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토세 히나코 八百歳 比名子/Yaotose Hinak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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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5db,#007094><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생일 | 7월 2일 |
나이 | 16세 |
키 | 159cm |
성우 | 우에다 레이나 |
나를 먹고 싶은, 괴물 주연 3인방 | ||
야오토세 히나코 (작중 행적) | 오우미 시오리 (작중 행적) | 야시로 미코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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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를 먹고 싶은, 괴물의 주인공.2. 특징
2.1. 외형
갈색 단발에 반쯤 감은 눈+무표정한 인상이 특징인 소녀. 그리고 어느 사정[1]으로 인해서 여름에도 학교의 허가를 받고 긴팔 옷인 이너웨어를 입고 다닌다.
사복 역시 더운 여름에도 긴팔을 입고 다닌다. 반팔일 때도 긴 토시를 착용하는데 위에 각주에 나와있듯이 몸의 흉터를 가리기 위해서 긴 토시를 착용하거나 겉옷을 입거나 한다.
2.2. 성격
어린 시절에는 활발한 성격이었다. 기본적으로 무서운 것이 없고 호기심이 왕성했으며 이 덕에 해안가에 있는 다친 인어를 만났을 때도 붙임성 있게 대했다. 그 탓에 곤충 같은 징그러운 것도 잡고 놀았으며 나무를 오르다가 떨어질 뻔했다보니 이럴 때 누군가가 나서서 도와주었다. 이런 탓에 친오빠인 무츠키가 조마조마했다. 그렇지만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이 모습은 옛말이 되었으며 늘 무표정하게 있게 된 것이다.
사고로 인해서 혼자 살아남아서 자책감이 심하며 그래서인지 늘 죽고 싶어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일에도 무관심하고 대충하려는 습관이 있다. 이런 습관 탓에 절친인 야시로 미코나 오오시마에 사는 큰엄마가 챙겨준다.[2] 이는 7권 번외편 4컷만화에서 잘 드러난다. 하루 식사를 어떻게 때우는지 잘 드러나는데 아침을 도시락용으로 만든 계단말이의 끄트러미를 먹고, 점심에는 본인이 만든 도시락, 저녁에는 밥솥에 남은 밥(소량)과 조미김을 먹자 보다못한 미코가 식사 교육을 했다.
하지만 시오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자신을 둘러싸고 의기투합한 미코와 시오리, 언제나 죽고 싶어했지만 살기 바라는 소중한 이들로 인해서 조금씩 변해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3권에서 시오리가 바다로 여행가자고 권유할 때는 바다에 가기 싫어했지만 마지못해 바다에 갔었지만 4권에서 농구부 합숙을 권유받을 당시에 미코와 시오리도 같이 간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7권에서는 같이 여행가자고 미코에게 권유받을 때는 가자고 할 때 미소를 띠었다.
2.3. 체질
- [ 약혐주의! ]
요괴를 끌어당기는 특별한 몸을 가졌다고 하며, 이 체질은 어떻게 생겨난 것이지 불명이나, 미코의 말에 따르면 가족 여행에서 사고를 당한 후부터 그렇게 됐다고 한다. 이런 탓에 사고 직후에 요괴들에게 습격받은 적이 있으며 그럴때마다 미코가 도와주었다.
게다가 상처 회복도 빠르며 농구부 합숙 때 요괴에게 습격을 받아서 팔에 상처가 생겼는데[3] 그 다음 날 아침 빨리 나아져있었다.
