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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09.
1. 개요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덤으로 공식 색은 하늘색이다.2. 역사
- 공식 팬카페는 2017년 5월 12일에 개설되었다.
영웅시대 공식 팬카페
3. 특징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진(眞) 답게 미스터트롯 TOP 6 멤버들 중 단연 독보적인 인기, 팬카페 회원수를 자랑한다.[1] 팬덤 연령층은 대체로 적게는 40대 많게는 60대 이상인 중,노년층이 차지한다. 물론 그보다 더 어린 팬도 존재하지만 이들의 부모, 조부모 뻘인 중, 노년층이 훨씬 많다. 성별은 여성층이 훨씬 더 많으며 남성층도 적게나마 존재한다. 그래서 임영웅 콘서트가 끝날 때 쯤이 되면 콘서트장 외부에 중노년층 부모를 데리러 온 자녀들의 차량이 즐비해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4. 오프라인 팬카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월산리 커피가 있으며, 굿즈도 판매하고 있고, 임영웅 팬들도 많이 다녀간다는 인증이 많아 사실상 팬카페로 굳어졌다.또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히어로 인 어스 카페가 있으며 굿즈 판매는 안하지만, 찐팬임을 자처하는 사장님께서 반갑게 반겨준다. 하루종일 임영웅 노래, 영상이 틀어져있는 일반 커피숍이며 매주 1회 팬활동 선생님도 초빙하여 수업을 한다고 한다.
5. 기부 활동
팬클럽 회원수가 많은 만큼 기부 활동도 상당히 활발하다.
- 2020년 6월 16일 생일 기념으로 임영웅 출신지인 포천에 위치한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 센터, 포천 교육 재단에 1620만원을 기부했다. 또 부산, 경남권 회원 74명이 그의 모교 포천 동남 고등학교에 장학금 331만원을, 대전, 세종 회원들도 대전 동구 관내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임영웅 생일에 맞춘 장학금 616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기사
- 2020년 7월 29일 임영웅 데뷔 4주년 맞이해 1330만 1721원을 기부했다.기사
- 2020년 8월 24일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수해 피해 복구 성금 8억 9668만 2219원을 기부했다. 기사
- 2020년 11월 26일 신곡 발매 기념으로 소외 계층 아동에게 기부했다.기사
6. 영웅시대인 인물
- 김나희: 뽕숭아 학당에서
영탁의 면전에서임영웅이 원픽이라고 했다. - 김영옥: 임영웅과 실제로 만남을 실현했다.#
- 양혜승: 기적의 습관에서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 이원조: 아내의 맛에서 밝혀졌다.
- 하재숙: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 팬으로 나갔다고 했다.
7. 비판 및 문제점
임영웅의 건실한 이미지와 달리 팬덤이 극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이는 임영웅의 대외적 이미지까지 악영향을 줄 정도이다. 물론 이는 임영웅의 잘못은 아니다.-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여러 곡들을 리메이크하였는데, 임영웅의 일부 팬들이 원곡의 유튜브 채널에 가서 댓글을 남겼다. 여기까지는 문제될 일이 없었으나, 그중 일부 팬들이 "임영웅이 더 잘 부른다", "임영웅이 무명 가수를 띄워주었다"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고, 이에 원곡 가수의 팬들이 반발하자 일부 임영웅 팬들은 다시 '내 귀엔 임영웅이 최고다' 식의 댓글을 남기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무척 그릇된 행동으로, 원곡 가수 및 리메이크 가수와 팬들에게 실례되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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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에서도 다른 가수들의 댓글창에 무지성 테러를 남발하곤 한다. 임영웅을 거의 신격화시키는데 테러를 하고선 탈퇴하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 가수들의 팬들이 골머리를 앓는다. 일례로 뱀뱀의 솔로 신곡이 아침에 1위를 해 자신의 가수가 1위를 하지 못하자 그 가수의 댓글창에서 임영웅을 홍보하고, 그 가수를 비판하는 듯한 내용을 작성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곡 댓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 MMA,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의 투표에 대해 팬카페에서 대놓고 무한계정 생성 방법을 공유하며 부정투표를 자행한 적이 있다. 운영진은 이를 방관하고 있었는데, 부정 투표가 드러나며 많은 비판을 받자 시치미를 떼어 비판을 받았다. 외부에서 부정투표에 대해 지적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자, 비밀 댓글 기능으로 방법을 공유하고 인증 사진을 한 계정만 올릴 것을 독려하는 등 반성없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가계정 생성을 통한 부정투표가 처음 있는 사례는 아니나, 이것이 발각된 팬덤들의 경우 대부분 부정투표를 중단하는 것으로 그치고는 했다. 또한 대부분 암암리에 진행되고는 했는데, 영웅시대의 경우 이러한 부정투표가 일반 커뮤니티뿐 아니라 공식 팬카페에서 계속 해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영웅시대 팬카페 운영진이 타가수 비방과 유료투표, 부정투표를 금지하고 있다고는 하나, 팬카페에 특정 키워드로 검색 시 여전히 문제되는 글들이 쏟아져 나온다. 게다가 카페 회원 수가 많아 게시글 하나당 평균적으로 10여개 이상의 댓글들이 달리는데, 문제 글에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손에 꼽을 만큼 드물다.
