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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 | 야쿠자 (Kuja Ya) 디아블로 (Diablo) |
| 나이 | 18세 |
| 신체 | 174cm[1], 71kg[2] |
| 가족 | 양팔봉 (아버지) 야마자키 케이코 (어머니) 박종건 (친척)[3] 야마자키 신겐 (친척) |
| 소속 | 강북서고등학교 (2학년, No.2) |
| 격투 스타일 | 시스테마[4][5], 극진공수도[6] |
| 특성[7] | 디아블로[8][경지], 크리티컬[10], 야마자키, 견적필살[11], 무의식[경지] |
| 등장 작품 | 퀘스트지상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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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주요 등장인물.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주요 명대사
나는 양국자요.
세상 사람들은 디아블로라고 부르더군.
62화
세상 사람들은 디아블로라고 부르더군.
62화
나 말이오? 다신 지지 않을 남자.
98화
98화
지켜봐주시오, 약속은 지킬 터이니.
119화
119화
5. 인간 관계
5.1. 가족
- 양팔봉 - 아버지.
- 야마자키 케이코 - 어머니.
5.2. 강북서고등학교
- 김수현 - 절친. 김수현 본인이 스스로 학폭을 받으면서도 버틸 수 있는 이유가 양국자가 함께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로 김수현 입장에선 둘도 없는 은인. 이때문에 이현동이 위기에 몰렸을땐 망설였던 것과 달리, 양국자가 린치당했단 소식을 듣자마자 눈이 뒤집혀 강북남고 길목의 병력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주학진을 박살내버렸다.
- 이현동 - 후배이자 동료. 김수현은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이현동의 과잉충성을 양국자는 반대로 무리수도 잘 받아주는 등 죽이 잘 맞는다.
- 구하준 - 동료. 과거 그에게 폭행당한 적은 있지만 양국자의 성격을 고려하면 현재로선 크게 꺼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엔 접점 자체가 적어서 불명.
- 성하루 - 동료. 성하루도 양국자나 이현동처럼 오버액션을 잘치고 받아주기도 잘 받아주다보니 사이가 나쁜편은 아니다.
- 장지혁 - 동료. 다만 이래저래 부대끼며 동료가 되었던 다른 인물들과 달리 장지혁은 영입부터 좀 갑작스러웠던데다가 미심쩍은 구석이 있는지 좋게 보진 않는다. 이 외엔 접점 자체가 없는 편.
- 이지현 - 연인.[13] 두 차례나 마주쳤지만 여러 이유로 제대로 결판을 맺지 못했다. 표면상이나 적대관계지 양국자가 이지현을 구출한 시점 이후부터 적대관계는 끝났다.[14] 그리고 69화에서 이지현은 정식으로 김수현 크루에 합류하게 되어 동료 관계가 되었다. 이후로도 이지현과 대화를 시도하고 바뀌기 위한 이유가 이지현인 등 짝사랑 상대라는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15] 그리고 150화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으로 짝사랑을 청산하고 연인이 됐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하필 마정두가 앞에 있는 와중에 이런 장면이..
- 나유겸 - 처음 만났을 당시엔 적대관계였지만, 강북남고 패배 이후 들어오면서 동료가 되었다. 그 후 강북동고와의 대결에서 협공을 하기도 하고, 나유겸이 염창웅에게 잠시 쓰러지자 본인이 와서 부축해주는 등 사이가 원만해졌다. 그러고 나유겸을 필사적으로 지키려하자 그걸 보고 감동한 나유겸이 각성하여 염창웅을 빈사 상태로 만들었으므로 김수현 다음으로 친한 친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
- 염창웅 - 일시적 동맹 -> 적대관계 -> 동료. 북고와의 대전에서 패배 위기의 염창웅을 구해주며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료라 언급한 것과 과거에 공통점이 있던 걸로 보아 친해질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송정우를 이긴 후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사이가 꽤나 원만해졌다.
- 강석 - 이전 적대관계, 동료.
- 주학진 - 이전 적대관계, 부하. 과거에 자신을 무참하게 턴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이에 대한 앙금이 사라졌는지 주학진 쪽에서 먼저 양국자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 홍백기 - 이전 적대관계, 부하.