- [ 펼치기 · 접기 (스포일러) ]
- 사실 시오리는 한 해변가에서 가족 여행을 온 어린 히나코를 만나게 되고 히나코는 시오리를 무서워하기는 커녕 먹을 것을 주며 챙겨주며 시오리의 몸이 빠르게 재생되는데 도와준다. 시오리는 히나코에게 보답으로 더불어 어떤 천재지변에도, 어떤 병에도 내주고 싶지 않아 지금 바로 먹어치우려고 했지만 히나코의 반짝임을 잃고 싶지 않았고 맛이 없어진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을 위해 반짝임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원하는 바램을 담아 자신의 피를 먹인다. 이날의 기억은 지워버렸으나 하필 그 이후에 히나코가 사고를 당해버렸었다. 히나코는 시오리의 피를 받아서 큰 부상을 입고도 살 수 있었지만 그 탓에 몸이 변한 탓에 요괴에게 습격당하는 고생을 겪어야 했었다.[4]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야오토세 히나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히나코가 주로 엮이는 인간 관계는 시오리와 미코. 후술되겠지만 소꿉친구인 미코를 태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시오리를 별난 사람으로 보고 있는지 UMA로 보고 있다.(...)
4.1. 야시로 미코
단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가족을 모두 잃고 깊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것 같은 그런 나날 속에서 미코만은 수면 위에서 흔들리는 태양 같아서 바닷속으로 가라앉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아이는 태양 같은 것이 아니라 태양 그 자체로 그 따듯함도 내리쏟는 빛도 모두 나 이외의 인간에게도 향하고 있어서 분명 지금의 순간도 긴 시간을 사는 그녀에게는 찰나에도 지나지 않을 시간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로 안심이 됐다. 내가 없어져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 그녀의 주변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잔뜩 있다. 이곳에는 같은 시간을 살아갈 수 있는 그 사람도 있다. -부디, 언제까지나 웃으면서 지내줬으면 해. 인간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상냥한⋯ 가장 소중한 나의 친구.
3권 막간 '친애의 형태'에서 히나코의 독백.
3권 막간 '친애의 형태'에서 히나코의 독백.
가족을 잃은 히나코에게 있어서 정신적 지주가 된 소중한 친구이기에 힘들어하는 세월에서도 그녀가 있었기에 살아갈 수 있었다. 가족을 잃고 아무 의욕없이 살아가는 히나코가 사람처럼 살아갈 수 있는 것도 미코의 덕이 가장 크다. 특히나 식사를 부실하게 챙길 떄 미코가 나서서 요리를 가르치거나 식사 교육을 시키는 걸 보면 정말 소중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데, 히나코를 잡아먹으러 온 전학생인 시오리가 미코가 요괴라는 걸 눈치채고 히나코가 미코가 요괴라는 사실을 알자 대립이 격화된다. 이런 대립이 격화된 끝에 꼬리 2개를 물어서 제약이 생기게 되었지만[7] 그래도 히나코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강단력 있게 행동하는 친구이기도 하다. 이 탓에 미코는 히나코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오리와 손을 잡았다.
시오리도 지적했듯이 히나코의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히나코의 가장 큰 바람인 가족들 곁을 따라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들어줄 수 없었다. 미코 본인은 히나코네 가족이 죽었지만 히나코라도 살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기에 히나코의 소원을 들어 줄 수 없었다. 그럼에도 히나코가 시오리와 다시 약속[8]을 하자 기분이 복잡해지면서 미코는 이게 맞는 건지 하며 혼란스러워한다.
5권 끝 부록만화에서 야오토세 일가가 사고를 당하지 않고 살아있을 당시의 꿈을 꾸었는데 이는 미코가 바라왔던 유토피아임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 그만큼 히나코의 행복을 바라는 게 미코이기도 하다.