- MMA 2021 투표에서 방탄소년단과 이무진의 투표수가 임영웅을 넘어서자 공식 팬카페에서 대놓고 욕하는 행태를 보였다. 이에 대해 임영웅 팬들은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에서 이무진에게 표를 몰아주자는 내용을 나누는 댓글들을 먼저 보았기에 욕한 것이라며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있다. 그런데 증거로 제시한 캡쳐를 보면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글도 아니고, 공지도 아니며 일부 팬 몇 명이 작성한 댓글 몇 개가 전부이다. 게다가 일부 임영웅 팬들이 이 캡처 한 장만 믿고 확대해석하여 트위터 방탄소년단 음정팀 계정에 집단적으로 욕설 테러를 가하며 일이 커졌다. 방탄소년단 음원정보팀은 유명세 있는 그룹의 음원정보팀인 만큼 그동안 악플러들과 어그로들의 만행을 자주 받아왔으나 거의 대부분 무시해 왔는데, 이 일로 입장까지 발표한 것을 보면 이 사건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반응은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라는 반응이 대다수.#
- 임영웅의 기사가 네이버 뉴스 페이지 사회면이나 혹은 스포츠면에 나왔을 때 뉴스 내용과는 상관없는 무조건적인 임영웅 찬양으로 뉴스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적이 있었다.[2] 특히 당시 네이버 스포츠 뉴스에 임영웅이 '메시는 나의 우상'이라며 축구잡지 표지를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이 기사의 댓글에 임영웅의 팬들이 조직적으로 몰려가 댓글공작을 해 온통 임영웅 찬양으로 베댓들을 만들어놨던 적이 있었다. 댓글의 내용 자체와 말투까지도 40~50대 연령층인게 너무 드러났기 때문에 주 이용층인 20대 남성들은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러느냐'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게시물의 내용과 큰 상관이 없는데 조금만 임영웅과 관련되면 댓글창이 임영웅 찬양으로 도배되며, 추천순 줄세우기까지 하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7.1. 스밍 관련
- 음원 사이트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데, 일례로 지니에서 매일 아침마다 2년이 넘게 1위부터 15곡을 임영웅의 곡으로 도배하고[3] 이에 분노한 사람들의 댓글을 2000개 이상 가량을 모두 삭제시킨 바 있다. 지니의 경우 욕설이나 비방이 아닌 정상적인 댓글을 작성해도 신고가 누적될 시 삭제되는 시스템인데, 이를 악용해 임영웅 팬들은 비판하는 댓글조차도 모조리 신고하여 삭제시켰고 이에 맞서 사람들도 임영웅 팬들이 작성한 댓글들을 신고하여 댓글 수가 대폭 줄어들었다.[4]
- 지니 차트에서 보여준 이 트로트 강점기에 대한 이용자들의 숱한 문제 제기 때문에 결국 지니뮤직 측에서는 특정 가수를 제외하고 차트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지경에 이르렀다.[5] 이 기능은 TOP200의 실시간 차트에서만 제공되며, 실시간 그래프에서도 제외되고 재생목록에 제외된 아티스트의 곡은 추가되지 않는다.
- 멜론에서는 차트가 개편되었음에도 전의 상황과 같이 '병적스밍'[6]을 하여서 네이트판, 디시인사이드, 네이버 등의 커뮤니티에서도 관련하여 불만을 표출하는 글과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7]스밍은 거의 모든 팬덤에서 이루어지는 응원 방식임이 틀림없지만, 유독 영웅시대에게만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는 그 정도가 매우 과하기 때문이다.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과 비교해도 임영웅의 곡들은 스트리밍 수에 비해 감상자 수가 독보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8] 이는 임영웅의 차트 순위가 팬덤의 스밍에 매우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드러낸다.[9] 또한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도 컴백한 지 몆 달이 지나면 순위가 서서히 떨어지는데, 임영웅의 곡들은 무려 2년이 넘게 차트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심지어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도 차트에 대거 포진하고 있는데, 케이블 예능에서 커버한 곡까지 감상할 사람들은 팬덤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 이로 인하여 음원 사이트 이용자들 중에서는 차트와 임영웅에 괴리감을 느끼고 불편함을 호소하고 유튜브 뮤직 등 타 음원 사이트로 넘어가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10] 이는 이용자들의 불편함 뿐 아니라 임영웅의 곡들로 인하여 차트에 진입하지 못한 곡들과 가수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일간 차트에서는 많이 없으나, 멜론 Top100차트의 경우에는 임영웅 곡이 평상시에도 10곡이 넘는데다 컴백 시기에는 20곡 넘게 포진 되어있다.