5.3. 강북북고등학교
6. 평가
본작의 진정한 성장형 캐릭터라고 할 수 있던 캐릭터였고, 작중 내에서 최초로 S급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것이 드러나 큰 기대를 받았으며 김수현에게 육성카드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순수하게 본인의 잠재력 각성, 수련 등 각오와 노력으로 능력치를 키웠기 때문에 생각보다 기대하는 팬이 많은 캐릭터였다.출연 당시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도 호평인데, 과거 김수현이 최창동에게 괴롭힘당할 당시 본인도 괴롭힘당할 것을 감수하고 김수현을 도와준 건 물론 정신적으로 지탱해주었고 김수현이 구하준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자 구하준에게 폭행당할 것을 무릅쓰고 찾아가는 등 김수현과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스스로 노력하는 면모 또한 굉장히 강한데 강북남고의 몰락 당시 정범상에게 버림받은 이지현을 구하기 위해 자신보다 강한 강북동고의 간부들과 맞써 싸우다 잠재력을 각성하는 서사는 독자들에게 크게 호평받은 건 물론 그 뒤로 잠재력을 각성하기 이전의 강석과 염창웅을 그리고 강북북고 전투 극초반에서 송정우를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노력을 통한 전투력의 성장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이런 성장형 캐릭터로서의 면모와 캐릭터성 모두 2부 스토리인 강북통합 에피소드부터 완전히 퇴색되고 말았으며 작중 취급 또한 굉장히 나빠졌다.
119화에서 양국자가 경의진의 간부들과 싸우는 상황에서 양국자가 스스로의 노력이나 각오가 아닌 김수현이 양국자에게 모든 비약카드들을 몰빵하면서 상승한 능력치로 인해 승리하는 전개가 나와 성장형 캐릭터라는 포지션이 약간 애매해졌다. 그래도 이 부분은 초월서사에서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판받지는 않았지만 150화에서는 자신의 목표였던 마정두와의 전투에서 노력같은거 없이 그냥 잠재력, 혈통빨 하나만으로 전투력이 상승하는 성장형 캐릭터라는 포지션을 정면으로 상충하는 연출이 나오고야 말았으며 심지어 비약 카드로 상승했던 능력치 그대로라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 구하준의 경우 류시경에게 패배한 이후로 복싱 체육관에서 트레이닝을 했다고 묘사가 된 반면 양국자는 경의진에게 패배하고 나서도 성장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양국자의 초월/경지 서사는 퀘스트지상주의 사상 최악의 강화 서사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분명 초창기까지만 해도 김수현의 사이드 킥으로서 파워인플레에 맞춰 성장해왔다. 특히 원래부터 강했던 서고 3강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신체 스펙이 많이 약하였기에 진정한 성장형 인물이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달의 수련 뒤부터 작가가 까먹은 건지 양국자의 서사를 쌓지를 못하였고[19] 최종장에 와서야 급하게 초월과 경지를 곧장 도달하게 만들었다.[20] 이로 인해 송정우전 이후 양국자는 강해지긴 했으나, 자리에 맞지 않는 능력때문에 작 중에서도 대부분이 적이긴 했으나 많은 인물들에게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란 평을 받아왔고, 작 외적으로도 그런 이미지가 굳어갔다.[21]독자들 입장에선 성장은 커녕 얼굴도 못 비치던 놈이 최종장은 들었으니 마정두랑은 붙여야겠고 그러니 파워업 시킨다 식으로 꾸역 꾸역 밀어넣는 걸로 밖에 보일 수가 없다.[22] 현재로서는 양국자가 아무리 강해져도 쌓아놓은 서사가 없기에 독자들에게 아무런 감흥을 못 주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구하준처럼 민심을 돌리기도 어려운 것이 구하준은 꾸준히 일관 되게 패배하면서도 악착 같이 일어나는 서사를 잘 쌓았기에 패왕무쌍이란 희대의 사기 카드를 얻고도 독자들에게 여운을 줄 수 있던 것이다. 중간에 성급한 초월 전개로 비판을 받긴 했다. 하지만 적어도 구하준은 패왕으로써 군림해야 한다는 서사의 큰 틀 자체는 나름 지키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확실히 받았었다. 구하준처럼 초월과 경지에 도달하는 순간들을 따로따로 만드는 것이 스토리의 개연성, 그의 성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도 있었다. 1차 초월 등에서 비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자신의 의지를 계속해서 돋보인다면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비판만 받는 길은 피할 수 있었다.
