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0 04:03:34

아사다 마오/기술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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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Mao As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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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1000><tablebordercolor=transparent><tablebgcolor=#ffffff,#1f2023><tablewidth=100%> 선수 경력 ||<width=33.33%> 기술 및 특징 ||<width=33.33%> 악성 팬덤 ||

1. 점프
1.1. 악셀 외 점프
1.1.1. 플립 점프와 러츠 점프1.1.2. 토룹 점프1.1.3. 살코 점프1.1.4. 룹 점프
1.2. 악셀 점프
1.2.1. 더블 악셀1.2.2. 트리플 악셀
1.2.2.1. 교정 전1.2.2.2. 교정 후1.2.2.3. 트리플 악셀로 얻은 것과 잃은 것
2. 비점프 요소
2.1. 스핀
2.1.1. 비엘만 스핀2.1.2. 싯 스핀2.1.3. 변천사
2.2. 스파이럴
2.2.1. 얕은 엣지와 느린 속도2.2.2. 포지션 구사 능력
2.3. 스케이팅 스킬과 스텝 요소
2.3.1. 느린 속도와 깊지 못한 에지2.3.2. 재빠른 턴과 트위즐링2.3.3. 가볍고 부드러움
2.4. 표현력

1. 점프

러시아의 유명 코치 에테리 투트베리제는 아사다 마오에 대해 이같은 평가를 남겼다.
  • 지치지 않는다. 남들이 다 지치는 프로그램 후반부에서 오히려 힘을 얻어 스케이팅을 한다.
  • 하지만, 김연아카롤리나 코스트너가 가지고 있는 스피드와 파워는 아사다 마오에게 없다.
  • 트리플 악셀을 뛸 수 있는 이유는 빠른 회전력 덕분이다. 일본인 특유의 유전자 덕분에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어린 아이의 체형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 그러나, 궤적을 보면 대부분의 점프가 회전 부족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스트너는 날 전체(블레이드)로 랜딩을 한다. 하지만 아사다는 토(스케이트 날의 뾰족한 끝 부분)로 랜딩을 한다. 그때 아사다의 발목이 훌륭하게 작동하여 재빨리 유연하게 발목을 돌린다.[1]
이 평가에서 아사다 마오가 지닌 장단점을 아주 명확히 엿볼 수 있다. 아사다 마오는 주로 트리플 악셀이 되는 첫 점프를 실패하고도 후반에서 휘몰아치며 입상한 적이 여러차례 있었을 정도로 트리플 악셀을 제외한 다른 트리플 점프들의 컨시가 좋았다. 가벼운 몸과 발목 유연성 덕에 회전력이 우수했지만 점프의 퀄리티가 정말 심각했고 파워도 부족했다. 시니어 선수들과 경쟁해도 될 정도로 무서운 등장을 했던 주니어 시절에는 가벼운 몸으로 트리플 악셀과 3+3 콤비네이션 점프를 팡팡 뛰었으며, 2008-09 시즌까지도 점프가 제법 가볍고 부드러웠다.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과 연결 트리플 룹을 시도했던 만큼 몸이 가벼울 때에도 회전수가 부족한 경우를 자주 직면했는데, 이러면 보통은 그만큼 넘어질 확률도 높다. 그란데 아사다 마오는 타고난 발목 유연성으로 발목을 잘 돌려내어 넘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며, 정말 감쪽같을 때도 있다.

하지만 2008-09 시즌 부터 여성 선수로서 겪을 수밖에 없는 신체 변화를 겪으며 체형이 여성스러워졌는데, 그 여파로 인해 '가볍고 빠른' 점프를 구사하지 못하게 되어 회전수 부족에 시달리게 되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전에는 점프를 교정할 타이밍을 놓쳤고, 그래서 미봉책으로 어릴 때만큼 가벼운 몸을 만들어서 올림픽을 치렀다. 이 점이 아사다 마오의 선수 생활에서 발목을 잡았다. 밴쿠버 이후 소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두고 있는 상황에서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그 극한의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는 없었고, 본인도 다른 점프를 손 보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두 시즌간 부진을 각오하고 점프 교정을 했다. 때문에 아사다 마오의 점프는 종류를 막론하고 '체형 변화 이전-이후-점프 교정 후'의 세 시기로 나누어서 봐야한다.

1.1. 악셀 외 점프

1.1.1. 플립 점프와 러츠 점프

러츠는 롱엣지였는데, 이는 아사다 마오에게 기초를 가르친 야마다 마치코 코치의 탓도 있다. 야마다 코치에게서 배운 선수들은 모두 롱엣지의 러츠를 구사할 정도로 이 코치는 러츠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하다.[2] 2007-08 시즌 러츠와 플립의 엣지 규정이 강화되면서 러츠나 플립 중 하나 이상을 잘못 뛰고 있는 선수들은 기량이 떨어져가며 교정을 할지, 감점을 감수하고 그대로 뛸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아사다 마오는 규정 변화에 맞추어 교정을 시도했고, 실제로 얕게라도 아웃 엣지로 도약하는 메커니즘을 익힘으로써 교정이 어느 정도 되었다. 교정이 제법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아사다 마오가 직접 언론에다 러츠의 교정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8-09 시즌이 개막하기 전까지도 교정 작업을 계속 단행했으며, 공식 연습 중에 얕은 아웃 에지로 러츠를 도약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정작 실전에서의 러츠 성공률이 처참해지는 바람에 교정을 중단했고, 결국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선 러츠를 구성에서 제외해야했다.[3]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나자 다음 올림픽까지 4년의 시간이 있으므로 러츠 교정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도 인엣지로 뛰던 러츠를 중립 엣지로 뛰는 등 어느 정도 교정에 성공했지만 성공률에 문제가 생겨 포기했다. 은퇴 경기가 된 2016 전일본선수권 프리 스케이팅에서, 정석의 깊은 아웃 엣지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얕은 아웃 엣지의 러츠를 성공하긴 했다.

