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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bgcolor=#000000> 여은남 呂誾男 | Yeo Un Nam | |
배우: 홍화연 | |
나이 | 30대 초반 |
직업 | 회사원 |
소속 | 대산 그룹 |
직책 | 대산에너지 이사 |
가족 | 친아버지 여순호[1] 의붓아버지 허일도 친어머니 차덕희 이부남동생 허태윤 전 배우자 염희철[2] 외조부 차강천 이모 차국희 이모부 김도수 계조모 지영수 외삼촌 지선우 |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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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의 여주인공. 배우는 홍화연.2. 작중 행적
차강천 회장의 외손녀이자 차덕희와 여순호의 딸로 친아버지 여순호는 자신이 어릴적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며, 어머니와 재혼한 양아버지 허일도가 친아버지의 죽음에 관련되어있다고 믿고 이를 인정하라며 허일도 앞에서 칼로 손목을 긋는 자해까지 할 정도로 허일도와 각을 세우며 자랐다. 미국 유학 후, 뉴욕에서 직장을 다니다 귀국, 경력직으로 대산 그룹에 입사하고 그곳에서 서동주와 서로 이끌려 사랑을 나누게 된다.하지만 권력 실세인 염장선이 대산 그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여은남을 자신의 조카인 염희철과 정략 결혼시키고, 서동주는 연인이 자신과 고교 시절부터 악우였던 자와 결혼하는 것을 넋놓고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여은남은 서동주를 잊지 못하고 있고, 서동주가 염장선의 나라 사랑 기금인 2조 원의 비자금을 스위스 계좌 해킹으로 빼내 달아난 후, 남해 섬에서 여은남과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려했으나 둘은 엇갈리고 말았다. 이후 서동주는 남해 해상에 띄운 배 위에서 허일도가 쏜 총에 맞아 바다에 빠져 기억상실에 걸리고, 서울로 돌아왔을 때는 서동주는 여은남에 대한 기억도 잊어버리고 말았다.
여은남은 서동주의 기억을 되찾고자 그의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누나인 서연주(아녜스 수녀)를 찾아가도록 도움을 주었으나 누나는 서동주를 보자 횡단보도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중 염장선 일당의 계략으로 지나가던 트럭에 치여 사망하고 그 충격으로 서동주는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
서동주는 여은남이 염장선의 조카 며느리이기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염희철과 같이 지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그녀를 보냈으며, 9회에서 염장선의 부하인 오정호 관리자가 보낸 암살자가 여은남을 죽이려 했을 때도 기발한 대처로 저지하고 그녀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여은남은 염희철과 이혼을 선언하고 10회에서 서동주를 다시 만나는데, 서동주가 휴대폰에 저장된 자신의 어린 시절 자신을 보여줬을 때 친아버지인지 의심하고 있던 자신을 안고 있던 남자를 보고 여은남이 그 사람이 자신의 친아버지 여순호라고 하자 서동주가 놀라게 된다.
염희철과 이혼 후, 대산에너지로 복귀할 것을 밝혔다. 서동주에게서 받은 1998년 그날에 벌어진 교통사고를 기록한 유일한 신문을 받았는데 허일도 중상에 여순호, 추경원, 함께 탄 아이까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만 기록되었음을 알게 된다. 더 자세한 내막을 알기 위해 그녀는 친부와 허일도와 학생 운동 시절 동지였던 강성과 접촉하지만 강성은 뭐라 말할지 차마 입을 열지 못했다.[3][4]
허일도가 조양춘의 피습을 받고 사망한 후, 그의 장례가 치러지고 서동주에게서 마침내 그가 허일도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듣고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서동주가 대산에서 염장선을 떼어놓으려 할 때, 그냥 네가 대산에서 떠나면 안되겠냐고 하지만 그의 의지를 꺾질 못했다. 서동주가 염장선을 납치 및 회장실 비밀 금고 깊숙한 곳에 감금했을 때 여은남은 저택 옥상에서 허태윤에게 자신이 어린 시절 태윤을 민 과거, 그리고 친부 여순호의 죽음에 관해 자신과 친모가 싸운 것을 들은 과거를 이야기했다.
