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행크 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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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51825 | 옐로재킷 | |
1988년 | 앤트맨(1988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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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옐로재킷 Yellowjacket | |
본명 | 헨리 조너선 "행크" 핌 Henry Jonathan "Hank" Pym |
이명 | 옐로재킷 Yellowjacket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출생 | 1941년 ~ 1950년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재닛 밴 다인 (아내) 호프 밴 다인 (딸) |
소속 | S.H.I.E.L.D. (이전) 핌 테크놀러지 (이전) |
직책 | S.H.I.E.L.D. 컨설턴트 (이전) 핌 테크놀러지 CEO (이전) |
등장 애니 | 〈왓 이프...?〉 |
담당 배우 | 마이클 더글러스 |
더빙판 성우 | 곽윤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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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프 밴 다인의 죽음으로 쉴드와 닉 퓨리에게 증오와 앙심을 품어 옐로재킷이 되어버린 평행세계의 행크 핌.[2]2. 작중 행적
2.1. 3화
충격적이게도 3화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어벤져스 프로젝트의 주요 인물들이 거의 전멸하여 심란한 닉 퓨리는 로마노프 요원이 죽기전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무언가 알아챈 듯 어디론가 떠난다.
그가 떠난 곳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공동묘지. 거기서 호프 밴 다인의 묘비를 찾았다. 그리고 서 있는 그의 뒤에서 옐로 자켓 슈트를 입고있는 행크 핌이 등장하며 자신이 어벤저스의 멤버들을 죽였음을 밝힌다.
그가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딸인 호프가 쉴드 요원이 되었다가 퓨리의 작전 중 사망했고 이에 모든 건 쉴드 탓이라 생각해 닉 퓨리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닉 퓨리가 어벤져스로 영입하려고 했던 히어로들을 옐로 자켓 슈트를 입고 죽였던 것.[3] 그럼 토르는 왜 죽였냐는 퓨리의 질문에 어차피 영웅이 되는 것에 대한 헛소리를 팔아서 단숨에 영입하려고 했을 거고 그래서 죽였다며 질문에 대답한 후, 그게 네가 해온 짓이자 쉴드가 늘 해왔던 일(=대신해서 싸워 줄 사람을 찾는 것)이라며 대답한다. 이에 퓨리가 고작 그게 다냐고, 죽일 수 있어서 죽인 거냐고 묻자 그(토르)의 죽음은 호의를 베푼 것이고 너의 죽음은 환희가 될 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퓨리를 공격한다.
그런데 문제는 행크 핌의 예상과 달리 닉 퓨리가 슈트를 입은 그와 대등히 맞붙는 모습을 보여준 것. 아예 대등하다를 넘어 우세하게 싸우는 닉 퓨리에게서 행크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특수부대 출신이니 기초적인 신체능력 정돈 있겠거니 하면서 계속 싸운다. 그러다가 자신을 향해 살인자라면 어서 죽여보라며 도발하는 퓨리를 향해 빡쳐서 기계팔까지 꺼내 거기서 광선을 발사하지만 퓨리는 사라지고 그 대신 그 뒤에 있었던 자신의 딸의 무덤이 박살나 버린다. 그걸 보고 충격을 받다가 뒤에 있는 퓨리의 존재를 감지하곤 분노하여 다시 덤비지만 퓨리는 또 사라진다. 그것을 시작으로 퓨리는 점점 말도 안 되는 비현실적인 방식의 능력을 보이는데, 싸우다 갑자기 사라졌다 나타나고 분신술까지 쓴다. 행크는 결국 닉 퓨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겁에 질려 하늘로 날아가지만, 닉 퓨리가 행크의 코앞에서 나타나며 그를 얼려버리고 결국 행크 핌은 제압 당한다.
싸움이 끝난 후 닉 퓨리의 모습이 바뀌는데, 바로 로키다.[4][5] 행크와 만나기 전 퓨리는 아스가르드에 연락을 했는데, 이때 로키에게 본인 대신 싸워달라고 부탁한것이다. 쓰러진 행크 앞에서 진짜 퓨리는 그에게 "쉴드는 너같은 사람들을 막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집단이고, 호프는 이걸 완벽하게 실행하다 죽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행크는 아스가르드 왕자 살인 혐의로 아스가르드에 끌려간다.[6]
3. 기타
앤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희석되었던 원작 행크 핌의 부정적인 행적을 재현한 듯한 캐릭터로, 옐로재킷 슈트를 입은 것도 그런 점을 반영하는 듯하다. 원작에서 옐로재킷은 행크 핌의 억눌린 욕망과 실험 사고로 인한 정신분열이 뒤섞여 탄생한 인격이다. 핌은 정신분열증이 고쳐진 이후에도 한동안 옐로재킷으로 활동했는데, 우울증과 불안증세를 겪으면서 아내인 재닛을 때리거나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닌 시절이 바로 이때였다. 지금까지도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 최악의 빌런 중 하나로 꼽히는 울트론을 만든 시기도 바로 이때.행크 핌 버전의 옐로재킷 슈트는 원작의 노란 코스튬에 앤트맨의 헬멧을 추가한 느낌이다. 정확히는 기계팔까지 달려있으므로 원작 코스튬을 기반으로 실사영화 시리즈의 앤트맨과 옐로재킷의 디자인을 섞어 재구성한 것으로 봐야 할 듯.
[1] 박일 사후 성우 교체.[2] 상단의 이미지에서도 보이듯 증오에 활활 불타는 눈이 압권이다.[3] 토니는 주사기의 용액 안에 숨어서 기다리다 그의 몸속으로 주사 되는 순간 체내로 들어가서 죽이고, 토르는 1편 당시 신의 권능을 빼앗겨 평범한 인간처럼 약해진 상태였을 때, 활을 당기고 있던 호크아이의 손가락을 쳐서 화살을 쏘게 만들어 죽였다. 이어서 망연자실 하게 있는 호크아이의 체내로 들어가 그도 죽였고, 헐크는 아직 평범한 인간 상태일 때 몸속으로 침투한 다음 헐크로 변했을 대 거대화 디스크를 심장에 던져서 폭사하게 만들었다.[4] 행크와 퓨리가 언쟁을 할때 닉 퓨리가 이상하게도 호프의 어머니가 쉴드 요원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데다 자신은 호프의 죽음을 포함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등 비웃는 태도로 계속 행크의 신경을 긁는 말과 행동을 보였다. 닉 퓨리답지않은 그의 행동이 복선이었다. 거기다 이 장면 전에 퓨리가 "아직 어벤져가 한명 남았다." 고 말하는데, 이 어벤져를 어벤져스가 아닌 말 그대로, 복수자로 해석한다면 정황상 토르의 복수를 하러 온 로키 외엔 들어맞는 사람이 없다.[5] 게다가 이 사실을 알리 없던 행크는 닉 퓨리로 변장한 로키에게 자신이 토르를 살해당하게 만들었다며 스스로 자백한 셈이 되었다.[6] 끌려가기 전 그녀는 잊혀지지 않을거라며 뒤붙여 말하는 퓨리에게 자신의 딸을 기리라고 외치며 끌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