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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 | 연합 아랍 명단 |
상징색 | 녹색 (#15793D) |
결성 | 1996년 |
이념 | 보수주의 이스라엘 아랍인의 이익 양국 방안 비시오니즘 이슬람주의 사회보수주의 |
정치적 스펙트럼 | 빅 텐트 |
대표 | 만수르 아바스 |
의회 의석 수 | 5석 / 12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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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의 보수주의 성향 이슬람 정당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연합 아랍 명단(United Arab List)이라는 이름보다는 히브리 약어로 번개라는 뜻의 라암(Ra'am)으로 주로 불린다.2. 성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있어 양국 방안를 지지하고 이스라엘 내 유대인과 아랍인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다.정당 이름답게 이스라엘 내에서 상대적으로 가난한 아랍 도시, 마을에 거주 중인 아랍인들은 물론 베두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2009년 총선 때는 이스라엘 내 베두인의 80%가 이 정당에 표를 던지기도 했다.#
3. 역사
1996년, 아랍민주당[1]과 이슬람운동 남부파[2]가 손을 잡고 선거 연대를 하면서 만들어졌는데 같은 해 열린 총선에서 4석을 확보하면서 단일 정당이 되었다.2015년에는 처음으로 하다쉬, 발라도, 아랍재건운동(Ta'al) 등과 함께 정당 연합 공동 명단을 구성해 총선에 참여했는데 2020년 총선에서는 공동 명단이 15석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역대 아랍계 정당 최다 의석수를 확보하는 데 동참하기도 했다.
2021년 총선에서는 다시 공동 명단을 탈퇴하고 단독으로 나서 4석을 확보했는데, 친네타냐후 블록과 반네타냐후 블록이 모두 과반 61석을 확보하는데 실패하면서 덕분에 차기 정부 구성의 키를 쥐게 되었다. 결국 대 팔레스타인 강경책을 주장하고 아랍계를 무시하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연정 구성을 위해 연합아랍명단에 손을 내밀었다. 연합아랍명단도 전향적으로 협상에 응했지만 친네타냐후 블록의 종교 시온주의당이 연합아랍명단의 연정 참여에 공개 반대하면서 무산되었다.
결국 연합아랍명단은 예쉬 아티드 주도 반네타냐후 연정 참여를 결정하였다. 연정 협상 과정에서 도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발발로 인해 무산될 뻔했지만 미국와 이집트의 중재로 분쟁이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6월 2일에 연정 협상이 타결됐다.
다만 직접 내각에 각료를 참여시키지는 않고, 대신 향후 5년간 아랍계 범죄 예방 등에 25억 세켈 투입을 보장받는 등 아랍 지역 재건을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아예 입각을 안하는 것은 아닌데, 만수르 아바스 대표가 총리실 직속 아랍 담당 차관이 되었기 때문.
그러나, 연립 내각 내 분열로 최초 아랍계 정당의 연정은 1년 만에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