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9:33:08

암살 후궁 ~암살 궁녀·화령은 평온하게 살고 싶어~

암살후궁에서 넘어옴
암살 후궁
~암살궁녀 화령은 느긋하게 살고 싶어~

暗殺後宮
~暗殺女官・花鈴はゆったり生きたい~
파일:암살 후궁 1권_한국어판.jpg
<colbgcolor=#9c1c67,#9c1c67><colcolor=#ffffff,#ffffff> 장르 동양 판타지, 드라마
작가 이오리 타바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YNK미디어
연재처 월간 스피릿츠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빅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프트코믹스
연재 기간 2021. 10. 28.[1]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 (2024. 07. 1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2024. 04. 15.)
파일:투명.png 1권 (2024. 01. 04.)[e북]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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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동양 판타지 만화. 작가는 타바사 이오리.

2. 줄거리

톱니바퀴 굴뚝, 후궁에서 이루어진다!

수천 명의 미녀들의 화원, "후궁" 뒤편은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질퍽질퍽한 늪…!

땅딸막한 눈으로 톱니, 수수하고 고독한 소녀, 화령은 그런 후궁에 견습 궁녀로 왔다.
사실 가전의 스고팔 암살 기술을 가진 화령의 소원은 "친구를 원해!"

왜냐하면 초절 미형의 친부 왕호는 악명 높은 잔학무도의 극악문관으로 아버지를 무서워하여 아무도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역시 후궁에서도 왕따의 화령.
그러나 병약한 소년 황제 효성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인해 화령의 나날은 격변한다.

