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소주 일품 Andong Soju ilpo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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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ea38e><colcolor=#000> 국가 | |
| 출시 | 1997년 4월 1일 ([age(1997-04-01)]주년) |
| 종류 | 증류식 소주 |
| 주 재료 | 쌀 |
1. 개요
안동에서 만드는 증류식 소주의 하나다.2. 상세
증류식 소주들 중에서도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지역특산주로 인정되어 인터넷 구매도 가능하다. 증류식 소주 21도가 3천원 40도가 9천원인 굉장한 가성비를 자랑한다.다만 누룩이 아닌 입국을 사용하고 감압증류한 후 첨가물을 부가한 제품이다.[1] 감압증류야 명인 안동소주도 하는 것이고, 첨가물도 전통주 마케팅에 걸맞지 않긴 하지만 그 자체론 너무 과하지 않으면 가성비를 봐서 비하할 것까진 아니지만, 누룩 미사용과 입국 사용은 술의 근본이 달라지는 것으로 이름만 안동소주일 뿐 일본식 쇼츄라고 보아야 한다. 전통주 인정은 지역특산주로서 받은 것임에 유의. 이름있는 전통주들에 대한 체계적 규범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의 틈새를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적극적으로 전통주 마케팅을 펼치고 심지어 입국 사용이 전통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변하는 것은 제품 외적인 비판점.
주정을 타거나 하진 않았기 때문에 희석식 소주에 비할 바는 아니고 "전통주든 일본식 소츄든 감세 혜택을 받는 저렴한 증류식 소주를 마시고 싶다"라고 한다면 가성비와 접근성이 좋은 제품이지만,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맛보고 싶다"라고 한다면 전통대로 누룩을 사용한 다른 진짜 안동소주들을 찾아보는 것이 이롭다.
[1] 40% 등 고급 라인업은 설탕만 첨가했고 저도수 제품은 설탕 외에 향미증진 용도의 글리신, 구연산 등이 들어갔다. 25% 제로슈거 제품은 증류원액+물+오크통숙성원액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