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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 조제 알도 | 맥스 할로웨이 | 야이르 로드리게스 |
야이르 로드리게스 Yair Rodriguez | |
본명 | 야이르 라시엘 로드리게스 포르티요 (Yair Raziel Rodríguez Portillo) |
출생 | 1992년 10월 6일 ([age(1992-10-06)]세) |
치와와 주 파랄 | |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25전 19승 5패 1무효[1] |
승 | 8KO[2], 5SUB[3], 6판정[4] |
패 | 3KO[5], 1SUB[6], 1판정[7] |
체격 | 180cm / 65kg[8] / 180cm |
링네임 | El Pantera |
테마곡 | Los Rieleros Del Norte - El Corrido De Chihuahua |
UFC 랭킹 | 페더급 4위 |
주요 타이틀 | FMP 초대 페더급 챔피언 |
TUF: Latin America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 | |
UFC 4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 | |
링크 | | | | |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초창기3.2. UFC
4. 파이팅 스타일5. 여담3.2.1. vs. 레오나르도 모랄레스3.2.2. vs. 찰스 로사3.2.3. vs. 댄 후커3.2.4. vs. 안드레 필리3.2.5. vs. 알렉스 카세레스3.2.6. vs. BJ 펜3.2.7. vs. 프랭키 에드가3.2.8. UFC 방출 그리고 복귀3.2.9. vs. 정찬성3.2.10. vs. 제레미 스티븐스3.2.11. vs. 제레미 스티븐스 23.2.12. vs. 맥스 할로웨이3.2.13. vs. 브라이언 오르테가3.2.14. vs. 조쉬 에밋 (잠정 타이틀전)3.2.15.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통합 타이틀전)3.2.16.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2
[clearfix]
1. 개요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TUF: Latin America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출신으로, UFC 4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이다.
2. 전적
- 25전 19승 5패 1무효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총 전적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fff> 순서 | 경기일 | 대회명 | 상대 | 경기결과 | 비고 |
1 | 2011. 01. 29. | FMP 5 - Vale Todo | 루이스 다니엘 곤잘레스 | 1R 1:37 KO승 | 프로 데뷔전 | |
2 | 2011. 07. 30. | FMP 7 - Grand Prix 2011 | 윌리 마르티네스 | 3R 2:33 TKO승 | ||
3 | 2011. 09. 17. | FMP 8- Mexico Vs. USA | 요나탄 구즈만 | 5R 만장일치 판정승 | ||
4 | 2011. 12. 22. | FMP 9 - Never Back Down | 에드가 발더라마 | 1R 2:13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 ||
5 | 2012. 03. 03. | FMP 10 - Parral Vs. El Resto del Mundo | 로베르토 에레라 | 2R 2:20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 ||
6 | 2012. 03. 10. | TSC 1- The Supreme Cage 1 | 카를로스 리카르도 | 3R 0:50 트라이앵글 초크 승 | ||
7 | 2012. 05. 25. | FMP 11 - Ahora en el Palenque | 리카르도 알칼라 | 1R 0:20 KO승 | ||
8 | 2012. 12. 20. | FMP 13 - We Don't Stop | 로베르토 에레라 | 1R 1:21 KO패 | ||
9 | 2013. 02. 16. | FMP 14- El Pantera Vs. El Leon | 에드가 후아레스 | 1R 0:13 KO승 | ||
10 | 2014. 04. 04. | NP - High Altitude Face Off 6 | 안젤로 두아르테 | 1R 2:12 암바 승 | ||
11 | 2014. 11. 15. | UFC 180 - Werdum vs. Hunt | 레오나르도 모랄레스 | 3R 만장일치 판정승 | UFC 데뷔전 | |
12 | 2015. 06. 13. | UFC 188 - Velasquez vs. Werdum | 찰스 로사 | 3R 스플릿 판정승 | ||
13 | 2015. 10. 03. | UFC 192- Cormier vs. Gustafsson | 댄 후커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14 | 2016. 04. 23. | UFC 197 - Jones vs. St. Preux | 안드레 필리 | 2R 2:15 KO승 | ||