-후궁의 모든 것을 적으로 돌려도 그분의 목숨을 지키는 거야!-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eeedc7,#eeedc7><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ffff,#ffffff><rowcolor=#9c1c67,#9c1c67><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2><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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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7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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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24년 01월 04일 파일:e북.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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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9월 2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3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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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12월 19일 예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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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2023년 9월 15일 시프트코믹스에서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 왕화령
    본작의 주인공. 아버지인 왕호의 그늘에서 벗어나 친구를 사귀기 위해 견습 궁녀로 입궁한다. 하지만 진한 다크서클삼백안, 상어 이빨로 무서운 인상[3]인데다 왕호의 딸이기 때문에 뭇 궁녀들은 두려움에 떨며 왕화령을 피한다. 내궁에서 벌어지는 음모에 잇달아 휘말리며, 궁에서 처음으로 자신에게 편견없이 상냥하게 대해준 황제 효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착각물과 본인의 의도와 정반대로 트러블에 휘말리는 주인공을 결합한 것이지만, 아버지 왕호의 모든 암살술을 이어받은 딸이기 때문에 힘을 숨기는 주인공이기도 하다.[4] 평소엔 소심하고 내성적이지만 상대가 황제를 해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면 추호도 망설이지 않고 암살 기술로 상대를 죽여버린다.
    왕씨 집안 내에서도 유일한 여동생이라서 그런지, 왕표를 포함한 오빠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왕씨 집안 내에서는 그나마 정상인에 해당되는 캐릭터기도 하다.
  • 왕호
    왕화령의 아버지. 세간에는 궁을 뒤에서 조종하는 자타공인 악당 문관이며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인간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1화에서 딸인 왕화령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이 출세하는데 거슬린다고 판단되는 이들은 가차없이 고문암살을 밥먹듯이 하며, 매일 밤바다 고문 및 암살당한 이들의 피를 마시며 젊음을 유지한다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5] 이러한 점 때문에, 궁에서 왕화령을 보는 이들마다 '왕호의 딸'이라며 기겁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라고 한다. 딸인 화령에게 자신의 모든 암살술을 전수했다고 한다.[6] 나라의 앞날을 냉철하게 판단하며 이대로는 안된다고 하거나 현재의 어린 황제에게 희망을 걸거나[7] 선대 황제의 비를 자신의 저택에 숨겨주는 등 작금의 암담한 나라를 바로세울 계획을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딸 왕화령을 궁에 보낸 것도 그 일환일 가능성이 크다.
    9화에서 아 장군의 앞을 가로막으면서 '자신(왕호) 따위는 선제의 애첩 아태희님의 오라버니 아 장군의 털끝에도 미치지 못한다'라고 말을 하고, 이를 들은 아 장군이 아직도 그 계집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이냐고 중얼거리고, 13화에서 왕화령의 보고[8]을 듣고는 왕화령을 향해 질책하는 말을 하다가 빈틈을 보이면 모든 걸 뺏길 수밖에 없으며, 한번 빼앗긴 건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라며 분노를 드러내고, 왕화령의 질문[9]에 '자신(왕호)는 가족 말고 믿을 사람이 없다'라고 대답하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속사정이 있는 것은 물론, 예전에 소중한 것을 잃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 왕표
    왕화령의 오빠이며 전중사 어사로, 12명의 아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강한 것은 물론, 왕호를 닮았다고 한다. 어릴 적 들볶인 기억 때문에 왕화령은 오빠를 무척 꺼린다. 억지로 내궁에서 빼내려고 한다고 오해한 왕화령이 기습 공격을 가했지만 가볍게 막아낸다. 입으로는 윗사람처럼 땍땍거리지만 은근히 동생을 챙겨준다. 한가지 떡밥이 있는데 형제자매가 총 13명으로 12남 1녀라고 한다. 왕호가 상당히 젊은 얼굴이고 죽은 부인이 난리통에 불쌍한 아이들을 돌봤다는 구술로 미루어볼 때, 몇몇은 같은 핏줄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 왕청
    20화 막바지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10년 전 왕화령이 어렸을 때 집을 나간 왕씨 집안의 장자이자 맏형으로, 황실 직속의 암살자 집단인 여공 소속이라고 한다. 화령으로부터 왕청의 이름을 들은 왕표가 '그 이름 어디서 들은 거냐'고 잠시 흠칫하고 아버지(왕호)에게 그만큼 민폐를 끼치고 여궁에 가담하다니 참 어리석기 짝이 없고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집을 나갈 만큼 가족들과 크게 싸웠던 것으로 보이고 당시에 왕씨 가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궁궐로 들어가는 육혜를 보고는 크게 놀라더니 '놓치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육혜를 보자마자 '그때' 나타나지 않았던 것을 기점으로 계쏙해서 육혜를 찾아다니고 있었다고 말하고, 왕화령으로 인해 육혜를 납치하는 것에 실패하자 또 다시 온다는 말을 남기고 도주하고, 육혜 또한 왕청을 보더니 크게 놀라고, 남몰래 왜 이제와서 나타난 거냐며 크게 우는 것을 보면 육혜와는 서로 무척이나 가까웠던 사이로 보인다.
    23화에서 육혜은 10년 전 때 있었던 일[10]의 진상을 알기 위해 자신(육혜)과 협력했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도주를 했다고 한다.[11]
    같은 화(23화)에서 여동생인 왕화령을 처음에는 '첩자' 정도로 여겼으나, 왕화령의 암살술, 그리고 왕씨 집안 출신임을 상징하는 팔찌를 보고는 그제서야 왕화령이 여동생임을 알아보았다.[12][13]
  • 왕하
    왕화령의 셋째 오빠이며 군의.
  • 왕풍
    왕화령의 일곱번째 오빠이며 도지상서 회계.
  • 마매
    왕화령을 감시하기 위해 왕호가 보낸 감시역 환관.
  • 영광
    왕화령과 같은 숙소를 쓰고 있는 궁녀 동료. 자주 왕화령의 말동무가 되어준다. 고향에 약혼자가 있어 편지로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
  • 장홍
    왕화령과 같은 숙소를 쓰고 있는 궁녀 동료. 아직은 왕화령을 무서워 한다.
  • 여천
    왕화령과 같은 숙소를 쓰고 있는 궁녀 동료.
  • 송월
    왕화령과 같은 숙소를 쓰고 있는 궁녀 동료.
  • 장심
    왕화령과 같은 숙소를 쓰고 있는 궁녀 동료.
  • 육혜
    교육 담당 5품 궁녀.
  • 악단
    헌원 태황태후를 보필하는 미청년 환관들 중 한 명. 본래 태황태후의 명령으로 효성이 제사를 단념하게 하게 하기 위해 효성에게 접근했으나, 오히려 효성을 도와준 셈이 되어, 효성이 제사를 진행하지 못하게 하는데 실패하고 우물 속에 갇히는 벌을 받는다. 하지만 효성의 진심을 보고 감화되어 그를 주군으로 모시겠다면서 충성 맹세를 한다. 그 후, 영령소부가 되어 태황태후를 파멸시킬 단초를 만들기 위한 이중첩자로써 활동하기 시작한다.
  • 효성
    북기국의 제 5대 황제이다. 10살의 어린 나이에 즉위했으며, 몸이 약한 편이다. 주위에서 끊임없이 암살의 위협을 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매우 올곧고 선량한 인품을 지녀 아랫사람에게도 상냥하고 백성들이 울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할 정도로 성군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
  • 광희 장공주
    효성의 배다른 누나이며 현재 궁내의 핵심 권력자 중 하나이다. 암살당했던 자신의 오라버니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있으며 태황태후, 아태희와 권력다툼을 벌이고 있다. 권모술수와 모략을 무척이나 싫어해 어줍잖은 모략으로 영광을 음해한 궁녀의 속내를 단번에 알아내고 그 궁녀를 감옥에 가둘 정도로 강단있는 성격.
  • 헌원 태황태후
    황제 효성의 조모이며 현재 궁내의 핵심 권력자 중 하나이다. 황제 효성을 매우 업신여기고 있으며 광희장 공주, 아태희와 권력다툼을 벌이고 있다.
  • 아태희
    선제의 정1품 애첩이었으며 현재 궁내의 핵심 권력자 중 하나이다. 태황태후, 광희장 공주와 권력다툼을 벌이고 있다. 슬하에 황자가 있어 현재 황제인 효성이 붕어하면 다음 제위를 물려받을 수 있기에 노골적으로 황제를 노리고 있는 한편, 오라비가 군권을 쥔 대장군이라 그 위세도 만만찮다. 질투도 심해 선제의 후궁들을 죄다 죽이거나 가둬버렸다.
  • 호정귀비
    선제의 애첩으로 북기국 북쪽 변방의 이민족 튜 족 족장의 딸이었다. 선제가 튜 족과의 휴전의 상징으로 사실상 인질로서 선제의 첩이 되어 황궁으로 들어왔으나 선제의 총애를 빼앗겼다 생각한 아태희의 음모로 영문도 모른채 냉궁에 연금되었다. 비록 정략결혼이었으나 선제가 자신을 사랑해주었던 건 사실이었기에 다시 한번 폐하를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버텨왔다. 간신히 냉궁에서 빠져나와 선제와 함께 거닐었던 추억의 장소로 향하나 그곳에서 알게 된 진실은 이미 선제가 붕어했고 자신의 부족이 아태희의 오라비인 대장군에 의해 토벌되어 몰살당했단 비극이었다. 본인도 자신을 시기했던 아태희에 의해 죽을 상황에 놓이나 몰래 잡입한 왕화령의 도움으로 궁을 탈출해 화령의 친가에 맡겨져 신변을 보호받게 된다.

