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0:40:20

아이마

AIMA
아이마
파일:attachment/아이마/AIMA_TitleLOGO.png
개발 KOG
유통 넥슨
플랫폼 온라인 게임
장르 MMORPG
이용등급 15세 이용가
서비스 형태 서비스 종료
서비스 기간 2015년 10월 8일 ~ 2016년 11월 17일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
운영체제 Windows XP 이상
CPU Intel/AMD Dual Core 이상
HDD 10GB 이상
RAM 2G 이상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8600GT 이상
또는 동급 그래픽 카드 이상
DirectX DirectX 9.0c 이상
권장 시스템 요구 사항
운영체제 Windows 7 이상
CPU 인텔 i3 급 이상
HDD 10GB 이상
RAM 4G 이상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9600GT 이상
또는 동급 그래픽 카드 이상
DirectX DirectX 9.0c 이상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캐릭터3. 던전 목록4. 특징
4.1. 횡스크롤 전투4.2. 스킬 연계4.3. 가디언 시스템
5. 역사6. 문제점
6.1. 엉성한 퀘스트 기획6.2. 시스템 문제
7. 흥행8. 사건사고
8.1. 아이템 복사 버그

1. 개요

아이마는 넥슨 지스타에서 키보드 액션 RPG라 소개했던 게임으로, 2015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었으며 같은 해 10월 8일에 오픈하였다.

독특하게 액션 MMORPG에 횡스크롤을 집어넣었다는 점과,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가디언을 이용하여 전략을 구사하는 가디언 시스템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클로저스와 유사하게 그래픽과 이동만 3D고 전투는 던파식으로 횡방향으로만 가능하다. 불특정다수의 사냥터인 필드가 있고 파티를 맺어서 들어가는 던전이 모두 존재한다. 그래픽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배경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소셜 모션 중 마법사의 춤 모션이 전작인 파이터스 클럽/히어로의 레미의 모션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50만골과 넥슨캐쉬를 뿌리는 룰렛 이벤트로 잠깐 흥하려나 싶었더니 말만 룰렛이지 실상은 물약이랑 응모권만 줄기차게 나오기 때문에 상품 헌터들이 다 빠져나가 전서버가 원활한 상태이다. 로난 부터 시작해서 이상하게 그랜드 체이스에서 소재들을 자꾸 끌고 오는 경향이 생겼다. 심지어 던전 이름도 가도센[1]의 탑이었다.

2016년 11월 17일 서비스 종료를 공지하였다. 로난 의문의 1패 서비스 종료와 함께 환불을 진행했으나 캐쉬아이템을 몇십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도 구매한 아이템으로 게임내에서 거래했으면 아무리 가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도 경우 한푼의 환불도 받을 수 없었다.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접한 타 게임 유저들의 반응은 "코그는 이게임 낸지 1년도 안돼서 섭종이냐", "어떻게 된 게임회사가 매년 게임을 출시하는 족족 섭종을 하냐, 있는 자식이나 소중히 하지"라는 반응으로 조리돌림 당했다. 엘소드 유저들은 다음 차례는 우리라며 불안해 했다. 오죽하면 이런 짤까지 나올 정도다. 약속된 섭종의 검

2. 캐릭터

  • 검사 (CV. 강호철)
    공격에 특화가 있는 근접전투형 캐릭터. 야수전사보다 기동력은 낫지만 플레이하다보면 MP가 상당히 부족해져서 스킬을 마음대로 못 쓴다.
  • 마법사 (CV. 박희은)
    파티 특화 보조 딜러. 전투 측면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이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만큼 고수가 잡으면 가장 강력해지는 캐릭터.
  • 야수전사 (CV. 권성혁)
    전형적인 탱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느리다는 것. 회피스킬인 대시의 이동거리도 적고 공격속도도 속이 터진다. 전투 부분에서 가장 혹평이 많은 캐릭터.
  • 궁수 (CV. 채민지)
    원거리형 캐릭터. 전투 부분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강하다. 2단 점프가 가능하다.
  • 암살자 (CV. 이명희)
    전형적인 데미지 딜러다. 마법사 못지 않게 난이도가 높은 모양이다.
  • 마검사 (CV. 정재헌)
    6월 23일 출시. 영상만 봐도 그랜드체이스의 그것이 횡스크롤 버젼으로 바뀐 것이라 보면 될정도로 완진히 동일하다. 그랜드 체이스의 기본형을 제외한 나머지 로난의 전직 3단 필사기들의 소환물 역시 가디언으로 전부 들어왔다.(드래곤. 템페스트 슬레이어, 발키리)

3. 던전 목록

문서 참조.

4. 특징

4.1. 횡스크롤 전투

필드는 3D더라도 공격은 좌,우 방향만 가능하다. 이는 적도 마찬가지라서 마치 대전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물론 위,아래로 움직여서 적의 스킬을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4.2. 스킬 연계

스킬 중에 연계기가 있으며 타이밍이 중요하다. 궁수를 예로 들면 스킬 중 올려차기와 공중 연사를 찍었으면 올려차기를 사용한 후 한 번 더 스킬을 누르면 공중연사가 나가게 되는데 낮게 뜨는 적에게는 바로 사용해야 화살이 다 들어가 데미지가 잘 나오고 높게 뜨는 적에게는 약간의 텀을 두고 사용해야 데미지가 잘 나오는 등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막 쏘면 데미지 차이가 크게 난다.