15 | 2016. 08. 06. | UFC Fight Night 92 - Rodriguez vs Caceres | 알렉스 카세레스 | 5R 스플릿 판정승 | UFC 첫 메인이벤트 | |
16 | 2017. 01. 15. | UFC Fight Night 103 - Rodriguez vs. Penn | BJ 펜 | 2R 0:24 TKO승 | ||
17 | 2017. 05. 13. | UFC 211 - Miocic vs. Dos Santos 2 | 프랭키 에드가 | 2R 5:00 TKO패 | ||
18 | 2018. 11. 10. | UFC Fight Night 139 - Korean Zombie vs. Rodriguez | 정찬성 | 5R 4:59 KO승 | ||
19 | 2019. 09. 21. | UFC Fight Night 159 - Rodriguez vs. Stephens | 제레미 스티븐스 | 무효 | ||
20 | 2019. 10. 18. | UFC on ESPN 6- Reyes vs. Weidman | 제레미 스티븐스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21 | 2021. 11. 13. | UFC Fight Night 197 - Holloway vs. Rodriguez | 맥스 할로웨이 | 5R 만장일치 판정패 | ||
22 | 2022. 07. 16. | UFC on ABC 3 - Ortega vs. Rodriguez | 브라이언 오르테가 | 1R 4:11 TKO승가 | ||
23 | 2023. 02. 11. | UFC 284- Makhachev vs. Volkanovski | 조쉬 에밋 | 2R 4:19 트라이앵글 초크 승 | UFC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 | |
24 | 2023. 07. 08. | UFC 290 - Volkanovski vs. Rodriguez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3R 4:19 TKO패 | UFC 페더급 통합 타이틀전 | |
25 | 2024. 02. 24 | UFC Fight Night 237 - Moreno vs. Royval | 브라이언 오르테가 | 3R 0:58 암 트라이앵글 초크 패 |
3. 커리어
3.1. 초창기
치와와주 파르랄에서 태어난 로드리게스는 5세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고 2011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멕시코의 중소단체에서 4승1패를 기록하고 콜로라도에 있는 NP라는 단체에서 안젤로 두아르테를 암바로 서브미션을 잡아 도합 5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한다. WT 태권도 출신이다.[9]3.2. UFC
2014년 5월 TUF: Latin America에 출연해서 케인 벨라스케즈의 팀 소속으로 참가해 8강전에서 움베르토 브라운을 트라이앵글 초크로 준결승전에서 루돌포 루비오를 파운딩으로 탭을 받아내 서브미션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3.2.1. vs. 레오나르도 모랄레스
결승전인 UFC 180에서 레오나르도 모랄레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우승한 후 UFC에 입성한다.상당히 젊은 나이, UFC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태권도 베이스의 파이터로 그 스타성을 인정받아 최두호와 함께 UFC 페더급의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과거 비슷한 스타일의 앤소니 페티스가 라이트급에서 큰 푸쉬를 받았던 것처럼 로드리게스 역시 페더급의 새로운 히스패닉 스타로 UFC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3.2.2. vs. 찰스 로사
UFC 188에서 찰스 로사와 맞붙어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가 접전이라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3.2.3. vs. 댄 후커
UFC 192에서 훗날 라이트급 컨텐더가 되는 댄 후커와 맞붙었다. 스피드와 킥으로 후커를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3.2.4. vs. 안드레 필리
UFC 197에서 랭킹 14~15위 정도의 랭커 진입의 문지기라 할 수 있는 안드레 필리를 상대로 나래차기로 KO 시키는 하이라이트 필름을 끊으며 랭커로 진입했다. 다만 이 때 필리가 아이포크 어필을 하여 약간의 잡음이 있었다.3.2.5. vs. 알렉스 카세레스
이후 UFN 92에서 대결하게 된 선수는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로드리게스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공격을 구사하는 알렉스 카세레스. 이 경기에서는 랭킹이 다소 낮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메인 이벤트로 치렀는데 5라운드 내내 야인시대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공방을 주고받으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로드리게스의 승리. 하지만 랭킹에도 없는 카세레스를 상대로 다소 버거워하는 모습도 보이는 바람에 거품 논란도 생겨났다.3.2.6. vs. BJ 펜
