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I'm the Queen in This Life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회귀 |
작가 | 레팔진프 |
출판사 | 네이버웹툰 주식회사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0. 12. 06. ~ 연재 중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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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레팔진프, 삽화가는 미완이다.2020년 네이버 웹소설 지상최대 공모전 로판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PV |
<2020년 네이버 지상최대공모전 로맨스판타지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덩치 큰 여자는 싫대. 널 안으면서 항상 나를 안는 상상을 했대.”
내 왕비 대관식 전날, 나의 약혼자는 나를 내쳤고. 비참하게 탑에 갇힌 나를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나의 친언니가 조롱했다.
“나는 대체품이었다는 건가요?”
내 물음에 완벽한 나의 약혼자는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비웃었다.
“대체가 되어야 대체품이지. 넌 대체품조차도 못 돼.”
다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다 바꾸어버릴 것이다.
가증스러운 언니, 잔인한 약혼자, 나를 착취하고 약탈한 계모, 이복오빠에 친아버지까지!
모두 가만두지 않으리라! 피를 마시고 살을 뜯겠다!
더 이상 착하고 상냥한 둘째 딸은 없다.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그거보다 더 나은 취급을 받을 자격이 있어.”
다정한 왕자님, 전생의 형부와,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까지.
이 이야기의 끝을 보겠다!
추기경의 서출로 태어난 아리아드네. 이번에야말로 사랑과 권력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정치의 격랑에 몸을 던진다.
네이버 시리즈 소개
“덩치 큰 여자는 싫대. 널 안으면서 항상 나를 안는 상상을 했대.”
내 왕비 대관식 전날, 나의 약혼자는 나를 내쳤고. 비참하게 탑에 갇힌 나를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나의 친언니가 조롱했다.
“나는 대체품이었다는 건가요?”
내 물음에 완벽한 나의 약혼자는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비웃었다.
“대체가 되어야 대체품이지. 넌 대체품조차도 못 돼.”
다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다 바꾸어버릴 것이다.
가증스러운 언니, 잔인한 약혼자, 나를 착취하고 약탈한 계모, 이복오빠에 친아버지까지!
모두 가만두지 않으리라! 피를 마시고 살을 뜯겠다!
더 이상 착하고 상냥한 둘째 딸은 없다.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그거보다 더 나은 취급을 받을 자격이 있어.”
다정한 왕자님, 전생의 형부와,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까지.
이 이야기의 끝을 보겠다!
추기경의 서출로 태어난 아리아드네. 이번에야말로 사랑과 권력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정치의 격랑에 몸을 던진다.
네이버 시리즈 소개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20년 12월 6일부터 연재됐다. 시리즈에서는 2022년 12월 기준 다운로드 횟수 3,000만을 달성한 최상위 인기작이다. 2023년 10월 기준 5,000만을 돌파하였다. 네이버 로판물 판매량 2위.[1]2022년 2월 10일에 300화를 돌파하며, 장편 소설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올해의 책갈피 TOP 3 작품으로 선정되어 시리즈 측에서 2022 시리즈를 빛낸 소설로 배너를 걸어주었다.
2023년 6월 15일부터 5달간 휴재하다가 11월 15일부터 연재를 재개한다.
2024년 6월 22일 기준 600화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언니\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자세한 내용은 언니\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6.1. 작품 내적
- 회귀물인 동시에 로맨스 판타지라는 성격을 가진 작품으로, 각종 클리셰를 활용한 막장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여자 주연인 아리아드네와 이사벨라를 중심으로 러브라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 주인공에게 일부러 회귀 페널티를 주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작위적인 전개가 일부 있다. 적절하다는 평도 있지만, 아무래도 독자들의 기대를 배반하다보니 비판이 더 많다.
- 악역들의 머리가 나쁘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주요 악역인 이사벨라, 이폴리토 등의 머리가 지나치게 나쁘다. 이사벨라의 흉계는 대부분 아리아드네에 의해 손쉽게 파훼된다. 이 때문에 소설의 흡입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 오히려 그 외 악역인 루비나, 레오 3세 등은 아리아드네도 상대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이사벨라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하향조정되었을 수 있다.
- 아리아드네가 과거의 지식을 활용하기만 할 뿐 그다지 똑똑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는데 엄밀히 따져 아리아드네가 과거의 지식을 활용하는 경우는 초반을 제외하고는 많지 않다. 특히 마르그리트의 사망 및 갈리코의 침공 이후로는 회귀 전 지식을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회귀 전과 역사가 많이 달라져 아예 경험과 감으로 헤쳐나간다는 언급도 나와있기 때문에 회귀 지식에 의존한다는 비판은 상당히 협소적인 평가다.
