적을 없앴다며 뻔뻔하게 말한다.

9화 - 아서 왕의 힘을 손에 넣은 토우마를 이젠 완전히 신뢰한다. 칼리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 중 켄토가 나타나자 강한 척하는 건 아니냐고 그를 걱정한다. 이후 칼리버 앞에 나타난 소피아를 칼리버가 공격하자 그를 막아낸다.

11화 - 마을에 메기도가 날뛰자 나서려는 순간 데자스트가 나타나 전투를 벌인다. 그러다가 어디서 빛의 기둥이 뿜어져 나오는 것에 당황하고 데자스트를 놓치게 된다.

12화 - 메기도를 쓰러뜨리니 마을에 빛의 기둥이 나고, 소피아는 돌아오지 않고, 칼리버의 정체가 카미죠 다이치라는 사실에 당황한다. 빛의 기둥이 적의 함정이라도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며 출동하면서 렌에게 켄토를 맡긴다. 이후 고블린 메기도 한 마리를 쓰러뜨린다.

13화 - 메이에게 켄토를 맡기고 렌과 함께 먼저 칼리버와 상대하던 세이버와 블레이즈에게 가세하지만 상대가 되지 못하고 6개의 기둥이 나타나게 된다. 다시 칼리버를 상대하지만 변신이 풀리고 토우마가 새로운 힘을 얻어 칼리버를 쓰러뜨리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소멸해가는 켄토를 무기력하게 떠나보낸 뒤 주저앉는다.

14화 - 메이가 켄토를 지켜보지 못한 자신을 탓하자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켄토의 원수를 갚고 싶어하는 렌에게 동조해준다. 세계를 지켜달라는 켄토의 약속을 모두와 함께 이루기로 다짐하고 전투에 참여한다. 칼리버를 상대하면서 당신이 모든 걸 말해주었다면 켄토는 15년 동안 괴로워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원망을 토해낸다. 이후 켄잔에게 잭군과 콩나무 라이드 북을 건네고 슬래시에게서 브레멘 록 밴드 라이드 북을 받아 현무 브레멘으로 변신해 메기도들을 상대한다.

15화 - 린타로에게 자신들이 메기도 간부를 막을 테니 빛의 기둥을 파괴하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되면 토우마가 못 돌아올 수도 있다는 말에 변신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다 메이의 결단 있는 말에 힘을 내어 다시 일어난다. 이후 무사히 돌아온 토우마를 보고 대단한 소설가라고 감탄한다.

1.2. 2장 - 소드 오브 로고스 편

16화 - 토우마가 배신할 것이라는 신다이 레이카의 이간질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자신과 다이신지 테츠오 둘다 15년전의 동료들에게 배신을 겪었기에 조금씩 의심을 하다가 토우마와 대화를 하면서[2] 확신을 굳히게 된다. 결국 토우마에게서 성검과 원더라이드 북을 회수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가면라이더 사이코에게 압도당하고 변신이 해제되어 계속 싸우려는 렌을 데리고 후퇴한다.

17화 - 토우마가 배신할 리 없다고 말하는 린타로에게 화를 내는 렌을 말리고 성검을 회수하라는 레이카에게 소설가는 자신들에게 맡겨달라고 말한다.

18화 - 토우마가 메기도와 싸웠다는 말을 전해듣고 린타로와 다이신지가 토우마에게 가는 걸 지켜본다.

19화- 신다이 레이카에게 이제서야 소피아의 행적을 묻지만 소득이 없고 린타로는 계속 망설이고 렌은 폭주하기 직전이라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선배답게 린타로와 렌을 진정시키며 자신들이 해야 하는 것은 메기도를 막고 소피아를 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후 테츠오와 몰래 만나고 테츠오가 빛의 성검이 소드 오브 로고스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고 말하자 그를 존중하며 그가 알아볼 동안 자신이 다른 검사들을 막아보겠다고 나선다. 이후 실제로 메기도가 출현하자 뛰쳐나가려는 렌과 린타로를 말려 테츠오 혼자 나서도록 도와준다.

20화- 테츠오로부터 인간이 메기도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토우마와 협력할 가능성을 열어놓는다. 그리고 20화 엔딩 이후 테츠오로부터 검을 맞대본 결과 토우마의 검에는 아무것도 울리지 않았다는 것과 스토리우스가 소피아의 존재를 모른다는 말을 듣고는 '간단하게는 믿지 못하겠지만 그말이 사실이라면'라고 중얼거린다.

21화 - 테츠오를 따라가 토우마와의 결투를 지켜보며 토우마에게서 가능성을 본 테츠오가 조직을 탈퇴하겠다고 하자 테츠오가 나이에 맞지않게 아이같은 눈을 하고 있다며, '적어도 자신만은 테츠오 본인이 '스스로 고른 길에 대해 뭐라 하지 않을것이다.'라며 그 결정을 존중해주며 돌아간다.

