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지 않다'는 뜻을 나타내는 문장. '전혀, 도무지' 또는 '아주, 대단히'를 뜻하는 부사 '영'[1]과 형용사 '좋다'를 부정하는 '좋지 않다'의 합성어로 원래부터 표준어로 쓰여 왔다. 후술할 야인시대에서 파생된 유행어의 영향인지 엔하계 위키 및 리그베다 위키 이후로 자주 쓰이는 표현 중 하나다.
야인시대 64회에서 나온 내가 고자라니에서 의사양반이 심영에게 '총알이 고환에 맞았다'는 뜻으로 말한 대사. 해당 영상이 내가 고자라니가 유명해진 이후 아주 좋지 않다는 뜻으로 자주 쓰인다. 2000년대 초반 아햏햏 시절에 쓰이던 좆치안타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 일반적으로는 급소를 가리키며 특히 생식기를 완곡하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1] 이 부사의 뒤에는 무조건 부정하는 말이 온다. 부정하는 말이 없으면 비문이다. (용례: "영 시원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