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4:47:40

주인공(진·여신전생 5)

아메무라 케이에서 넘어옴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주인공
진 여신전생 진 여신전생 2 진 여신전생 3 녹턴
녹턴 매니악스
더 히어로 알레프 인수라
진 여신전생 4 진 여신전생 4 FINAL 진 여신전생 5
플린 나나시 주인공
(나호비노)

1. 프로필2. 개요3. 성격 및 인간관계4. 작중 행적
4.1. 엔딩
5. 육성6. 기타

1. 프로필

프로필
파일:chara1_3a40b957afa48f64bfa3f79b03c3f007.png<colbgcolor=#dddddd><colcolor=#000000> 이름        [1]
나이 18세
일본판 성우 야나기 코헤이
북미판 성우 케이시 몬질로

2. 개요

파일:E5CbJnbVoAENbM8.jpg
도쿄 도내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의 소년.
하교 중 터널 붕괴 사고를 당한다.
사막화된 세계 <다아트>에 흘러들게 된다.
취미는 독서.
5 캐릭터 설명문
도쿄 도내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의 소년.
하교 중 터널 붕괴 사고를 당한다.
사막화된 세계 <다아트>에 흘러들게 된다.
취미는 독서.

아오가미와 융합하여 악마에게 대항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나호비노>로
변모하게 된다.

나호비노 상태일 때 의사 결정권은 주인공에게 있으며
아오가미는 목소리로 주인공을 이끈다.
5 Vengeance 캐릭터 설명문

진·여신전생 5의 주인공. 디폴트 네임이 없어 이름은 플레이어가 결정한다.

기숙사제 고등학교인 죠인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터널 사고에 휘말리고 정신을 차리자 사막화된 도쿄인 이세계 "다아트"로 오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신조마인 아오가미와 합체하여 나호비노가 된다.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책은 만엽집. 책 표지의 디자인의 모티브는 이와나미 문고(岩波文庫)본으로 보인다.

3. 성격 및 인간관계

외모는 악마들이 보기에도 인정할 정도의 빼어난 꽃미남이지만, 이에 걸맞지 않게 말수가 지극히 적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기합이나 기술명을 외치는 것 이외에 육성으로 내뱉는 대사가 없다. 플레이어의 분신이므로 감정 이입이 어렵지 않도록 캐릭터에 정해진 개성이 없는데, 아바탈 튜너의 주인공 서프가 연상될 정도로 감정 표현이 거의 없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웃지 않고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걸로 악마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편이라고. 벤젠스에서 추가된 악마의 뒤뜰 상호작용에서도 대부분의 악마들이 주인공이 웃지 않는다거나 너무 표정이 딱딱하다거나 말수가 적다거나 하는 식으로 기존의 설정을 뒷받침하는 이야기들을 자주 한다.

학교의 유명인 이소노카미 타오, 아츠타 유즈루와 친분이 있다. 유즈루는 같이 하교하자며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타오는 주인공에게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NPC 중에선 주인공이 타오랑 친해서 부럽다는 학생도 있다. 둘 외에 유즈루의 여동생 아츠타 미야즈도 주인공을 편하게 대하는데, 주인공이 유즈루와 가까워진 계기는 미야즈 덕인 듯하다. 다만 주인공이 워낙 과묵한 성격인데다, 대화 선택지에서 싸가지 없는(...) 선택지를 고를 수가 있어서 작중 모습은 썩 친하게 보이지 않는다. 초반 주인공과 일을 겪으며 주인공의 강함을 동경하고 주변의 분위기를 띄워보려는 다자이 이치로 쪽이 더 친해 보일 정도.

타오의 절친인 이츠키시마 사호리와는 안면이 없다. 중간에 대화를 걸어보면 처음 본 사이라고 상관하지 말라고 한다. 대화 선택지에 따라 이름 정도는 알고 있게 하는 것이 가능. 우연히 그녀가 괴롭힘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타오를 통해 사정을 알게 된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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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미나토구 #===
친구들과 하교하는 도중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뿔뿔히 흩어진 친구들을 찾다가 터널 붕괴 사고에 휘말려 마계로 떨어지게 된다.

무작정 사막을 걷다가 악마들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한 찰나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아오가미를 만난다. 죽고 싶지 않으면 손을 잡으라는 그의 말을 따라 손을 잡고, 그대로 아오가미와 합체하며 나호비노로 변해 악마를 해치우고 위기에서 벗어난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아오가미의 부탁으로 도쿄 타워로 향한다.

마계를 돌아다니다 함께 사고에 휘말렸던 유즈루를 만나고[2], 악마들이 사는 마계에 전철이 있다는 것과 같이 사고에 휘말려 마계에 떨어진 다자이를 구하자는 이야기를 나눈다.