퀘지주 초창기때부터 김수현,구하준과 함께 서고를 대표하는 근본 멤버였으나 서사는 못 쌓고 그렇다고 본인만의 특별한 카드도 아닌 많은 독자들이 예상하고 심지어 다른 작품에서 주가 되는 무의식이란 특성을 가졌으니 독자들에게 외면 받을 운명의 캐릭터로 전락해버린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최종장에 와서야 급전개를 하는 바람에 사실상 양국자는 타고난 잠재력만 믿고 노력은 안 하는 캐릭터로 전락했다. 물론 양국자가 싸움을 제대로 시작한지 3달밖에 안 됐는데 제법 강한 강자로 성장한 것만 봐도[23] 잠재력 S는 세계관 정점을 노릴 수준의 엄청난 잠재력이기 때문에 이 점을 생각하면 미리 No.2로 올려놔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아쉬운 연출 미스로 노력 없이 타고난 잠재력과 지연만으로 2인자가 되어 2인자에는 한재하가 더 어울린다는 독자가 많다. 잠재력은 한재하가 떨어질지언정 연애질을 하는 양국자와 달리 참모의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으며 서고의 인재 영입에도 힘쓰는 등 서고를 위한 노력을 하면서 헤드인 김수현과 친하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한재하가 실질적인 No. 2로 취급받고 있으며, 양국자는 No.2이지만 작 내외에서의 취급을 보면 야마자키 혈통의 S 잠재력 덕에 이름만 No.2인 특수 보직을 가지고 있다는 시선이 강하다.[24]
초월 후 경지의 길에 도달함에 따라 평균 XX 이상급으로 성장한 현재 이 평가를 뒤집을지가 관건이었는데 결국 이 마저도 독자들의 관심 밖이 되었다. 작가는 인기도 없는 양국자에게 시간을 쓸바에 차라리 성요한을 등장 시킴으로서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성요한에 집중시키면서 같은 화의 양국자의 모습을 완전히 묻었다.[25] 심지어 같은 화에서 양국자가 분명 모든 주목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경의진이 히어로처럼 등장하면서 또 이목이 경의진쪽으로 가게 되었다.[26] 결국 마정두를 1대 1로 잡지 않는 전개로 끝나면서 작가에게 완전히 버림받게 된다. 오죽하면 양국자는 이제 등장도 잘 없고 혼자서 서고 대부분의 병력을 쓸어버린 마정두를 더욱 조명한다. 버려지다 못해 존재 자체를 지우려고 계속 다른 상황들을 조명한다. 조윤과의 싸움도 막바지라 사실상 박태준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도 가장 완성도가 떨어지는 캐릭중 한명으로 남을 것이다.[27]엎친데덮친격으로 북고 측 No.2 다니엘이 잠재력이 A임에도 양국자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잘 만들어지면서 평가가 더 떨어졌다.[28]
작품 외적으로 보면 양국자의 문제점은 캐릭터 자체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작가가 양국자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점에 가깝다. 실제로 강북통합 에피소드 이전 당시까지만 해도 파워인플레에 맞춰 성장하며 서사를 제대로 쌓은 것만 봐도 강북통합 에피소드에서 이를 제대로 활용했다면 작품 자체의 평가와 양국자 자체의 평가 또한 드높힐 수 있었지만 캐릭터 활용에 실패하면서 평가가 크게 망가져버리고 서사가 무너진 것으로 결국 평가를 반전시킬 기회조차 사라진 안타까운 캐릭터이다.[29]
결국 현재는 퀘스트지상주의의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조연이자 욕받이 캐릭터가 되고 말았지만 이는 그만큼 독자들이 양국자에 대한 애정과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즉 양국자가 비판받은 이유는 서사와 캐릭터가 크게 망가지면서 독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한 실망감, 배신감에 의한 것이 크다.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양국자는 어떤 식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작품의 평가를 크게 뒤바꿀 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작가가 독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자신이 없거나 역량이 부족하다면 절대로 만들어선 안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6.1. 평가 어록
강북서고 No.2 양국자? 그 놈은 볼 것도 없어. 소문만 대단할 뿐 빈 깡통에 불과한 놈이거든.
임태형
임태형
장난하냐? 너 같은 게 강북서고 No.2라고?
