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여우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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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개별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은 은여우(만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 |
원작 | TVA |
Amamoto Shōhei / 天本 将平 | |
CV | 세키 토모카즈 |
프로필 | |
이름 | 아마모토 쇼헤이 |
종족 | 인간 |
나이 | 16살 |
키 | 167cm |
가족 | 아마모토 쇼조(아버지) 아마모토 요시미(어머니) 아마모토 세이카(첫째 누나) 아마모토 후지노(둘째 누나) 아마모토 마쿠리(셋째 누나) 부(반려묘) |
인간 관계 | 이케가미 유미(여자친구) 사에키 마코토(여자친구의 친구) 카미오 사토루(여자친구의 친구) 키자키 타카오미(행각승) 이치마루 코지(행각승) 야스다 히사시(행각승) 이노우에 히로키(행각승) 나루코 사다히루(행각승) |
좋아하는 사람 | 이케가미 유미 |
좋아하는 것 | 놀러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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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로 주인공인 사에키 마코토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명인 이케가미 유미의 남자친구다. 첫 등장은 1권 2화였고 그 후로도 간간히 등장한다.2. 설명
유미의 남자친구. 16살. 1화에서 유미가 화해를 하기 위해 마코토에게 점을 청했지만, 맞지 않아 (사실 유미가 마코토 말하는 걸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 사이가 더 나빠진 듯 했으나, 2화에서 고양이를 계기로 다시 화해했다. 아마모토 가문의 장남(막내)이며 텐푸쿠 절(天吹寺)의 후계자. 신안이 없으며 주인공들과는 다른 학교에 다닌다.3. 성격
3권 단행본의 보너스 페이지에 실린 소개에 의하면 집안의 막내라 유미나 가족들에게 무척이나 불쌍한 대접을 받고 있지만 그다지 깊이 생각하지 않는 성격 덕분에(한 마디로 바보)본인은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유미에게는 이미 꽉 잡혀 지낸다.라고 적혀 있다. 즉 작중에서도 공식적으로 바보 취급인듯(...) 유미와는 평소에도 몇번 말싸움을 벌인적이 있었는데 이는 1화에서 유미가 마코토의 신사로 점을 치러 왔던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 다만 2화에서 유미를 보고 우물쭈물 하는 태도를 보면 화는 났어도 그닥 깊게 생각 안하고 넘어가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미의 언급에 의하면 뭐든지 중간에 그만두는 성격인듯 하다. 작중에서 유미가 맡기고 갔던 고양이가 자신의 소중한 기타에 오줌을 쌌다고 따지자 유미가 뭐든 중간에 그만두는데 어떠냐고 답하기도 했다.
다만 불경은 이제 제법 잘 외운다는 언급이나 텐푸쿠지 염원의 후계자라는 설명을 보면 절의 후계자로써의 자각은 있는듯 하다.
금발에 사나워 보이는 인상, 등장할때마다 대부분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어서 불량한 이미지가 느껴지지만 사실은 얼굴의 상처의 경우는 유미에게 시달려서 생긴거고 머리카락의 경우는 아버지 몰래 기르고 염색하는거라 가족의 눈치까지 보고있다(...) 위 설명의 불쌍한 취급은 맞는셈.
4. 작중 행적
4.1. 1권(TV 애니메이션 1~3화)
원작 1화에서는 유미가 남자친구와 싸웠다는 언급만 되고 별다른 등장이 없다. 그리고 이 때문에 유미가 마코토의 신사에 찾아가 점을 보게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그리고 긴타로의 점을 통해 먼저 사과하면 잘 풀릴거라고 마코토는 말했지만 그 과정에서 유미의 기가 굉장히 세니까 조심해서 말해야 한다는 설명을 빼먹었고 결국 사이가 더 나빠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2화에서 마코토의 말을 따라 고양이를 구해내고 수심이 얕은 강물에 빠졌던 유미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때는 아직 화가 덜 풀렸는지 아직 수영하긴 이르잖냐고 소리친다. 이에 유미는 너야말로 얼굴이 왜 상처 투성이냐고 소리치지만 쇼헤이는 유미가 그랬잖냐고 화를 낸다. 아직 서로가 서로에게 화가 풀리지 않은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쇼헤이가 고양이를 키워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유미는 안 된다면서 무슨 소리냐고 하는데 이에 쇼헤이는 딱히 안 되진 않다며 자신의 집은 절이라서 상관없다고 답한다.