갖은 고생 끝에 도쿄 타워에 도착해 아오가미의 기억을 목격하고, 그가 베텔 소속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히드라를 쓰러트리고 베텔 일본지부의 본거지 도쿄 의사당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여와를 만나 싸우게 되고, 그녀와 동행하는 야쿠모와도 만나 셋이 잠시 대화를 한 뒤 다자이[3], 유즈루와 합류해 무사히 다아트를 탈출한다. 그리고 탈출하자마자 총리에게 베텔에 강제 영입당한다.

[복수의 여신편 추가 스토리]
마계에서 유즈루를 만나는 부분까지는 동일하지만 이 때 마수 글라샬라볼라스가 습격, 요코가 난입하여 보스전을 시작한다. 보스전 이후 다자이를 데려간 천사를 찾기 위해 유즈루와 헤어지고 요코와 행동을 함께한다. 이후 카미야쵸에서 카디슈투의 일원인 나아마와 조우. 나아마를 격파한 이후엔 창세의 여신편과 동일


===# 시나가와구 #===
[창세의 여신편]
한바탕 난리통을 겪은 다음날, 등교길에서 사호리가 괴롭힘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수업이 끝난 뒤 양호실을 지나다가 사호리와 한번 더 마주치고 양호실에 있던 미야즈에겐 그녀가 폭행을 당한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기숙사에선 타오에게 사호리와 관련된 상담을 받아주기도.

그날 밤 다아트의 악마들이 본격적으로 도쿄에 쏟아져 나오자 베텔의 임무로 죠조 절로 향해 라흐무를 제압한다. 그런데 라흐무는 죠인 고등학교로 도망쳐버렸고, 그대로 학교까지 추적하지만 이츠키시마 사호리를 인질로 잡고 있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결국 사호리를 납치하여 마계로 도망치는 라흐무를 막지 못한다. 이후에는 성녀인 타오와 함께 사호리를 구하러 다아트로 향한다.

마계로 와서는 사호리 외에도 마계로 끌려간 학생들을 여럿 구하며 마침내 라흐무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사호리는 이미 라흐무에게 완전히 지배당한 상태였고, 방심한 틈을 타 가한 라흐무의 기습에 주인공은 타오를 감싸다가 사망한다. 주인공의 희생이 무색하게 타오도 직후 살해당하나, 타오가 사명에 눈을 뜨며 주인공을 살리고 소멸한다.
파일:사호리사망신.gif

소생한 주인공을 본 라흐무는 당황하며 다시 주인공을 공격하려 하지만, 그 순간 사호리가 라흐무에게 저항해 잠깐 제정신을 차리고, 주인공은 망설임 없이 사호리를 끌어안은 뒤 칼날을 찔러넣어 죽여준다.


[복수의 여신편]
기본적인 전개는 창세의 여신편과 동일하다.

도쿄로 돌아오고 이틀 뒤 학교로 가던 중 시나가와역에서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있던 나아마와 글라샬라볼라스와 재회하고 싸우게 된다. 나아마를 한 번 더 격파한 이후 죠조절로 가지만 그곳에서 학교가 악마들에게 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요코, 타오와 함께 학생들을 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요코의 존재를 통해 사호리의 죄까지 짊어질 것을 각오한 타오와 그런 그녀를 통해 라흐무를 떨쳐낸 사호리로 인해 폭주한 라흐무를 격파한 이후 마침내 화해한 타오와 사호리를 지켜봤지만 갑작스런 릴리스의 난입으로 타오와 사호리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고코의 힘으로 부활한 타오와 미야즈를 포함한 몇몇 학생들이 다아트로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다아트 시나가와구로 향한다.

시나가와구에선 학생들의 신체부위를 빼았는 카디슈투의 일원 아이셰스 제누님과의 조우를 제외하면 기본적인 스토리는 동일하다.

요정마을에서까지 미야즈를 찾지 못하고 미야즈가 악마들에게 붙잡혔다는 다자이의 말을 듣고 시나가와 역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시나가와 역에서는 아이셰스에게 미야즈를 인질로 잡혀 주인공에게 싸움을 걸 수 밖에 없던 유즈루가 있었다. 유즈루를 쓰러트리면 아이셰스는 유즈루의 실력을 비웃으며 미야즈를 잡아먹을려고 했지만 다자이의 기지와 콘스의 서포트로 미야즈를 구하게 된다.

미야즈를 구하고 울며 달려오는 잭 오 랜턴의 인도로 요정 마을로 향하니 보게 된 광경은 요정도 학생도 모두 소금으로 변한 모습이었다.

이 광경을 보고하기 위해 베텔 일본 지부로 돌아갔지만 도쿄에서도 요정 마을과 똑같은 일이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치요다구[4] #===
총리의 지시대로 다자이와 함께 베텔과 혼돈의 악마들의 전투에 참여한다. 중간에 여와-야쿠모 일행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번엔 야쿠모와 싸우게 된다.

