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같은소리하고 있네 (2015) You Call It Pas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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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2ead3> 감독 | 정기훈 |
| 각본 | 정기훈, 서유민 |
| 원작 | 이혜린 - 소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 제작 | |
| 기획 | |
| 촬영 | 김정원 |
| 조명 | |
| 편집 | 김형주 |
| 동시녹음 | |
| 음향 | |
| 미술 | |
| 음악 | 정세린 |
| 출연 | 정재영, 박보영 등 |
| 장르 | 드라마 |
| 제작사 | 반짝반짝영화사 |
| 배급사 | |
| 제작 기간 | 2015년 3월 22일 ~ 2015년 5월 31일 |
| 개봉일 | |
| 상영 시간 | 106분 |
| 총 관객수 | |
| 국내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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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혜린의 동명 원작 소설[1]을 바탕으로,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연예부 수습 기자 도라희가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을 만나 사회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 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이다. 그동안 거의 소녀 역할을 맡아왔던 박보영이 실제 나이대인 사회 초년생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원작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류의 성장 소설로 사회초년생의 역경을 진솔하게 표현해내어 호평받았다.일본에서는 사랑하는 인턴 ～현장에서는 이상입니다!~(恋するインターン～現場からは以上です!~)이라는 타이틀로 2016년 9월 10일과 10월 1일 각각 시네마트 신주쿠와 신사이바시에서 개봉했다.
2. 예고편
| ▲ 메인 예고편 |
| ▲ 캐릭터 예고편 |
3. 시놉시스
| 출근은 있어도 퇴근은 없다 취업만 하면 인생 제대로 즐기리라 생각한 햇병아리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 몸에 딱 맞는 정장에 하이힐을 신은 완벽한 커리어우먼…! 이 모든 환상은 첫 출근 단 3분 만에 깨졌다.[2] “지금은 니 생각, 니 주장, 니 느낌 다 필요없어!” 도라희의 눈 앞에 펼쳐진 건 터지기 일보 직전인 진격의 부장 ‘하재관’(정재영). 첫 출근 따뜻한 말 한마디 대신 찰진 욕이 오가는 가운데 손 대는 일마다 사건사고인 도라희는 하재관의 집중 타겟이 되어 본격적으로 털리게 되는데…!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습사원 도라희의 극한분투기!!! 오늘도 탈탈 털린 당신에게 바칩니다!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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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관 (정재영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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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희 (박보영 扮) |
대학 시절 과탑이였다는 대사로 미루어 보아, 꽤 전도유망한 학생이었으나 취업난으로 스포츠동명의 연예부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다. 입사 첫 날부터 휴일이 없냐는 질문으로 상사 하재관에게 밉보이고 수습으로 뛰고 구르며 사회생활의 쓴 맛을 온 몸으로 겪는다. 영화에 관심이 많아 영화 칼럼을 쓰거나 감독들을 인터뷰하는 것을 꿈꿨으나 현실은 시궁창. 교통사고 현장에서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때우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인다. 그러던 중 선배 채은의 도움을 받아 병실에 있는 우지한에게서 특종을 얻어내고 그 이후 특종 기사를 여럿 터뜨려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승승장구하고 동시에 선배들의 시기 어린 질투를 받기도 한다.
그러던 중 우지한을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기 위한 장 대표의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고 현실과 기자로서의 직업윤리 앞에서 망설이게 되고 자신이 꿈꾸던 기자의 모습이 되기 위해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장 대표의 계략을 공개해 기자로써 한 걸음 더 성장하는데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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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달수 (오달수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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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유진 (진경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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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우 (배성우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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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은 (류현경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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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 (류덕환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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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한 (윤균상 扮) |
5. 평가
| ★★☆ 하다 안 되면 SNS, 가 유행인가 - 이용철 ★★☆ 모든 걸 해결하는 데우스 엑스 인터넷 - 이예지 ★★ 취재, 참 쉽죠? - 윤혜지 ★★☆ 뜨뜻미지근하네 - 박평식 |
2015년 11월 27일 기준으로 네이버 영화의 평론가 평점은 9명의 평론가의 점수를 평균하여 5.47의 점수를 매겼다. 가장 많은 비판이 쏟아지는 부분은 우연에 의존한 진행과 결말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이용한 전개. 그리고 제목에 들어가는 열정에 관해서는 초반 이후로는 별 언급이 없는 점.
홍보나 예고편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린 코미디 영화일 것이라 많은 이들이 예측했고 초반부는 실제로 그랬지만, 중반부에서 영화의 흐름이 바뀌며, 영화의 분위기가 유쾌한 톤에서 진지한 톤으로 바뀌며 유머와 진지한 부분이 분리된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 영화 내용과 홍보로 보여준 내용이 전혀 다른 사례.
정의로운 기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다보니 그러지 못한 한국 기레기들이 보기엔 무척이나 껄끄러웠던 모양이다.
6. 기타
작중에서 정재영이 증거가 진짜인지 의심된다는 이유 때문에 사적인 감정 등의 이유로 기사를 안 쓰고 묻어버리는 기자를 요즘 말로 기레기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한선우(배성우): "이 새끼가 간땡이가 부어 가지고. 너 왜 갑자기 주진우처럼 구는건데!"
도라희(박보영): "아니 뭐, 주진우까진 아니구요"
극중 도라희가 한선우에게 장유진의 비리에 대해 얘기할 때 주진우의 이름이 등장한다.도라희(박보영): "아니 뭐, 주진우까진 아니구요"
[1] 원작은 영화 제목과 다르게 띄어쓰기를 한다.[2] 사실 불만족스러워도 어지간해서는 티를 내지 않는 경우는 세 가지다. 1년 보고 떠날 계약직이거나, 하는 일이 그냥 현상유지나 하는 수준이거나, 정말 치명적인 실수와 기본적인 마인드가 안 된 수준만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의 취직자는 위의 도라희가 된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도라희는 그 악명 높은 연예부 기자였으니...[3] 원작 이름은 이라희. 언어유희를 위해 이름을 바꾼 듯하다.[4] 저 상황은 도라희가 자신의 전화를 잘못 받아서 생긴 해프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