다만 이는 유미가 보나마나 싫어할것 같아서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절에 데려다가 풀어놓고 기를테니 유미가 와서 돌봐달라고 말한다. 이에 유미는 멋있잖냐고 반응하는데 수많은 다른 길고양이들을 보며 역시 전부는 무리겠지만 키워줄 사람은 찾아야겠다고 한다. 그 후 유미가 젖은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본인도 퇴장한다.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한 고양이는 TVA에서는 내용이 조금 다르게 흘러가는데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던 원작과는 다르게 미쨩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원래 공사장에 살고있어, 두 아이[1]와 유미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 실종 되어버려 마코토도 합세해 찾는 걸 도와주다가 결국 긴타로의 도움을 받고 찾는데 성공. 하지만 그 고양이는 쇼헤이가 데리고 간 것이었고, 이를 계기로 역시 세사람 모두 화해하는데 성공했다는 식으로 중간의 내용이 다르다.
3화에서는 유미가 마코토에게 덕분에 쇼헤이와 잘 화해 했다고 언급한다.
이후 5화에서 남자친구 유미와 함께 재등장 하는데 쇼헤이는 영화 보러 안가냐고 물으며 고양이는 절에서 실컷 쓰다듬고 왔잖냐고 말하는데 이에 유미는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다가 쇼헤이가 시끄럽게 구니까 달아났잖냐며 화를 낸다. 이에 쇼헤이는 고양이는 그 뚱보 하나면 충분하잖냐며 자신은 개가 좋다며 고양이는 잘 안 따라와서 재미 없다고 한다. 이에 유미는 쇼헤이에게 너 사실은 그 뚱보 고양이 괴롭히는거 아니냐고 노려본다.
이에 쇼헤이는 말도 말라며 그 뚱보 고양이가 언제는 자신의 방에 들어와서 자신의 소중한 기타에 오줌까지 쌌다고 외치는데 이에 유미는 어차피 뭐든지 중간에 그만 두면서 어떠냐고 답한다(...) 이에 쇼헤이는 화가 나서 불경은 이제 제법 잘 외운다며 사람을 얕보지 말라고 소리치는데 이에 유미는 그게 그렇게 대단하냐고 받아친다. 그러면서 그럼 일찌감치 중이나 되라며 쇼헤이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다.
그렇게 마코토와 함께 이동하던 도중 유미가 마코토를 부르며 달려온다. 유미는 마코토에게 여전히 혼자서[2] 어디 가냐고 묻는다. 이에 마코토는 쇼헤이는 왜 저기 쭈그려 앉아있냐고 묻는데 유미는 쟤는 신경쓰지 말라고 답한다. 마코토는 유미에게 잠시 쇼바이대사에 볼일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에 유미는 거기서 지금 벼룩시장 한다며 자신도 가겠다고 한다. 결국 쇼헤이와 함께 마코토와 동행하는데 쇼바이대사 앞 벼룩시장에 도착한 마코토는 엄청 넓다고 감탄하고 이에 유미는 처음 와봤냐고 묻는다. 이에 마코토는 어릴 때 와보긴 했다고 답한다. 이때 마코토가 신관 분들이 많다고 하다가 젊고 잘생긴 신관이 마코토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자 마코토도 덩달아 방긋 웃는데 유미는 "오! 미남"이라고 반응했다가 뒤에 따라오던 쇼헤이가 얼굴을 구긴다(...) 그러던 도중 마코토는 유미에게 자신은 볼일이 있어서 쇼헤이와 둘이서 구경하고 있으라고 말하지만 유미는 수상하다며 뭘 숨기는거 있냐고 묻는데 이에 마코토는 그런게 없다며 이따 보자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마코토를 부르며 다시 합류하고 5화가 종료된다.
4.2. 3권 (TV 애니메이션 7,9~12화)[3]
12화에서 간만에 재등장 하는데 집을 돌아다니며 유미가 맡겼던 뚱뚱한 고양이를 부른다. 이때 벌써 부라는 이름을 붙여줬던 것으로 보인다.[4] 그러고선 밥도 안 먹고 어디로 간거냐고 집안 곳곳을 뒤진다.그러자 유미는 쇼헤이에게 부라고 하지 말라며 머리를 세게 후려치고 야옹이가 얼마나 섬세한데 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그 광경을 보던 사토루는 정말 재미있는 사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야스다 히사시가 마코토 일행에게 인사를 건내는데 입구에서 재밌게 뭣들 하냐고 반응하자 이에 쇼헤이는 청소는 다 끝났냐고 묻는다. 그리고 마코토는 야스다를 보더니 빡빡 민 머리 때문에 스님으로 착각한다. 야스다는 마코토를 보더니[7] 귀여운 아가씨는 누구냐며 쇼헤이에게 설마 양다리냐고 장난친다. 이에 쇼헤이는 헛소리 좀 그만하라고 답하고 야스다는 사토루를 보더니 남자라면 볼 일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선 이런 데에서 얘기하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지 그러냐고 말하며 다 함께 절 안으로 들어간다.