22화 - 신다이 레이카가 테츠오를 조직의 배신자라며 모욕하자 그에겐 그만의 생각이 있으니 정정하라며 화를 낸 뒤 이번엔 자기가 렛카와 원더 라이드 북을 가져오겠다며 떠난다. 이후 하교중인 소라를 마중나와 자신은 소라와 어린이들, 젊은 검사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조직을 떠날수 없다며 말하고[3] 이후 가면라이더 버스터로 변신, 압도적인 스펙차이로 토우마를 문자그대로 박살을 내버린다.[4] 다만 며칠간은 앓아 누울줄 알았던 토우마가 다시 일어서 맞서려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면서도 아서 왕 원더 라이드 북이나마 회수해 복귀, 레이카와 언쟁을 펼치며 대립각을 세운다.[5]

이후 카리브디스가 다시 나타나자 출동하는데, 이미 인간이 메기도와 융합했다는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죽이려고만 드는 렌을 보고 당황하다가 토우마와 카리브디스의 전투를 지켜보며 토우마가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결국 사람을 분리하는데 성공한걸 보고 대단한 소설가라고 독백한다.

23화 - 다이신지의 연락에 어느 폐공장에서 토우마 일행과 몰래 접선하는데, 토우마가 서던 베이스에 잠입하고 싶으니 본인의 게이트 북을 빌려달라하자 잠시 생각하나 싶더니 그딴걸 두고볼리 있겠냐며 격정을 내고 가버리는듯 했지만 사실 이는 연기였고, 실제로는 레이카같이 누군가가 자신들을 지금까지도 감시할수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화를 내는 한편 옆의 통을 후려치는척 하면서 몰래 게이트 북을 놓고 간 것이다. 이후 서던베이스에 잠입중이던 다이신지를 만나서 메기도가 서던 베이스에 침입해 더이상 가만히 있기 힘들다고 그를 말리러 오는데, 토우마가 멋대로 마스터 로고스를 만나러 갔다는 말에 당황한다.
파일:토우마 vs 오가미.png 파일:세이버 vs 버스터.jpg
24화 - 아들과 기사로서의 의무를 들먹이며 토우마를 베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라이드 북을 회수해오라며 일방적으로 말하는 레이카와 대립하게 된다. 이후 소라와 이야기를 나누며 아들의 말[6]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뒤 토우마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이전과 달리 각오를 다진 토우마와 막상막하의 승부끝에 무승부로 끝나자 테츠오때처럼 다시금 불타오르는 렛카와 토우마를 보고 가능성을 느껴 그를 처음으로 '토우마'라고 이름으로 부르며 토우마 일행에 합류할 것을 맹세한다. 다만 이 직후 암흑검 때와 같은 연기가 이들을 덮치고 이에 당황하는 사이 본인과 토우마의 3종류의 원더 라이드 북[7]을 강탈당한다.

이후 몰래 린타로와 렌을 불러 자신은 스스로의 의지로 조직을 탈퇴해 토우마를 조력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그들또한 자신처럼 토우마를 믿어보지 않겠냐며 제안하지만 둘 다 당장은 거절한다.[8]

25화 - 토우마의 꿈에서 죽은 채로 등장했으며 이후 현실에서 유리로부터 새로운 칼리버가 나타났다는 얘기를 들은 뒤에 암흑검과 관련해서 태슬에게 간 유리를[9]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과 함께 소라를 데리고 노던 베이스에서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에 대해 조사한다. 테츠오가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서 린타로의 원더 라이드 북들을 강탈했었다고 해서 토우마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토우마가 죄책감을 가지지 않게, 그리고 침울해지는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고 무릎으로 테츠오의 오금을 치는 장난을 친 뒤 소라가 책을 읽고 그린 그림을[10] 보며 소라가 책을 읽었다는 것에 기뻐한다.

이어 소라가 이 용이 너무 불쌍하니 용을 구할 방법이 없냐고 묻고, 이에 테츠오가 그건 책이라 결말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자 소라가 할 수 있다 하면 할 수 있다며 서로 된다, 안 된다라는 유치한 말다툼을 한다.[11] 그 후 토우마가 메이를 찾으러 나간 뒤에[12] 테츠오에게 또 폭주하면 책째로 없애면 어떠냐는 무서운 농담을 한 뒤에 노던 베이스로 쳐들어온 레이카를 만나 그녀가 연기의 검을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고, 사벨라로 변신한 그녀를 테츠오와 함께 덤비지만 오히려 사벨라의 연기의 힘 때문에 공격 한번 못하고 밀리기만 한다. 이후 레이카에게 조직의 목적을 물으며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묻고, 마스터 로고스는 절대적이라는 말에 정말 마스터 로고스의 지시가 맞냐며, 너의 의견은 없는 거냐고 묻는다.[13] 변신이 풀린 뒤에 소라에게 상황을 듣고 달려온 토우마가 또 다시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14] 폭주하는 것을 맨몸으로 막지만 계속 밀려나고,[15] 그 후에 칼리버로 나타나 토우마를 막고 변신이 풀린 사람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26화 - 켄토가 유리와 전투를 벌이고 있자 토우마에겐 나서지 말라고 하며 테츠오와 함께 켄토를 공격한다. 허나 사왕 드래곤의 힘으로 변신이 해제되고 켄토에게 진실을 듣고는 "멋대로 끝내지 마라."며 다시 변신해 달려들지만 패배한다. 마지막엔 토우마가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당했다가 곧바로 해제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가 음총검 스즈네를 봉인당하고 울부짖는 테츠오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본다.