4.2. 오우미 시오리
처음 만날 당시에 시오리를 고깝게 봤는데 자신의 본심을 꿰뚫어보는 언행을 한 탓에 기분 나빠했다. 하지만 시오리가 자신을 물 요괴에게 구해주면서 잡아먹으러 왔다고 말하자 나를 죽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그녀가 잡아먹을 때까지 믿고 기다리기로 했다. 시오리 역시 히나코를 잡아 먹고 싶어하는 자신을 위해서 히나코에게 잘 해주는 등 사실상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있는 관계에 지나지 않았다. 이 탓에 미코가 시오리와 크게 충돌을 일으켰어도 히나코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의기투합할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을 위해 잘해주는 시오리를 보고 상냥하다고 평하면서 소꿉친구인 미코처럼 친구가 될 수 없냐고 묻는데 시오리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긋는다. 이 대답에 시오리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그런데 이 둘의 관계에 변화가 오는데 그건 바로 후타쿠치노온나인 치바 아야메의 발언 때문이었다. 아야메가 그 인어(시오리)에게 피를 받았냐는 말에 어리둥절하고는 시오리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시오리 역시 아야메에게 진실이 탄로나자 히나코에게 거리를 두는데 히나코가 끈질기게 묻는 탓에 어린 시절 만난 적이 있다는 것과 피를 받았다는 게 사실이라는 걸 알고는 허탈해해서 시오리에 대한 배신감이 커져 시오리와 사이가 멀어진다.
시오리에게 있어서 히나코는 소중한 존재이기도 한데, 가족들과 간 어린 시절 해안에서 만난 걸 계기로 히나코는 인어였던 시오리에게 호의를 베풀어주고는 시오리는 난생 처음 받아본 인간의 호의에 히나코를 특별하게 생각하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시오리는 히나코에게 피를 주었고, 이 탓에 히나코는 요괴들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의도는 좋았지만 히나코의 고생길이 열린 원인을 제공한건 교통사고도 있지만 히나코에게 피를 준 시오리에게도 책임이 있다.[9] 이럴 때마다 미코가 족족 요괴들을 처리해나갔다.[10]
시오리 역시도 잡요괴들이 물어온 손수건을 계기로 히나코를 만나게 되지만 히나코가 너무나도 변해버리자 충격을 받는다. 그렇기에 잡아먹는다고 히나코에게 접근하고는 미코 못지 않게 히나코를 지켜주기로 한다.
그렇게 정신적 충격으로 학교를 쉬다 다시 등교하는데 등교길 중 바다에서 손이 나온 걸 보고 죽으려고 뛰어들다가 시오리가 필사적으로 만류한다. 시오리 역시 미코에게 들은 충고를 떠올려서 히나코와 진지하게 살아달라고 애원한다. 그렇지만 히나코는 정신적으로 몰리고 몰린 탓에 제대로 대화가 되질 않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히나코가 최고로 행복한 순간에 시오리가 잡아먹겠다는 약속을 다시 하게 된다. 그 이후 미코와 시오리 셋이서 여행을 갔을 때도 시오리가 왜 약속을 다시 했는지 다 알게 된다. 이제야 시오리의 마음을 이해한 히나코는 시오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4.3. 그 외
- 가족들(야오토세 다이치, 야오토세 유리, 야오토세 무츠키) :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가족들. 사고 이전에는 사이가 화목한 가족들이었어나 사고로 히나코 혼자만 살아남는 비극을 겪자 히나코가 괴로워했다. 그리고 이 비극으로 인해서 히나코는 PTSD로 괴로워하게 되며 이는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여전했다. 히나코 역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에 혼자 남겨지는 비극을 겪다보니 빨리 가족들 곁으로 가고 싶어한다.
- 치바 아야메 : 농구부 합숙 때 만난 여자 종업원. 친절하고 사근한 모습을 보고 어머니를 떠올렸다.[11] 그러나 히나코에게 호의적으로 구는 이유가 사실은 히나코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요괴라는 걸 알게 된다. 아야메가 위협하자 시오리가 재빨리 달려와 히나코를 구하고 아야메를 끔살한다. 그리고 농구부 숙소에 히나코를 다시 찾아와서 딸처럼 엄마라고 따라주는 모습에 기뻐했기에 사과하러 찾아온다. 하지만 시오리와의 관계가 변하는 계기를 제공한 관계기도 하다. 사실 정체를 밝히기 전에도 아야메가 시오리와의 사이를 보고 히나코에게 친구냐며 묻는데 시오리와의 관계가 친구인지 아니면 필요에 의한 관계인지 고민하기도 했으며 시오리에게 끔살당하기 전에 아야메가 시오리의 피를 받았던 사실을 폭로했기에 시오리가 히나코와 다시 약속을 하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5. 기타
- 1권 뒷편 보너스 에피소드를 보면 요리를 절망적으로 못했다.[12] 그렇지만 미코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도시락을 제대로 쌀 수 있게 되었다.