5. 설정

  • 북기국
    본작의 주 배경인 가공의 국가. 황제가 통치하는 전제군주제로 작중 문화는 외관상으론 중화풍이지만 유력가의 딸이 궁녀로 들어가 일하거나 궁녀가 궁 밖의 남자와 연애편지를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등 실제 묘사는 중국사의 후궁 제도보다는 오히려 일본사의 후궁 제도에 가깝다.

    현 시점에서는 선대 황제가 붕어하고 선제의 어린 아들 효성이 5대 황제로 즉위한 상태다. 황제가 어리고 몸이 약해 실권이라곤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다 조모인 태황태후, 이복누이인 장공주, 선제의 애첩이 서로 권력을 두고 치열한 궁중암투를 벌이고 있다. 여기에 외척과 관료들의 부정부패도 심각해 그나마 명망 있거나 뜻 있는 자들은 암투에 휘말려 죽거나 살기 위해 외국으로 도피해야 할 정도로 나라의 앞날이 매우 어둡다.[14]

6. 기타

  • 독자들로부터 흡사 약사의 혼잣말을 연상케 하는 평을 받고 있는데[15], 실제로 주요 무대 또한 황궁이고, 두 작품의 주인공인 왕화령과 마오마오 또한 서로 일치하는 부분도 많다.[16]