연승을 달리며 랭킹 탑10에 진입한 야이르의 다음 경기는 놀랍게도 웰터급과 라이트급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바 있는 전설 BJ 펜과 UFN 103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BJ 펜은 복귀전으로 리카르도 라마스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대회가 파토났고, 이후 로드리게스와 매치가 된 것. BJ 펜이 확실하게 한물 간 모습을 보였고 과거 프랭키 에드가에게 이상한 스탠스를 선보이며 굴욕패를 한 전과도 있기에 로드리게스의 타격에 처참하게 무너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의 예측대로 BJ 펜은 전처럼 괴상한 스탠스를 쓰지는 않았지만 일방적으로 로드리게스의 하이킥, 뒤돌려차기 등을 깔끔하게 다 허용하다가 마지막에 프론트 킥과 라이트를 맞고 쓰러졌다. 6연승을 거두게 된다.3.2.7. vs. 프랭키 에드가
랭킹을 7위까지 올리긴 했으나 아직까지 그럴듯한 랭커들과 대결한 전과가 없기에 타이틀 도전의 가능성은 미지수였다. 비슷하게 페더급 신성으로 불리던 최두호나 브라이언 오르테가, 타이틀 도전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제레미 스티븐스나 컵 스완슨 같은 선수들이 물망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UFC 211에서 로드리게스는 프랭키 에드가라는 엄청난 거물과 대진을 잡게 되었다. 상위 랭커를 잡은 전적이 없었던 로드리게스에게 UFC가 엄청난 푸쉬를 해준 셈. 심지어 로드리게스가 에드가를 상대로 탑독을 점하기도 하였다.그러나 과거 로드리게스가 보였던 레슬링 약점이 에드가에서는 제대로 드러났다. 나름대로 좋은 테이크다운 방어를 보여왔던 로드리게스였지만 최고의 레슬러인 에드가의 태클을 막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게다가 개비기를 당하며 라운드 내내 깔려있었다. 페티스처럼 좋은 하위 움직임으로 하위 포지션에서 반격을 잘 하는 로드리게스였지만 상위포지션에서 압박을 넣는 것도 워낙 좋았던 에드가였던 터라 깔린 후 전혀 힘을 쓰지 못해며 일방적으로 당했다. 결국 끔찍하게 눈이 부으며 부상으로 인한 TKO 패배를 당하며 타이틀 급행열차의 기회는 살리지 못했다.
경기를 부지런하게 갖던 로드리게스였으나 이 패배로 부상이 심했거나 충격이 컸는지 오랫동안 경기를 갖지 않으며 대중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갔다. [10] 이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라는 페더급 신성과의 대결이 추진된다는 말이 번번히 돌았지만 끝내 이루어지지 못하고 경기 없이 오랜 시간이 지나갔다.
3.2.8. UFC 방출 그리고 복귀
이후 2018년 5월에 데이나 화이트가 로드리게스를 방출한다고 발표했고, 로드리게스 역시 인정했다. 과거 페더급의 라이징 스타로 UFC가 상당히 푸쉬해주었던 걸 생각하면 아쉬운 결말. 데이나 화이트는 야이르가 계속해서 경기 오퍼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야이르의 해명에 따르면 리카르도 라마스와의 경기를 받아들였으나 라마스가 머사드 벡틱과 경기하기로 결정되어 흐지부지됐고, 자빗과의 경기를 거절한 것은 아니며 파이트머니 등 계약 조건을 협상하려 했을 뿐이라고 한다. 또 2월달에는 조쉬 에멧과의 경기를 받아들였으나 에멧의 상대가 제레미 스티븐스로 바뀌었다고도 주장했다. 데이나 화이트의 말만 놓고 보면 야이르가 제안받은 모든 경기를 거부했으므로 방출이 마땅한 것처럼 보이나 야이르는 그에 대해 반박했고, 둘 중 어느 쪽이 진실을 말한 것인지는 각자 판단할 몫이다. 이와 관련해 리카르도 라마스는 야이르가 자신과의 경기를 받아들였던 것은 사실인데 그 전에 이미 라마스가 벡틱과의 경기를 수락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야이르가 빠지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11] 한편 데이나 화이트가 한때 남미 시장을 공략할 차기 스타로 확실하게 밀어주던 선수인 야이르를 가차없이 잘라버리고 공개적으로 비난하기까지 한 것은 UFC 내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경기 상대를 고르려 들지 말고 주는 대로 받아들여라'는 일종의 경고를 날리는 제스처라고 해석하는 팬들도 있었다. 다만 야이르 로드리게즈보다 더 오랫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경기를 뛰지 않거나 경기 제안을 계속 거절하는 선수들도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와 같은 냉혹한 경고 메시지는 UFC와 딜을 할 만한 급이 되지 않는 선수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도 존재한다.그러나 2018년 6월 2일, 10~15위권의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 싸우는 조건으로 UFC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경기는 2018년 9월의 UFC 228에서 있을 예정이었지만 로드리게즈의 부상으로 브랜던 데이비스로 교체됐다.