그렇다고 플립을 좋은 퀄리티로 수행한 것도 아니다. 엣지가 흔들리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깊은 아웃에지를 타다가 토를 찍기 직전에 깊은 인에지로 넘어오는 형태의 플립을 뛰었고, 이런 플립은 플러츠의 매커니즘과 그야말로 똑같다. 아사다 마오는 플립 앞에 모호크 턴을 붙이는데, 모호크를 의도하였음에도 턴 직후 인에지를 타지 못해 거의 촉토-에지 체인지-플립에 준하는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러츠와 플립에서 공통적으로 토를 찍는 다리를 너무 높게 쳐드는 하이킥 현상이 있었다. 게다가 '풀 블레이드'라고 하여 토픽을 빙판에 내려친 직후 빠르게 빙판에서 떨어지지 못하고 룹과 유사하게 만듦으로써 빙판에서 반바퀴나 돌고 올라가고, 그동안 빙판에서 미리 축을 형성하고 도는 테크닉을 구사했다. 이는 러츠, 플립과 룹의 구분을 흐릿하게 만듦으로써 러츠와 플립의 난이도를 한 차례 줄게 되며, 두 점프를 룹의 난이도로 훼손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ISU에서는 이를 '형편 없다(poor)'라고 평가하고 GOE를 줄이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비단 아사다 마오만의 문제도 아니고 심판들은 이 부분에서 GOE를 줄이라는 권고 사항을 거의 듣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 드러나는 실질적인 불이익은 없었다. 밴쿠버 시즌 이전까지는 도약 동작 과정에서 회전을 너무 의식하는 나머지 상체가 회전 방향으로 필요 이상으로 돌아가 점프의 정확한 도약을 방해하는, 프리로테이션 현상도 눈에 띄었다.

풀 블레이드의 경우 교정이 거의 불가능한 영역이어서[4] 선수 생활을 종료할 때까지 고칠 수 없었지만 이전과 달리 공중으로 빠르게 뜨려고 노력했으며, 하이킥만큼은 점프 교정 후 몰라보게 사라졌다. 프리 로테이션 역시 아주 사라지진 않았지만 교정 이후로는 이전에 비해 괜찮은 수준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보았다.

1.1.2. 토룹 점프

토룹의 경우 주니어 초창기에는 러츠나 플립과 마찬가지로 '풀 블레이드' 테크닉이 심했으며 상체가 도약 전 미리 심하게 회전 방향으로 돌아기까지 하여 토룹을 앞을 보고 폴짝 뛰는, 토 왈츠성 수행을 했었다. 그나마 이 테크닉은 조금이라도 어릴 때 교정을 진행해서 시니어로 진출하기 직전에는 사라졌다.

교정 후에는 토를 빙판에 내려친 후 오른쪽 다리로 왼쪽 다리 위를 교차하듯 차는 동작 없이, 곧장 떠서 회전을 하는 좋은 테크닉을 이용했으나 아무래도 교정한 점프인 관계로 점프 자체의 난이도에 비해서 다소 어렵게 뛰는 편이었으며, 도약 과정에서 포스쳐, 타이밍 모두가 견고하지 않아서[5] 상체가 정렬되고 공중으로 올라가는 일련의 과정이 깨끗하지 않았다.

연결 트리플 토룹은 단독 점프보다 난이도가 더 높기 때문에 시니어 초기인 2007-08 시즌까지는 트리플 점프+트리플 토룹을 구사했지만 서서히 몸이 무거워졌던 2008-09 시즌부터는 회전수가 크게 불안정해지며 배제했고 2009-10 시즌까지 연결 트리플 토룹은 커녕 단독 트리플 토룹을 뛰었다.

그래도 한 차례 교정을 거친 점프이기 때문에 점프 테크닉 전반을 교정하기 시작한 시기인 2010-11 시즌에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을 바로 실전에 배치할 수 있게 되었고, 은퇴할 때까지 꾸준히 뛰었다. 하지만 트리플 점프+트리플 토룹은 2007-08 시즌 이후로 영영 다시 보여주지 않았다.