27화 - 토우마가 다시 프리미티브로 변신해서 아이를 구해내겠다고 발언하자 무모하다고 화를 내지만 유리와 메이가 토우마를 믿는다고 말해버려서 할거면 열심히 해보라고 태세전환한다. 토우마가 리베라시온에 있는 동안 레지엘이 나타나 난동을 부리자 유리와 함께 전장으로 나가고 뒤늦게 참전한 토우마가 다시 프리미티브가 되어 폭주를 하다가 갑자기 행동을 멈추자 토우마를 지키기 위해 변신이 풀려서도 레지엘을 끝까지 막아서고 이후 토우마가 제어를 성공하여 레지엘을 무찌르자 동료들과 함께 기뻐한다.

28화 - 토우마로부터 카미죠가 남긴 유언을 듣게 되고 '그 분'이라는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메이가 들어와 토우마한테 부탁을 하려는데 우물쭈물거리자 아가씨답지 않다고 말한다. 이후 토우마가 켄토와 싸우고 돌아오자 그를 염려해 로스트 메모리의 속편은 미루는 것이 좋지 않냐고 하지만 토우마가 오히려 속편을 반드시 써야겠다는 말을 듣는다.

1.3. 3장 - 전지전능의 서 부활 편

29화 - 메이로부터 린타로가 서던 베이스에 결착을 내러 갔다는걸 듣고 걱정하면서도 자신과 다이신지의 게이트 북 모두 막혀버려서 결계를 뜷고 갈 수단이 없다고 말하다가 유리가 자신이라면 한명정도는 같이 데리고 갈 수 있다는 말과 토우마가 이에 응하자마자 바로 유리가 그를 데리고 날라가는걸 당황한채 지켜본다.

30화 - 방황하는 렌을 찾고 "진정한 적은 마스터 로고스이고 토우마와 같이 싸워달라."고 부탁하나, 본인이 이전에 했던 자신의 길은 스스로 정하라는 말을 되돌려받자 침울해져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32화 - 렌을 데려오지 못해 미안해하다 메이가 만든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뱃지를 보더니 토호검 게키토 대기음과 함께 "이게 나?"라며 충격에 빠진다. 그 순간 노던 베이스가 공격받고 메기도가 나타나자 린타로와 함께 금서를 지키러 가던 중 즈오스의 습격으로 머리를 기둥에 처박히는 바람에 기절한다. 잠시 후 다시 일어나 변신하여 즈오스를 기지 밖으로 끌고 뛰쳐나가지만, 끝내 패배하여 부상을 입어 기절한 채로 즈오스의 손에 질질 끌려와 내던져진다. 그리고 '토호검 게키도'와 현무 신화 원더 라이드 북은 신다이 레이카가 회수한다.[16]

33화 - 즈오스에게 당한 상처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17] 유리의 능력으로 되는데까지는 치유를 해줬다고 하니 조만간 올 줄은 알고 있었지만...

34화 - 저 장면 나오고 1화만에 유리조차 놀라는 기적적인 회복력으로 노던 베이스에 돌아와 자신을 반기는 소라와의 모습을 보인다.

35화 - 다이신지 테츠오, 신도 린타로와 함께 루나를 구할려고 약속의 장소로 향한다. 이윽고 마스터 로고스와 신다이 남매가 나타나고 린타로와 료우가의 대결 중 레이카에게 인질로 잡힌다. 이후 토우마의 활약으로 전지전능의 서가 완전히 완성되지 못하고 사라지면서 다시 토호검 게키도와 현무 신화 원더 라이드 북을 되찾는다.

36화 - 토호검 게키도가 자신의 손에 돌아오자 역시 이 무게감이라면서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마스터 로고스가 행동을 개시하자 옥상에서 그를 만나게된다. 이때 마스터 로고스가 자신의 계획과 그 동기를 말하자[18] 저 자식, 뭐라는거냐.고 중얼거린다. 검사들과 협력하여 솔로몬 레이드를 펼치지만 압도적인 힘 앞에서 사실상 패배해버린다.[19]

퇴각한 후 솔로몬을 이기려면 모든 성검을 모아올 필요가 있다고 여겨 다이신지와 함께 렌을 찾지만 결국 찾지 못한다.