이세훈
이세훈
7. 여담
- 같은 세계관 박태준 유니버스의 이은태, 임슬기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졌기에 이후 그들의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다. 우선 서로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적이 있었고, 큰일에 휘말린 자신의 친구를 위험을 감당한채 도와주려고 했다는 점과[30] 어떠한 계기로 각성해 강한 전투력을 얻은 점,[31]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점,[32]선한 성격, 강한 전투력과 이은태와는 특유의 특이한 말투가 닮았고[33][34] 임슬기와는 서로 일본에 연관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35]
- 이현동이 대단한 분이라고 치켜세워주는 걸 질색하는 김수현과 달리 이현동한테 잘 맞춰준다.
- 종건처럼 문어체를 자주 쓴다. 차이점은 종건은 현실적인 문어체라면 양국자 쪽은 사극이나 창작물에서 나올법한 문어체를 사용한다는 것.
- 김수현에게 게이드립을 자주 한다. 당연하지만 김수현은 질색팔색을 하며 하지 말라며 싫어한다.
- 김수현이 12화에서 훔쳐보기를 사용해서 양국자의 전투력을 스캔했는데, S급 잠재력을 지닌것으로 밝혀졌다. 후에 각성하게 될 가능성이 큰데 아군일지 아니면 적군이 될지가 스토리에 영향을 끼칠 듯하다. 또 어머니가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보아 부모가 조폭 아님 야쿠자라는 가설에 더 힘을 실어주고있다. 32화에서 강북남고의 사업체를 알아보는데, 어머니가 이상하게 이런것을 잘 안다고 말한 것과 어머니의 팔뚝의 이레즈미를 보아 어머니쪽이 야쿠자와 관련된것으로 보인다. 이후 어머니가 일본 제일의 야쿠자 조직 야마자키파의 혈통임이 드러남에 따라 양국자도 야마자키파의 혈통을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다. 작중 최고 등급의 잠재력 스탯을 지니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인듯. 여담으로 외모지상주의의 종건 또한 야마자키파의 혈통으로 추정되는데, 양국자의 부모님 야마자키 케이코와 양팔봉도 종건뿐 아니라 시로오니라는 그의 별명 또한 알고 있는 것을 보면 꽤나 밀접한 관계가 있을 가능성도 생겼다.
- 아버지인 양팔봉도 꽤 강한 사람으로 보인다. 양국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녀가 자기보다 강하다고 아버지에게 고민을 털어놓자 아버지가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신문배달부를 하다 양국자의 어머니인 야마자키 케이코를 만나고 그녀가 위험에 처했을 당시 죽을 각오로 그녀를 지켜낸 것을 보아 양팔봉도 애초에 강한 사람이였을 것이다.[36]
- 통칭이 야쿠자였던 것이 단순히 이름을 통한 드립인 줄 알았으나 각성 관련 에피소드로 밝혀진 것으로 야마자키랑 관련됨을 통해 이것이 복선인 것이 드러난다.
- 어째 작중에서 못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양국자가 중반부에 들어서 아무리 강함을 보이든 염창웅 이외에는 하나같이 '이럴수가... 못생겼어!'라는 독백으로 통일되었을 정도.(...) 사실 못생겼다기 보단 살이 찌고 면도도 하지 않아 노안이라 그런건데[37], 다행인지 불행인지 두 특징이 충돌해서 아주 추남은 아니고 그냥 중년 남성 같은 비주얼에 그쳤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다이어트 후 수염도 깎고 하니 외모가 굉장히 버프되었고 오히려 이전보다도 동안이 되었다. 원래 얼굴도 상당히 남아있는 걸 생각하면 수염과 살이 문제였지 얼굴 자체가 못생긴 건 아니었던 것.
-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극진공수도를 사용하는 인물들중 최초로 발차기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인물이다.[38] 근데 외형이 외형이다보니 그다지 멋이 안산다는게 문제. 하지만 이제 캐릭터가 성장해 변화되면서 그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김수현이 크루원들을 지키려 할때 "나를 의지하는" 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구하준과 함께 포커스가 잡혔다. 후배라 상하관계가 확실한 장지혁과 이현동,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성하루, 말한 당시 큰 접점이 없던 나유겸과 이지현과 달리 양국자와 구하준은 대등한 친구에 가깝기 때문이다.
- 키가 아직도 166cm로 표기되어 있는데 162인 이지현과 크게 차이나는 것과 표기 상 171cm(실제로는 174cm 정도로 추측)인 김수현과도 차이가 거의 없다. 실질적으로는 170~173cm 정도까지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다이어트 이후 174cm가 되었으며, 체격이 다부지게 변하고 비율도 좋아져서 작화상으로 그보다 커보일 정도가 되었다.