1.1.3. 살코 점프

살코 역시 좋지 못했다. 살코는 토룹과 함께 매우 쉬운 점프에 속함에도 유달리 살코에 약했는데, 아사다 마오만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야마다 코치의 영향으로 처음부터 살코를 잘못 배웠기 때문이다. 도약 자세가 엉거주춤하고 상하체의 정렬이 제멋대로여서 성공률이 나빴기에 2009-10 시즌에는 살코까지 구성에서 빼는 단행을 해야했다. 그래서 안그래도 김연아와 경쟁하기 위해 트리플 악셀이 필요했지만 살코와 러츠를 모두 빼면서 트리플 악셀에 더욱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한다. 러츠와 살코 중 하나라도 더 할 수 있었다면 트리플 악셀을 통해 김연아와 기초점을 벌리고 GOE를 만회하여 승산이 있었겠지만 두 점프를 모두 뺐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했다. 더군다나 연결 트리플 토룹에 그리 강한 편이 아니었고, 연결 트리플 토룹에 회전수 부족 문제가 적을 시절에도 트리플 악셀에 연결 트리플 토룹을 붙이지 못했기 때문에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를 '3A+2T, 3F, 2A'로 구성하면서 쇼트 프로그램 기초점 총점에서 김연아에게 0.5점이 뒤지는 구성을 하게 되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기초점 자체는 충분했으나 두 점프를 뺐다보니 트리플 토룹을 연결 점프로 구사하지 못하고 단독 점프로 빼는 굴욕을 겪었고, 마찬가지로 기초점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올림픽이 끝난 직후 안그래도 엉망이던 살코를 교정하면서 성공률이 더욱 떨어졌다가 2013-14 시즌부터 성공률이 좋아져서 이후로는 살코를 꾸준히 시도했다.

1.1.4. 룹 점프

토 계열 점프의 퀄리티는 처참했고 엣지 점프도 마냥 좋다고는 못했지만 트리플 룹만은 아주 쉽게 잘 뛰었고 가장 기술이 깔끔했다. 가장 자신있고 좋아하는 점프 역시 룹이었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룹의 콤비네이션을 시도하기도 했다.

워낙 룹에 강점이 있는 선수였다보니 일부 팬들은 "마오가 차라리 트리플 악셀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룹과 같은 3-3 컴비네이션의 성공률과 완성도를 키웠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으나 여자 선수들의 신체적 어려움을 고려하면 연결 트리플 룹에 대한 이야기도 결과론적인 담론일 뿐이다.[6]

1.2. 악셀 점프

1.2.1. 더블 악셀

악셀에 워낙 강점이 있어서 트리플 악셀까지 시도했던 선수였고, 더블 악셀에서부터 좋은 비거리와 회전 속도를 보여주었고, 빠른 랜딩 스피드까지 살리며 쉽게 뛰었다. 악셀을 잘하는 장점을 살려 트리플 악셀을 어린 나이에 시도해서 착지에 성공했고, 트리플 악셀을 오랫동안 연마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더블 악셀을 쉽게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1.2.2. 트리플 악셀

1.2.2.1. 교정 전
전성기 시절의 아사다를 보면 확실히 매우 무서운 선수였다는 것이 실감나는데, 2006-07 시즌에는 트리플 악셀의 질이 어떻든 간에 스텝+트랜지션을 직전에 배치하여 트리플 악셀을 뛰는 구성을 시도했을 정도로 트리플 악셀을 굉장히 쉽게 뛰었다. 다만, 2006-07 시즌 프리 차르다시 프로그램에서 스탭을 복잡하게 넣은 후 구사했던 트리플 악셀은 대부분 회전 부족이거나 투풋 랜딩인 경우가 허다해서 완성도가 좋은 것은 아니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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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사대륙선수권 프리 경기에서 뛴 트리플 악셀
그러나 트리플 악셀의 성공률이나 회전수를 걱정하지 않던 시절에도 더블 악셀에 비하면 질이 좋지는 못했다. 트리플 악셀에서는 회전수를 채우려 하다보니 최대한 앞으로 몸을 던져야하는 점프임에도 회전을 위해 너무 회전 방향으로 몸을 틀고 발목을 크게 돌려 엣지를 짓쳤다. 몸이 가벼워 높이는 높았지만 스피드가 좋다거나 힘이 좋지는 못했고, 기술까지 깔끔하지 못해 비거리가 부족했으며, 빙판에 궤적을 다소 길게 남기며 옆으로 날아가는 현상은 덤이었다. 2008 세계선수권 당시에는 이 테크닉 때문에 회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빙판에서 튕기며 넘어진 적도 있었다. 또한 도약력을 쥐어짜내느라 상체를 깊게 숙이는 버릇까지 있었고, 더블 악셀에서도 한동안은 이렇게 깊게 상체를 숙였다.