마코토는 절에 대해서는 별로 모르지만 신사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사니까 조금 궁금하긴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고선 사토루를 돌아보는데 긴타로는 자신은 상관없다고 반응하자 하루는 코마이누를 보러가자고 소리치고 사토루는 할수 없다며 같이 들어간다. 그리고 유미는 사토루에게 아무튼 답답한 건 알아줘야 한다며 등을 세게 때린다.
쇼헤이는 야스다에게 키자키는 어디있냐고 묻는데 세리카가 시켜서 차를 닦는다고 답한다. 이에 누나도 참 또 시키냐며 반응하자 마코토는 누나가 또 있냐고 놀란다. 그리고 세리카가 짜증난다고 소리치며 나오는데 이에 키쿠리는 세리카에게 키자키에게 화풀이좀 그만 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세리카는 화풀이가 아니라며 키자키가 멍청하게 구니까 그렇다고 답한다.[8] 그 뒤 키자키가 세리카에게 세차 끝났다고 말하자 세리카는 오늘은 쇼핑하는데 같이 가자고 말하는데 이에 시카지큰 자신은 이제부터 정원 손질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세리카는 그런 건 나중에 해도 되잖냐고 화를 내는데 키자키는 수행중이라서 안된다고 답한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하루는 절이란 대는 원래 이러냐고 반응한다(...)
결국 키자키는 다시 정원 손질을 하러 돌아가고 세리카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소리친다. 그리고 이를 보고있던 후지노와 키쿠리는 아무리 서른 전에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해도 연하의 승려에게 집적대는 짓은 그만두라고 말한다. 그러자 세리카는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소리치고 조만간 성희롱으로 고소 당할수도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자 권력 남용 아니냐고 반응한다. 그리고 이러한 누나들을 뒤로 하고 쇼헤이는 마코토에게 미안하다며 부끄러워 하는데 마코토는 시끌벅적한 모습이 부럽다며 자신 집은 아빠와 둘 뿐이라고 답한다.[9]
그리고 함께 이동 하던 도중 야스다가 나루코를 부르며 고양이는 찾았냐고 묻는데 나루코는 여기 있다고 답하며 고양이를 발견한다. 유미는 어떻게 된거냐며 이리 나오라고 말하고 마코토는 허리를 숙인 유미에게 팬티 보인다고 당황하며 달려간다. 쇼헤이는 부의 상태를 묻는데 이에 나루코는 부보다는 히로퐁의 상태가 더 안좋다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히로퐁이 집에 가겠다며 울기 시작하는데 이런 데에서는 못 살겠다며 이치마루에게 끌려나온다. 야스다는 이치마루에게 수고가 많다고 말하고 마코토는 스님이 많다고 반응하는데 한편 유미는 고양이에게 진정하라고 말을 하지만 고양이는 계속 몸을 부들부들 떨고 무언가 때문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유미는 도대체 너희 집 어떻게 된거냐 하고 묻는데 이에 쇼헤이는 사실 자신의 집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말한다.
그러자 유미와 마코토는 당황하고 쇼헤이는 절이라 이상할건 없다고 답한다. 그러자 유미는 지금까지 그런 소리 한 적 없잖냐고 소리치고 이에 쇼헤이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답한다.
쇼헤이는 귀신이 나온다고 해도 보이는건 아니고 자신은 이미 익숙해졌다며 실제로 그리 큰 일은 없다고 한다. 좌선 중에 물건이 떨어지거나, 바람이 불지 않았는데도 촛불이 꺼지거나, 손질한 정원이 엉망이 되어 있다거나 대충 그정도라며 아버지는 이것도 불문수행의 하나라고 하실 정도라고 한다. 그러면서 히로퐁은 입문한 지 얼마 안 돼서 괜히 더 겁먹는 것뿐이라고 한다.[10] 쇼헤이는 어쩌면 부도 뭔가가 보이는 건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야스다는 고양이는 원래 아무것도 없는 곳을 잘 쳐다보잖냐고 반응한다. 이에 유미는 쇼헤이의 머리를 때리며 웃을 일이 아니라고 소리친다.