- 이전 모습에서는 외모로 인해 비호감적인 캐릭터로 여겨지게 되었으나 양국자가 수련하고 난 뒤의 모습은 김수현보다도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독자들이 상당히 놀라워하며 변한 모습이 멋있다는 평가가 많아지면서 이전에 안좋은 이미지가 반전되었다. 김부장의 젊은 시절과 상당히 흡사하다.
- 수련 후 많은 기대를 받은 캐릭터이지만 최종장까지 이렇다할 활약이 거의 없다. 심지어 능력치도 굉장히 낮은데 마정두가 초월 상태로 EX를 찍으며 더더욱 비교 되는 초라한 신세가 되었다.[39]
- 성요한의 친척인 성하루가 초월하면서 카피를 손에 넣은것 때문에 이쪽도 박종건의 친척인 만큼 초월하면서 무의식을 손에 넣는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 실제로 각성하면서 손에 넣은 공격 카드가 야마자키류 극진공수도인 만큼, 무의식은 아니더라도 초월하면서 야마자키와 관련이 깊은 공격카드를 얻을 확률은 높다.이후 150화에서 초월과 경지를 동시에 도달하면서 초월카드 2개와 경지카드 2개를 얻었는데 그중하나가 무의식 카드인걸로 밝혀졌다.
- 141화까진 이현동, 장지혁을 제외한 강북서고 원년멤버 중에선 자신과 상관인 김수현 단 둘만 초월하지 못한 상태였으나, 김수현이 142화에서 구름이의 소멸로 인해 초월하게 되면서, 서고 원년 멤버 중 가장 늦게 초월을 하게 되었다. 다만 이것도 옛말이 됐는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현동이 157화에서 초월을 하면서 가장 늦게 초월한 서고 원년 맴버 타이틀을 내어주게 되었다.
[1] 원래 166cm 였으나 극한의 수련 이후 2달만에 8cm가 컸다.[2] 수련 전엔 91kg였으나 수련 이후 20kg 감량[3] 자세한 관계는 불명. 케이코와 종건 양쪽 모두 현 야마자키파 오야붕의 자식이라 친다면 종건은 양국자의 외삼촌이 되며, 종건이 케이코의 손윗남매가 낳은 아들이면 양국자와는 외사촌관계가 된다. 케이코의 나이는 40~50세 정도로 보이는데 종건이 양국자보다 겨우 2살 연상이고 케이코와는 20살 이상 차이나는 아들뻘이나 다름없으니, 어지간히 늦둥이로 태어난게 아닌 이상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4] 기술 카드로 획득[5] 구하준의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와 마찬가지로 2부 들어서 사용 빈도가 줄더니 요즘은 극진만 사용하는 중이다. 무의식 상태에서도 시스테마는 꺼내지 않았고, 마정두 역시 양국자가 극진공수도밖에 없기에 양국자의 무의식은 강하지 않다고 평했다. 그러나 사실 이는 거의 설정 오류에 가까운 장면인데 시스테마는 양국자가 따로 수련하여 얻은게 아닌 카드 사용으로 획득한거라 몸이 본능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직접 배운 것이라면 쓰는 법을 잊어버려 무의식 상태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포장이라도 가능하지만 그런 것도 아니라 더더욱 이상한 장면.[6] 잠재력 각성 획득.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로 한 남자가 만들어낸 무술이라고 한다. 여기서 '한 남자'는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독자들은 정황상 박종건으로 추측 중이다. 그러나 요즘 천량 편이 연재되면서 이 사람일 확률도 올라갔지만 야마자키류 극진의 창시자가 신겐이라면 아들인 종건이 굳이 신겐을 냅두고 마가미 류조에게 극진을 배운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에 마가미의 극진을 배운 종건이 자신에게 맞춰 개량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애초에 신겐은 극진을 사용한다고 언급된 적이 없다.[7]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는 혈통을 가진 인물답게 특성 수가 6개로 외모지상주의의 주인공 박형석과 동일하다.[8] 잠재력 각성 특혜로 얻은 양국자 전용 일반 카드. 이후 경지의 길에 도달하면서 디아블로2라는 강화판을 별개로 습득하게 되었다.