2008-09 시즌부터는 체형 변화의 영향으로 몸이 무거워지고 발목의 유연성이 저하되면서 트리플 악셀의 성공률이 점점 낮아졌고 회전수 부족 문제가 심해졌다. 그러면서 점차 '로또 트악'이라는 평가까지 따라다니게 되었는데, 2009-10 시즌에는 성공률이 더욱 처참해졌다. 올림픽을 코앞에 둔 상황이었으므로 점프를 교정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러츠와 살코를 모두 배제했기 때문에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서는 트리플 악셀을 최대로 구성하여 모두 성공해야했다. 그래서 극한의 다이어트를 통해 악셀 점프의 높이와 회전이 저조해지는 것을 틀어막았고, 나카쿠보 유타카를 점프 코치로 고용해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는 요령을 집중 학습했다. 그렇게 사대륙선수권부터 기량을 회복하여 올림픽에서 세 번의 트리플 악셀 모두 회전수를 채운 것으로 인정받고 은메달을 획득했으며[8]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까지도 획득했다.
1.2.2.2. 교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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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컵 오브 차이나 프리 경기에서 뛴 트리플 악셀 점프로, 도약 기술이나 자세가 굉장히 개선되어 몸이 무거워졌음에도 높이가 나쁘지 않으며, 비거리는 오히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2009-10 시즌을 마무리한 뒤로 사토 노부오[9]라는 일본 내 저명한 코치를 고용해[10] 점프를 교정하게 되었다.[11] 올림픽 시즌보다는 트리플 악셀에 매달릴 필요성이 적어진[12] 까닭에 트리플 악셀을 쇼트, 프리 각 1회로 줄였고, 2012-13 시즌에는 잠시 트리플 악셀을 봉인하기도 했다. 악셀을 교정하면서 더블 악셀에서 상체를 너무 깊게 숙이는 현상이 사라져 더블 악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더블 악셀의 도약 메커니즘이 교과서 수준에 도달했다. 트리플 악셀에서도 이 현상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전보다 크게 좋아져서 미관상으로도 점프가 보다 훌륭해졌다.
1.2.2.3. 트리플 악셀로 얻은 것과 잃은 것
어릴 적 아사다 마오를 단숨에 여자 싱글의 최강자로 만들어준 점프였고,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게 해준 무기이기도 했지만 결과만 놓고 봤을 때는 트리플 악셀이 아사다의 발목을 잡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비판이 있었다. 악셀로 번 점수만큼이나 악셀로 얻은 감점도 매우 많았으며 오히려 트리플 악셀에 너무 많은 비중을 할애하면서 다른 기량 향상이 늦어졌다는 추측성 평가도 있다. 제법 일리있는 추측인데, 주니어 시절보다 신장과 몸무게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악셀을 뛰기 위해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 그 결과 가벼움에 의존하는 점프가 아닌 근력과 테크닉에 기반한 점프를 뛰어야만 하는 시점이 왔음에도 트리플 악셀을 위해 가벼움을 유지하느라 한눈에 봐도 근육량이 부족했다. 2008-09 시즌부터 연결 트리플 토룹이 충분한 회전수가 나오지 않아 결정적으로 트리플+트리플을 못 뛰게 되는 불상사가 생겼는데, 트리플+트리플만 가능했어도 당시에는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트리플 악셀을 위해 체중 조절을 했고 훈련 또한 트리플 악셀 위주로 진행되어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조차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또 답은 트리플 악셀로 귀결되었다. 이 다이어트가 얼마나 독했냐하면, 올림픽 당시 아사다 마오의 체지방률이 무려 7%였다. 이쯤 되면 많이 심각한 수준인데, 남성 중에서도 극도의 몸 만들기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보디빌더 중에서도 일부만이 체지방률 7% 수준이다. 아주 어린 나이이면 모를까, 아사다 마오는 2차 성징이 이미 온 상태였음에도 남성보다도 못한 7%의 체지방률을 가진 몸을 만들었다는 건, 운동선수 생활을 떠나 일생의 건강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이다.[13] 원래 근육은 지방보다 더 무게가 나가는데 근육을 길러 점프를 뛰는 것이 최선이지만 어떻게든 몸을 가볍게 만들어야 하는 아사다 마오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 살코까지 배제했으니 트리플 악셀을 무조건 성공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존심을 버리고 단독 트리플 토룹을 구성해야 했다.

사실 마오측도 트리플 악셀에 매달리는 만큼 잃는 것도 많다는 것을 잘 알았다. 2006-07 시즌부터 2007-08 시즌까지 아사다 마오는 라파엘 아르투니안 코치 밑에서 훈련을 했는데, 이때 점프 교정 제안을 받기도 했다.[14] 그러나 이 교정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아사다 마오는 점프를 교정하지 못한 채 캘리포니아에서 일본으로 아예 훈련지를 옮겼다.[15]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에게 처음으로, 그것도 큰 점수차로 진 이후로 이미 여러 전문가들에게서 교정의 필요성을 들어왔고, 코치들에게서도 이미 교정 이야기를 들어봤으니 아사다 마오가 본인의 상황을 모를 수가 없었다. 그러나 교정을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기량이 떨어지는데, 그 위험이 얼마나 클지는 아무도 모르고 올림픽까지의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그런 불확실성을 감당하기 보다 눈에 보이는 트리플 악셀에 더욱 매달리고 기초점을 올리는 쪽이 승산이 있다는 나름대로의 계산을 한 것이다. 이 전략을 반영하듯 본인이 라파엘 이후 선임한 코치 역시 타티야나 타라소바로, 기술 코치가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기술에 예술성을 추가하여 방점을 찍는 데에 특화된 코치였다. 이때가 올림픽까지 2년도 채 남지 않았을 때였다. 아사다 마오는 러시아에 상주하는 타라소바에게서 화상 코칭을 받으며 일본에서 훈련했고, 어마무시한 다이어트를 하여 점프를 유지했다. 단기적으로는 이 전략이 적중해서 김연아와의 승부에서는 패했을 지언정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라는 성과를 이루었고 본인 피겨 인생 최초로 총점 200점 이상을 공인받았다. 그러나 소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하게 되면서는 밴쿠버 때와 상황이 달라졌다. 올림픽까지의 시계가 4년으로 리셋되었으며 하루하루 나이를 먹고 있으니 체력이 점점 떨어졌는데 독한 다이어트를 4년이나 더 하는 것은 말도 안되므로 이제는 진짜 점프를 교정해야만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 아사다 마오는 사토 노부오[16]라는 일본 내 저명한 코치를 고용하고 그렇게 대략 두 시즌간 부진을 각오하고 룹을 제외한 모든 점프를 교정했다. 점프를 교정하면서부터는 근육량이 많이 늘어서 소치 동계올림픽 때 점프를 하는 도중 찍힌 사진을 보면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의 깡마른 모습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체형이 달라지고 건강해졌다. 그러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다시 장착할 시기를 놓친 탓인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까지만 가능했을 뿐 트리플+트리플은 더이상 뛰지 않았다.

