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18 10:09:04

엘알토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다민족국의 도시
‎El Alto
엘알토
파일:엘알토 시기.png
Desde La Cumbre Más Alta del Mundo
Levántase La Ciudad
Donde Jamás Se Pondrá El Sol de Nuestra Raza
[1]
<colbgcolor=#117355><colcolor=#fff> 지역 볼리비아 라파스주
페드로 도밍고 무리요 권역[2]
해발고도 4,150m
면적 370km²
인구 885,035명[A]
인구밀도 2,320.6명/km²[A]
시장 에바 코파 (Eva Copa)
시간대 UTC-4 (BOT)[5]

1. 개요2. 역사3. 경제4. 교통5. 스포츠

1. 개요

볼리비아의 도시. 수도 라파스의 위성도시로 시가지가 연담화되어 완전히 연결되어 있으며 해발고도는 라파스보다 더 높은 4,150m[6]이다. 도시명은 스페인어로 '높은 곳'을 의미한다.

2. 역사

라파스 위의 건조하고 험난한 평야는 1903년까지 사람이 살지 않았는데, 티티카카 호아리카에서 새로 건설된 철도가 협곡 가장자리에 닿으면서 라파스 종착역, 철도 차량기지, 차량기지가 철도 노동자들의 정착지와 함께 건설되었다. 1925년에는 새로운 공군 기지로 비행장이 건설되어 더 많은 정착민이 유입되었다. 엘 알토는 1950년대에 정착지가 라파스의 물 공급원과 연결되면서 엄청나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1985년 3월 6일 엘알토 시가 설치되었다.

3. 경제

엘 알토는 식품 시장, 소규모 공장에서 생산된 의류, 중고 의류를 판매하는 것이 주된 산업이다.

4. 교통

볼리비아의 관문인 엘 알토 국제공항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라파스에서 도시철도 대용으로 쓰는 케이블카미 텔레페리코의 일부 노선들이 이곳까지 들어와 운행하고 있다.

5. 스포츠

축구장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엘알토가 있다. 클루브 올웨이스 레디의 홈이며, 최근 들어 기존의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에서의 성적이 신통치 않은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곳에서 A매치 경기를 치르고 있다.


[1]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등성이에서, 우리 민족의 태양이 절대 지지 않는 도시가 일어서노라.[2] Pedro Domingo Murillo.[A] 2024년 기준.[A] [5] 볼리비아 표준시.[6] 고지대에서 자라나고 태어난 현지인을 제외한 일반인이 지대 변화의 적응없이 이 곳으로 가서 함부로 달리기나 운동을 하다간 체질에 따라 충분히 기절할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