[경지] 경지의 길에 도달하면서 습득하게 된 특성들이다.[10]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를 3성까지 만들면서 얻은 특성이다.[11] 치명적인 공격을 받으면 2배로 되돌려주는 초월자 특성으로 하루에 1번 사용 가능하다.[경지] [13] 동양적인 미인, 몸에 문신이 많음, 주먹쓰는 업계출신이라는 점 등등 자신의 친모와 겹치는 구석이 많은걸 보면 양국자의 이상형은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모양.외모만 물려준게 아니라 여자 취향까지도 그대로 빼다박았다.[14] 첫 만남땐 붙기도 전에 주학진이 난입해 싸우지 못했고 두번째는 아예 린치당할뻔한 이지현을 구하러갔기 때문에 싸울 생각도 없었다.[15] 김수현의 히로인이 성하루vs백채린인 것과 다르게 양국자의 히로인은 일편단심 이지현이고 이지현 또한 양국자에게 경계심을 푼 이후로는 점점 이성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으니 이 쪽이 훨씬 쉽게 이뤄질 듯 하다.[16] 여담으로 이 둘의 상성은 최악인데 잠재력(다만 잠재력 만큼은 양국자가 마정두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다.)과 두뇌를 제외한 모든 것이 양국자가 밀리고 초월을 해서 비슷한 능력치를 가진다해도 디아블로가 안통하기에 XXX이상의 능력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야마자키 극진공수도 3성 효과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양국자가 마정두에 고전하다가 초월+카드 또는 초월 다음 단계 개방 시 맷집이 XXX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17] 안타까운 것은 야마자키파에서 가주를 정할때 장자계승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무의식으로 밝혀졌는데 반대로 말하면 양국자도 가주의 직계자손 부재시 가주직을 계승할 최소한의 자격은 갖추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사를 제대로 쌓지 못해 비난과 저평가를 받고 있다.[18] 다만 다른 이들처럼 무작정 양국자를 무시하는 투가 아닌 냉정하게 판단해서 정리한 것으로, 실제로 당시의 양국자는 S급의 잠재력 외에는 No.2에 걸맞은 장점이 없었으며 그마저도 카드 효과로 잠재력을 볼 수 있는 조윤, 김수현이나 두뇌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잠재력을 꿰뚫어보는 다니엘, 장지혁 이외의 인물 입장에선 잘난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봐도 될 수준이였다.[19] 구하준의 1차 초월 서사와 마찬가지로 서사를 최악으로 짰다는 평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에 한계에 도착했고 서고 3강 보다 확실히 아래급인게 맞음에도 No.2가 되었고 강해지는 요소역시 김수현의 육성 카드로 강해졌기에 작가 공인 지연으로 No.2가 된거냐며 대차게 까인다.[20] 연출로는 마정두가 지나치게 강하여 벽을 느낀 양국자가 야마자키의 피를 깨운것으로 할려 했던 걸로 보이는데 문제가 경의진이나 마정두 보다 훨씬 강한 조윤이 자신은 물론 이지현까지 구타하는 상황에는 곤히 기절해 있었다. 하다못해 이때 초월이라도 했으면 급하게 했다는 느낌은 덜 주었을것이다. 이지현도 조윤과의 전투에서 초월했기때문.[21] 더 골때리는 것은 분량을 조금만 할애했으면 충분히 해결 가능했다. 박종건이나 박형석을 만나서 수련을 했다던가 경의진과 싸울때 아무것도 못한 것에 문제를 느끼고 능력치를 올려오는 등 방법은 많았다.[22] 구하준이랑은 반대이다. 구하준은 계속 패배하지만 이기겠다는 집념을 잘 표한 반면 양국자는 본인이 이지현에게 마정두를 잡겠다 말해 놓고서는 정작 그 뒤의 회상이 이지현과 데이트이다...[23] 퀘스트라는 특혜가 있던 김수현을 제외하면 대부분 싸움판에서 한 가닥은 하던 인물들이다. 이 인물들을 제치고 순수한 잠재력만으로 이정도까지 올라온 것 자체가 보통 인물은 아닌 셈.