37화 - 별 비중이 없다. 애시당초 본인이 끼어들 껀덕지가 없었다.

38화 - 린타로, 다이신지, 유리와 함께 마스터를 막기 위해 싸운다. 그러나 밀리면서 변신이 풀리지만, 포기하면 세상이 멸망한다면서 다시 일어선다. 이후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의 탄생을 보게 된다.

39화 - 다이신지와 함께 부상이 심한 편이라서 이번에는 나서지 못했다.[20] 그리고 다이신지의 광기에 묻히고 말았다.

40화 - 옴니 포스의 세뇌에 걸려 자신을 공격하는 오빠를 도와달라는 레이카의 요청을 받고, 다이신지와 함께 듀랜달 앞에 도착해서 료우가로부터 자신을 베어달라는 말까지 들으며 듀랜달과 대치 상태를 유지한다. 그리고 솔로몬이 패배하면서 료우가가 세뇌에서 풀리고, 신다이 남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는다.[21]

1.4. 최종장 - 전지전능의 힘 vs 검사 편

41화 - 다이신지, 토우마와 함께 카리브디스를 상대한다. 인왕검의 힘으로 소환된 격토까지 들고 대검 이도류를 선보이며 셋이 힘을 합쳐 적을 격파하는 데 성공

42화 - 원더 월드의 침식을 다른 검사들과 함께 막는다.

43화 - 스토리우스가 있을 법한 곳을 다 뒤져보겠다며 나가서 작중 등장했던 여러 장소로 향하지만 결국 찾지 못한다.

44화 - 아내인 하루카가 오래간만에 일본으로 귀국하여, 아내, 아들 소라와 함께 셋이서 함께 식사를 한다.

45화 - 필살기 한 번에 수많은 시미들을 쓰러트리곤 스토리우스의 탑으로 들어가 린타로와 함께 로드 오브 와이즈 하이랜더와 싸운다.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어 린타로가 살아있냐고 물어볼 정도가 되지만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면서[22] 충분히 쉬었으니 다시 싸우자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 후, 타테가미의 필살기마저도 하이랜더의 능력으로 카운터 당할 때에 린타로를 아슬아슬하게 구해주고 다음주가 소라의 수업 참관일이라 죽을 수 없다면서 린타로를 앞으로 보내주고 혼자 남는다. 그 후 필살기로 하이랜더에게 유효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46화 - 하이랜더에게 유효타를 먹인 것까진 좋았지만 계속 밀리다가 한번 변신이 풀리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맨몸으로 덤비다 하이랜더에게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하지만 후발에 있던 다이신지가 합류하면서 다이신지와 함께 다시 한번 변신, 처절한 사투 끝에 하이랜더를 붙잡고 다이신지에게 어서 쏘라고 소리치고, 하이랜더와 함께 음총검의 공격+공격을 정통으로 맞은 하이랜더의 폭사에 휘말리는 큰 부상을 입는다. 이후 먼저 쓰러진 다이신지에게 조용히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곤 아들의 이름을 나지막이 부르며 쓰러진다.

최종화 - 세상이 무로 되돌아가고 재창조된 이후에는 아내, 아들과 함께 평범하게 살고 있다. 1년 후 토우마가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토우마를 맞이하러 온다.

증간호 - 모든 싸움이 끝나고,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며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이후에 그 이유가 교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라는 것이 밝혀진다.[23]

2. 극장판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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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마와 일행과 같이 시미들과 싸우게된다.

2.2.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파일:슈히전2.jpg
"땅의 검사, 가면라이더 버스터!"

2.3.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

3. 외전

3.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8.5화 - 다이신지가 있는 곳에 찾아가 음총검 스즈네의 상태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다이신지를 위로하며 덕분에 검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다고 감사를 전한다. 연장자로서 젊은 검사들을 지키겠다고 다짐하고 소라를 데려오는 겸 칼리버를 조사하겠다고 해서 조사가 겸이냐고 한소리 듣는다.

the other side of chapter 9 - 칼리버에게 위화감을 느낀다는 소피아의 상태를 떠올리고 불안감을 느끼며 렌과 떨어진다. 이후 칼리버에게 공격받는 소피아를 지켜주고 후카미야 씨는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그를 막지 않으면 켄토가 폭주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그러자 소피아가 칼리버가 누구든 에스파다가 상처를 입는 건 막을 수 없을 거라고 하자 자신도 칼리버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behind the chapter 13 - 켄토의 회상에서 등장. 켄토가 이카즈치를 처음 받았을 때 그를 축하해준다. 이제 아버지가 배신한 이유를 알 수 있다고 말하는 켄토에게 그 일보다는 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라고 그를 배려한다. 아버지에게서 어떤 낌새가 있지는 않았냐고 묻는 질문에 자신도 알고싶다며 후카미야 하야토가 카미죠 다이치에게 검을 겨눌 줄은 몰랐다고 한탄한다. 이후 동료가 있으니 심각한 고민은 하지 말라고 켄토를 격려해준다.