그때 마코토는 사토루가 서있는 곳으로 따라갔는데 그곳에 절인데도 신사가 있는걸 보고 놀란다. 그렇게 마코토를 따라온 유미 역시 신사가 있는걸 보고 절인데 왜 신사가 있는지 의문을 갖는다. 쇼헤이는 예전부터 경내에 있었다며 일단은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절에 신사가 있는건 흔하다고. 그리고 이를 궁금해하는 마코토에게 역시 신사 집 딸이라고 말하며 아버지를 모셔와서 자세히 설명을 들어볼까 하고 묻는데 이에 마코토는 괜찮다고 답한다. 긴타로는 옛날에는 신이나 부처나 전부 하나로 여겼으니까 드문 일도 아니라고 말하고 사토루는 신불습합[11]의 흔적이냐고 묻는데 이에 쇼헤이는 그렇다고 답한다. 그때 또 다시 물건이 떨어져 깨지는 소리가 나고 쇼헤이는 아무데나 구경하고 있으라며 소리가 난 쪽으로 달려간다.
13화에서는 물건들이 쓰러졌을 뿐이라며 다시 나타난다. 이에 유미는 고양이는 아직도 못 찾았다고 답한다.
그리고 마코토, 사토루, 쇼헤이와 함께 절 내부의 신사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알고보니 이 신사는 절보다 먼저 세워졌고 지금은 쇼헤이의 아버지가 관리하고 있지만 이곳 절이 신사의 부지를 빌린 셈이라고 한다.[12] 또한 옛날에는 이 주변이 숲과 농촌 마을이어서 원숭이들도 산에서 이 주변까지 많이 내려왔었고 이 신사가 신원(神猿)인 것도 그런 인연일거라고 한다. 신불분리 정책때는 절이 컸던 점과 이 신사에 아무도 없었던 점이 겹쳐져서 그대로 경내에 남았다고 한다. 절이 이렇게 커진것도 어쩌면 이 신사의 은혜일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쇼헤이의 아버지는 그렇기에 부처님과 마찬가지로 고마운 신이라며 기도를 올린다.
잠시 뒤 마코토는 쇼헤이의 가족에게 이번 사태의 원인이 원숭이의 신의 사자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유미는 마코토에게 너무 오컬트를 좋아한다고 답한다. 쇼헤이의 가족들은 하지만 신의 장난이라니 귀엽다며 앞으로 재수가 좋겠다고 말한다. 쇼헤이의 누나인 세리카는 아예 원숭이 유령 한두 마리쯤 있어도 딱히 상관 없잖냐며 어차피 이 집에도 비슷한 녀석들이 있다고 반응하는데 이에 쇼헤이는 그거 설마 자신들 얘기냐고 묻는다. 그리고 쇼헤이는 원숭이 신이냐며 그럼 부 녀석은 본거냐고 반응하는데 나루코는 어쩐지 별로 무섭지 않았다고 반응한다. 쇼헤이의 아버지는 부처님뿐 아니라 신의 가호까지 받는다면 고마운 일이라며 이것이 다 쇼헤이나 행각승들이 느슨해져 있으니까 신께서도 가르침을 주시는거라고 말한다.
그렇게 다 함께 웃으며 사건은 잘 마무리 되고 13화 마지막에는 마코토와 사토루를 떠나보내고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15화에서 액막이 축제 당일에 유미가 쇼헤이도 부를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름만 잠시 나온다.
4.3. 5권
그 뒤 마코토, 유미, 사토루는 마츠리가 열리는 거리로 나오고 사람들이 엄청 많다며 뭐부터 먹을까 하며 신나한다. 그때 어디선가 유미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시선을 돌리자 그곳에는 쇼헤이의 누나들과 텐푸쿠 절의 행각승들이 있었다. 행각승들은 세리카 씨와 마츠리를 도우러 왔다고 한다. 유미는 절은 오본 때 엄청 바쁘지 않냐고 묻는데 세리카는 아빠만 엄청 바쁘다며 행각승들을 보고는 쟤네들이 도움이 될 것 같냐고 묻는다. 제대로 불경도 못 외운다고. 어제까지는 타카오미도 끌려왔다고 한다. 이때 야스다는 유미에게 쇼헤이랑 싸우지 않았냐며 여전히 사이가 좋다고 말한다. 이에 유미는 안 좋다며 쇼헤이는 어디있냐고 묻는다. 이에 야스다는 쇼헤이라면 저쪽에 있다고 말하는데 탁발하고 있는 쇼헤이를 보여준다. 유미는 쇼헤이에게 거기서 뭐하냐고 묻는데 쇼헤이는 당황하며 왜 여기 있냐고 묻는다. 야스다는 마코토에게 쇼헤이 녀석이 일은 안 돕고 마츠리에 가려다가 주지스님에게 들켜서 벌로 종일 탁발하고 있는것이라고 한다. 이에 쇼헤이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함께 온 마코토를 보고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며 창피한 모습을 들켜버렸다고 한다.