일본 언론에서는 김연아를 이기기 위해선 필살기가 꼭 필요하다며 만화적 여론을 조성해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 집착을 부추기기도 했다. 사실 아사다가 김연아를 이기기 위해서는 트리플 악셀 같은 고난도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기초점을 높이는 길밖에 없다고 분석한 것은 타당성이 충분했다. 하지만 이를 넘어서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버리는 건 도망가는 거다' 라는 헛소리를 하는 언론도 있었을 정도로 아사다 마오에게 트리플 악셀에 대한 압박을 크게 주었다. 특히 일본의 피겨 중계진들은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킬 때마다 '트리플 악셀! 트리플 악셀이 꽂혔다!' 라는 식으로 무슨 격투기 중계를 방불케 하는 중계로 일본 내에서도 악평이 자자한 편이었다.[17]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는 이 현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아사다 마오를 점퍼로, 김연아를 연기파로 생각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김연아가 점퍼고 아사다 마오가 연기파다. 어째서 연기력이 장점인 선수에게 그리도 트리플 악셀을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라며 쓴소리를 했다.[18] 일본 매스컴에서[19] 심지어는 트리플 악셀로 그 고생을 한 아사다 마오에게, 은퇴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트리플 악셀에게 한 마디 건낸다면 뭐라고 하시겠어요?"라는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20] 후일 아사다 마오는 자서전에서 선수 시절 트리플 악셀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그로 인해 고통스러웠음을 소회했고 한국 매스컴 앞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2. 비점프 요소

2.1. 스핀

2.1.1. 비엘만 스핀

상하체 모두 유연성이 아주 뛰어났었다. 덕분에 다양한 포지션을 구사할 수 있었으며, 은퇴 할 때 까지도 비엘만 포지션을 구사할 수 있었다. 특히, 비엘만 스핀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한 손으로 구사했다.

2.1.2. 싯 스핀

파일:마오 싯 스핀.gif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 경기에서 구사한 싯,스핀으로, 스케이팅 렉의 엉덩이와 프리렉이 시간이 갈수록 처음 위치보다 내려가는 모습이 관찰되며, 엣지를 바꿔서 돌자 급격히 자세가 떨어진다.
대부분의 스핀 포지션에 강점을 보였지만 유일하게 싯 스핀만은 약하다고 지적받았다. 한 자세를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회전을 돌면 돌수록 싯 스핀의 자세가 점점 주저앉듯이 낮아졌다.[21] 자세를 유지하는 것 또한 엄연히 운동 능력이고 평가 요소이므로 이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2.1.3. 변천사

시니어 초창기 때에는 엣지 체인지 등의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레벨을 챙기지 못하는 일이 잦았다. 지구력 문제로 엣지를 바꾸다가 스핀 축 중심 전체가 흔들려 스핀을 통째로 날려먹는다거나, 어려운 카멜 포지션을 수행하려다가 레벨을 놓친다던가 하는 자잘한 사고를 정말 많이 일으켰다. 게다가 감정 조절을 잘 못한다는 단점이 스핀에서까지 영향을 주어 2007 세계선수권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울먹거리며 레이백 스핀을 돌다 회전수를 충분히 채우지 못해 레벨 1에 그치고, 결국 1점 차로 안도 미키에게 금메달을 내주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했다. 이 문제는 점프 교정을 통해 엣지 컨트롤 실력이 향상되고 근력이 증가하면서 대부분 해결했다.

2013-14 시즌 이후 나이가 듦에 따라 고난도 점프를 구사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스핀과 스텝, 스파이럴 등의 비점프에서 훌륭한 수행을 보이며 어느 정도 기술 점수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마저도 마지막 시즌에는 나이에 따른 신체적 한계로 잦은 실수가 나오며 스핀에 강하다는 말이 무색해졌다.

2.2. 스파이럴

2.2.1. 얕은 엣지와 느린 속도

스파이럴에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극단적으로 보여줬다. 원래도 빠른 스케이터가 아니기도 했지만 스파이럴이라는 기술 자체가 한 자세로 길게 활주하며 엣지 전환 스킬과 속도 유지력을 보여줘야하는 기술 요소이기 때문에 스파이럴 속도는 더욱 느렸다. 게다가 하필 아사다 마오와 경쟁하던 많은 상위권 여자 싱글 스케이터들의 스케이팅 속도가 워낙 빨라서 느린 속도가 더욱 비교되었다.