3.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

3화 -

4화 -

3.3.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만화 가면라이더 버스터

카가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최강의 싸움대장.
정의감이 강하고 약한자를 괴롭히는 건 용서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건 콜라.
가면라이더 버스터 소개 항목

주인공으로 등장. 카가리 고등학교 3학년 생으로 교복 안에 '싸움 잘함'이라고 적혀 있다. 쇼와의 불량배를 동경하고 있어[24] 싸움대장으로 활약하지만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키리타니 하루카에게는 꼼짝 못한다. 늘 싸움을 벌이는 탓에 하루카는 오가미가 유급되지 않을까 걱정중이다.

어느 아침 다른 학생들에게 협박받는 동급생을 구해주지만 이로 인해 학교에 지각하고 하루카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그러던 중 입가에 피가 묻어있는 걸 보고 하루카가 닦아주자 쑥쓰러운지 냅다 콜라를 마시러 자판기쪽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콜라는 매진되었고 이에 좌절하던 중 자판기 밑에서 현무신화 원더 라이드 북을 줍게 된다.

다음날 수업시간에서 카미카와 선생의 수업을 다른 동급생 3명이 방해하자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다며 제지한다. 이후 학교 옥상에서 콜라 생각을 하던 도중 종이 1장이 운동장에 날려 시미가 되는 것을 목격하지만 그 순간 카미카와 선생이 등뒤에서 나타나 콜라를 주면서 감사를 표하고는 어제의 일로 생활지도사인 모로다 선생이 찾는다는 말을 전달한다. 결국 방과후에 반성문을 쓰고 선생님께 제대로 사과하던 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러 가던 하루카와 만난다.

대화하던 도중 카미카와 선생의 수업시간때의 오가미의 행동을 보고 후련하다며 그런 점이 좋다는 하루카의 말에 쑥쓰러워하던 와중, 시미가 나타나자 하루카를 데리고 도주한다. 도중에 하루카를 캐비닛에 숨겨두고 운동장에서 상대하려 하지만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시미를 보고 당황한다. 그러면서도 공격을 가해 시미의 얼굴을 박살내지만 얼굴이 금새 수복되자 경악하고 바로 반격을 받는다. 어찌저찌 다시 역공을 가해 1마리를 건물에 가둬놓는데 성공하지만 시미는 아직 여러 마리가 더 남아있었고 그대로 공격에 노출된 순간, 카미카와 선생이 토호검 게키도를 들고 나타나 시미를 베어버린다. 이윽고 일전 자신이 잃어버렸던 현무 신화 원더 라이드 북을 달라는 선생님의 요청에 자판기에서 주웠던 현무 신화 원더 라이드 북을 돌려주고 이후 선생님이 가면라이더 버스터로 변신해 시미를 상대하자 어안이 벙벙해진다.

싸움이 끝나고 카미카와 선생님의 정체와 소드 오브 로고스, 원더 라이드 북과 시미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일개 교사인줄 알았던 선생님이 세계를 지키는 검사란 사실에 놀라워 하는 한편 선생님이 갑자기 괴로워하자 부축하면서 토호검 게키도를 들려고 하지만 너무 무거운 탓에 들어올리질 못한다. 이후 선생님이 게키도를 들 수 있도록 특훈을 제안하자 받아들이며 대신 특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른 학생들과 싸움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다음날 선생님이 걱정되 약을 선물하러 교무실에 갖다가 야마구치 선생으로부터 카미카와 선생님께 사별한 부인이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도중 하루카가 교무실에 찾아와 어제 일을 가지고 티격태격거리다 야마구치 선생님에게 부부싸움 하냐는 말에 얼굴을 붉히지만 하루카의 료는 남동생같은 사람이란 말에 충격을 받고 옥상으로 향한다. 이후 과거를 회상하는데 싸움왕이었던 지금과 달리 어린 시절의 오가미는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받는 아이었고 그때마다 하루카의 도움을 받았다. 어느 때처럼 하루카에게 도움을 받은 날, 오가미는 하루카에게 지켜지는 것이 아닌 자신이 하루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날 하루카에게 최강의 남자가 되겠다고 맹세한 것. 그날의 맹세를 되새기면서 토호검 게키도를 다뤄보이겠다고 다짐하고는 특훈에 임한다. 특훈을 끝내고 잠시 쉬는 찰나 일전 오가미에게 두들겨 맞은 불량배들이 앙심을 품고 다시 덤벼들고 이에 맞서려 하지만 다시는 싸움을 하지 않겠다는 키미카와 선생과의 약속을 떠올리고는 망설인다. 그러다 린치를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몰래 오가미를 지켜보고 있던 후카미야 하야토가 오가미를 구해준다.