- 라리에사의 캐릭터성에 대한 비판이 있다. 라리에사가 비록 목숨을 담보로 혼인계약서를 요구하고 혼인요건이 불성립해 알폰소와 "부부"는 아니지만, 그녀가 알폰소만 바라보고 국가와 가족을 배신하면서까지 알폰소에게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리아드네가 체자레와 알폰소 사이에서 갈등한 점은 라리에사의 순정과 대비되기도 한다. 작품에서 라리에사는 청부살인, 집착과 망상[2] 등의 모습으로 악역으로 묘사된다. [3] 라리에사의 이런 모습이 적나라하게 묘사된 후에는 무섭다, 안쓰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 그러나 작품 초기에 라리에사가 아리아드네에 대해 청부살인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잊었다는 반론도 있다. 청부살인은 시대 상관없이 중범죄로, 차기 왕비 후보로서 처신을 잘해야 할 판에 라리에사는 순간적인 질투심에 눈이 멀어 추후 자신의 백성이 될 여인을 죽이려는 범죄를 자발적으로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알폰소는 라리에사가 에트루스칸을 무시하는 선 넘는 발언을 하자 진심으로 분노했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대신 자신에게 맞추도록 강요하고 도 넘게 집착한 건 라리에사 본인이니 알폰소의 냉대는 자업자득이다.
- 대다수의 로맨스 판타지 작품들이 고유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데 비해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언니내왕)'는 이름, 지명, 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중세 유럽으로부터 모티프를 따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회귀 및 주술을 제외하고는 판타지적 요소가 많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중세 유럽의 고증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언니내왕'은 대체역사물이 아니므로 '현실감이 뛰어나다, 중세 유럽의 시대상을 재현했다' 등의 평이 더 적절할 것이다. 또한 다른 로판 작품들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러면서도 각 인물들의 캐릭터성이 뚜렷한 편이다. 하다못해 단역 인물들도 추후 전개에 다시 나타나거나 주요 스토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그러나 이로 인해 전개가 타 웹소설 대비 다소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4] 느리더라도 밀도 있다면 괜찮겠지만 다소 늘어지는 구간이 존재한다. 지나친 묘사[5]와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에 할애되는 분량이 포착되는데, 이는 작품의 긴장감 및 흡입력을 떨어뜨린다. 복선 회수도 오래 걸리는 편이고, 초반의 복선 중에서도 아직 미회수된 복선이 있다.
- 다만 초반부의 복선은 거의 다 회수되었다. 미회수된 복선은 결말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빠른 시일 내 회수되진 않을 것이다.
- 중세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데 비해, 현대에나 쓰일 법한 어휘가 꽤나 사용된다.[6][7]
- 등장인물들의 대사 혹은 생각에서 한자 사자성어 또는 우리나라 속담을 서양식으로 변형시켜서 자주 나오는데 (누워서 케이크 먹기, 식은 수프 먹기 등) 이에 대해서는 재치있다는 평과,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는 평이 공존하고 있다.
6.2. 작품 외적
- 연재 관련 문제에서는 크게 좋은 평가를 듣고 있지 못하다. 연재 일수도 초기에 비해 감소[8]하였는 데다, 불규칙적이고 잦은 당일 휴재 탓에 독자들의 불만스런 반응이 있다. 물론 직장, 임신/출산/육아, 집필을 병행하는 것이 힘에 부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독자들과 약속한 연재일을 반복하여 지키지 않은 것은 작가와 독자 간 신뢰를 깨는 행위이다.[9] 그 후에는 주 3회로 평범하게 연재하는 듯 하다가 2023년 6월 15일 건강상의 이유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었다.[10] 이후 11월 15일에 복귀하였고 복귀 후에는 안정적으로 주 3회 연재되고 있다.