베텔이 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주인공이 수르트와 이슈타르를 격파하고, 마왕성에 쳐들어가 마왕 아리오크까지 해치우며 전세는 순식간에 역전된다. 아리오크는 죽어가며 나호비노인 주인공에게 신의 질서에서 벗어나 새 시대를 창조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주인공은 베텔에 보고하러 돌아가던 중 아리오크를 죽이러 온 야쿠모와 다시 만나 그의 사상에 대해 짧게 대화를 나눈다.

그 뒤 총리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베텔의 반기를 들자, 그의 보디가드 역할로 만마회담에 참여한다. 창조주의 죽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어지자 베텔 각 지부의 협력관계는 파탄나고, 주인공은 싸움을 걸어온 아브디엘을 가볍게 해치운다.

===# 신주쿠구[5] #===
그렇게 소금화 현상을 조사하며 공통적으로 언급된 아그라란 이름의 점술가와 커다란 까마귀가 소금화 현상에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코시미즈 총리에게 보고한 다음날, 하야타로가 까마귀가 도쿄와 마계를 오고 간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죠조절의 게이트를 통해 다아트 신주쿠구로 향한다.

신주쿠구에 진입하자마자 여러 천사들이 자신들을 적으로 간주하며 습격하는 것을 하나하나 격파하며 소금화 현상을 조사하던 중 카디슈투의 흔적을 쫒고 있던 야쿠모와 여와를 만나게되었는데 야쿠모와의 대화를 통해 소금화 현상의 범인이 천사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아내고 이후 천사를 하나하나 쓰러트리고 계속 나아가던 중 야쿠모, 여와와 재회, 카디슈투의 목적이 신주쿠구의 도청에서 신을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코시미즈 총리로부터 복귀 명령을 듣고 베텔 일본 지부로 돌아오니 아츠타 미야즈가 베텔 이집트 지부의 콘스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침울해진 유즈루를 다자이와 함께 위로하고 우정을 다진 후 미야즈를 구출하기 위해 이집트 지부로 진격.

이집트 지부에서 콘스와의 전투 이후 이집트 지부에 온 것은 미야즈의 의지라는 것을 알고 미야즈를 콘스 곁에 두기로 정하고 콘스에게 받은 천사의 날개를 통해 신주쿠 익초메에서 만세마트를 부른다. 이후 만세마트와의 대화를 통해 소금화 현상이 카디슈투로부터 마가츠히를 뺏기게 하지않기 위해 만세마트 독단으로 벌인 짓이란 것을 알게 된다.

소금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카디슈투 토벌을 약속하고 도쿄 도청으로 갔지만 거기에선 나아마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엔 전투 없이 나아마는 도주했지만 도청에 도착한 야쿠모의 카디슈투는 마무리 작업을 위해 도쿄로 갔을거라는 말을 듣고 도쿄로 돌아간다.

도쿄로 돌아간 이후 총리에게 소금화 현상의 범인을 보고하고 죠조절로 가기 전 제정신을 차린 유즈루에게 나호비노가 되어 미야즈를 포함해 많은 사람을 지킬 것이라는 각오를 듣고 죠조절로 향한다.

죠조절에서 카디슈투가 만든 마가츠히를 수집하는 장치를 발견하고 그 장치를 멈출려고 했지만 그것을 저지하려는 야쿠모와 격돌, 전투를 하게 된다. 야쿠모를 쓰러트린 이후 장치를 멈추기 위해 유즈루와 타오가 떠나고 요코와 함께 야쿠모와 대화를 하지만 야쿠모와 함께 있는 여와를 가리키며 야쿠모의 모순을 지적한다. 지적 받은 직후 여와를 찔러 그녀의 마가츠히로 회복한 야쿠모는 떠나고 유즈루와 타오가 장치를 정지시킨 이후 일본 지부로 돌아가 총리에게 보고한다.

이후 총리의 명령대로 다시 신주쿠구의 도청으로 향하던 중 카디슈투의 일원인 아그라트 바트 말라트와 조우, 아그라트가 만든 환영을 뚫으며 아그라트를 쓰러트리는데에 성공했지만 이미 의식의 준비는 끝났다는 말을 들으며 다시 도청으로 향한다.

그렇게 도청에 도착했을 때 요코가 카디슈투와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요코는 그녀들을 배신. 곧바로 카디슈투 4체와 전투를 하게된다. 그렇게 카디슈투를 전부 쓰러트렸지만, 그것마저 카디슈투의 함정이었으며 결국 카디슈투의 의식의 제물로써 바쳐지게 된다. 이 때 릴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카디슈투들은 주인공과 함께 제물로 바쳐지게 되고, 릴리스의 영혼은 요코에게 들어간다.