단번에 학생들을 제압하는 하야토를 보고 놀라워하지만 어중간한 각오로 게키도를 손에 넣는다면 이 자리에서 가차없이 베어버리겠다는 하야토의 경고를 듣는다.

3화에서 하야토에게 자신의 각오를 말하자 하야토에게 '언젠가 자신의 아들에게 힘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받는다. 그 후 훈련 도중 하루카가 고블린 메기도에게 납치당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토호검 게키도를 휘두르고 카미카와로부터 현무 신화 원더라이드 북을 받고 가면라이더 버스터로 변신해 고블린 메기도를 쓰러트린다. 그리고 정식으로 하루카에게 고백을 하게 되며 며칠 뒤 가면라이더 버스터의 자리를 계승하고 다른 검사들과 소피아의 환대를 받는다.

참고로 학창시절부터 콜라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카미카와 선생한테 훈련을 받으면서 몸 관리를 위해 자중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결국 연인인 하루카와 결혼해 아들 소라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검사 일을 하면서 소라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소라가 계단에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 때문에 검사일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한다. 이를 잘 알고 있었던 다이신지의 배려로 검사가 아닌 아버지로서 소라와 함께 외출하던 와중 2년 전 오가미에게 참패해 앙심을 품은 스파이더 메기도가 나타나 오가미를 공격하고 소라를 납치한다. 다행히 아내와 다이신지가 제때 토호검을 넘겨주었지만 방금전 상처를 통해 독이 퍼졌는지 오른팔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 가득이나 토호검 게키도는 장착자에게 막대한 부담을 주는 성검이었기에 멋대로 휘둘렀다간 오른팔을 영영 못 쓸지도 모른다고 다이신지가 경고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도 않은채 필살기로 스파이더 메기도를 완전히 처치해버린다.[25]

그로부터 6년 뒤 본편 시점, 가족과 함께 카미카와 선생님의 묘에 참배하러 갔으며 켄토의 연락을 받고 메기도가 나타난 장소로 향한다. 이후의 이야기는 세이버 본편 3화로 이어진다.

3.4.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전편 - 17년 전 마스터 로고스 앞에서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눈빛으로, 다이신지 테츠오가 정식으로 슬래시로 계승받는 자리에 함께 있었고, 이후에 기지로 복귀하면서 친근하게 '너'라고 부르면서 테츠오의 계승을 축하해주지만 정작 테츠오로부터 '너'가 아니라 '다이신지'라 부르고 선배처럼 굴지 말라는 차가운 말을 듣자 어이없어 한다.[26] 2년 후에는 그래도 테츠오와 많이 가까워졌는지 웃으며 그와 검술 대련을 하고,[27] 언제는 하야토에게 아이를 갖는 건 좋은 건지 물어보기도 했다.[28]

그 후 하야토가 사건을 일으킨 날 카가미 아마네와 신센 쿄이치로가 데자스트를 한 번 쓰러뜨린 뒤에야 합류해서 데자스트가 되살아난 것을 본 뒤에 두 사람에게 조심하라고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두 사람 모두 데자스트에게 뒷치기를 당해 그 자리에서 전사하고, 오가미는 두 사람의 이름을 외치며 충격과 슬픔을 금치 못 한다.[29] 그 후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에는 카미죠와 하야토의 실종과, 전술했던 두 사람의 죽음, 마찬가지로 즈오스에게 죽은 나가미네 일로 망연자실한다.[30] 15년 후에는 소피아가 마스터 로고스에게 새로운 검사들을 소개하는 자리에 테츠오와 함께 있는다.[31]

15년 전이라 36-15로 21살인데[32] 1984년생으로 2021년 기준 만 37세인 이쿠시마 유우키가 그대로 20대 초반 연기를 하니 이질감이 상당하다. 어떻게든 어려 보이는 말투와 연기를 펼치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커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는 평.

3.5.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세이버 모여라! 히어로!! 탄생 드래곤 테레비군

메이의 일본 최고의 잡지를 만드는 일을 도와주게 된다. 아들 소라의 의견으로 히어로 잡지를 만들기로 하는데 최강의 히어로는 누구냐는 주제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이후 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주인공인 오가미 잇토의 코스프레를 한 가짜 오가미가 등장. 아들인 소라와 같이 토우마와 유리에게 모자이크 처리된 수수께끼의 경단(...)을 던져 공격해 무력화시켜버린다.

3.6.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

3.7.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가면라이더 사벨라 & 가면라이더 듀랜달

4. V시넥스트

4.1.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8년 뒤 시점으로 초등학교 교사로 나온다. 이후 어메이징 세이렌의 힘에 의해 사라져 메이가 줬던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악세서리만 바닥에 떨어진 채로 남아있다.