[1] https://www.cmoa.jp/title/231296/[e북] [3] 아버지 쪽 유전이라고. 실제로 작중에서 왕호의 눈매 자체가 사나운 느낌을 줄 만큼 날카로운 편이기도 하고. 게다가 악단이 지적한 것처럼 화령이 얼굴을 꾸미는데 크게 관심이 없기에 이후 화장을 통해 다크서클 정도는 어떻게 커버할 수 있을 듯 하다.[4] 상대 암살자의 도구와 기술을 역으로 활용해 역관광시키거나, 수많은 호위들이 지키는 연회장소에 기척을 숨기고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쥐도 새도 모르게 정문으로 들어갔다 나오기까지 한다. 악단의 독백에 의하면 현 황제인 효성이 관심을 보여도 이상치 않을 만큼 신체능력, 지식, 배짱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이 뛰어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이제 막 영령소부가 된 악단은 한시라도 빠르게 효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상급 궁녀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추천장을 써서 특별히 승급 시험을 받을 수가 있도록 해놓기까지 했다.[5] 다만, 2화에서 왕호 본인이 이 나라를 올바른 길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이독제독으로 다스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일부러 그런 소문이 돌게끔 행동을 하는 것일 수가 있다.[6] 화령이 선제의 비를 데리고 집에 잠깐 왔을 때, 이런 영재교육 과정이 아주 약간 공개됐는데, 체취를 남기지 않기 위해 하루의 시작을 아주 빡센 과정의 목욕으로 시작하고, 식사를 할 때도 독이 든 반찬, 독성이 있는 식기등을 섞어, 식사 전 살기 위해서라도 이 독들을 구분할 수 있게 하는 등, 아주 치밀하다. 이렇게나 딸인 화령에게 혹독하면서도 치밀하게 암살술을 가르친 것은, 자신(왕호)로 인해 가족들을 죽는 것을 막고자 함인 것은 물론, 현 상황에서 일족들 스스로가 몸을 지킬 수가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언급된다.[7] 그도 그럴것이 현재 북기국의 상황은 어린 황제인 효성이 무사히 장성하는 것 말고는 방도가 없을 정도로 답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인데, 효성이 무난히 성장해야 자신의 세력을 꾸리고, 본인(효성)의 의지로 정사를 꾸릴 역량이 생기게 되기 때문. 게다가, 현재 권력다툼을 벌이고 있는 아태희, 장공주, 태황태후 세 사람 중 한명이라도 권력이 넘어가면 북기국은 그날로 끝장이 가능성이 높다.(태황태후인 경우, 작중에서 사치를 부리는 것을 보면 실제 역사 속의 측천무후와 비등 혹은 그 이상이고, 아태희인 경우 틀림없이 자신의 아들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나라를 쥐락펴락해서 예로부터 나라를 어지럽히거나 혹은 망하게 만든 가장 큰 위험요소인 외척이 날뛸 것이 분명하고, 장공주인 경우, 인성 자체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으나 측천무후와 아태희와는 다르게 아직 미혼인 탓에 나라 곳곳에서 필시 장공주의 남편이 되겠다는 이유 하에 여기저기 군벌을 일으키고 세력싸움할 것이 분명하다.)[8] 같은 방에 궁녀 5명과 지내고 있으며 그 중에 한명은 조금 친해졌다.[9] 왕호는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냐는 것[10] 누가 여동생(육혜의 여동생)에게 무기를 건네고 파멸시켰는지에 대한 것[11] 이 때문에 육혜는 왕청을 가리켜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하는 자라고 평했다.[12] 왕청 본인의 언급으로는, 10년 전 당시 하급 관사의 일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다보니, 화령을 못 알아보았다고 한다.[13] 그리고, 왕표가 그랬듯, 왕청 또한 여동생인 화령을 무척 아낀다라는 것이 드러났다.[14] 23화에서 언급되길, 상인들이 대놓고 이민족에게 무기 아니면 약을 팔아 북기국에 대한 폭동을 사주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더 최악인 것은 이로 인해 나라가 멸망할 수가 있음에도 도주할 준비부터 할 뿐이고 나라가 멸망한 이후의 상황을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하려고까지 하고 있다.[15] 대체로 약사의 혼잣말 멘헤라 혹은 매운맛 버전이라는 말도 나온다.[16] 우선 성별이 여자고, 황궁에서 일하는 궁녀인데다가, ' 별볼일 없으나 실상은 뛰어난 능력이 있고(마오마오 - 의술과 지혜, 왕화령 - 암살술)',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신분의 소유자(마오마오 - 황실로부터 '라'의 이름을 하사받은 고위 귀족가문인 칸씨 집안 출신에 현직 태위, 현대로 치면 국방부장관인 칸라칸의 친딸, 왕화령 - 왕호의 친딸)라는 것, 아버지들 또한 정계 내에서도 손꼽히는 거물들이자 주위로부터 알게 모르게 꺼려질 만큼 공포의 대상이라는 것, 외모 또한 그렇게 썩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그래도 마오마오 쪽이 생김새로 인해 주위로부터 꺼려지는 왕화령보다는 나은 편이기는 하다.), 황족 남성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등등. 굳이 차이점을 든다면 마오마오인 경우에는 어쩌다보니 납치를 당해 궁궐에 입궐한 타의에 의해 들어온 것인 반면 왕화령인 경우 자의로 입궐한 것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