3.2.9. vs. 정찬성
2018년 10월 26일 UFN 139에서 정찬성과 붙기로 했던 프랭키 에드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에드가 대신 정찬성과 대결하게 됐다.야이르는 경기장이 고산지대인 덴버에 있다는 점을 의식했는지, 평소 스타일과 달리 거의 스텝을 쓰지 않으며 정찬성의 움직임에 맞추며 체력을 아끼는 전술을 사용했다. 그러나 복싱과 펀치력은 비교적 뛰어나지않은 야이르 입장에서 난전에 능한 정찬성을 발 붙이고 상대하는 것은 어려웠고, 경기초반에 발까지 부상당하면서 다소 고전하는 양상이었다. 정찬성 역시 비슷한 사이즈의 야이르의 원거리 및 변칙적인 타격과 만만치않은 저항에 쉽지않은 경기였음엔 틀림이 없었다. 타격가 vs 타격가 구도다 보니 둘다 얼굴에 피칠갑 할 정도로 매우 치열한 타격전을 펼쳤다. 그렇게 서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5라운드부터 둘 다 엄청난 혈전을 펼치던 와중에 야이르가 큰 제스처를 취하며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하거나 정찬성에게 격려를 하는 등 쇼맨십을 보여주었는데, 정찬성이 이에 호응하며 혈투의 능한 정찬성 본인의 페이스가 계속해서 끊기는양상을 보였다. 경기 종료 10초 전, 야이르와 정찬성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는 인사를 하고 마지막 난타전을 펼쳤는데, 판정승에 확신이 없던 정찬성이 이 과정에서 무모하게 깊게 들어가다가 야이르가 회심의 엘보카운터를 정통으로 맞추며 경기종료 1초전 실신KO를 시켰다.
몇몇 사람들은 럭키라고 하며 깎아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야이르는 5라운드에 본인입장에서 전략적인 제스쳐를 취해 정찬성의 흐름을 끊기게했고 경기막판 들어오는 정찬성에게 본인의 특기를 살려 정당하게 KO를 시킨것이다. 경기또한 정찬성의 약간의 근소우위라고는 하나 워낙 팽팽한 접전이었고 정찬성 역시 본인이 직접 판정승에 확신이 없어서 들어가다가 맞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비록 경기종료 1초전에 ko를 시켜서 극적으로 보일수는 있으나, 벨이 울릴때까지 경기는 끝난것이 아니며, 야이르가 확실하게 경기를 밀리다가 재수좋게 얻어맞춘 럭키타격이 아니라, 경기가 워낙에 치열했고 이에 확신이없어서 들어오는 정찬성을 4분 59초에 확실하게 본인의 특기로 피니쉬시킨것이다. 저러한 상황은 5라운드 경기내내 어느순간에나 나올수있고 5라운드 4분59초에 ko시킨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며 단지 경기 종료시간이 5라운드 4분59초인것이다.
이로써 야이르는 정찬성과의 명경기와 더불어 극적으로 정찬성을 실신KO로 잡아내며 다시 한번 컨텐더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3.2.10. vs. 제레미 스티븐스
9월 21일 UFC on ESPN+17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메인이벤트에서 싸웠는데 로우킥으로 견제하다 눈을 찔러버리는 바람에 [12] 15초만에 경기가 끝나고 무효처리가 되었다. 허무하게 이벤트를 날려서 흥분했는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밀치며 인터뷰하러 온 마이클 비스핑에게도 괴상한 고함을 지르면서 떼를 썼다.[13] 은근히 자빗을 회피하고 상대를 고르는 등 일종의 왕자병 기질이 있는듯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이번에도 미성숙한 면모를 선보였다. 고국인 멕시코에서 열리는 대회였고, 부모님과 친구들이 자신을 보러 온 상황인지라 본인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였으므로 이런 식으로 끝나게 되자 워낙 실망감이 커서 자제력을 잃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결정적으로 애초에 경기가 그런 식으로 끝나게 된 것은 본인의 써밍 때문인데 저렇게 미숙한 모습을 보이니 많은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후에도 사과를 하겠답시고 스티븐스를 찾아가 엄살이 아니었냐는 식으로 말을 하여 스티븐스와 격팬들의 공분을 샀다.3.2.11. vs. 제레미 스티븐스 2
결국 10월 18일 UFC on ESPN 6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2차전이 잡혔다.제레미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날아차기로 스티븐스의 안면을 강타했고 이후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킥으로 스티븐스를 압박하며 계속해서 복부에 타격을 가해 스티븐스를 다운시키고 파운딩으로 1~2라운드를 완전히 가져갔다. 3라운드에선 야이르와 제레미 둘다 어느정도 지친 모습을 보였으며 야이르가 하위에 깔렸으나 파운딩을 잘 막아내어 판정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면서 로드리게스는 차후 타이틀샷을 두고 싸울 수 있을 만큼 랭킹이 높아졌고, 특히 과거 대립각이 있었던 자빗 마고메도샤리포프와도 랭킹이 근접해졌다. 때문에 다시 한 번 대결이 거론되었고 드디어 경기가 성사되면서 페더급에서 가장 화려한 선수들의 빅 매치를 예고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가 부상을 당하며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으나 이후 데이나가 기자회견중 취소된 이유에 대해선 해당 건은 유엡에서 관할하는 일이 아니라서 발표는 후일에 나올꺼라고 말을 남기며 몇몇 팬들사이에서는 야이르가 도핑에 적발된게 아니냐며 실망감 이상으로 논란이 오가는 중에 USADA가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발표에 따르면 6개월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는다고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선 야이르가 무려 1년간 도핑 테스트에 대한 소재지 정보 3회 이상 누락으로 인한 규정 위반이라고 하며 안그래도 도핑에 말이 많은 그렉 잭슨 체육관에서 배우는 터에 거기에 그동안 도핑에 대해서도 의혹이 불거져 많은 논란들이 오가는 멕시칸 파이터 이미지와 맞물려 욕을 배로 먹고 있는 중이다.