염장선이 몰락한 후 대산에너지 이사로 취임하게 되었으며 서동주는 그녀를 믿고 회장실 금고 비밀번호를 알려준 후, 마지막으로 해변가에서 그녀와 작별의 키스를 남기고 떠난다. 에필로그에서는 여전히 그림을 그리며 서동주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다.[5]
3. 평가
작 초반에는 서동주가 아닌 염희철과 결혼하고 서동주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으로 발암 캐릭터라는 비평을 받았다. 그러나 작이 전개되면서 서동주를 잊지 못하고 그가 몇번 구사일생으로 살아날 때 진심으로 걱정해준 반면, 진심으로 사랑하지않는 염희철과는 결국 이혼하고 본격적으로 서동주의 과거를 파헤치는 후반부에서는 그의 조력자로 부상했다. 명태금에 비하면 활약 면은 적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본작의 히로인이라는 자리는 끝까지 지켰다.4. 떡밥
한때 서동주, 허일도, 차덕희와 함께 떡밥이 많은 인물이었다. 10회에서 자신의 과거를 찾던 서동주가 사진 속에 어린 자신을 안고있던 남자인 여순호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닌가 의심했고 만약 여순호가 자신의 아버지라면 여은남과는 근친관계가 되어야 했다.하지만 11회에서 드러난 사실은 여순호는 아버지없이 자란 추성현(서동주)와 모친 추경원의 보호자였으며 여은남이 어린 시절에도 차강천 회장의 집에 두 모자를 불러들일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을 뿐, 가족관계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12회에서 서동주는 허일도의 친자식[6]이다. 때문에 서동주와 여은남은 근친관계가 아니다.
5. 인간관계
- 서동주: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음에도 서로를 잊지못하고 사랑하는 사이.
- 여순호: 자신의 친아버지.
- 허일도: 자신의 양아버지로 친아버지를 죽였다는 원수라고 믿었다. 친아버지를 죽이도록 사주한 사람은 염장선이지만 허일도도 트럭에 치인 여순호의 차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마무리를 했으므로 원수는 맞다. 양부의 장례식 후, 서동주가 양부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자, 착잡한 심정을 느낀다.
- 차덕희: 자신의 친어머니지만 친아버지를 죽인 양아버지와 재혼한 것에 불만을 느꼈다. 친어머니도 친아버지의 죽음에 관련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오해했다고 생각해 이후로 딱히 불편함 없이 지냈다. 허나 차덕희는 결국 남편들과 아들을 잃고 폐인이 되어 정신병원에 지내는 것으로 불행한 결말을 맞고 말았다.
- 허태윤: 이부남매지만 적대 관계인 양부와 친모와 달리 크게 적대적이진 않은 관계. 하지만 허태윤은 여은남이 양부와 친모가 친부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걸 어린시절 들어서 약간 불편한 사이였다. 둘다 서동주를 매우 좋아하는 부분만은 닮은 이부남매.
- 차강천: 자신의 외할아버지.
- 염장선: 염희철의 큰 아버지로 자신에게는 큰 시아버지가 되지만 서동주는 물론 자신까지 죽이려고 한 적대 관계다. 전술한대로 자신의 친아버지를 죽도록 만든 진짜 원수.
- 염희철: 염장선이 대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정략 결혼한 남자. 그러나 여은남은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 이혼 선언을 한다. 서로 합의이혼을 하고 헤어진만큼 근본적으로 선한 인물.
- 지선우: 외조부의 혼외자로 자신에게는 나이 어린 외삼촌이 되어 약간 불편한 사이. 게다가 마지막에 자신의 이부남매인 허태윤을 죽이는 바람에 원수가 되었다.
[1] 1998년에 사별했다.[2] 10회에서 이혼 선언하고 12회에서 법원에서 이혼 판정을 받았다.[3] 서동주가 또다른 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은남의 말에 강성은 그 사진은 단 한 장 뿐이고 자신만 가지고 있다며 의아해하다가 사진을 두 번을 찍었으며 첫번째 사진은 다름 아닌 추성현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강성은 추성현의 친아버지의 정체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이 시점에서 그는 서동주가 실은 허일도의 친아들인 추성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4] 그러는 사이, 서동주와 허일도는 자신들이 서로 부자 관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5] 이때 여은남이 그린 그림이 자신과 서동주가 남해 바다에서 배를 타는 그림이었는데 본작에서는 두 사람이 배에서 함께하는 장면이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6] 허일도의 반대 때문에 모친인 추경원이 몰래 낳았다고 한다. 때문에 허일도는 추성현(서동주)가 자기 아들일지 모른다는 의심 정도만 갖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염장선에 의해 조작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본 허일도는 성현이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확신해서 여순호의 차와 함께 밀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