4.3. 가디언 시스템

일정시간 가디언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직업마다 3종류를 고를 수 있으며 고유의 특징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디언(아이마) 참조

5. 역사

  • 클로즈베타 테스트(CBT)
    기간 : 2015년 2월 26일 ~ 2015년 3월 8일
    예상보다 빠른 타이밍에 CBT 테스터 신청이 시작되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평가인원수는 9999명으로, 적은 평가인원수로 논란이 일었던 트리 오브 세이비어반면교사로 삼은 듯.
  • 프리미엄 테스트
    기간 : 2015년 7월 2일~ 2015년 7월 5일
    시스템의 큰 변경으로 인해 본 일정에 없던 베타테스트가 한 번 더 추가되었다. 앞선 CBT에 참가한 사람들은 참가 신청 없이도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 서비스 시작
    2015-10-08 12:00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11일 오전 3시, 최초 만렙 유저가 등장했다. http://aima.gamemeca.com/mecareport.php?gid=915099
  • 서비스 종료
    2016-11-17 12:00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음 이게 끝?

6. 문제점

횡스크롤 MMORPG에서 출발한 것이나 횡스크롤 MMORPG는 그다지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였기에 그저 디아블로3와 유사한 게임으로만 기억되게 되었다. 사실상 아이마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은 거의 없다는 점이 최고 문제점.

사실 이전에 유투브 방송에서도 언급했었던 내용인데 결국 서비스 종료가 결정될 때 까지 그 해답을 찾지 못한 듯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순위나 인 게임 내 유저수를 통해 매우 적나라하게 말해주었다.

그리고 섭종이 결정되면서 사실상 실패한 기획으로 증명되었다.

6.1. 엉성한 퀘스트 기획

어처구니없게도 초반 퀘스트 중 마차 바퀴 자국을 찾는 퀘스트에서 마차 바퀴 자국을 NPC로 처리해두는 게 아니라 리젠룰이 엄청 느린 수집품[2]이라서 대량으로 몰린 유저들이 죽치고 스페이스나 때려대고, 죄없는 GM들이 와서 죄송무새질을 하는 미개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QA나 기획 중 머리가 모자걸이가 아닌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기획서 리뷰하면서 '저거 수집으로 처리하면 오픈 후 사람들이 몰렸을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나요?' 라고 태클을 걸었을 것이다.[3] 어쩌면 까라면 까 문화의 폐단일지도.

연출마저도 그 테라보다 더 재미가 없어 퀘스트는 그냥 거르는 사람들이 다수.

6.2. 시스템 문제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나 제작 재료가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7. 흥행

게임메카, 인벤 통계 차트에서 진작에 사라진 지 오래다. 한게임 로우바둑이와 비교해도 상대도 안 된다.

출시 직후에는 잠깐 흥했었던 것 같으나 현재는 모든 서버가 '원활'상태이다. 그렇다. 혼잡한 서버가 하나도 없다. 서버 최적화가 기막히게 잘 되어있던가 하면 그게 아니라서, 사람이 없다는 소리.

게임의 특징이라고 내걸고 있는 가디언 시스템도 그냥 힐이나 딜 추가 제공일 뿐인데 같은 morpg인 던파를 버리고 이 게임에 올 의의가 그래픽 말곤 있는지 의문. 그렇게 여기서 돈을 끌어 쓰더니

1년 겨우 넘어 섭종했다. 이미 결론은 났다고 보면 된다.

8. 사건사고

8.1. 아이템 복사 버그

서비스 시작한지 4일밖에 안된 2015-10-12 아이템매니아에 벌써 수백만 단위의 골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이러한 제보가 이어지고 계정창고를 이용한 아이템 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언도 나오자 운영진은 당일 20:45부터 다음날 12:00까지 임시점검을 진행하였다.

아이템 로그와 상점 거래 내역, 계정 창고 이용 내역, 보유한 골드와 골드의 획득/소모량 전부 조사해서 총 30개의 캐릭터가 버그를 악용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충격적이게도 서비스 시작한 지 불과 4일만인데도 이 캐릭터들이 보유한 골드가 30억 골드나 되었다는 게 밝혀졌으며 전부 영구 정지로 조치되었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획득한 아이템과 골드를 모두 회수했다.

유저들의 제보와 운영진의 신속한 점검으로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처리할 수 있었다. 거 엘소드도 이리 해주시지


[1] 가도센은 그랜드 체이스에 있던 보스몬스터 중 하나였다. 초창기부터 있었던 보스 중 하나.[2] 한 명이 수집하면 다른 사람은 다시 리젠될 때까지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3] 이 문제에 대해서 운영진은 일단 파티를 맺고 클리어하라고 하고 추후에 수정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