3.2.12. vs. 맥스 할로웨이
2021년 7월 18일 UFC on ESPN 26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매치가 성사되었다. 이번에 이기면 타이틀샷이 확정적이다.그러나 할로웨이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가 11월 14일에 열리는 UFN 197에서 메인 이벤트로 맞붙게 되었다.
맥스와 명승부를 펼쳤다. 초반부터 양 선수의 경기 전략이 정면으로 충돌했는데, 야이르는 체력 소모가 적은 레그킥을 정말 많이 시도하면서 단타 위주의 펀치로 운영했다. [14] 할로웨이는 야이르의 고질적인 약점인 체력과 레슬링을 노리고 바디샷과 테이크다운을 활용했다. 결과는 49:46, 48:47, 48:47 만장일치 판정패. 2년[15] 간의 공백기 때문에 링 러스트가 있을까 우려되었지만 극강의 할로웨이를 상대로 정말 잘 싸웠다는 평이다.
1라운에서 엄청난 수의 카프킥과 휠킥, 깔끔한 복싱 콤비네이션으로 할로웨이를 고전시켰다. 뛰어난 볼륨 펀처인 할로웨이보다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2라운드 역시 여전히 킥과 복싱을 잘 활용했지만, 많은 체력을 태운 1라운드의 대가로 풋워크의 활용이 약간 줄은 모습이었다. 맥스의 볼륨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지만, 코너에 몰릴 때마다 버티컬 엘보우 등 변칙적인 공격으로 맞대응했다. 유효타로는 밀린 모습이었다.
3라운드부터는 맥스가 타격전만으로는 힘들 것이라 생각되었는지 앞목 초크에 이은 테이크다운을 꺼내들었다. 평소 하위 포지션 대처가 그닥 좋지 않았던 야이르였던 만큼 엄청나게 불리한 포지션만을 피한 채 3라운드 약 2분간 깔려있었다.
4라운드 역시 맥스가 테이크다운으로 재미를 보았다. 타격전에서는 머리나 바디 유효타에서는 할로웨이가, 다리는 로드리게즈가 우위에 있었다.
마지막 5라운드, 앞선 3,4라운드를 확실히 뺏긴 야이르이기에 타격전으로 흐름을 넘기는 것이 중요했다. 테이크다운을 한 번 허용했지만, 이스케이프 후에 역으로 상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킥으로 두들기며 변칙적인 공격을 시도한 야이르와 펀치로 압박하는 할로웨이의 명승부는 종이 울리며 종료되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부축을 받고 있었고, 경기 중 발등이 부러진 것[16]으로 보인다. 야이르는 UFC에서 경기를할때 항상 맨발로 경기를 하였는데 이 경기에서만 양쪽발목에 발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왔지만, 그럼에도 오른쪽 발등이 부어올라 발등을 덮고있던 발목보호대까지 들려보일 정도였다. 상대인 할로웨이마저 2년 만에 돌아온 야이르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경기 후 FIGHT OF THE NIGHT에 선정되어 보너스 5만달러를 받았다. 메디컬 서스펜션은 12월 29일 까지이다. 발등은 별 문제 없다고 한다.
할로웨이와의 경기가 인상이 깊었는지 패배에도 불구하고 현재 UFC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매체에서 보도되었다.
또한 공백 기간 동안 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는지 인터뷰 스킬이 정말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멕시코 국적 선수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날 정도.