제물로 바쳐져 죽기 직전의 순간, 타오와 아오가미의 희생으로 주인공은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어느 외딴 곳에서 정신을 차리니 눈 앞에선 만세마트에게 힘을 받고 마왕성 공략에 혁혁한 공을 쌓아 각성하게 된 다자이와 아브디엘에 의해 유즈루가 사망. 아브디엘은 바로 주인공도 죽일려했지만 주인공 곁에 아오가미가 없다는 것을 눈치챈 다자이에 의해 그 둘은 철수. 이후 겨우 정신을 차린 총리와 함께 유즈루의 명복을 빌고, 도쿄로 돌아가 자신이 츠쿠요미형의 신조마인임을 밝힌 총리와 합일해 다시 나호비노가 된다.

다시 신주쿠구의 도청으로 향하니 그곳에서 카디슈투의 목적을 저지하지 못한 주인공을 책망하는 만세마트는 카디슈투가 부활시킨 신인 티아마트를 이끄는 자가 지성소 샤칸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지성소로 향한다.

그렇게 지성소의 탐색이 다 끝나갈 무렵 지성소의 중심에서 아브디엘과 대치 중인 요코를 발견. 요코는 지성소 중심에 봉인되어있는 자신의 육체를 탈환하고 도주. 그런 요코를 놓친 아브디엘이 주인공을 발견하고 다시 나호비노가 된 주인공을 죽일려했지만 역으로 주인공에 의해 격파당한다. 지성소의 탐색을 마친 후 만세마트에게 지고천으로 가라는 말을 듣고 우선 도쿄로 돌아간다.

===# 타이토구 #===
부활한 타오와 재회하여, 타오의 인도에 따라 지고천에 가는 열쇠를 숨겨둔 바스키[6], 오딘, 제우스를 해치워 열쇠를 모두 모아 만고의 신전에 도달, 지고천으로 가는 문을 연다.

4.1. 엔딩

  • 창세의 여신편
    • {{{#!folding [ 로우 엔딩 ]
공식 명칭은 유지(維持) 엔딩. 아브디엘과 다자이에 동조해 유일신의 질서를 따르는 세계를 만든다. 유일한 정의와 답만이 존재하는 세계, 그것은 다양성을 부정하고 가능성이 없는 세계이나 유일한 질서는 헤매기 쉬운 대다수의 인간에게는 희망이자 흔들림 없는 신앙의 길이였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인간들은 새로운 왕의 인도에만 움직이게 되었다.}}}
  • {{{#!folding [ 카오스 엔딩 ]
공식 명칭은 변혁(変革) 엔딩. 코시미즈와 아츠타에 동조해 다신교의 세계를 만든다. 많은 신들이 대등하게 인간을 이끌어 인간들은 신앙에 따라 다양한 삶을 선택하고 능동적인 세계를 만들었으나 신념 없이 답을 주어지는 것으로 생각한 인간들은 살기 힘들어했으며 각 인간들은 자신들과 맞는 자들과 모여 사회를 만들었으나 인간들은 다른 사회를 용납하지 못해 전쟁은 끊이질 않았다. 새로운 왕 또한 전쟁이 끊이질 않는 세계를 보고 슬퍼했으나 오직 하나만을 강요하는 것보다는 자유로울 것이며 그 자유를 누리는 자에게는 책임이 따르기에 그렇다고 생각했다.}}}
  • {{{#!folding [ 뉴트럴 엔딩 ]
공식 명칭은 인간(人間) 엔딩. 야쿠모와 여와에 동조해 옥좌를 파괴한다. 승자는 왕이 될 권리를 스스로 포기해 세계는 다시 태어날 기회를 잃었고 혼돈과 악마의 시대는 계속되지만 절대적인 존재가 사라진 덕분에 인간은 악마와 싸울 힘을 손에 넣었다. 끝내 인간은 악마의 힘 앞에 멸망에 내몰리게 되었지만 타고난 지혜와 창의성으로 인해 반드시 승리를 거머쥘 것이다. 왕좌를 포기한 왕 또한 이를 보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이 엔딩에서는 루시퍼가 자기가 나설 필요가 없다고 여겼는지 주인공과 싸우지 않는다.}}}
  • {{{#!folding [ 4번째 엔딩 ]
파일:1638106432.png
인간 엔딩에서 파생되는 엔딩으로, 공식 명칭은 진·인간(真·人間) 엔딩. 옥좌를 파괴하는 대신 왕의 힘을 사용하여 신도 악마도 없는 세상을 만든다. 4개의 엔딩 중에 유일하게 엔딩 크레딧에서 걸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호비노가 아닌 인간, 주인공 본래의 모습이며 엔딩 후 후일담이 컷신으로 나오는지라 이번 작의 진엔딩으로 취급된다.

