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1 16:28:31

갑자기 강한 덱


1. 개요2. 공격의 왕도3. 방어의 왕도4. 기술의 왕도5. 힘의 왕도

1. 개요

TCG 듀얼마스터즈의 스타트 덱. 2024년 4월 6일 발매. 공격의 왕도와 방어의 왕도 두 종류로 나왔고 그 다음해인 2025년 4월 12일에 기술의 왕도와 힘의 왕도가 추가되었다.

기존 스타트 덱과는 달리, 갑자기 강한 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나왔다. 키카드를 3장 넣는 상술 없이 4장씩 꽉꽉 담은 정직한 덱리스트도 인상적. 이렇게 좋은 구성을 55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서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1] 대신, 원가절감을 위해서 종이 박스로 포장되지 않고 부스터 팩처럼 비닐 팩으로 포장되어 있고, 포일 처리도 메인 카드 1종류만 되어 있다.

발매 직후부터 구축 완료 덱에서 10장만 커스텀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 판촉 행사를 하는 등, 듀에마를 시작하는 초심자나 복귀자들을 위한 주력 상품으로 밀어주고 있다.

2. 공격의 왕도

파일:공격의 왕도.jpg
가가가 가이알 브랜드를 메인으로 한 적색 비트죠키 어그로 덱.

공격이란 이름에 걸맞게 초반부터 상대를 패는데 중점을 둔 덱으로, 실드 트리거가 전혀 없다.

매우 낮은 확률로 고고고 브랜드의 특수 일러스트 버전이 나온다.

3. 방어의 왕도

파일:방어의 왕도.jpg
투문의 정령 웰키우스를 메인으로 한 백녹 거대천문 덱.

방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블로커를 전개하는 데 특화되어 있지만, 실드 트리거가 많은 구성은 아니고 램프 덱에 가깝다.

매우 낮은 확률로 헤븐즈 게이트의 특수 일러스트 버전이 나온다.

4. 기술의 왕도


어비스벨=쟈신제를 메인으로 한 어둠 위주의[2] 어비스 덱.

어비스 등장 초기의 속공과 한데스 등의 방해를 병행하는 컨셉으로 상대의 전략을 흘리고 반격하는 기술 컨셉을 강조해 실드 트리거가 꽤 많이 투입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사용자인 키리후다 윈의 전략을 재현한 듯한 구성. 여러모로 기존의 스타터 덱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매우 낮은 확률로 칠흑의 심연 쟈신제의 특수 일러스트 버전이 나온다.

5. 힘의 왕도

초신라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을 메인으로 한[3] 불자연의 덱.

게임을 한번에 끝내는 일격필살 컨셉으로 진화 설계도 등으로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이 레드존 시리즈를 서치해 게임을 조기에 끝내는 전략의 덱.

매우 낮은 확률로 끝없는 침략 레드존 F의 특수 일러스트 버전이 나온다.
[1] 방어 덱에 4장 들어간 투문의 정령 웰키우스는 원래 1장에 2000엔을 넘었다.[2] 라그나로크 더 클록 등의 실드 트리거에 다른 문명 카드가 들어있다. 왕도W의 어비스 종족 컨셉이 물불어둠 문명이기에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이 전당 레귤레이션에 들어간 관계로 커버나 시크릿 카드론 울려퍼지는 침략 레드존과 끝없는 침략 레드존 F 쪽이 강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