스파이럴이 아니더라도 깊은 엣지를 사용하는 스킬이 아주 좋지는 못한 선수였고, 아웃 에지에는 더욱 약했는데, 그러다보니 한 자세를 3초에서 6초까지 유지하며 엣지 전환까지 해야했던 스파이럴 시퀀스에서는 엣지가 더욱 얕았다.

2.2.2. 포지션 구사 능력

이렇듯 숱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아사다 마오는 스파이럴 시퀀스라는 요소가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많은 GOE를 받아갔으며, 심지어는 김연아, 카롤리나 코스트너와 함께 출전한 대회에서 두 사람과 함께 최상위권의 가산점을 챙기기도 했는데, 이는 상하체 모두 유연성이 매우 뛰어났던 덕을 크게 보았기 때문이다.

아사다 마오는 스파이럴에서도 뛰어난 유연성을 기반으로 하여 예쁜 포지션을 잘 구사했다. 물리적으로 스파이럴에서는 속도가 빨라야 좋은 자세가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느리다는 혹평이 무색하게도 캐리건 스파이럴, 펜 스파이럴, 한 손 비엘만 같이 유연성을 유독 많이 요구하는 자세들을 안정적으로, 그것도 아주 아름답게 구사했다. 직관을 하지 않는 이상 속도라는 단점은 화면에서 잘 보이지 않는데, 포지션이 예쁘지 않았다면 화면에서조차 안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여러 단점이 전부 눈에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사다 마오는 유연성이라는 확실한 장점으로 워낙 아름다운 자세를 선보였기 때문에 자신의 치명적인 단점을 적어도 화면에서 만큼은 철저하게 감출 수 있었다. SBS 해설진도 마오의 한 손 비엘만 스파이럴의 포지션을 칭찬한 바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포지션이 사랑스럽다는 평가까지도 받았을 정도로 고유의 매력이 있었다.

2.3. 스케이팅 스킬과 스텝 요소

2.3.1. 느린 속도와 깊지 못한 에지

2011-12 시즌까지는 속도만 느린 게 아니라 깊은 엣지 사용에 취약했고, 특히 아웃에지에 더욱 약했다. 이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해서 2012-13 시즌부터는 예전에 비하면 엣지를 제법 멀리까지 밀고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끝끝내 개선되지 않았던 약점이 '룹턴'이였다.[22] 마오는 발목 힘이 좋은 선수였음에도 룹턴 궤적을 제대로 그리지 못해 궤적이 중간에 끊기거나 선수 본인이 중심을 잃어 룹턴을 엉성하게 하는 경우가 유독 많았다.

2.3.2. 재빠른 턴과 트위즐링

그럼에도 스텝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왔다. 김연아가 빠른 속도와 형용할 수 없는 정확한 스텝으로 정평이 나 있었고,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힘이 넘치고 시원한 스텝을 고전미 있게 보여주었다면 마오는 두 사람과 정반대로 빠른 턴과 뛰어난 트위즐 능력이 정체성이었다. 엣지를 힘있고 빠르게 밀고 나가는 능력은 부족했지만 그 대신 여러가지 어려운 턴을의 조합을 재빠르게 구사하는 능력은 우수해서 스텝 시퀀스의 난이도가 꽤나 높았으며, 적어도 화면 내에서만큼은 오밀조밀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게다가 트위즐도 그냥 많기만 한게 아니라 갖가지 자세로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트위즐을 잘했다.

스텝의 구성엔 트위즐이 4~5번 이상이 들어갔을 정도로 유달리 트위즐이 많이 구성되어 트위즐이 지나치게 많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스텝 시퀀스는 레벨 요건을 충족하기만 했다면 그 이후부터는 음악과의 조화와 선수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자유롭게 짜면 되는 것이므로 정답은 없다. 또한 싱글 선수임에도 드물게 트위즐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던 선수였으므로 스케이팅 속도가 느리다는 자신의 최대 단점을 가리기에는 화려한 트위즐만한 게 없었다.

2.3.3. 가볍고 부드러움

마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움이었다. 마오의 스케이팅은 이상하리만큼 가벼워서 얼음판에 붙어있다기보다는 떠 있는 느낌을 주었다. 가벼운 것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마오의 경우 스케이팅이 부드러웠으며 특유의 튼튼한 발목을 토대로 탄력있게 스케이팅을 했기에 따라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났다.

이렇듯 단점이 분명했음에도 장점 또한 많았고, 본인 또한 장점을 강조하는 재능이 뛰어났다보니 마오의 스텝 시퀀스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 경기에서 보여준 스텝 시퀀스는 휘몰아치는 음악에 경쾌한 트위즐이 잘 들어맞고 상체의 사용과 안무가 잘 어우러져 선수 생활 동안 구사한 스텝 시퀀스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4. 표현력