선행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지고천 진입 전까지 옵션 보스 4명[7]의 동료악마 합체식 해금[8]
  • 지고천 진입 전까지 데메테르 서브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고, 지고천에서 데메테르를 영입해 제우스와의 대결에서 승리
위 조건을 충족하고 뉴트럴 엔딩 쪽으로 진행하면 야쿠모가 소멸하고 사라졌던 여와가 다시 나타나서 새로운 길의 가능성에 대해 알려주며, 츠쿠요미를 쓰러뜨리면 성녀가 다시 나타나서 정말로 옥좌를 파괴할 것인지 묻는데, 이 때 파괴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왕의 힘을 사용하려는 찰나 루시퍼가 나타나서 전투를 하게 된다. 루시퍼까지 쓰러뜨리면 비로소 신도 악마도 없는 세상을 창세하며, 주인공은 악마인 아오가미까지 소멸할 것을 염려하여 마지막 순간에 잠깐 망설이지만 아오가미는 기꺼이 소멸을 받아들인다.

그 후 새로운 세상이 창조되며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인간들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그걸 노란 눈의 또다른 주인공이 지켜보는 것으로 엔딩. 나레이션으로는 만다라의 법칙에서 벗어난 세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불길한 암시를 준다.}}}
  • 복수의 여신편[9]
    • {{{#!folding [로우 엔딩]
주인공[10], 너는
나와 같은 이상을 지향하고 있어
지고천 옥좌 앞에서 타오의 손을 잡는 엔딩. 공식 명칭은 안녕(安寧) 엔딩. 이 엔딩은 창세의 여신편의 3개의 엔딩[11]과 같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엔딩이다. 이 루트에선 요코가 조종하는 티아마트, 요코가 자신을 제물로 바쳐 구현화시킨 허대령 테홈, 창세의 여신편과 동일하게 루시퍼와 싸우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다자이와 요코에게 권유를 받고 타오/사호리/유즈루/미야즈 6명과 함께 놀러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오고, 그 모습을 여신이 된 타오가 바라보는 연출로 마무리된다. 불길한 암시와 뒤끝 요소를 다수 남긴 창세편의 엔딩이나 멸망 후 요코와 주인공 둘만 남는 복수편 카오스 엔딩과 달리, '모두의 행복이 실현되는 이상적인 세계'로서 여신전생 시리즈 중 사실상 유일하게 아무 뒤끝 없는 해피 엔딩이 되었다.}}}
  • {{{#!folding [카오스 엔딩]
주인공[12], 너도,
이 세계가 뒤틀렸다는 걸 알잖아
지고천 옥좌 앞에서 요코의 손을 잡는 엔딩. 공식 명칭은 종언(終焉) 엔딩. 이 엔딩은 창세의 여신편의 인간 엔딩과 비슷하게 창세를 하지 않는 엔딩이지만, 옥좌 파괴의 장면은 없다. 이 루트에선 테홈 대신 요코에게서 티아마트의 지휘권을 강탈한 만세마트와 싸우게 된다. 에필로그에선 선악과를 주시하는 뱀[13]이 걸린 나무 한 그루만 있는 멸망한 세계에서 만엽집을 읽고 있던 요코에게 손을 내밀고 같이 걸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5. 육성

초기 내성[14]
<rowcolor=black> 물리 화염 빙결 전격 충격 파마 주살
- - - 무효 약점 내성 약점

이전 작품의 주인공들처럼 레벨 업으로 능력치가 상승하며, 추가로 원하는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다. 레벨 업마다 상승하는 능력치는 모든 능력치가 동일하게 오르게끔 설정되어 있으며, 벤젠스에서 패러미터 재분배 아이템인 '신약의 석판'을 사용해 스탯 투자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가 어떤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15]

지금까지의 인간 주인공들과 달리, 검과 총을 비롯한 무기와 방어구 등 장비는 일절 장비하지 않는다.

명중률의 경우 버프/디버프, X의 눈, 투지 등 보완햔 수단이 있고 체력과 운은 효과가 미미해서 보통은 힘 또는 마력 둘 중 하나를 택해 집중 투자하는 게 좋다. 마법의 경우 초반에는 광역기 성능 및 약점을 찌르기가 좋아 진행이 조금 더 수월하고, 물리의 경우 주인공 전용 허물에 쓸만한 스킬들이 많고 후반에는 어스름 일섬과 천검 무라쿠모라는 게임 내 최강 단일 스킬이 힘 의존기이기 때문에 후반부 진행, 특히 시바나 인수라전을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극딜을 뽑아낼 수 있는 힘 기반 물리/만능 빌드를 선택하는데, 인수라의 허물에서 얻을 수 있는 지모의 만찬을 광역기로 두고 어스름 일섬과 천검 무라쿠모 둘 중 하나를 단일기로 선택하게 된다.

아예 보조로 전향해도 강력한데, 주인공은 회복과 보조 적성을 올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후루노 코토마다나 칸나비의 수호 등은 고난이도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벤젼스에서는 보조 성능이 더욱 좋아져서 매턴마다 사세키의 춤만 눌러줘도 1인분 이상의 활약을 할 수 있다.