3.2.13.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2022년 7월 16일에 열리는 UFC on ABC 3 메인 이벤트로 같은 히스패닉 계열 파이터인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매치가 확정되었다. 오르테가를 상대로 1라운드 타격 공방에서 우위를 펼치다가 하위 포지션에서 암바를 시도했고 빼내려는 오르테가의 어깨에 부상이 생기며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17]
이로써 볼카노프스키가 라이트급으로 월장하는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타이틀샷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3.2.14. vs. 조쉬 에밋 (잠정 타이틀전)
2023년 2월 12일 UFC 284에서 조쉬 에밋과 잠정 타이틀 매치로 맞붙는다.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볼카노프스키로 인해 페더급 방어전에 공백이 생겼으므로 잠정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국내 해외 막론하고 기대가 안된다는 반응이다.
경기에서는 수준높은 아웃파이팅을 보여주면서 화려한 킥과 함께 시종일관 에밋을 압박하며 2R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거두면서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두 선수 모두 기어를 올려가며 치열한 싸움을 벌였고, 에밋이 잠시 야이르를 그라운드에 눌러놓기도 했다. 그러나 야이르의 하위포지션 대처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지속적인 레프트 바디킥으로 에밋의 복부를 공략한 점과 킥커 특유의 유연한 몸에서 나온 변칙적이고 다양한 공격 또한 두드러졌다.[18] 마무리 또한 야이르가 하위 포지션에서 에밋에게 초크를 걸어 끝을 냈으니, 오르테가 전에 이어 서브미션으로 2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레슬링이면 몰라도 더 이상 주짓수가 약점이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듯.
3.2.15.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통합 타이틀전)
UFC 290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통합 타이틀전을 할 예정이다. 세간의 평은 그동안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한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상성을 가졌다는 것. 볼카노프스키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스피드와 길고 빠른데다가 강하기까지 한 킥 덕분에 상성은 어느 정도 유리한 관계였지만, 볼카노프스키 역시 야이르의 약점인 복싱과 레슬링 싸움이 강점인 챔피언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기량에서 밀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었다.
순간 순간 번뜩이는 타격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큰 차이로 TKO 패배했다[19].
1라운드부터 킥캐치를 당한 이후 그라운드로 끌려가 내주고 말았다. 2라운드 역시 라운드 전체를 하위포지션에서 보내면서 디펜스 레슬링이 여전한 약점임을 보여주었다. 3라운드에는 빠른 템포의 펀치와 킥 연계가 살아나면서 뒷차기와 나래차기 같은 변칙적인 킥 또한 활용했다. 다만 야이르의 킥 타이밍을 노린 볼카의 카운터에 맞고 그로기에 몰린 후 또 다시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파운딩 세례 속 허브 딘 심판의 TKO가 선언되었다.
에드가전부터 고질적으로 지적받던 그라운드에 대한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이다. 에드가와의 경기 이후 그라운드 기량이 꽤 발전했다는 평을 받아왔으나 상위체급의 레슬러 챔피언과 경쟁했던 볼카노프스키에게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압도적인 완력과 기량차로 인해 야이르는 그야말로 바닥에 구겨진 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볼카노프스키가 상체만으로 그를 눌러놓은 채 하체로 바닥을 밀며 경기장 중앙에서 케이지까지 끌고가는 기이한 장면까지 연출되었다.
여담으로 UFC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볼카에게 KO당하는 본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3.2.16.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2
2024년 2월 24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237에서 오르테가와 2차전으로 맞붙는다. 메인 이벤트가 아니지만 특별히 5라운드로 진행된다.1라운드부터 두 번의 다운[20]을 뺏으며 니킥과 바디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타격전에서 오르테가를 압도했다. 이 과정에서 트라이앵글 초크 장인인 오르테가의 트라이앵글 시도를 무마시키며 라운드가 1분 남을 때까지 파운딩을 퍼부었다.[21] 유효타 45대9로 야이르가 매우 우세한 라운드였다.
2라운드는 오르테가의 펀치 압박 이후 몸이 얽히는 클린치 상황에서 라운드 시작 약 1분 만에 결국 하위 포지션으로 끌려가며 라운드를 내줬다. 유효타 9대22로 오르테가의 우위.
3라운드에서 클린치 상황에서 케이지에 기대고 있다가 오르테가의 유도식 다리걸기에 넘어가 암트라이앵글에 탭을 쳤다.
