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00:36

어비스벨=쟈신제


1. 개요2. 상세3. 애니
3.1. 배경 스토리
4. 바리에이션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크리처 카드.

2. 상세

파일:어비스벨=쟈신제.jpg 파일:모나리자쟈신제.jpg
일어판 명칭 アビスベル=ジャシン[ruby(帝, ruby=てい)]
한글판 명칭 어비스벨=쟈신제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4 어둠 어비스로얄 7000
■ 블로커
■ [ruby(W, ruby=더블)] 브레이커
■ 자신 묘지에 있는 어비스 크리처에게 [어비스러시]를 준다. ([어비스러시]를 가진 크리처를 자신 묘지에서 소환해도 된다. 그랬다면, 그 턴, 그 크리처는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고, 턴 종료시 덱 아래에 놓는다.)
■ 이 크리처가 배틀존을 떠날 때, 대신 자신의 패를 2장 버려도 된다.
■ 자신 묘지에 있는 크리처의 소환 코스트를 2 적게 한다. 다만, 코스트는 0 이하가 되지 않는다.
어비스로얄을 비롯한 어비스 종족의 수장. 크툴루를 연상시키는 사악한 모습을 하고 있다.

4마나에 파워 7000, 더블 브레이커에 블로커까지 붙어 있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기본 스펙을 갖고 있다.
기본 파워가 빵빵한데다 배틀 존을 벗어날 때 패를 2장 버리면 남을 수 있기에 초반부터 필드에 눌러 앉을 수 있다. 패를 버리는 것도 첫번째 효과와 묘지가 쌓이면 이득을 보는 어비스의 특성상 손해도 아니다.

그리고 배틀 존에 있는 동안 묘지의 모든 어비스 종족 크리처에게 묘지에서 코스트를 지불하고 소환할 수 있는 어비스러시 능력을 부여한다. 사실상 묘지가 제2의 패가 되는 셈. 거기에 묘지에 있는 크리처의 소환 코스트가 2적어지는 코스트 경감 효과 때문에 어비스를 대량 전개하기도 편하다. 그리고 어비스러시의 효과로 바로 공격시킬 수 있다.

어비스덱은 상대를 방해하면서 묘지를 대량으로 쌓아두고 이 카드로 코스트 경감시킨 카드들을 어비스러시해 몰아붙이는 게 주요 전략이다. 3코스트 주문인 저스트 인 뉴로 4장을 묘지에 두고 묘지의 4코스트 어비스 크리처를 낼 수 있기에 소환도 쉽다.

어비스레볼루션으로 넘어가서 덱에서 코스트 높은 크리처를 부르는 메쿠레이드축이 나와도 이 카드로 묘지 쌓고 때리는 게 더 선호될 정도.

어나더 일러스트는 모나리자의 패러디.

3. 애니

신 시리즈 주인공 키리후다 윈의 에이스.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

몇천년동안 봉인되어있다가 1화에서 윈에 의해 부활했다. 부활하자마자 대회장이나 산을 박살내면서 세계정복의 야망을 들어내고 이런 행동에 겁먹은 윈의 상대 오보치야마 보우이가 반칙패라고 하자 패배를 받아들이기 싫었는지 모든 크리처가 실체화되는 쟈신존을 전개. 윈과 함께 보우이를 박살낸다.[1]

하지만 카드 안에서 정신을 차리자 윈의 영향인지 꼬맹이같은 모습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윈의 말에는 복종해야 하는 신세가 되고 파파링의 소세지에 반해 개그캐릭터화되었다. 그래도 야욕을 접은 것이 아니라 윈의 마음 속 어둠을 조금씩 자극해 이 봉인을 풀려고 하고 있다.

성격은 어비스들의 왕답게 오만하고 멋대로 굴려는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윈의 말에 복종해야하는데다 소세지 때문도 있어 윈이 해달라는 건 순순히 들어주면서 나름 잘 지내고 있다. 듀얼 중에도 가끔 파괴당하거나 할 때 불평을 토할 뿐 윈의 플레이에 전적으로 응하고 있고 윈을 나름 자신과 대등한 존재로 여기게 되었는지 카이저전에서 쟈블러드가 마무리할 때 이번에는 나와 윈의 승리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듀얼마스터즈 애니에선 정말 드문 불문명이 아닌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이다. 이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효과 역시 역대 주인공 에이스들과 비교해 이질적인 존재이다.