여느 악마들과 다르게 허물 시스템으로 스킬 계승뿐만 아니라, 방어 상성을 덮어쓸 수도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초반 챕터 보스인 여와를 상대로 스다마(충격 무효)의 허물을, 이후 물리 내성을 가진 시키오우지나 오니의 허물로 방어 상성을 바꾸고 약점 속성을 내성 스킬로 보완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내성은 인수라의 허물을 덮어쓰면 달성할 수 있는 전속성 무효.

전용 스킬은 '아오가미 X식(1~9식, 0식)' 허물과 '아오가미 X형(갑/을/병/정형)'의 허물에서 획득할 수 있고 DLC로 인수라의 전용 스킬도 배울 수 있다.[16]
<colcolor=black> 전용 스킬
스킬명 <colcolor=black> 효과 <colcolor=black> 허물 번호/허물 형식
<colbgcolor=#E6C757> 아라마사 연참 적 1체에게 8회 소위력 물리 속성 공격 일식
근원의 부적 HP와 MP가 30 상승 갑형
신령수 아군 전체의 HP를 조금 회복 이식
거꾸로 베기 적 1체에게 힘 비례 중위력 만능 속성 공격 삼식
신의 성화 3턴 동안 아군 1체의 모든 능력을 2단계 상승 을형
굉뢰 적 1체에게 대위력 전격 속성 공격 사식
칸나비의 수호 다음 턴까지 아군 전체에게 피격 대미지가 대폭 경감되는 효과를 부여 오식
칸야라이 적 전체에게 대위력 만능 속성 공격 육식
코진[17] 나선참 무작위로 적 전체에게 8회 소위력 물리 속성 공격. 크리티컬 시, 위력 상승 칠식
쿠니츠츠미[18]의 부정함 적 1체에게 대위력 주살 속성 공격. 확률적으로 독 부여 팔식
사세키의 춤 마가츠히 게이지가 대폭 상승. 턴 동안 단 1번 사용 가능 병형
아오우나바라의 재앙 무작위로 적 전체에게 3~7회 소위력 빙결 속성 공격 구식
후루노 코토다마 아군 1체를 전부 회복하고 소환. 빈사 상태의 아군에게도 사용 가능 십식
천검 무라쿠모 적 1체에게 힘 비례 특대위력 만능 속성 공격. 크리티컬 시, 위력 상승 영식
천궁화풍 적 1체에게 중~특대위력 만능 속성 공격. 대상의 능력 하락 효과가 많을수록 위력 상승 정형

[스포일러]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353535><rowbgcolor=#5555ff><-7><table bgcolor=white,#252525> 초기 내성 ||
<rowcolor=black> 물리 화염 빙결 전격 충격 파마 주살
- 약점 흡수 내성 - 무효 -

주인공이 츠쿠요미와 합일한 이후엔 초기 내성이 바뀌었지만 아오가미와 합일했을 당시의 스킬셋과 허물 합체로 덧씌운 내성, 스테이터스는 그대로 인계되기에 큰 의미는 없다.

아오가미의 허물에 있는 전용기들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츠쿠요미만의 전용기들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전용기들도 전부 허물에서 얻을 수 있으며 총 3개의 허물이 존재한다. 각각 츠쿠요미와 합일한 직후, 만고의 신전 진입, 지고천 진입에 맞춰 도쿄의사당 입구 홀에 있는 연구원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츠쿠요미의 허물은 한 번 얻으면 사용해도 유해의 은신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전생/창생으로 회차를 넘겨도 유해의 은신처에 재고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창세편으로 가면 무슨 수를 써도 얻을 수 없다.

창세편의 보스 츠쿠요미 미코토의 기믹에 영향을 받아 회피와 분신, 턴 조작 등의 독특한 스킬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특히 회피 시 점멸 프레스 턴 아이콘을 하나 추가하는 윤달과 1턴 동안 자신한테 공격을 반드시 1번 회피하는 효과를 부여하는 경화수월의 조합이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 측으로도 월하빙상은 본작 최강의 얼음 스킬이기에 마법 딜러라면 얼음 특화로 고정된다. 물리 딜러라면 여전히 인수라의 허물에서 얻을 수 있는 지고의 만찬이 최종기.
<colcolor=black> 전용 스킬
스킬명 <colcolor=black> 효과 <colcolor=black> 허물 형식
<colbgcolor=#E6C757> 으스름달 회피가 조금 상승. 공격을 회피 시, 상성을 무시하고 관통하는 특대위력 물리 공격으로 반격
월하빙상 적 전체에게 특대위력 빙결 속성 공격. 상성을 무시하고 관통
윤달 자신이 공격을 회피할 때마다 다음 턴 시작 시, 점멸 프레스 턴 아이콘을 1개 추가
월력간섭 전투 중, 자신의 MP를 조금 회복하며, 프레스 턴 아이콘을 소비하지 않고 다음 차례로 행동 순서를 넘김
월풍연인 적 1체에게 힘 비례 소위력 충격 속성 연타 공격. 공격 횟수는 자신과 상대의 속도에 따라 변화
경화수월 1턴 동안 자신에게 공격을 단 1번 반드시 회피하는 효과를 부여
환월섬광 적 1체에게 4회 힘 비례 중위력 파마 속성 공격. 이전 턴에 적 공격 회피 시에만 사용 가능