- 공지나 오탈자 검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11]
7. 논란 및 사건 사고
-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에 대한 표절 문제 제기
해당 작품은 2023년 6월 15일부터 '건강 상의 문제로 당분간 휴재한다'는 안내문과 함께 장기 휴재에 들어갔는데, 기존에도 불규칙적인 휴재를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일부 독자들의 공분을 샀다. 8월 1일 레팔진프 작가는 블로그를 통해 '표절 제보를 받아 검토 중'이라는 해명 글을 올리며 "혼자 대응하는 것이 힘들어 브라이트NS라는 매니지먼트 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NS는 10월 4일 '언니내왕과 유사한 플롯으로 시리즈 연재 중인 웹소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법무법인을 포함한 여러 전문가들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했다. 검토 결과 표절을 문제삼기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민형사 책임을 묻기 위한 소장 및 고소장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으며, 소장 송달 후 연재 재개로 찾아뵙겠다'는 공지를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 이후 10월 26일 표절 의혹작이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 중인 최아리 작가의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임을 밝히며 소송을 제기했다는 공지를 올리며 표절 의혹 정리 글을 게시했다. # 표절 소송 사실이 알려진 뒤 최아리 작가의 입장문도 올라왔다. # 입장문에 따르면 최아리 작가는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 연재 5화만에 판매 중단 요청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언니내왕을 절대로 표절하지 않았다는 반박문을 올렸다. 표절 여부를 직접 판단해달라며 10월 29일, 30일 이틀간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 전 회차를 무료화하였는데, 이에 여론이 '전반적으로 표절까지는 아닌 것 같다'로 기울었다. 그 후로 소식이 없으나, 양측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표절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따르게 될 것이다.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자세한 내용은 언니\ 문서 참고하십시오.8.2. OST
자세한 내용은 언니\ 문서의 OST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 기타
- 2020년 지상최대공모전 로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베리그에서는 '서출 영애의 우아한 복수'라는 제목으로 연재했었다.[12]
-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출판사에 작가 필명이 적혀 있지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ISBN·ISSN·납본 시스템 검색 결과 나오는 본작의 실제 출판사는 네이버웹툰 주식회사다.
9.1. 네이버 시리즈 광고
수지가 소설 속 대사를 읽는 네이버 시리즈 광고를 찍었다.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 또 하나의 인생작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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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5월 14일 기준. 1위가 1억 이상을 달성한 재혼 황후이고 3위가 하렘의 남자들인데, 1, 3위 두 작품은 같은 작가가 썼다.[2] 아리아드네가 지원해준 10만 두카토를 본인이 지원했다고 믿어버리는 모습 등[3] 잦은 근친혼으로 인해 정신이상자의 모습을 보이는 왕족이 많았다는 점은 실제 역사와도 일치하는 지점이 있다.[4] 웹툰에서는 이를 참고해 전개를 빠르게 하고 있다. 시즌1의 경우 화수만 고려하면 대략 1.5배 속도이다.[5] 한 회의 대부분이 옷, 인테리어, 음식 묘사 같은 것들이다. 일반 소설이라면 이런 묘사는 있으면 좋지만 웹소설은 스낵컬처의 특성상 디테일한 묘사가 나오면 독자들이 쉽게 질려 한다. 그나마 웹툰화할 때 옷 묘사(인테리어, 음식 묘사는 웹툰 관계자가 미리 사 둔 스케치업 등의 3D 애셋 때문에 제외)는 웹툰 작화가가 소설을 참고하기 좋을 것이다. 아쉽게도 웹툰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가 으레 그렇듯 퓨전 복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큰 틀에선 원작 삽화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타 웹툰에 비하면 훨씬 재현이 뛰어난 편이다.[6] 예를 들어, 아리아드네가 이사벨라를 위협할 때 쓰인 표현인 '담가버린다'라는 말은 작품의 장르와 썩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다. 저 시대상에 맞는 위협 표현도 충분히 많다.[7] 이외에 오피스 용어, 청소년 용어 등도 자주 보이는데, 작가가 전문 소설가가 아니어서인지 모르지만, 중세 배경의 소설이다보니 매끄럽게 어울리지는 않는다.[8] 초기엔 시리즈에서 매일 1편씩 올라왔으나, 작가의 체력 한계로 인해 오웹 연재일인 수, 일을 제외하고 주 5회 연재로 줄었다가 출산 문제 때문에 주 2회로 줄었었다.[9] 주4회 연재로 바꿔놓고 당일휴재를 상습적으로 때려놓고는 작가 본인이 스스로 밝히길 최저점을 주1회로 잡고 있었다고 자기합리화했다. 그럴거면 애초에 주1회 연재했어야 한다 삭제를 대비한 스샷본 게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작가는 블로그 댓글창을 모두 닫아버렸다.[10] 8월 1일 작가 블로그에 휴재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표절 소설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검토하느라 연재가 늦어지는 중이라고.[11] 다만 이는 시리즈의 책임도 부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2] 공모전은 로판을 포함해 로맨스, 판타지, 현판, 무협 등 6개 분야에 걸쳐서 진행됐고, 각 부문별로 대상이 있고, 최우수상은 2등에 해당된다. 당시 로판 부문의 대상은 '집착남주의 전부인이 되었습니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