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9:34:49

알파인아이벡스

알파인아이벡스
Alpine ibex
파일:1200px-Alpensteinbock_(Capra_ibex)_Zoo_Salzburg_2014_h.jpg
학명 Capra ibex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우제목(Artiodactyla)
소과(Bovidae)
아과 양아과(Caprinae)
양족(Caprini)
염소속(Capra)
알파인아이벡스(C. ibex)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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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아이벡스, 아이벡스염소, 알파인아이벡스
영어 Ibex, Alpine ibex
중국어 羱羊
일본어 アイベック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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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200px-Bouquetin01.jpg

1. 개요2. 특징3. 천적4. 국내 보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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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제목 소과에 속하는 아이벡스의 일종이다.

2. 특징

유럽에서 서식하며, 다른 산악지대에서 사는 염소, 양 종류들과 같으며,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는 암석지대에서도 살며 점프력이 뛰어나 험한 절벽도 가볍게 오르내린다. 그 절벽타기 기술은 눈으로 보고서도 믿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데 거의 90도에 가까운 절벽도 딱히 큰 돌기가 없어도 잘 오르내린다. 이는 절벽타기에 특화된 발굽 덕으로 앞쪽은 뾰족하고 단단하여 조금의 굴곡에도 걸어 지탱할 수 있고 뒤쪽은 부드럽고 접지력이 좋아 절벽 표면에 흡착하듯이 마찰력을 최대로 올려준다. 물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듯 험한 절벽을 잘 타는 아이벡스라도 실수한다면 절벽에서 추락사하거나 추락사하지는 않더라도 추락해서 다칠 수도 있으며 검독수리는 일부러 추락사를 유도한 뒤 시체를 먹기도 한다. 이렇게 위험한 절벽타기를 하는 이유는 그곳에서 염분을 섭취하기 위함이다.

어깨높이 약 90㎝다. 야생 염소의 근연종으로, 몸이 크고 튼튼하다. 수컷은 작은 턱수염이 있고, 길이 1m의 뿔이 있다. 암컷의 뿔은 짧고 작다. 몸빛깔은 갈색이나 네 다리의 바깥쪽과 등면의 정중선, 코 끝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다. 이 줄무늬와 뿔의 모양, 몸빛깔 등은 종류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다. 동종이형성을 가진 종으로 수컷의 몸이 좀더 크며, 더 크고 굽은 뿔을 갖고 있다. 모피의 색은 갈색을 띤 회색이다.

3. 천적

천적은 늑대, 인간, 검독수리 등이 있다.

4. 국내 보유 현황

국내에선 서울동물원 낙타사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1]


[1] 허나 현재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중인 개체들이 누비아아이벡스일수도 있다는 의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