이외에도 츠쿠요미의 부적을 통해 마가츠히 스킬 분신 창조를 사용할 수 있다. 효과는 '자신에게 다음 공격 스킬이 4연속으로 발동하는 차지 효과가 부여'

상기된 츠쿠요미의 스킬들은 전부 아오가미와 합일한 형태로도 사용 가능하다.


6. 기타

  • 굉장한 미소년이라 발매 전부터 디자인이 화제가 되었다. 나호비노가 되었을 때 드러나는 몸매와 찰랑거리는 장발, 벤전스에서 추가된 전용기인 사세키의 춤 모션 등을 보면 다분히 노리고 만든 디자인이다. 악마의 뒤뜰에서 악마들과 대화할 때도 대부분의 여성 악마들이 주인공의 외모를 칭찬하는 편인데, 대체로 호리호리한 일본 신화의 인간형 남신 중에서도 원탑급으로 슬림한 체형이라 그런지 이와 관련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는 악마도 있다.[19]
  • 아오가미와 츠쿠요미로부터 '소년'이라고 불리는데, 영문판에선 (얕잡아보는 뉘앙스의) 직역인 Kid나 Boy대신 존중하는 의미의 Young Man으로 불린다.# 일본어 원판의 뉘앙스도 어린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로 부르는 것이라 적절한 번역.
  • 상술했듯 주인공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지어줄 수 있는데, 작중에서 주인공을 성씨로만 부르거나 이름으로만 부르는 인물이 있어 일본식 이름을 붙여주는게 어색함이 덜하다.이봐 홍! 어이 길동! 추가로 무인편 한국어판에선 한국식 이름을 고려했는지 풀네임이 나올 때마다 성과 이름을 무조건 붙어서 표기하므로, 만약 일본식 이름을 지어줄거라면 성 뒤 혹은 이름 앞에 공백을 한 칸 넣어주는 게 좋다. 확장판인 벤젠스에서는 성과 이름 사이를 한 칸 띄워주므로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진 여신전생 5 공식 퍼펙트 가이드』에서는 다른 등장인물들처럼 성씨는 신사의 이름으로, 이름은 가타카나로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 공식에서 밝힌 디폴트 네임은 없지만, 영문 버전에서 작명 파트를 강제로 건너뛰면 고정되는 이름인 Kei Amemura(아메무라 케이)가 사실상의 디폴트 네임 취급이다. 이 때 성씨인 아메무라의 유래는 스사노오의 아들인 이소타케루노미코토(五十猛神)와 동일시되기도 하는 아메노무라쿠모노미코토(天村雲命)를 모시는 아마무라쿠모 신사(天村雲 神社)[20], 또는 스사노오의 검인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로 추측된다. 이러한 배경 지식 없이 아메무라를 그냥 인터넷 검색 엔진으로 amemura라고 검색하면 오사카에 있는 미국 문화 수입의 근원지 중 하나인 아메리카무라(アメリカ村)가 검색되는데, 하필이면 이 이름이 영문 버전에서 나오는 이름인지라 소소한 이슈거리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이름은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영문판을 해킹해서 네이밍을 강제로 건너뛰어야 볼 수 있었던 일종의 더미 데이터이고, 완전판인 벤전스에선 일본어판과 마찬가지로 'Name Surname(이름 성)'으로 설정되어 사실상 삭제된 이름이다.
  • 합일신 상태와 관련한 가장 중요한 떡밥 두 가지인 '루시퍼가 주인공에게서 대체 어떤 가능성을 보았는가'와 '왜 아오가미와 주인공의 나호비노 형태는 주인공이 주도권을 잡았는가'에 대한 설정은 결국 확장판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츠쿠요미와 합일했을 때도 주인공이 주도권을 가지는 점이나 변함없이 루시퍼의 '계획'에 주인공이 따르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벨제부브 등을 보면 주인공에게 뭔가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간접적인 정황 근거 외에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 이소노카미 타오와 같은 반인 3-A반인데, 계단 바로 옆이라 편해서 부럽다고 하는 후배 NPC가 있다.
  • 스사노오의 지혜를 가진 인물이지만 공통 신격에서 파생된 신끼리는 어느 정도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스사노오가 속한 신격은 우신(牛神)의 계보[21]라는 고위 신격인데다 주인공의 합일신 형태가 점점 강해지다 보니 마찬가지 우신 계보로 주인공에 호환성(…)이 있는 바알제우스에게 노려지는 모습을 보인다.[22] 반면 아오가미 자체는 양산형 마인이다보니 얕잡아보는 편.
  • 복수의 여신편에서는 나아마가 도쿄를 습격했을 때 아오가미가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23] 변신이 안 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주인공과 아오가미 사이의 융합 및 분리 과정에 정말로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서, 아오가미가 자리를 비웠다는 걸 깜빡할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 벤전스에서는 아오가미와 합체한 모습을 따라한 잭 프로스트인 나호비호가 등장한다. 모션부터 전용기술까지 전부 나호비노의 모습을 카피했다.