[24] 양국자의 잠재력을 볼 수 있는 김수현과 독자들 한정으로, 이외의 인물들은 그냥 지연 하나로 No.2가 되었다고 생각한다.[25] 어찌 보면 합리적인 선택이다. 이제 와서 꾸역꾸역 과거회상을 집어넣어 봤자 양국자의 캐릭터성이 생겨 나는 것도 아니고 인기도 없어서 화제성도 없으니 최대한 빠르게 전투씬을 그려놓고 성요한쪽으로 임팩트를 몰아넣은 것이다.[26] 애초에 아무런 서사도 쌓지 못한 캐릭터를 후반부에 살려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마정두를 잡아도 문제고 못 잡아도 문제인 상황이다. 더 심각한 것은 양국자의 지금 전투 상황은 독자들의 관심 밖이란 것이다.[27] 그나마 비교대상이 김기명이 있는데 김기명은 설정붕괴 투성에 앞뒤가 다른 모습만 보이지만 팬덤이라도 확실히 있는 반면 양국자는 최소한의 팬덤 조차 없다[28] 이쪽은 경지를 넘기도 전에 조윤에게 살해당하거나 세뇌당한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는데 오히려 지능이 너무 높아서 세뇌가 통하지 않는 것을 시작으로 퀘스트를 유일하게 눈치채고 대처법까지 만들어 효과적으로 조윤을 농락하고 6칸 이상 차이나는 능력치를 지능 하나로 뒤집고 승리 직전까지 가는 것도 모자라 경지 서사까지 잘 뽑고 다시 한 번 조윤에게 승리직전까지 가면서 No.2의 격을 확실하게 보여줬다.[29] 사실 제대로 쓰기만 했으면 김갑룡 주먹패의 숙적인 야마자키파의 위상을 쉽게 올릴 수 있었다. 단 3달만에 1세대 왕과 비슷하게 성장한 것을 보면 총재의 피를 이어 받은 야마자키 직계 인원들에 대한 기대와 아직 나오지 않은 조직원들 더불어 이들을 패배시킨 김갑룡 주먹패의 위상 또한 손쉽게 올릴 수 있었다.[30] 이은태의 경우 학교폭력을 당하는 박범재를 구해주려 했고, 임슬기는 괴롭힘 받는 김진우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 주었으며, 양국자는 이전 왕따 당하는 김수현을 도와준 후 본인도 김수현과 똑같은 취급을 당해도 김수현을 도와준 것에 일절 후회하지 않고 김수현의 친구가 되주었고, 비록 학교폭력은 아니지만 김수현이 구하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오해해 구하준에게 김수현을 괴롭히지 말라고 구타를 당하면서까지 말한적이 있다.[31] 이은태는 더이상 나쁜 놈들에게 지지않기위해 김준구가 알려준 수련법으로 상당히 강해졌고, 임슬기는 핑크맨의 가르침으로 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한 힘 싸움, 양국자는 김수현이 넣어준 육성카드로 강한 전투력을 얻게 된 후, 더욱 강해지기 위해 수련하여 몸까지 역변에 성공한 뒤, 전보다 더욱 상승 된 전투력을 얻게 되었다.[32] 이은태는 바스코라는 별명, 임슬기는 듀얼킹, 양국자는 야쿠자라는 별명을 가졌다.[33] 이는 이은태 말고도 황만기의 오마주로 보인다.[34] 초기에는 평범한 말투를 쓰다가 말투가 변한것도 둘과 동일하다.[35] 임슬기는 일본 노벨을 쓰고 아에 일본에 진출하여 성공하였고, 양국자는 어머니가 일본의 거대 야쿠자 조직 야마자키파의 간부 출신 아님 야마자키파에서 모시는 아가씨로 추정되는 것과 박종건과 혈연관계로 추측된다.[36] 박태준 유니버스의 주조연 아버지들은 거의 상상 이상의 강자인 것을 보아 양국자의 아버지도 숨겨진 괴물급 강자일 수도 있다.[37] 실제로 수염을 지우면 지금보다 훨씬 잘생겨진다.[38] 박종건은 브라질리언 킥만 사용하며 이마저도 전투 중에는 사용하지 않고 그냥 상대를 가볍게 제압할 목적일때만 사용하며, 마가미 켄타는 신장과 리치가 작아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지연우 역시 어쩌다가 한번씩 발기술을 사용하지만 정권 지르기를 주로 사용한다. 이후 강북북고의 5강 중 하나인 임태형이 탄탄한 하체를 기반으로 한 극진공수도 기술을 선보이며 발차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두 번째 극진공수도 캐릭터가 되었다.[39] 물론 파워 인플레가 심한 탓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능력치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