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이마의 독특한 시스템. 가디언은 가디언 스톤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1성은 초반 스토리를 통해 기본으로 지급받고 2성 이상의 가디언은 가디언 상자를 통해 가디언 스톤을 얻어서 개방해야 한다. 각 직업마다 3개의 가디언이 있으며 일간 소환 시간 제한이 있는데 1성은 15분, 2성은 30분 등 등급이 올라갈 수록 소환 시간이 증가한다.소환 시간은 기본적으로 매일 오전 5시에 갱신되며, 이외에도 가디언 회복제를 통해 올릴 수 있고 레벨업을 할 때마다 충전된다.
2. 검사
2.1. 다크 바인더
악마의 힘을 빌어 적의 숨통을 끊는 공격형 가디언. 다크 바인더의 강력한 스킬은 전투의 승패를 단숨에 바꿔놓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2.1.1. 액티브
| 마신의 폭격 |
3번 가격하는 관통 공격을 받은 대상은 뒤로 밀려 납니다.
뒤로 보고 있는 대상을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악마의 일격 |
공격받은 대상은 기절 상태가 되며, 공격 성공 시, 110% 만큼의 공격력을 획득하여 강력해집니다.
| 재장전 |
| 검은 투기 |
| 난폭한 일격 |
버튼을 연타 해, 총 7회의 타격을 입히며, 마지막 추가타로 기절시킵니다.
2.1.2. 패시브
| 분노의 투기 |
| 힘의 원동력 |
2.2. 본 블레이저
시릴만큼 새하얀 뼈로 소환자를 보호하는 방어형 가디언. 전투의 맨 앞에서 적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며 싸우는 것을 선호한다면, 본 블레이저만큼 적합한 가디언은 없을 것이다.
2.3. 뱀피릭 스피어
악마의 지혜를 빌어 전투에 활기를 불어넣는 보조형 가디언. 뱀피릭 스피어가 내리는 피의 축복은 죽음을 눈앞에 둔 자들을 소생시킨다.
3. 마법사 미밥시
3.1. 아네모스
날카로운 바람을 불러 적을 베는 소환형 가디언. 아네모스가 불러낸 바람은 적의 영혼마저 베어버릴 정도로 날카롭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뎀딜기 위주인 가디언이라 유틸리티성이 떨어져서 아무래도 우선 순위는 아래의 두 가디언보다 떨어진다. 그렇다고 해도 뎀딜기들이 강한 경직을 주거나 몹을 밀어내는 등 몹의 이동을 제한하는 부가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어 꽤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피격되는 몬스터 숫자에 제한이 있으므로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몹을 흩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실 이 부분은 아이마의 대부분의 스킬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징이다.
3.2. 이지스
계약자를 수호하는 소환형 가디언. 손에 든 방패는 이지스가 가진 수호의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1성 스킬만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가디언이지만, 2성 스킬인 수호의 방패가 상당히 유용하다. 스킬 자체는 그저 어그로를 끄는 더미를 소환할 뿐이지만, 실제 플레이상으론 거의 광역 메즈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 위기 상황을 탈출하거나 전열을 가다듬는 등 전투 중 시간을 버는데 활용할 수도 있고, 전면 방어가 붙은 챔피언 몬스터에 손쉽게 후방 공격을 하거나, 화염구 등을 조준할 때, 이 밖에 보스와 잔몹을 분리시키거나 채집 혹은 NPC와 대화 중 귀찮게 달라 붙는 잔몹들을 떼어놓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성 스킬인 심판의 얼음창은 대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른 가디언의 뎀딜기 중 빛의 탄환이나 바람의 증오는 쿨타임이 너무 길고, 바람의 파동 등의 경우는 상대가 눈으로 보고 쉽게 피할 수 있으며 더불어 죄다 연타기라 대전에서 쓰기엔 많은 애로 사항이 꽃피는 반면, 심판의 얼음창은 즉시 시전에 공격 범위도 넓고 강력한 한방 데미지를 지니고 있어 마법사의 가디언 뎀딜기 중 대전에서 가장 적합하다.
3.3. 오로라
빛의 힘으로 계약자를 돕는 소환형 가디언. 오로라가 가진 빛의 힘은 적을 혼란시키고 아군의 기운을 북돋아, 전투의 승패를 단숨에 뒤바꿔 놓을만한 효과를 보인다.
뭐 하나 버릴게 없는 효자 가디언. 특히, 액티브 스킬의 효용성이 뛰어나고 스킬 레벨 상승 효과는 알짜배기 스킬로만 구성되어 있다. 1성 스킬 빛의 탄환은 준수한 데미지와 긴 사거리, 덤으로 대상에게 슬로우도 거는 매력적인 뎀딜기다. 다만, 쿨타임이 긴게 흠. 2성 스킬인 회복의 샘은 약간은 어정쩡한 스킬이다. 회복량이 크게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이 아니고, 부가효과로 슬로우를 걸긴 하지만 범위도 크게 넓지 않고, 지속시간도 그다지 길지 않아서 애매하다. 다만, 아이마의 스킬들이 보통 피격되는 객체 수에 제한이 있는 것과 달리 범위 안의 모든 몬스터가 슬로우에 걸린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여타의 이동 제한 스킬들이 효과를 미치는 몬스터 숫자에 제한이 있어 오히려 몹들을 흩어 놓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는 반면, 회복의 샘은 그런 단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3성 스킬 대정령의 부활은 무려 즉시 시전으로(단, 가디언은 짧은 캐스팅 시간을 가진다) 다수의 파티원을 한꺼번에 부활시킨다. 뛰어난 성능의 반대 급부로 긴 쿨타임을 통해 밸런싱을 하고 있다. 4성 스킬은 사실상 무적기에 가까운데, 이 역시 쿨타임이 길다.
4. 야수전사
4.1. 그로스 레오
사자의 혼을 담은 공격형 가디언. 그로스 레오의 발톱은 눈앞의 모든 적을 갈기갈기 찢을만큼 날카롭다고 한다.
4.2. 아이언 디펜더
갈색 곰의 혼을 담은 방어형 가디언. 아이언 디펜더의 갑옷을 입으면, 그 어떤 공격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4.3. 와이즈 롤러
나이 든 물소의 혼을 담은 보조형 가디언. 와이즈 룰러는 주술이 담긴 거대한 토템을 소환해, 긴 시간 동안 전투의 흐름을 돌려놓는다.
5. 궁수
5.1. 스피릿 울프
늑대의 모습을 가진 소환형 가디언. 스피릿 울프의 손톱은 잘 벼려진 장검만큼이나 크고 날카롭다.
5.2. 기간틱 베어
거대한 백곰의 모습을 가진 소환형 가디언. 기간틱 베어는 그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소환자를 지켜낼 것이다.
5.3. 선더버드
금빛 번개를 두른 소환형 가디언. 선더버드는 강력한 번개의 힘으로 적을 속박하여, 아군의 행동에 자유를 부여한다.
6. 암살자
6.1. 뱅퀴시 마스터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신비한 봉술로 계약자를 돕는 보조형 가디언. 뱅퀴시 마스터는 계약자 및 모든 아군의 사기를 상승시켜, 전투의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
6.2. 와일드 퍼니셔
여우의 신비한 힘으로 계약자를 수호하는 방어형 가디언. 아름다움에 현혹된 적들은 영원한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6.3. 퓨리 로드
두 개의 단검으로 계약자와 함께 적들을 빠르게 몰살시키는 공격형 가디언. 퓨리 로드의 죽음을 초월한 공격은 눈앞의 모든 적들을 벌벌 떨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