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عبد الحكيم
영문으로 옮기면 ʿAbd al-Ḥakīm(압드 알하킴)이지만 아랍어 관사인 알(ال)은 경우에 따라서 다양한 변화형이 있기 때문에 압둘 하킴(Abdul Hakim)이나 압델 하킴(Abdel Hakim)으로도 표기된다. 튀르키예어로는 Abdülhakîm(압뒬하킴)으로 표기한다.어원은 아랍어로 '시종'을 의미하는 عبد(압드)와 '지혜로움'이라는 의미의 الحكيم(알하킴)이 합쳐진 이름이다. 풀어쓰자면 지혜로운 자의 시종이라는 의미이며 알하킴은 쿠란에 나오는 알라의 99개의 이름(أسماء الله الحسنى) 중 하나이다.
2. 카우보이 비밥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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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ブドゥル・ハキム (Abdul Hakim)
성우는
2화 들개들의 스트러트에 등장하는 애완동물 절도범으로 연구시설에서 실험동물을 훔쳐 달아나 800만 우롱의 현상금이 붙게 되었고 이를 제트와 스파이크가 노리고 쫒게 된다. 2m가 넘는 장신에 어울리지 않게 무술의 달인으로 스파이크 스피겔과도 호각으로 겨룰 수 있는 수준. 무뚝뚝한 목소리에 난폭하고 잔혹한 성격이라 무서울 법 하지만 왠지 나사가 하나씩 빠진 듯한 행동으로 실수를 연발하기 때문에 보고 있자면 귀엽다. 어쨌든 개그 캐릭터 확정. 덕분에 안 죽고 스스로 경찰서에 경찰차 좀 여러 대 부수고 자수한다(?).
아프로 헤어에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이래저래 특이한 외모의 소유자로, 굉장히 딱딱한 성격. 그런데 이 모습은 성형 후의 모습으로 성형 전 모습은 그 성격과 달리 대단히 껄렁껄렁해 보인다. 무면허 의사에게 불법 성형수술을 받곤 돈도 안주고 그 의사를 한방패고 가버렸기에 스파이크랑 안면이 있는 그 의사가 하킴에 대한 성형수술 정보를 전해주곤 덤으로 한방 패주라고 부탁했다.
하킴이 훔친 동물이 바로 아인이라서 그를 잡다가 아인을 군식구로 비밥에서 받아들이게 된다.
캐릭터 모델은 농구선수 카림 압둘자바와 그가 사망유희에서 맡은 배역 하킴이다. 카림이 모델이 된 이유는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이소룡의 열혈팬이기 때문인데, 사망유희에서 이소룡의 제자로 특별 출연한 경력이 있기 때문. 때문에 2화의 액션신이 사망유희에서 이소룡과 카림의 영화 액션신과 상당히 유사하다.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에서는 부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개를 훔치는 연쇄살인범으로 등장한다. 스파이크와 제트가 그를 추격한 끝에 잡게 되는데, 자신이 훔친 개들까지 죽이려고 하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같이 놀아 주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는 지구 난민이었는데, 부자들이 하킴 본인의 가족을 버리고 그들의 개들만 데려간 사실에 분노하여 화풀이로 이 일을 벌였던 것이었다. 스파이크는 자살하려는 그를 막고 생포되기를 설득하나, 뒤따라온 ISSP 형사들에게 그대로 사살당한다.
여담으로 작중에서는 변장 기술을 쓰고 있어 금발 백인의 모습이다. 원작을 재현한 모습은 스파이크와 격투를 벌일 때 딱 한 번 등장한다.
3. 만화 오메가 트라이브(만화) 중동(사우다이)의 오메가
판달가문의 적자로 왕족이다. 능력은 대지를 조종하는 능력. 처음엔 곤충을 이용하지만, 나중엔 미생물도 부릴수 있다는 설정으로 땅 그 자체를 뒤흔든다. 주로 카지 슈이치하고 엮이며, 처음엔 카지 슈이치가 속한 정당의 석유사업을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만나나 서로가 싸워야할 오메가라는걸 알고 국회의사당에서 개싸움을 벌인다(...) 왜 장소가 국회의사당인고 하니 그곳이 제일 경호가 잘되어 있다나...군대에서 공적을 쌓은 후 이번에 외교면에서도 공적을 쌓음으로서 차기왕위에 가까워 지려 했다. 카지 슈이치와 더불어 수이화와도 아는 사이. 하킴은 계속 수이화를 꼬시려 하지만[1] 수이화는 일본 오메가에 걸고 있어서 잘 안되었다. 수이화가 하킴 쪽 여자 한명을 죽이고[2], 하킴도 수이화의 남매관계인 베타[3]를 죽여 후에 류즈지엔까지 개입하게 된다.
첫 공적이 군대쪽이었던 거나 국회의사당에서의 전사의 명예에 대한 발언 등으로 미뤄볼 때 오메가로서의 패권을 추구하는 스타일은 무력형인듯 하다. 오메가가 되었던 절망의 원인은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던 것으로, 왕이 되면 어머니를 살해할 생각이었다.[4] 그리고 바이러스의 매개원은 중동에 사는 체체파리(스크류웜)에 5살때 물려 그렇게 되었다. 곤충 속성을 지녀서인지 심장마저 몸의 중앙에 있고 어쨌든 괴인이다. 게다가 번식방법도 인간을 초월해버려서 여자와 성교를 해서 수정란을 만들고 그 수정란을 제삼자에게[5] 옮겨 자라게 한다.
류즈지엔에게 팔이 날아가 후엔 의수를 달고 다닌다. 마지막에 라무니 라마누잔에게 흡수당하지 않기 위해 혀를 깨문후 신원확인을 할때도 그의 특제 의수로 알아낸것.
라마누잔한테 오메가에서 이길만한 그릇[6]이 아니라는 소리도 듣고, 왕족만 아니면 다른 오메가와 비교해 특별할 것도 없는 양반이다. 참고로 일본 가수 히라이 켄 닮았다고 언급된다. 그나마 라마누잔에게 흡수당한 이탈리아, 중국, 미국 오메가들과는 달리[7] 흡수당하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는 게 유일한 위안인지도.
[1] 개인적인 호감도 있으나 근본적 이유는 만물의 근원인 흙인 자신과 생명의 근원인 물인 수이화가 합치면 무적이라 생각했기 때문.[2] 하킴 쪽 여자가 카지가 비서로 일하던 국회의원을 괴뢰로 감염시키려 해서 죽였다.[3] 수이화와는 라이벌로 하루와 카지의 싸움때 난입해 하루를 죽이려다가 되려 큰 부상을 입어 휠체어 신세였다.[4] 덕분에 '부모는 자식을, 자식은 부모를 죽이지 말라'는 자신의 원칙과 정반대인 일본 오메가의 원칙을 알고 패닉상태에서 카지와 막싸움을 벌였다.[5] 에일리언처럼 체내에서 성장하는 방식이라 남자에게도 심을수 있다. 수정란이 심겨진 사람이 머리가 날아갔는데 목에 난 단면에서 어린아이 얼굴이 튀어나오는 모습은 그로테스크하기 짝이 없다.[6] 번식방법이 다른 종과 달리 숙주를 필요로 하는 기생형이란 점에서 처음부터 불리했다.[7] 라마누잔이 자신의 세력을 침투시킬 수 있었던 다른 오메가들과는 달리 침투가 불가능했다고 발언했던 걸 볼 때 종의 순수성을 유지하는 것만은 우수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