- 초기 설정은 울보에다가 일상물스러운 캐릭터였다.
- 사고의 후유증이 큰 탓에 초등학교, 중학교 때 가는 수학여행도 안 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7권에서 미코가 가벼운 여행이라도 가자며 제안했을 정도,
{{{#!folding ▼ [ 단행본 내 속표지 삼인삼색 中 ]
{{{#!wiki style="text-align: left;" - 3권
- Q. 수영할 수 있나요?
- 할 수 없다.(자기 신고)
(사실은 어느 정도 헤엄칠 수 있음) - Q. 아침에는 잘 일어나나요?
- 그다지⋯.
보다시피 저혈압. - 4권
- Q. 좋아하는 음식은?
- 달콤한 계란말이.
(엄마의 맛) - Q. 싫어하는 음식은?
- 시큼한 것.
(아예 못 먹는 건 아니지만 잘 먹지는 못함.) - 5권
- Q. 공포, 재해영화에 대한 내성은?
- 무서운 영화는 비교적 괜찮음.
놀라게 하는 계열은 싫어함. - Q. 여름이라고 하면?
- 6권
- Q. 생일은?
- 7월 2일
- Q. 봄이라고 하면?
- 지내기 편해서 비교적 좋아함.
- 7권
- Q.좋아하는 동물은?
- 의외로 동물을 좋아함.
- Q.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
- ⋯⋯.
(지뢰)[13] }}}}}}
[1] 사고의 여파로 몸에 흉터가 크게 남아있어, 평소엔 팔이 드러나는 옷을 입지 않는다.[2] 1권 보너스 만화에서 보면 혼자 사는 처지다보니 끼니를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는지라 이 점을 미코가 걱정해서 요리 특훈을 시켰다. 그래서 1권 2화에서 도시락이 정성스러운 것도 미코의 도움이 크다.[3] 그것도 요괴가 휘두른 녹슨 도끼에 배여서 난 상처였다.[4] 원래 같았으면 몇 년에 걸쳐 녹아들었어야 할 인어의 피가 사고의 여파로 단숨에 흡수되어 버렸다.[5] 친오빠인 무츠키가 아기 히나코의 사진을 보여주었다.[6] 전술했듯이 히나코가 어린 시절에는 활발하고 무서운 것도 없다보니 자주 나무에서 떨어질 뻔했으나 그럴 때마다 미코가 인간 모습으로 나와서는 이웃집 누나라고 둘러대고는 어린 히나코를 내려준 적이 있었다.[7] 동네를 나가게 될 수 없는 제약.[8] 히나코가 최고로 행복해질 때 시오리가 잡아먹겠다는 약속.[9] 원래 같았으면 시오리가 준 피도 몇 년에 걸쳐 몸에 스며들어야 하는데 사고 탓에 단숨에 스며들었다.[10] 하지만 미코는 이 탓에 히나코만 살아남은 게 감사한건지 아닌 건지 혼란스러워했으며 시오리에게 감사를 해야할지 주먹을 날려야할지 모르겠다고 복잡해했다.[11] 그래서 히나코가 무의식적으로 아야메를 엄마라고 불렀다.[12] 이 에피 초반을 보면 미코가 히나코에게 계란말이 만드는 법을 가르쳤는데, 히나코가 계란말이를 마는 과정에서 팬을 잘못해서 움직이는 탓에 계란말이가 벽에 튀어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게다가 미트볼도 전자레인지에 10분 돌려서 태워먹었고, 주먹밥도 쌀 두 컵을 안 친 탓에 처참한 몰꼴이 되었고, 비엔나 굽기도 불 조절을 못한 탓에 다 태워먹었다.[13] 이 대답은 시오리도, 미코도 똑같이 제대로 대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