사건이 해결된 후 학교를 갔다 온 소라에게 안부를 묻는다.


[1] 토우마는 자신이 데자스트를 막을테니 그동안 소라를 구해오라며 두 개 밖에 없는 원더 라이드 북 중 하나를 료에게 건네주기까지 했다. 심지어 이 때 토우마는 데자스트가 과거 수많은 검사를 쓰러트렸다는걸 안 뒤라 말 그대로 죽을 각오까지 하고 이들을 보내려고 했던 것.[2] 소드 오브 로고스에 적대감을 보이는 토우마를 처음부터 못마땅하게 여긴 렌, 린타로와 달리 오가미는 말그대로 어른으로서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우했다. 끝까지 토우마를 설득하고 오해를 풀려 했으며 토우마가 이대로는 합류하지 않을 것임을 알자 '적어도 협력관계라도 유지하자.'라는 제안까지 한 것은 집단 내에서의 오가미의 입지를 고려해도 나름 위험했던 결단이었다. 그럼에도 렌, 린타로 이상으로 집단 자체를 불신하게 된 토우마가 공식적으로 소드 오브 로고스를 불신한다고 말한 시점에서 소드 오브 로고스 소속인 본인 입장에서도 토우마를 변호할래야 변호할 수 없게된 것.[3] 정확히는 이 세계에 메기도에게 노려지는, 잠재적으로 위험에 노출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을 혼자 또는 소수로 지킬수는 없으니 이를 위해서라도 집단이라는 틀이 필요하다는 것. 다만 말하는걸 보면 이미 이시점부터 나름 토우마를 호의적으로 여기고 있으며 뜻이 엇갈리는 조직에 대해서 의심을 품고있다.[4] 슬래시가 뛰어난 검술로서 토우마의 기술을 죄다 받아쳐 무력화 시킨 것과 정반대로 버스터는 압도적인 스펙으로 토우마에게 일절의 틈을 주지않고 제압한다. 각각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검사로서 최고참에 다다른 인물다운 실력을 보여준 셈. 실제로 독특한 능력과 기믹이 있는 메기도들과 달리 검사들간의 전투는 기량과 스펙, 경험으로 결정되다보니 변수가 적은 편이다.[5] 레이카가 렛카는 왜 안챙겨왔냐는 말에 방해가 있었고 어차피 너도 다 보고있던거 아니냐라며 반론하면서 떠보는데 레이카가 이에 대해 딱히 반문하지않고 다음에라도 잘해오라며 힐책하자 더욱 의심스럽게 쳐다본다.[6] 토우마는 적어도 자신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 오가미는 이때까지 젊은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조직에 남아있는 동시에 자신에게 무언갈 숨기고 암약해가는 조직을 불신하고 있었던 만큼 '과연 내가 이 곳에 남는게 옳은 것인가 틀린 것인가.'라는 갈등을 품고 있었던 와중 소라의 말을 듣고 확신을 내린 것.[7] 잭군과 콩나무, 스톰 이글, 서유 저니[8] 린타로는 조직은 가족이나 다름없기에 그런 그들을 저버릴수 없다며, 그래도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로 떠난 반면 렌은 오랫동안 서로 믿어왔던 동료들이 갈라지면서 오가미의 말대로 조직에 의문을 가지는 상황에 어째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채 켄토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만 하느라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9] 다른 사람들에게는 오랜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전한다.[10] 동료들이 사라지고 자기가 죽었는데도 여전히 동료들을 찾는, 매우 슬픈 용 그림인데, 어린 아이가 그린 거라 그림체와 생김새가 순수하지만 그림의 용의 색과 보라색으로 동그랗게 칠한 배경이 마치 프리미티브 드래곤을 연상케 한다.[11] 이때 오가미는 이야기의 결말은 소라가 정한다고 하는데, 당연하겠지만 토우마의 캐치 프라이즈인 ‘이야기의 결말은 내가 정한다.’에서 따온 말이다.[12] 메이가 린타로에게 그의 원더 라이드 북을 돌려주기 위해 몰래 그것들을 챙기고 나갔었다.[13] 이 말에 레이카는 열받아서 언성을 높이며 마스터의 뜻은 자신의 뜻이며 마스터 로고스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것은 자신이라고 말한다.[14] 오가미가 절대 변신하지 말라고 해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드래고닉 나이트 원더 라이드 북을 꽂고 칼을 뽑는데, 칼이 뽑히기 직전 프리미티브 원더 라이드 북이 날아와 장착돼 그대로 변신하게 된 것이었다.[15] 마지막에는 현무 신화 원더 라이드 북을 떨어뜨린다. 문제는 레이카도 그 현장에 같이 있기에 최악의 경우에는 레이카가 그 원더 라이드 북을 강탈할 수도 있어 보이지만 다음화 예고에서 버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넘어갈듯하다.