[1] 오리지널 북미판에서 롬 해킹으로 작명 파트를 건너뛰면 ‘Kei Amemura(아메무라 케이)’가 기본 이름으로 설정된다. 다만 벤젠스에서는 없어졌는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2] 이 때 유즈루의 반응이 골때리는데(...), 변신한 주인공을 흘끔 보고 한눈에 '모습이 바뀌었지만 너구나'라며 주인공임을 알아차리며, 이유나 과정은 묻지 않고 바로 전철 이야기로 넘어간다.[3] 유즈루와는 다르게 주인공의 얼굴을 보고 혹시나하고 물어보며, 왜 그렇게 됐냐며 묻는 등 정상적인 반응이다.[4] 창세의 여신편 한정[5] 복수의 여신편 한정[6] 복수의 여신편에선 바스키를 죽인 베엘제붑[7] 콘스 라, 핀 막 쿨, 시바, 아마노자코.[8] 1회차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콘스를 죽이지 않은 상태로 아츠타 미야즈의 이벤트 대사를 모두 듣고 콘스 라와 싸워 이겨야 하며, 치요다구의 켈피 퀘스트와 요정 마을의 서브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벤젠스 추가 케스트인 킨마몬 퀘스트 제외)한 뒤 핀 막 쿨의 개인 서브 퀘스트를 완료해야 하며, 각 다아트별 아마노자코 서브 퀘스트들을 전부 해결해야 하며, 바스키를 죽인 뒤 시바와의 대결에서 이겨야 한다.[9] 창세의 여신편과 달리 여태까지 플레이어가 고른 선택지로 정착된 성향에 따라 강제적으로 엔딩이 결정된다.[10] 플레이어 이름[11] 유지, 변혁, 진・인간 엔딩[12] 플레이어 이름[13] 카디슈투의 리더 릴리스가 두르고 있던 그 뱀이 맞다.[14] 동시에 모든 아오가미 허물과 동일한 약점이다.[15] 150레벨 기준 힘마 164에 체속운 165로 완전 밸런스형이다.[16] 인수라의 전용 스킬에 아예 대놓고 '나호비노 전용'이라고 설명이 달려 있다.[17] 荒神. 일본 민간 신앙에서 불과 부엌을 담당하는 신격이지만 한편으로는 난폭한 신이라는 의미도 있다. 다른 발음으로는 아라가미가 있다.[18] 신토에서 제기되는 죄의 개념 중 하나. 주로 근친상간이나 수간, 혹은 천재지변이나 맹금류 등에 의한 재난을 뜻한다. 한편 아마츠츠미라는 개념 역시 존재하는데 이는 스사노오다카마노하라에서 저지른 잘못에서 유래했다.[19] 대표적으로 양키 아버지 따라서 헬창 이미지를 확립한 아르테미스가 있다.[20] 한자는 동일하지만 신의 이름과 신사 이름의 발음이 다르다. 이츠키시마 사호리의 성씨도 이츠키시마히메를 모시는 이츠쿠시마 신사에서 따온 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경우에는 한자까지 다르다.[21] 이 우신의 계보는 고대 원시 인도유럽 신화의 뇌신 페르쿠노스를 원류로 삼아, 소나 양 같은 우제류 동물을 상징으로 하는 농경뇌신의 계보를 말한다. 원류인 페르쿠노스는 북유럽 신화의 토르, 페니키아의 바알, 메소포타미아의 아다드 및 마르두크,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인도 신화의 인드라, 불교의 제석천 등으로 퍼져나가게 되며, 다시 제석천은 중국 신화에서는 신농, 한국 신화에서는 환인, 일본 신토에서는 우두천왕이란 이름으로 스사노오와 습합된다. 따라서 주인공은 스사노오/제우스/바알 이외에도 마르두크/토르/벨페고르/몰록 등의 나호비노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2] 다만 제우스의 경우 바알처럼 직접 노린 게 아니라 데메테르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접근했다.[23] 해당 시점은 첫 다아트인 미나토구를 막 끝낸 시점이라 베텔 일본지부 측에서 아오가미의 조사를 위해 데려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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