주니어 시절에는 귀엽고 순수한 외모를 바탕으로 서정적인 노래에 맞춰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피아노나 바이올린의 선율이 도드라지는 음악이 자신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기도 했고, 탄력있고 가벼운 스케이팅과 밝은 표정이 그런 음악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큰 장점이 되어서 프로그램 중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집중을 못한다는 평가는 있었어도 표현력을 지적받은 적은 없다. 아예 2006-07 시즌의 쇼트 프로그램 쇼팽의 <녹턴>은 아사다 마오의 프로그램 중 가장 사랑받고 있으며 자주 회자될 정도이고, 녹턴이 아니더라도 고유의 프로그램 분위기가 독보적이었다.[23] 특히 쇼팽의 음악 스타일은 아사다 마오의 연기 스타일과 워낙 잘 맞았고 평가도 좋아서 선수 생활 내내 쇼팽의 음악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08년부터는 체형에 변화가 와 선이 고와졌고, 이는 스텝에서 그대로 강점이 되었다. 마오의 빠르고 복잡한 트위즐에 한 층 아름다워진 선이 더해져 예술적인 부분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

한편 시니어 진출 후 조금씩 서정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연기의 폭을 넓히려는 시도를 했는데, 이때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2008-09 시즌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 무도회>를 선곡했는데, <가면 무도회>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다가 미쳐가고, 결국 무고한 아내를 독살하고 마는 줄거리의 왈츠 곡이다. 그런데 아사다 마오는 예전처럼 시종일관 방긋 웃는 표정으로 스케이팅을 하여 지적을 받았다. 이 곡은 원체 비슷한 음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아사다 마오의 스토리 텔링 역량이 중요했는데 아예 곡 해석 자체를 잘못 해버렸고 왈츠의 3박자를 잘 살리지도 못했다.[24] 2009-10 시즌에 이 프로그램을 쇼트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을 때는 반복적인 곡을 짧게 줄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었지만 방긋 웃는 표정이 개선되지는 못했다. 2009-10 시즌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을 선곡했는데, 여기서는 본인의 곡 해석 자체는 좋아서 강렬한 표정 연기와 함께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느리고 웅장하고 어둡기까지 한 음악을 지배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배당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렇지만 본인도 여러 프로그램을 시도하며 경험이 쌓여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으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음악을 잘 찾아왔고, 연기 또한 노련해져서 선수 생활 후반에는 표현력의 폭을 넓히는 데에 결국 성공했다. 대표적인 예가 2013-14 시즌의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2>인데, 피아노 선율이 언뜻 서정적인 듯하지만 실제로는 슬프고 어두운 곡으로, 어릴 적 다져온 자신의 강점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분위기가 전혀 다른 음악 속에서 훌륭한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괜찮은 수행으로[25] 경기를 마쳐 2013-14 시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중에서 수작으로 손꼽힐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 또한 코스트너는 공중 회전수를 다 채운 후에도 나이+신체 조건 때문에 발목이 약해 랜딩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아사다 마오와 반대의 특징을 갖는다고 덧붙였다.[2] 야마다 마치코 코치는 우수한 일본 선수들을 여럿 발굴했지만 트리플 러츠에 대한 개념은 전무하다. 심지어 야마다 코치가 직접 쓴 피겨 점프에 대한 책에서조차 트리플 러츠를 플러츠로 설명하고 있다. 야마다 코치의 옛 제자이자 일본 피겨 스케이팅의 시작이며 트리플 악셀을 여자 싱글 최초로 뛰었던 이토 미도리부터 야마다 코치의 많은 제자들은 전부 플러츠다. 플러츠 뿐만이 아니라 플립, 러츠에서의 하이킥을 하는 문제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살코마저 문제를 보이는 선수들이 많다. 심지어는 남자 선수인 우노 쇼마마저도 하이킥에 풀블레이드를 갖고 있다. 막상 야마다 코치는 김연아가 점프 기량보다 표현력을 더욱 인정받을 시기부터 점프 기량을 극찬한 바 있음에도 점프 이해도에선 변함이 없다.[3] 경쟁자였던 안도 미키는 러츠는 훌륭했으나 플립을 롱엣지로 뛰어서 플립을 교정하게 되었는데, 플립의 교정 과정에서 잘 뛰던 러츠마저 성공률이 떨어졌고, 교정의 여파로 인해 허벅지 근육 파열을 당하면서 2008년 세계선수권에서 프리 스케이팅 도중 기권했었다. 그만큼 러츠나 플립 점프의 엣지 교정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4] 풀 블레이드가 러츠와 플립에 있을 경우, 러츠와 플립을 룹에 가깝게 변형시켜서 뛰게 되므로 선수가 점프를 구분해서 뛰는 데에 필요한 운동신경이 크게 줄어든다. 게다가 러츠와 플립은 빙판에서 이미 회전축이 잡히는 룹과 다르게 공중에서 오롯이 회전축을 잡아내야 하므로 축다리가 오른쪽 다리라는 점을 빼면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러츠와 플립의 풀 블레이드를 고치는 과정은 점프 하나를 처음부터 새로 익히는 것과 다르지 않다.