[16] 다만 이 과정에서 레이카 또한 오가미가 즈오스에게 끌려가는 광경을 목격했으며, 앞서 유리에게 들은 메기도와 결탁했냐는 말에 의아해하던 와중 메기도가 마치 자신의 일을 도와주는 듯한 전개를 보고 마스터 로고스에 대한 충성에 금이 간듯한 모습을 보인다.[17] 어지간히 부상이 심했는지 산소 마스크까지 장착하고 말았다.[18] 그 동기인 즉슨, 자기 일족은 대대로 세상을 지켜왔는데, 전지전능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한다는게 말이 안되고, 세상은 재미없고 인간은 어리석으니 자신이 전부 지배하여 파괴와 폭력이 난무하는 자극이 넘치는 세상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정신나간 동기였다.[19] 실력은 말할 필요도 없는 최강이라 할 수 있고, 기본적 파괴력 최강의 성검인 토호검 게키도로 필살기까지 발했지만, 솔로몬의 성검 약체화로 인해 간단히 유리 깨지듯 깨져버리며 사실 상 패배해버리고 말았다.[20] 같은 회복을 받은 다이신지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넘어질 정도였던 걸 보면 토우마가 오기 전까지 기본폼만으로 솔로몬 상대로 싸운 게 큰 부담이 된 듯 하지만, 다이신지에 비해 오가미는 멀쩡히 좀 아파하는 수준이었다.역시 최강의 검사[21] 덤으로 료우가가 세뇌에 저항할때 "하면 되잖아, 오라버니"라며 놀려먹었다.[22] 린타로의 결정 대사 중 하나이다. 린타로는 그 대사는 자기 거라면서 웃었다.[23] 아마 스승이었던 선대 버스터의 영향인 듯 하다.[24] 다만 행실이 나쁘다기보다는 그냥 경파물에 나올법한 싸움 잘하는 강한 남자를 동경하는 것에 가깝다.[25] 본편에서 메기도와 싸우는 전장에 소라를 늘 데려오는건 이러한 연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6] 이는 소심하고 낮을 가리는 성격이 강했던 탓에 다른 검사들과 친해질 생각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자기는 다이신지 일족의 후예로써 어린 시절부터 조직과 함께 했는데,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조직과 아무 관련도 없었던, 별 볼 일 없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던 오가미가 자기보다 먼저 검사가 된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겨서 그런 듯 하다. 물론 이유가 뭐든 결국은 둘이서 온갖 고난을 함께 해쳐나간 탓에 서로 마음이 통하고 누구보다 오가미와 가까운 사이인 테츠오에게 있어 다 옛날 얘기다.[27] 카미죠 다이치와 후카미야 하야토도 검술 대련을 한 뒤에 이 둘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하야토는 카미죠가 자신을 베는 미래를 보게 된다.[28] 이에 하야토는 그렇다면서 이 세계와 똑같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라 했고, 원래 밝은 성격이었던 카미죠는 아이가 생겼냐면서 웃으며 오가미에게 장난을 친다. 그리고 나가미네 켄신 또한 대화에 끼어들어 자기는 아이가 없지만 대신 우수하고 귀여운 제자가 있어서 아는데 아이를 갖는 건 좋은 거라고 말해준다. 이에 아무도 안 물어봤다고(...) 하는 테츠오는 덤[29] 아이러니하게도 후에 아마네의 후계자가 그녀의 원수인 데자스트와 함께 행동을 하게 됐으니, 나중에 오가미가 이 소식을 듣게 되면 그의 억장이 무너지는 건 당연할 듯 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오가미는 렌이 데자스트와 함께 행동했던 것을 현재까지도 알지 못하고, 목적은 달랐지만 어쨌든 렌이 데자스트를 쓰러뜨렸으니 오가미도 그렇고 죽은 두 사람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위안은 될 듯하다.[30] 여기서 잘 생각해야 알 수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 때 료는 방심했다고 해도 자기 선배인 선대 켄잔, 에스파다를 일격사시킨 데자스트를 상대로 멀쩡히 복귀한 것도 모자라 성검까지 전부 회수해서 돌아왔다. 당시 나이 21세. 그리고 버스터가 된 것이 17세였으니 검사 되고 약 4년 만에 선배들을 일격에 죽인 괴인을 상대로 상처 하나 없이 돌아온 거다.[31] 17년 전의 료 자신처럼, 젊은 검사들은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호기심 가득한 눈을 하고 있었지만, 테츠오와 더불어 본인은 산전수전 다 겪은 탓에 더 이상 생기 없는 죽은 눈을 하게 된다.[32] 심지어 초반 몇 분은 17년 전이 배경이라 고작 1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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