듀얼마스터즈 애니는 보통 주인공이 상대에 의해 궁지에 몰린다. - 타점이 모자르거나 트리거로 끝내진 못하고 턴이 돌아감 - 다음 턴 주인공 에이스가 나가 그런 상황을 한번에 뒤집는다. 이런 로그가 대부분이라 에이스 역시 킬을 내거나 필드를 엎는 데 중점을 두는데 쟈신제는 반대로 초반부터 필드에 나가[2] 높은 파워와 블로커 능력으로 윈이 버티는 걸 도우면서 본인도 패를 버리면 필드에 남는 효과로 버티고 끝내는 턴엔 소환 코스트 경감과 어비스러시 부여 능력으로 다른 어비스를 대량전개해 끝낼 각을 만드는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다.

여태 한장씩만 나와서 역대 비장의 카드들이 다 그렇듯 한장만 투입한 거 아닌가 싶었지만 최근 리퍼 교수와의 듀얼에서 밑의 데스로드 뿐만 아니라 스타터 덱 출신인 심연의 통치자 쟈신부터 강력 카드인 칠흑의 심연 쟈신제[3], 애니에서 sd화된 모습이 그려진 프로모 카드인 심연대제 쟈신[4]까지 역대 쟈신 바리에이션을 다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원본인 어비스벨=쟈신제도 해당 듀얼에서 2장은 들어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5]

3.1. 배경 스토리

애니와 달리 힘의 봉인 같은 게 없다보니 크리처 세계를 적극적으로 정복하면서 그 힘을 드러내고 있다.

쟈신의 위험을 감지하고 각 문명의 수장들이 적극적으로 덤벼들지만 쟈신에게는 손도 못 써보고[6] 그 부하를 토벌하는 데[7] 그칠 정도. 배경 스토리 내내 밀린 적은 최종 형태인 볼샤크 바쿠테라스로 진화한 볼샤크 카이저와의 싸움에서 후퇴한 게 있으나 이것도 애마인 사기 스베르니르와 갑옷인 사개 데=암드를 데려와 어비스벨=데스벨=쟈신제로 진화하니 대등해졌다.

에피소드도 주인공의 에이스가 중심으로 악역 캐릭터를 토벌하거나 다른 문명과 싸우던 최근 배경 스토리와 달리 쟈신이 다른 문명을 토벌하려하고 거기에 다른 문명 캐릭터들이 맞서려고 하는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크리처 세계관이 애니화되면서 드래곤이 된 드란 골기니는 물론 볼샤크 카이저도 순식간에 관광태우는 힘을 보여준다.

이후 용황신폭황에서 쟈신이 다른 문명을 공격한 이유는 어비스 레볼루션 시즌의 초수 세계의 어둠의 근원인 DARK MATERIAL COMPLEX라는 존재가 빙의한 자를 찾기 위해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8] 그래서 마음이 약한 강자를 찾아 다른 문명의 수장들과 싸웠던 것. 현대는 볼샤크 카이저 = 볼샤크 바쿠테라스에게 빙의한 COMPLEX였지만 쟈신과의 싸움을 통해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초수 세계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할 정도로 강한 마음을 갖게 된 바쿠테라스에게 더이상 빙의하지 못하고 본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COMPLEX와 결전에 들어가지만 고전한다. 그때 과거 자신을 봉인한 고르기니 엔겔스가 나타나 빛을 뿜어내 COMPLEX를 약화시켜준 덕분에 COMPLEX 토벌이라는 목적을 달성한다. 다만 자신을 봉인했던 엔겔스 본인과 선대 폭룡작처럼 고결한 마음을 갖게 된 바쿠테라스의 도움을 받아 해낸 것이었기에 복잡한 심정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아직 왜 쟈신이 COMPLEX를 알고 있으며 토벌하려고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허나 컴플렉스를 토벌한것도 무색하게 암흑검 프라우라그닐에 꿰뚫려 몸이 산산조각나 영체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초화수의 하이퍼 모드의 힘을 얻어 어비스 킹 쟈신제로 부활. 초화수의 힘으로 초수세계를 어지럽히려는 4문명의 데몬 커맨드인 밤의 사천왕과 맞서 싸우며 왕도편에 돌입한다.

4. 바리에이션

4.1. 어비스벨=데스=로드

쟈신의 진화체.

어둠과 자연의 레인 보우 크리처가 되고 혁명 체인지[9] 능력을 손에 넣었다.5코스트 이상 어비스 크리처의 공격시 혁명체인지로 패에서 나올 수 있으며 어비스 크리처에게 마하파이터[10] 부여,턴종료시 마나,묘지에서 코스트6 이하의 어비스 크리처를 노코스트로 소환,상대가 공격시 탭하고 있는 데스 로드를 무조건 1번은 공격해야 하는 효과 등 쟈신제처럼 속공,전개,방어 효과를 두루 갖추고 있다. 덕분에 녹흑어비스의 에이스로서 환경권에서도 활약중.

배경스토리에서는 물문명의 공격으로부터 심연의 입구를 방어하기 위해 마하로 가속하면서 진화한 형태로 이때의 가속의 영향으로 베르 어비스들이 탄생했다고 한다.