결론적으로 여전히 위력적이고 변칙적인 타격과 경기 초반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고질적인 약점인 그래플링이 부각되는 경기였다. 클린치에서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그라운드로 쉽게 넘어가버렸다. 그라운드에서도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풀마운트를 거듭 내주는 등 오르테가의 주짓수 앞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주짓수 싸움이 좋다기보단 하위 포지션에서 상체 반동을 이용한 엘보우 반격에만 능통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전매특허인 엘보우 반격마저 하체는 물론 상체까지 컨트롤당하며, 제대로 된 시도도 해보지 못했다. 다만 오르테가가 그이후 랭킹13위였던 디에고 로페즈에게 패배하면서 오르테가가 랭킹이 6위로 내려가서 오르테가보다 두계단 높은 랭킹을 얻게 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야이르의 특징인 화려하고 다채로운 발차기들 |
전체적으로 태권도 스타일이 다른 킥커 선수들보다도 강하며, 일반적인 다른 킥커 선수들에 비해 스텝이 강점인 태권도 베이스답게 로드리게스는 더 활발히 풋워크를 사용한다. 이 점 때문에 경기 초반의 로드리게스는 매우 화려하고 위협적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폭발력이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장기전에 매우 능한 다른 히스패닉 계 파이터들의 비해 로드리게스는 후반에 위험한 상항을 많이 맞이하는 편. 정찬성, 맥스 할로웨이, 브라이언 오르테가 등 진흙탕 싸움이 강점인 선수들을 상대로는 풋워크를 줄이고 복싱의 비중을 늘리며 싸우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이를 통해 후반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카디오 문제도 보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킥과 엘보를 포함한 회전성 타격을 자주 사용하기에 예측이 힘든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변칙적인 타격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유로운 스탠스 스위치 덕분에 오른발, 왼발 가릴 것 없이 상중하 전부 킥으로 노릴 수도 있다. 엘보 활용도 역시 나쁘지 않은데, 압박하는 상대를 스피닝엘보로 저격하는가 하면, 클린치 상황에서 벗어날 때도 스탠딩 엘보가 자주 나오는 편. 또한 킥 이후 발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한 템포 빠르게 끼워넣는 펀치 또한 적중률이 좋다. 전체적으로 빠른 스피드의 타격이 예상하기 힘든 타이밍과 각도에서 나오기 때문에 뜬금 없는 타격을 자주 성공시키기도 한다.
또 다른 장점은 케이지에 잘 몰리지 않도록 해주는 풋워크. 태권도 베이스답게 빠른 사이드스텝으로 잘 빠져나가며 앞발 오블리크킥-잽으로 상대를 잠시 밀어내고 공간을 확보한다. 일반적으로 킥커 성향의 선수들이 백스텝만 밟다가 케이지에 몰려 킥을 찰 수 없는 거리에서 위기에 빠지지만 야이르는 언제든지 자신의 주 무기인 킥을 사용할 수 있다. 할로웨이같이 압박능력이 상당한 선수를 제외하면 킥거리가 깨져 위기에 빠진적이 없다.[22]
공백 기간 이전 치명적인 약점 중 하나가 복싱이었는데, 공백 기간 동안 많이 보완해 왔다. 여전히 탑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복싱 스킬은 아니지만, 빠른 핸드스피드와 다양한 킥옵션과의 조합으로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다만 무게가 많이 실린 펀치가 아니기에 펀치로 KO를 노리는 전략은 사실상 불가능.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아직 발전할 부분이 많은 수준이라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에선 예외 없이 킥거리가 깨져서 고생했다. 킥을 차려면 어느 정도 거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볼륨 스트라이커인 할로웨이의 복싱 압박에 거리가 자주 깨지는 모습을 보였다.[23]
폭발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공격을 많이 시도하는 스타일 상 체력 또한 명확한 약점이다. 3라운드가 지나고 나서는 눈에 보일 정도로 움직임이 줄며 느려진다. 타이틀을 노리는 탑컨텐더인만큼, 챔피언십 라운드인 4, 5라운드가 중요한 선수인데 이는 야이르에게 큰 약점이다. 문제는 이것이 야이르의 최대 장점이자 무기인 다이나믹한 타격 아웃풋을 보여주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보완이 쉽지 않다. 그래도 최근에는 상술했듯 발을 붙이고 복싱 비중을 늘리면서 체력을 보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느 정도 대책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일 큰 약점은 바로 레슬링. 레슬링 스타일의 프랭키 에드가에게는 쉽게 컨트롤을 당하며 수많은 파운딩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타격가인 맥스 할로웨이에게도 쉽게 테이크다운을 당할 정도로 디펜스 레슬링이 큰 약점이며, 결국 이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시종일관 압도당하다 패배하였다. 비록 하위 포지션에서 스윕하는 모습은 아직 보여주지 못했지만, 서브미션 캐치 능력은 나름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할로웨이에게 패배한 이후 탑 컨텐더인 조쉬 에밋을 트라이앵글 초크로 잡아내었다. 물론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같이 가히 주짓수 실력이 압도적인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에게는 열세를 보이나, 확실히 그래플링이 약한 상대에게는 먼저 공격적인 그래플링 오펜스 게임을 걸 수 있음을 증명해 낸 셈이다.