- 심지어 FLO의 경우에는 skt연계 혜택 때문에 아무래도 이용자 연령대가 있다보니 24시간 내내 차트 상위 20개곡 중 15곡이 넘게 임영웅 노래가 포진 되어있는 아주 기이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임영웅 노래를 다 빼야지 다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차트랑 순위가 얼추 비슷해지는 수준이다. [11]
- 또한 음원 사이트 댓글에 이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신고 테러를 하거나 임영웅 찬양 답글로 도배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7.2. 반론 및 옹호
트로트계에서 가장 팬의 수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대형 팬덤이라서 일부 팬들의 문제또는 행실이 두드러질 뿐, 일부 극성 팬의 문제를 팬덤 전체의 문제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이며, 이러한 문제는 비단 영웅시대 만의 문제가 아니고 팬덤 간에 쌍방으로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12]스밍도 마찬가지다. 스밍은 거의 모든 팬덤에서 이루어지는 응원 방식으로, 이를 문제삼고자 한다면 임영웅 팬덤만을 지적하기보다는 다른 아이돌들의 대형 팬덤과 함께 지적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오히려 문화일보 안진용 기자의 임영웅, 그의 하루가 기록이다라는 유튜브 영상과 같이 영웅시대의 '새벽 줄세우기'의 의미를 팬덤의 정성, 팬덤의 규모, 가수의 영향력을 드러내는 것으로서 임영웅이 팬덤가수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는 영웅시대의 줄세우기를 단순히 비판적인 관점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또한,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는 투표를 진행하는 주최측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그리고 일부 타팬덤에서 실행하는 범위내에서만 투표를 권유하고 있고, 영웅시대 카페 운영진은 어떤 유료투표나 부정투표도 허용하지 않음을 꾸준히 공지로 강조하고 있다.
[1] 그렇다고 다른 TOP 6 멤버들도 인기가 딸리는 건 절대 아니다. 그저 수치상으로 보면 임영웅 팬카페 회원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 것이다.[2] 현재는 네이버 스포츠 뉴스의 댓글 가능이 폐지되었다.[3] 매일 스밍을 해서 재생 수는 누적 1위이다. 하지만 감상자는 팬덤에 모두 몰려 있다. 그래서 감상자 수가 현저히 낮은 것에 비해 재생 수는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대중픽 곡들의 재생자수 : 재생수가 1:30정도에 달하는 반면 이 비율은 1:100이 넘어간다.[4] 이에 댓글이 20개가량으로 줄어든 바 있다.[5] 당연히 지니뮤직 측에서 임영웅 때문에 이 기능을 도입했다고 말할 리는 없지만 이용자들이 기능 도입 시점의 시기가 좀 미묘하다고 보는 관점은 적어도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꽤나 지배적인 담론이다.[6] 병적인 스트리밍[7] 추가로 8시만 되면 LESSERAFIM, aespa, NewJeans, RIIZE, TWS 등 대형기획사 아이돌 그룹의 노래들도 밀어내고 도배가 된다.[8] 멜론차트에서 임영웅의 노래만 제외하고 듣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TOP100 차트 상위권에 위치한 대부분의 노래는 스트리밍수·이용자 수 수치가 20에서 30 언저리인데 반해, 임영웅의 노래는 대부분 가장 낮아도 60에서 100을 웃돈다.[9] 이외에도 순위 변동 그래프 등 각종 지표를 비교해보면 매우 기괴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10] 멜론에서 임영웅의 곡이나 앨범 댓글창에 들어가 추천순 또는 답글순으로 정렬할 경우, 해당 문제를 비판하는 글들이 매우 높은 공감을 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1] 다른곳에서 2~3등을 하는 곡이라면 플로에서는 20등 밖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허다하다.[12] 임영웅의 댓글 창에서 영웅시대를 비판하는 타가수 팬들의 댓글이 자주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