애니에서는 포크 더 더티에 주로 혁명 체인지하는데, 이때 포크 더 더티가 체인지하면서 던져 땅에 꽃힌 깃발을 바이크에 타서 달려온 데스=로드가 잡은 뒤 한바퀴 돌면서 혁명 체인지하는 연출이 호평이다.

4.2. 어비스벨=데스벨=쟈신제



"나와라, 어둠을 지배하는 새로운 쟈신! 혁명 체인지! 나의 어비스의 앞에는 선도 악도, 생도 사도, 불도 자연도, 물도 빛도, 어둠조차도 모두 무력. 세계여, 무릎꿇어라! 나야말로 모든것을 지배하는 패왕이다!!!"(키리후다 윈)

"하-하하하하하하! 짐이야말로, 모든 어비스를 지배하는 패왕! 어비스벨=데스벨=쟈신제니라!!!"(어비스벨=데스벨=쟈신제)
쟈신제의 새로운 진화형.
"나의 군세여, 세계를 유린하라! 종극 선언(파이널 엔드)!!"(종극 선언시 대사)

바이크에서 갈아타 말[11]을 타고 갑옷[12]을 입고 있다. 쥐고 있는 검은 듀얼 마스터즈 Lost에서 단절단명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혁명체인지:7코스트 이상의 어비스,트리플 브레이커로 상대 배틀 존에 코스트 10이상의 크리처가 있으면 배틀 존을 벗어나지 않는 완전내성을 얻으며 자신의 실드가 파괴될 시 상대 크리처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종극선언[13]으로 마나존과 묘지의 어비스를 등장 시 효과가 발동 안한다는 제약하에 마음대로 소환 가능하며 어비스러시처럼 상대 플레이어에게 바로 어택 가능하게 해준다. 여전히 다방면에 대응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종극선언은 발동하면 거의 승리가 확정인 강력한 효과로 다른 파이널엔드 크리처들과 달리 자체 내성과 플레이어의 패배를 막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문제는 혁명체인지를 감안해도 고코스트라는 점과 내성이 상대플레이어를 의존한다는 점.[14]내성은 쟈=브라드로,8코스트임에도 조건이 맞으면 2코스트로 낼 수 있는 크리처들이 추가되서 해당 약점이 보안되고 있다.

배경스토리에서는 카드가 나오지 않은 용황신폭탄시점에서 볼샤크 바쿠테라스와의 결전을 위해 등장했으며 외전인 로스트의 배경스토리에서도 이 모습으로 등장했다.

코믹스에서 우가타와의 듀얼 중 윈이 소환했다. 스베닐을 쓰기 위해선 강한 분노와 슬픔이 필요하다고 하며 윈이 어둠의 왕으로 각성하면서 데스벨로 진화시킬 수 있었다.

애니에선 카이저 전에서 첫 등장. 처음으로 윈에게 더욱 강한 힘을 보여줄걸 기대받아 의욕이 넘쳐진 쟈신이 진심으로 윈과 함께 서로의 어둠을 공명해 진화했으며 이 카드를 쓸 때 윈은 앞머리를 뒤로 젓치고 있다. 실드 브레이크 시 상대 크리처를 파괴하는 능력으로 카이저의 공격을 막아내고[15] 종극선언으로 대량의 어비스를 소환했다. 카이저는 전턴 발동한 종극선언으로 1턴 패배하지 않게 되는 효과와 실드 추가를 사용해 공격을 버텨내고 마지막엔 실드 트리거로 발동한 아포칼립스 데이[16]로 윈의 다른 어비스 크리처들을 전부 파괴하나 바쿠테라스의 존재로 완전내성을 얻은 쟈신제가 남아 쟈신제의 다이렉트 어택으로 승리한다.

최종전인 히어로 우가타 전에서도 활약. DARK MATERIAL COMPLEX에게 한 차례 파괴되고 졸리 더 죠니의 엑스트라 윈이 달성되려는 순간 슈퍼 실드 트리거인 바빌론 게르그의 보너스 효과로 부활한다. 그리고 턴 개시와 함께 발동한 종극선언으로 사기 스베르니르를 제외한 지금까지 활약한 어비스 로얄, 누아르 어비스, 베일 어비스, 그리고 쟈신제 자신을 포함해서 총 24체라는 압도적인 숫자로 DARK MATERIAL COMPLEX를 압도하고 윈을 승리로 이끈다. 이때 연출은 듀얼마스터즈 VRF의 최종결전인 키리후다 캇타아카기야마 바사라 전에서 도르마게돈 X에게 대항하기 위해 캇타의 크리처들이 카레빵을 만들 동안 대항하는 장면의 오마쥬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4체인 점에서는 키리후다 죠의 초천편 시리즈의 더 죠기라곤 아바레건의 최종 필살기 초초초천 피버 효과인 배틀 존과 마나존의 죠커즈가 20장인 조건의 오마쥬이다. 그리고 이때 배경음악은 듀얼 워즈 첫번째 오프닝인 카게야마 히로노부의 Winner Win!이라는 최종 결전에 걸맞는 정열 연출을 선보였다.