5. 여담
- 사촌동생이 2016 리우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이자 프로전적 10승 무패행진하고 있는 미사엘 로드리게스이다.
- 하도 잠수를 타는 경우가 많아서 경기일정을 꼬이게 만드는 일이 잦다. 또한 위험하고 비매너스러운 경기운영과 USADA의 약물검사 상습회피 등 비호감 스러운 이미지를 제대로 쌓고 있다.
- 맥스 할로웨이와 경기전 인터뷰에서 경기 회피와 약물검사 회피에 대해 기자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자 난 원래 방랑벽이 있어서 경기가 없을땐 아무도 안찾는 곳으로 여행을 자주 떠나머 핸드폰 충전도 안시킨다는 어처구니 없는 드립을 쳐서 기자들을 실소케 만들었다.해당 영상
- 그래도 할로웨이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후 경기도 꾸준히 갖는등 타이틀전에 대한 포부를 보여주며 로드리게스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도 조금은 증가한 추세이다
- 할로웨이전 전후로 기자회견에서 영어로 답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스티븐스전과 할로웨이전 사이의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영어 회화를 공부한 것으로 보인다.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통합 타이틀전에서 패배하며 페더급에서 유일하게 챔피언이 되지 못한 잠정챔피언이 되었다.
- 자신의 잠정 챔피언 벨트를 멋지게 꾸몄다.
- 카를로스 콘딧과 닮은 점이 매우 많은 선수이다. 일단 파이팅 스타일이 모두 변칙 공격 위주의 스트라이커이며 레슬링에 약점이 있지만 하위 서브미션 캐치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 두 사람 모두 체급내 잠정 챔피언 출신이라는 점, 모두 멕시코계라는 점까지 공통점이 매우 많다. 이에 김대환 해설은 야이르가 페더급의 콘딧이라고 말했다.
[1] 셔독에서는 에드가 발데스코와의 경기가 누락 돼서 승리가 하나 기록돼있지 않은 상태이다.[2] 5KO, 3TKO[3] 리어 네이키드 초크(2), 트라이앵글 초크(2), 암바(1)[4] 만장일치(4), 스플릿(2)[5] 1KO, 2TKO[6] 암 트라이앵글 초크(1)[7] 만장일치(1)[8] 평체는 78kg[9] 한국에서는 종합 WT 태권도 수련자 출신 중 그나마 잘 알려진 사람이 박용수, 홍영기 정도. 특이하게 종합에서 해외에는 태권도로 성공한 외국인 선수가 종주국인 한국 보다 많다.[10] 그 무렵 다른 신성들인 제이슨 나이트와 최두호, 머사드 베틱 역시 터줏대감 랭커들과 대결했으나 패배했고, 브라이언 오르테가만이 신성 대결에서 살아남았다.[11] 라마스 본인은 어느 쪽을 상대하게 되든 상관 없었다고 한다.[12] 눈을 긁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함.[13] 순간적인 흥분에서 나온 행동이었는지 이후 비스핑에게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는 했다[14]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킥들 역시 활용하기는 했다.[15] 25개월[16] 엄청난 수의 카프킥을 맞은 할로웨이는 별 문제 없이 걸어 나갔고, 되려 찬 야이르의 발등이 다친 셈이다. 할로웨이의 미친 내구력을 볼 수 있는 부분.[17] 경기 종료 이후 야이르가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어깨를 잡고 있는 것을 보아 큰 부상이었고, 야이르 또한 부상 발발 직후 쓰러진 오르테가한테 파운딩을 시도하지 않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18] 특히 가드로 상대 상체를 묶어놓은 채 긴 리치를 활용한 엘보우 공격은 전성기 퍼거슨을 연상케 했다.[19] 1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순간 라이브 배당률이 1550까지 벌어졌다[20] 첫 번째 다운은 오르테가가 레그킥 타이밍에 균형을 잃어 넘어진 슬립성 다운으로 보인다.[21] 1분 남은 시점부터는 오르테가가 스윕에 성공하여 상위 포지션을 점유했다.[22] 볼카노프스키 또한 야이르의 킥 타이밍에 오히려 파고들어 타점을 어긋나게 하며 승기를 잡은 바 있다.[23] 다만 할로웨이도 야이르의 킥을 부담스러워했기 때문에 결국 레슬링 옵션까지 꺼내들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