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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904d><colcolor=#fff> 에드워드 메이슨 エドワード・メイソン | Edward Ma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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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4월 30일 (약 13세)[1] |
성별 | 남성 |
신체 | 154cm[2], A형 |
이미지 컬러 | 주황색 |
약칭 | Eddie |
성우 | 후지와라 나츠미 |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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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es라고 말해 줘."[3]
よからぬ不穏な状況 BGM
동인 게임 살육의 천사의 등장인물.
B4 플로어에서 만난 남자아이. 레이첼과 비슷한 나이로, 매일 이 건물에서 죽은 사람들의 무덤을 만들고 있다. 레이에게 첫눈에 반해, 레이의 모습을 새긴 묘를 만들어 둘을 기다리고 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소개 |
2. 특징
1인칭은 보쿠. 코믹스 2권 뒤에 실린 클로즈업 일러스트를 보면 붉고 살짝 컬이 있는 머리카락에 녹색 눈, 주근깨를 지녔고,[4] 아마도 쓰고 있는 탈은 천으로 만든 듯하다.[5][6] 또한 탈의 왼쪽 눈 구멍이 오른쪽보다 좀 더 크다. "Mason"은 석공이란 뜻으로 묘비와의 관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컬러는 주황색. 이름은 에드워드 게인에서 따온 듯.시설에서 죽은 사람들을 묻어 주는 일을 하는 묘지기 소년이다.[7]
잭만큼은 아니어도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8] 묘비에서 묘비로 점프하면서 잭이 휘두르는 공격을 피해낼 정도. 신체 능력만 따지면 작중 인물들 중에서 잭 다음 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항상 어두운 묘지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상대를 판별해낼 수 있다.[9]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에드워드 메이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2차 창작
2차 창작의 빈도가 높지는 않다. 나오더라도 거의 까이는 편으로 주로 레이에게 호감을 표하다가 잭에게 얻어맞거나 쫓겨나는 게 대다수. 굳이 잭이 나오지 않더라도 나머지 살육의 천사들 사이에서 막내 포지션으로 나오며, 팬픽, 공식 앤솔로지 상관없이 잘 갈굼당한다(...).사실 본 게임에서는 비중이 너무 적어[10][11] 딱히 다른 플로어 담당자들보다 굴욕적인 행적은 없었는데, 이후에 제작자가 수록한 살육의 천사 NG 모음집이나 살천! 등에서 다른 살육의 천사들의 시다바리를 하거나 실험체가 되는 등 공식적으로 영고라인 캐릭터가 부여된 바람에[12] 2차 창작에도 영향이 간 것으로 보인다. 팬북에 따르면 제작자가 알고서 이런 캐릭터를 부여한 거라고 한다. NG 모음집에서 피자를 먹기 위해 머리에 쓴 것을 벗는데,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머리카락은 적발이다. 가면을 벗으면 나오는 귀여운 외모를 좋아하는 팬들이 꽤 있다.
과거가 밝혀진 이후로는 자신이 좋아했던 여자아이와 관련된 2차 창작도 나오는 편.
5. 기타
- 본편에서 에디는 자신과 레이첼은 생각이 잘 맞을 것이라며 계속 말을 걸어왔는데, 두 사람의 행동원리나 특히 각자의 원하는 것을 살펴보면 에디가 그렇게 느낄 만하긴 했다. 에디가 누군가를 죽여서 무덤에 묻는 행동이나, 레이첼이 누군가를 죽여서 꿰메는 행동이나 기본적으로 대상에 대한 소유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13] 게다가 레이첼은 누군가가 자신을 죽여주길 원했고, 에디는 가지고 싶은 존재를 죽여서 무덤에 묻길 원했다. 에디는 플로어 담당자이니 레이첼의 프로필에서 레이첼의 과거사나 대니와의 상담기록 등을 볼 수 있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위에 적힌 점을 미리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다.[14]
- 애니메이션 3화에서 지하 4층 최종 스테이지에서 잭&레이첼하고 대치할 때 담당 성우 후지와라 나츠미의 연기가 매우 절륜하다. 특히 분노에 차서 "그걸 결정하는 건 너희가 아냐!"라고 소리치고는 숨을 고르느라 씩씩거리는 대목은 엄청난 감정이 실려 있어서 정말 연기가 맞나 싶을 정도. 사실 원작에서는 정말로 너무 상식 밖의 소리를 들어서 당황스럽다는 태도로 차분하게 말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상당한 재해석이 거쳐진 결과이다.
- 블루레이 초판으로 에디의 과거 게임이 나온다. 원작가의 작화로 에디의 맨얼굴을 볼 수 있으니 에디팬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게임.
- 코믹스 2권 Q&A에 따르면 에디가 소년으로 설정된 것은 레이첼에게 반한다는 스토리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팬북에 따르면 성인으로 설정 되었을 때는 장의사 차림이었지만 복면을 썼으며 빨간 머리에 주근깨라는 설정은 그때부터 있었다.
- 역시 코믹스 2권에서 밝혀진 것으로 '내 것 전용'이라고 쓰여진 냉장고는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고, 에디의 마음에 든 시신을 매장 전에 임시 보관하는 용도라고 한다. 만약 레이첼도 에디의 손에 죽었다면 여기 들어갔을지도 모르는 일.[15]
- 팬북에서 밝혀지기로 에디의 B4 플로어는 원래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처럼 섬뜩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구상했으나, ep1까지만 해도 빌딩 지하라는 이미지를 구현해야 한다는 마음이 남아있어서 실현되지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리메이크하고 싶다고 한다.
