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5:11:53

연화2

팔문둔갑 사용 술법
연화1 연화2 아침 공작 점심 호랑이 팔문둔갑의 진
저녁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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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번엔 이쪽이 몰고간다... 나뭇잎의 연화는 두 번 핀다!
마이트 가이

1. 개요2. 설명3. 리스크4. 명칭5. 사용자6. 기타

1. 개요

裏蓮華­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근거리형 공격계 체술. 랭크는 A.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두 번째 연화. 마이트 가이가 애제자인 리에게 전수한 기술로 '팔문'이라 불리는 체내의 문을 개방해 보통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스피드의 연속공격을 가능케 하는 의 최종병기. 가아라의 모래방패조차 대응할 수 없을 정도의 스피드로 수없이 많은 타격을 상대에게 입히며 공중으로 띄워 붕대로 붙잡아 혼신의 힘을 다한 일격을 날린다.

이 기술을 위해서는 차크라의 흐름을 통제하는 체내의 팔문을 억지로 개방해 힘을 끌어내야 한다.

팔문둔갑의 체문 중 3번째의 문인 생문(生門)부터 개방하여 연화1보다 압도적인 스피드를 이용해 건드리지도 못하는 초고속 연속 체술을 펼치는 것이다. [1] 연화2에도 사용 조건이 붙어 있으며, 그것은 '자신만의 닌자의 길을 관철하고 지켜야 할 때'

마지막 타격은 연화1과 같이 붕대를 이용해 상대를 묶은 후 아래를 향해 동시에 펀치와 킥을 먹이는 것 [2]

등장 당시에도 하급 닌자 중에서 1,2위를 다툴 만한 위력의 동귀어진급 필살기였으며 2부 초반기에 마이트 가이가 6문인 경문(景門)까지 해방함으로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훗날 7문, 8문이 6문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그 위력을 선보이며 괜히 금술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3. 리스크

연화1도 뒷면 연화도 원래는 금지된 술법이다. 차이점은 앞면 연화는 첫 번째 문을 여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뒷면 연화는 최저 세 번째 문까지는 개방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한장치를 해제하는 양날의 검이며, 몸의 제어된 봉인을 무리하게 풀어 강제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이 '뒷면 연화'다.

당연히 술자의 몸은 그 에너지의 중압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할 위험이 있다.[3] 그 까닭에 금지된 술법이 되었지만, 리는 자신의 닌자의 길을 관철하기 위해 옥쇄할 각오로 이 기술을 사용했다.[4][5] 결과적으로는 가아라에게 패했으나 의식을 잃고서도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모습에 가이도 눈물을 흘린다. 경기 종료 후 5대호카게에게 닌자로서 재기불능이라는 진단을 받지만 가이와 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4. 명칭

정발 명칭은 연화2이지만 실제로는 연화1연화2는 사실상 별개의 기술이다. 원래 명칭은 이미지에 써진대로 이(裏) 연화, 즉 뒷면을 의미하고 반대로 연화1은 표(表) 연화 즉 앞면을 의미한다. 이는 공식 팬북에서 일본어의 가나순으로 정렬된 기술 목록에서 순차적으로 오지 않고 서로 다른 장에 배속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5. 사용자

6. 기타

사실 1부에서 이 기술은 휴우가 네지를 쓰러뜨리기 위한 록 리의 숨겨둔 필살기였다.[7]

격투 닌자대전에서 이걸로 상대를 명중시키면 기분 좋다. 데미지도 강하고 연출도 멋지기 때문. 물론 팔문둔갑을 두 번 연 만큼 체력이 까이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빗나가면 죽는다.[8]


[1] 리가 가아라와의 대결에서 처음 사용했을 때 5번째 문인 두문까지 개방한 뒤 사용했으니 그 위력은 더욱 극대화됐다.[2] 하지만 당시 리의 신체로는 버틸 수 없어서 오른쪽 팔다리가 망가졌고 그 상태에서 후속타로 사박궤를 맞아 왼쪽도 망가진다.[3] 카카시曰 팔근육이 그 자리에서 끊어졌다고 묘사될정도. 현실에서 전완근, 이두근 부상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부상이다. 이 때 하급 닌자가 감당할 기술이 아니었는지 카카시는 이 정도로 위험한 술법을 가르친 가이에게 실망했다며 나무라기까지 한다.[4] 이 판단은 솔직히 잘못된 것이 당시 록리와 가아라는 시합을 한 거지 상대를 죽이기 위해 싸운게 아니었다. 필살기가 먹히지않았다고 포기하지 않은 건 칭찬받아 마땅하나 시험에서 자신의 닌자의 길을 관철한다고 이런 자폭기를 시전한 건 그냥 아집이다. 저기서 가아라를 이겼다고 해도 남들은 수련하는 동안 리는 연화 2의 리스크로 요양에 힘써야했을 것이다.[5] 다만 리에게 있어 당시 시합은 단순히 중급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인술이나 환술을 쓰지 못해도 훌륭한 닌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의 닌자의 길을 증명하는 것이며 가아라에게 패배한다는 건 시험 실격 수준을 넘어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범인은 천재를 이길 수 없다는, 자신의 신념 자체가 부정당하는 일이기에 오로지 체술 하나만으로 하급 닌자가 된 리로서는 목숨을 건 사투 이상으로 절대 물러나서는 안되는 싸움이었다.[6] 시전 장면은 한 번도 나온 적 없으나 애초에 가이가 전수한 술법이며 이론적으로 무리없이 사용가능하다.[7] 연화2를 시전하기 직전에 마이트 가이의 "타도 네지에 대한 해답은 손도 대지 못할 정도의 그 하이 스피드 콤보에 있다" 라는 대사로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타도 수준이 아니고 인주력인 가아라여서 망정이지 네지가 맞았으면 분명히 죽었다. 가아라는 모래로 신체를 지킬 수 있지만 네지 같은 경우는 맞으면 답이 없다. 다만 당시 네지는 이미 회천을 습득한 상태였기 때문에 확실하게 기술을 적중시킬 거란 보장은 없다. 물론 리쪽에서 엄청난 속도로 회천을 무력화 시킬 수 있지만 네지도 백안으로 점혈 한 두방을 찌르면 팔문둔갑은 물론 나뭇잎 선풍과 같은 기본적인 순신술마저 봉인된다.[8] 이 까이는 속도가 어느 정도냐면 풀피에서 채 10초가 지나기도 전에 표창 하나만 막아도 죽는 피로 변할 정도로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