4.3. 어비스 킹 쟈신제

왕도편에 등장한 신규 쟈신제.

이번엔 적대 세력인 초화수인 데몬 커맨드 세력의 기습에 의해 육체를 잃어버린 대신 초화수의 힘을 얻었다는 설정이다.

이런 설정을 적극 반영해 단순히 내기만 하면 3코스트로 줄었을 뿐 코스트 경감, 내성, 어비스 러시 부여 없이 묘지에서 어비스 소환 가능만 남아서 어비스벨=쟈신제의 하위 호환이다.[17]

대신 크리처 2마리를 탭해야 하이퍼화할 수 있는 OVER하이퍼화를 통해 거의 3배 뻥튀기된 파워 13000을 얻고 공격 시 덤핑 후 상대 크리처를 묘지의 카드를 매수 이하의 코스트가 되도록 2마리까지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얻는다.

키리후다 윈편 애니가 잠시 휴방에 들어가 왕도편은 최소한 당장은 애니화가 되지 않지만 신장 발매 기념으로 만들어진 크리처 월드를 묘사한 애니에서 출연해 고르기니 타운에 나타나 고르기니 일족을 괴멸시킨 광희의 밤 엘보롬과 하이퍼화를 통해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 이때 보우이를 손톱으로 찔러 살해했다. 다행히 듀얼이 끝나 쟈신존이 사라지자 없던 일이 되었다.[2] 상황에 따라 저스트 인 유등으로 3마나 턴부터 나가 있는 경우도 있다.[3] 이쪽은 3마나로 제거와 전개, 덤핑을 다해주는 성능으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한다. 수록된 팩이 얼마안가 재생산될 정도.[4] 애니에서 3d로는 원본 쟈신제가 sd버전의 망토를 한 모습으로 나왔다.[5] 왠만한 카드배틀물에서 여러장 넣어야 하는 효과나 컨셉이 아닌 이상 에이스는 한장만 넣는 걸 생각하면 이례적. 당장 듀얼마스터즈에서도 복사기 크리처 에피소드때 죠래곤을 복사하는 등 별일없으면 비장의 카드는 한장씩이 관례였고 카드가 진화하면 기존 카드는 사라졌던 걸 생각하면 데스로드가 된 시점에서 원본인 어비스벨도 갖고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6] 그나마 체면치레한 게 부하들을 지키다 중상을 입은 볼샤크 카이저정도니 할 말이 안 나온다.[7] 이 수장들과 싸운 부하들이 최고 레어리티인 오버레어이다.[8] 마음이 약해진 존재에게 들러붙어 의심암귀를 만드는 존재라고 한다. 그영향으로 빛문명에서는 시노비들이 과거의 약속을 왕족인 고르기니 일족이 잊어 버렸기 때문이라지만 혁명을 일으켜 혼란이 생겼고 볼샤크 카이저도 쟈신에게 패배한 후 잠시지만 폭군이 되어버렸다.[9] 지정 크리처가 공격시 패의 이 카드와 교체할 수 있는 능력.[10] 자리에 나온 턴에서 상대의 언탭 크리처를 공격할 수 있다. 쌍극편부터 부여된 자연 문명의 전매특허다.[11] 이름은 사기 스벨닐[12] 이름은 사개 데=암드[13] 배틀중 한번만 사용가능한 능력으로 자신의 턴이 시작될때 자리에 있으면 발동할 수 있다.[14] 가가가 속공이나 적청 매직커맨드 덱 등 현 환경에서도 10코 이상의 크리처를 채용하지 않는 덱은 많다.[15] 여기에 윈이 기분으로 넣은 실드를 2장 추가하는 대신 다음 자턴시 그 실드를 묘지로 보내는 어둠의 실드 트리거 주문인 매리지 블루와 극상성이여서 매리지 블루 와 쟈신제의 브레이크시 능력으로 카이저의 맹공을 완전히 막는 콤보를 보여줬다.[16] 빛의 6코스트 실드트리거 주문으로 서로의 배틀 존의 총 크리처가 6장 이상일 시 서로의 크리처를 전부 파괴한다.[17] 다만 어비스 러시의 턴 종료 시 덱으로 돌아가는 디메리트가 사라져 사룡 쟈브라드, 브룸=프루프 같은 필드에 지속적으로 남아있어야 하는 크리처를 전개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