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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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이름 | 엔릭 헨사나 Enric Gensana | |
본명 | 엔릭 헨사나 메롤라 Enric Gensana Merola | |
출생 | 1936년 6월 3일 | |
스페인 제2공화국 카탈루냐 예이다 | ||
사망 | 2005년 9월 28일 (향년 69세) | |
스페인 바르셀로나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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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미상|체중 미상 | |
직업 |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 선수 | UE 예이다 (1954~1956) FC 바르셀로나 (1956~1966) → CA 오사수나 (1965 / 임대) CD 콘달 (1965~1967) |
국가대표 | 10경기 2골 (스페인 / 1957~1961) |
1. 개요
스페인의 前 축구 선수.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센터백으로, 클럽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매우 피지컬이 강한 선수였으며 바르셀로나에서 8시즌을 보내며 라리가 2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을 경험했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0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으며, 1959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리틀 월드컵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반월판 부상으로 인해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해야 했던 아쉬운 선수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카탈루냐 예이다 출신인 엔릭 헨사나는 고향팀 UE 예이다의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955년 4월 3일, 19세의 나이로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에스파냐 인두스트리알과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예이다에서 곤잘보 Ⅲ, 바소라, 모레노 등과 함께 뛰었는데, 이들이 바르셀로나 기술진에게 헨사나에 대한 좋은 추천을 해주었다.1956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헨사나는 같은 해 팀이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하는 데 기여했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첫 발탁되었다. 바르셀로나에서 8시즌 동안 131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했으며, 라리가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 인터-시티 페어스컵 2회 우승을 경험했다.
헨사나의 개인적인 최고 성취는 1959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리틀 월드컵에서 팀동료 세가라와 가린샤, 지지 같은 스타 선수들을 제치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것이었다. 1960-61 유러피언컵에서도 대회 5연패를 기록중이던 레알 마드리드 CF를 1라운드에서 탈락시키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SL 벤피카와의 결승전에서 2-3으로 패하며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게다가 반월판 부상으로 인해 그의 성공적인 경력은 중단되었고, 1964년 CA 오사수나로 임대 이적했다가 1965년 CD 콘달로 이적하여 1967년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엔릭 헨사나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0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1957년 5월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데뷔했으며, 1961년 5월 역시 마드리드에서 웨일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국가대표로서 기록한 2골은 모두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나왔다. 첫 번째 골은 1959년 10월 14일 1960년 유러피언 네이션스컵 예선 16강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기록했으며, 두 번째 골은 1961년 4월 2일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