- 팬북에 나온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잭, 대니, 캐시를 전부 마음에 안 들어하지만 그레이만은 존경한다고 한다.
- 팬북에 나온 제작 비화를 종합하면, 제작 초기에 발생한 시행착오의 최대 피해자라 할 수 있다. ep1에 ‘층을 올라간다’라는 이미지를 주려고 3개나 되는 층을 넣는 바람에 분량이 적을 수밖에 없었고, 위에서 말했듯이 빌딩 지하의 이미지를 구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본래 예정보다 수수해졌으며, 제작 중에 잭의 성격이 냉소주의자에서 그냥 바보로 바뀌면서 에디의 정신 공격이 통하지 않게 되어 공포 분위기가 약해졌다. 이러한 실수를 반성하여 ep2의 캐시는 매력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 미적감각과 관찰력이 꽤 있는 모양이다. 살육의 천사 스핀오프 3권에 신이 실수로 교회에 두고 간 가구 스케치를 보고는 딱히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적혀 있지 않은데도 인간의 몸으로 만든 가구라고 단번에 맞혔다. 무엇보다 본인이 만든 무덤의 디자인 역시 세련되고 아름다운 편에 속하니, 미적감각이 높을래야 높을 수밖에 없다.
- 에디는 신과 여러모로 잘 맞았다. 미적감각을 지녔고 형제에 의해 자신의 소유 부재와 미완성을 느껴서 사이가 멀어지거나 살해했다는 점. 사람의 신체를 무덤과 가구로 만들어서 소유하고, 각자 무덤과 가구가 된 사람들의 최후는 그렇게 만든 상대방이 예술로써 가졌다고 생각해서 건드리지 않는 것 등. 에디는 신의 죽음 이후에서야 비록 가구가 된 사람들의 최후는 본인의 것이 아니지만, 예술을 중시한 신을 위해 신이 관리하지 못하는 가구가 부패되기 전에 무덤을 정성껏 만들고 묻어줬다.
[1] 레이첼과 비슷한 나이[2] 등장인물 중에서 최단신이다. 심지어 레이첼보다도 작다. 동갑인것 같은데 그래도 중1정도인 걸 감안하면 그래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긴하다[3] 레이첼에게 잭 대신 자신이 죽여 주겠다고 말하며, 그녀의 허락을 구하는 대사.[4] 본인은 이러한 외모에 상당한 콤플렉스가 있는 듯. 엄청난 미소년인데? 아마 진저의 전형적인 외모이기 때문에 그런 것일수도 있다.[5] 표정이 자유롭게 바뀌는 신비한 탈이다.[6] 물론 게임 외적으로 따져보면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수월하게 알려주기 위한 수단일 것이다.[7] 코믹스 2권 Q&A에 따르면, 묘지기는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청한 일이라고 한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더라도 혼자 알아서 묘를 파고 있었을 거라고.[8] 묘지기라는 직업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다. 무덤을 만드는 일은 삽으로 땅을 파내야 하고, 묘비를 만들기 위해 돌을 깎아내야 하는 만큼 엄청난 체력과 힘을 요구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9] 코믹스 2권의 Q&A에 따르면 밤눈이 그렇게 밝은 것은 아니고, 청각과 후각 등에 더 크게 의존하며, 그 이전에 자신만의 것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에디이기에 B4의 구조를 샅샅이 파악하고 있고 그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마 B4 곳곳에 에디만이 아는 표식투성이일 것이라고.[10] 에디가 나오는 에피소드 1은 잭, 대니, 에디 세 사람의 분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잭은 레이와 함께 쭉 나오는 주역이고 대니도 메인 빌런으로서 후반에 비중이 넘쳐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기 플로어에서 잠깐 나오다 죽는 에디가 비중이 가장 적은 것은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다.[11] 외전인 episode0에서도 딱 한 장면만, 그것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나 3권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다만 본작과 마찬가지로 대니나 캐시보다 비중이 적고 심지어 신캐인 신보다 적다.[12] 그나마 다 같이 망가지는 살천과 달리 에피소드 NG에서는 망가지는 것을 넘어서는 대접을 받는다. 오죽하면 에디 본인도 내가 나오는 분량은 대체로 내가 피해자라며 투덜거리기도 하고, 그레이는 아예 너는 그런 운명일지도 모른다며 쐐기를 박아버리기까지 한다. 심지어 원작자가 감수한 애니메이션에서도 영고라인이다.[13] 에디는 가지고 싶은 대상을 죽여서 땅에 묻고 장례를 치러주면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레이첼은 가지고 싶은 대상을 죽여서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으로 '고쳐' 주면 자신이 것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레이첼이 잭이 가지고 싶어졌다면서 죽이려 한 것도 이러한 이유.[14] 거기다 에디는 과거에 레이첼과 비슷한 점이 있는 소녀를 살해했던 일이 있어서 레이첼에게서 그 소녀를 투영했을 가능성도 있다.[15] 살천!에서는 레이첼이 이 냉장고를 에디가 계속 푸딩을 남이 멋대로 먹어서 붙인 문구라고 지레짐작한 후, 에디를 불쌍하게 여긴다. 에디의 환영은 멋대로 짐작하고 불쌍해하지 말라고 항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