[5] 테크닉 자체가 완전히 체화되어 거의 실수를 하지 않고, 매번 같은 자세, 같은 타이밍으로 오차 없이 뛸수록 '기술이 견고하다'라고 표현한다.[6] 여자 선수들의 신체 한도 내에서 트리플 악셀을 뛰는 방법은 많이 개발되어 현재 트리플 악셀을 뛰는 여자 선수는 많지만 연결 트리플 룹은 그렇지 않다. 랜딩 플로우를 느낄 새 없이 착지하자마자 곧바로 오른쪽 엉덩이, 고관절을 쥐어 짜내 스프링처럼 높이와 회전력을 창출해내야하는 점프가 연결 트리플 룹인지라 아무리 점프에 능한 여자 선수일지라도 시니어 2년차 이후로는 대부분 구성에서 제외한다.[7] 대표적으로, 2007 세계선수권 프리 경기에서 인엣지와 아웃엣지를 번갈아 가며 스탭을 밟다가 시도한 경기 초반 첫 트리플 악셀은 명백한 투풋 랜딩에 회전수 부족이었다. 당시 해당 경기의 일본 방송 해설을 맡은 2006 토리노 올림픽 챔피언 아라카와 시즈카도 이를 바로 알아채고 해설 도중 '약간 두발로 착지한 것 같네요.' 라며 대놓고 지적했을 정도였다.[8]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트리플 악셀은 회전수를 채웠으므로 그 누구도 이견이 없으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뛴 2번의 트리플 악셀은 두 개 모두 회전수 부족 논란을 피하지 못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지적받았고 방상아 위원도 판정에 동의하지 않았다.[9] 사토 유카의 아버지이다.[10] 원래 올림픽 은메달에 공을 세웠던 나카쿠보 유타카 코치를 점프 코치로 연임했으나 사토 노부오를 헤드 코치로 고용하면서 연임 3개월만에 결별했다.[11] 악셀 또한 교정 대상이긴 했으나 더블 악셀은 트리플 악셀처럼 너무 상체를 숙이는 것만 제외하면 사실 결코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좋았던 만큼 아주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 토룹은 어릴 적 이미 한 차례 교정을 해서 양호한 상황이었고, 룹은 원래도 크게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플립, 러츠, 살코였다.[12]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4년의 시간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기본기를 다시 다지며 점프를 교정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목적으로 4시즌 중 2시즌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 결과 2012-13시즌에는 점프가 상당히 나아졌다.[13] 일반적인 여성 운동선수의 체지방률이 20% 정도이다.[14] 라파엘은 마오가 빙판에서 구르는 모습을 보기 싫다며 다른 점프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15] 이때 아사다 마오는 라파엘에게 거절의 이유를 직접 밝히지 않았으며, 두 사람이 결별하기까지 해서 라파엘은 아사다 마오가 자존심이 상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자신의 자서전에 쓰기까지 했는데 훗날 아사다 마오의 어머니가 사망하면서 진짜 사정이 밝혀졌다. 당시 아사다 마오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귀국을 해야만 했고, 라파엘은 점프 교정이 아니더라도 일본 언론의 압박을 피해 미국에서 편하게 훈련하길 원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훈련지 선정에 대한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결별하게 된 것이었다. 아사다 마오의 모친상 이후 라파엘은 모든 사정을 전해들었고, 오해를 풀고 자서전 내용에 대해 사과를 하는 해프닝이 있었다.[16] 사토 유카의 아버지다.[17] 특히 시오바라 츠네오(塩原恒夫)라는 아나운서가 그랬다. 참고로 이 사람은 일본에서 경마F1 중계로 유명한 아나운서다.[18] 사실 아사다 마오는 표현의 폭이 좁아서 고평가와 저평가 모두를 받은 적 있는 데에 비해 김연아의 섬세한 신체 움직임과 컨셉 소화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었다. 또한 김연아는 점프를 잘했지만 집착하진 않았던 반면 아사다 마오는 커리어 내내 트리플 악셀 점프에 집착했으니 이 관점에서는 아사다 마오가 오히려 점퍼다. 아라카와는 김연아가 일본 언론의 고정관념에 비해 점프가 매우 탁월하고, 아사다 마오는 점프에 비해 연기력이 더 낫다는 관점에서 이런 표현을 한 것이다.[19] 일본 국민 전체는 아니다. 오히려 매스컴이 너무 트리플 악셀에 집착해서 오히려 발목을 잡는다는 의견도 다수이다.[20] 하지만 그 직후에 한 대만 기자가 "은퇴 후에는 대만 남자랑 결혼하는 게 어때요?"라며 이 개드립을 능가하는 뜬금포를 터뜨리는 바람에 해당 기자의 어그로를 다 빼앗아 갔다.[21] 정해진 수준 이하로 낮아져야 하는 게 싯 스핀이므로 낮은 자세가 문제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며, 최초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낮아지는 것이 문제이다.[22] 룹턴은 발과 에지의 변화 없이 빙판에 고리 모양 내지는 물방울 모양이 나오도록 하는 턴의 일종이다.[23] 원체 사랑받은 프로그램이었고 아사다 마오가 여러 도전을 할 동안 녹턴같은 분위기의 프로그램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아서 2013-14 시즌에 쇼트 프로그램으로 <녹턴>을 다시 선보였다. 대신 그동안 규정이 많이 변한 까닭에 완전히 똑같은 프로그램은 불가능했고 규정에 맞게 재구성해야했다.[24] 그래서 싱글보다는 혼성 종목에서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음악이고, 그 중에서도 커플 댄스의 요소가 큰 아이스 댄스에서 사용되었을 때 호응이 좋다.[25] 8트리플을 구성하는 큰 도전을 하여 겉으로만 괜찮은, 일명 '겉클린'까지는 해냈으나 여러 점프에서 회전수가 모자랐기 때문에 진짜 클린을 하지는 못했다. 대신 140점대를 넘기며 개인 공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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