그리고는 사토루를 보더니 너는 분명 마코토의 남친이었냐고 묻는데 마코토는 아니라고 부정한다. 사토루는 탁발은 오전에 하는 거 아니냐고 묻는데 세리카는 잘 알고있다고 답한다. 이에 쇼헤이는 규칙은 그렇지만 자신들은 딱히 상관 없다고 말한다. 바로 옆에 있던 나루코 역시 가짜 중이니 뭐니 트집은 잡히겠지만 그것도 수행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아까 전에는 경찰 아저씨한테 붙잡혀서 진짜 처참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탁발 증명서를 안줬었다고. 이에 세리카는 그런 것 까지 다 감안해서 수행하는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츠리에 왔던 다른 여성들은 행각승들 중에서 자키를 보더니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어쩜 좋냐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야스다의 말에 의하면 자키 역시도 탁발 하면서 팬이 많이 생겼다고. 이를 본 세리카는 안절부절한다. 쇼헤이는 유미에게 남의 속도 모르면서 쫄래쫄래 놀러나 다니고 뭐냐며 디스한다. 그러자 유미는 일일이 뭐냐며 어차피 쇼헤이도 산에서 폭포 맞았을 것 아니냐며 그게 그거라고 소리치는데 이에 쇼헤이는 유미가 다른 남자랑 바다에서 놀고 있을 때 자신이 어떤 꼴을 당했는지 아냐고 말한다. 그러자 유미는 여자도 있었다고 외치고 결국 쇼헤이는 그딴건 상관 없다며 자신도 수영복 입은 유미의 모습을 보고싶었다고 외친다.
그리고 그날 저녁 마코토는 사토루에게 유미는 봉오도리[14] 하러 다녀온다고 마코토에게 말해두고 쇼헤이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후 마지막에는 피어오르는 불꽃을 보며 마츠리에 있던 유미, 마코토, 사토루, 집 앞에서 마중불을 태우던 요시토모, 타츠오 그리고 지붕 위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긴타로와 하루의 모습이 비춰지며 26화가 마무리 된다.
4.4. 7권
4.5. 9권
4.6. 12권
4.7. 16권
81화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유미가 잠시 신이치의 차를 타고 사에키 신사에 들렸을 때 끝나고 쇼헤이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잠시 언급한다.
4.8. 17권
82화에서는 등장은 없지만 아직 쇼헤이네 절도 정신이 없다며 잠시 언급한다.4.9. 18권 (최종권)
최종화인 89화[15]에서는 3학년 여름 방학 도중, 유미와 쇼핑몰을 돌다가 진로를 정했냐고 묻는다. 이에 유미는 일단 트리머 쪽으로 정했다고 답한다. 그리고 쇼헤이에게 진급 학교니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쇼헤이는 유미에게 느닺없이 결혼하자고 말한다. 이에 유미는 어이없어하는 표정으로 반응하다가 이런 데에서 무슨 소릴 하는거냐며 놀란다. 그리고 쇼헤이는 실패했나 하고 낙담하고 쇼핑몰을 나와 밖에서 걷던 도중 유미는 좋다며 결혼하자고 답한다. 그러자 쇼헤이는 절인데 괜찮냐고 묻는다. 이에 유미는 최고라고 말한다. 그러던 도중 유미는 어느 이나리 신사를 발견하고는[16] 참배해야겠다고 외친다.5. 기타
- 절의 후계자라는 점과 마코토를 비롯한 주역 학생들과는 다른 학교를 다닌다는 점 때문에 등장 비율이 높은편은 아니다. 간간히 등장하는 정도였는데 그마저도 유미가 좋아하게 된 타카미 요시토모의 등장 이후로는 더더욱 등장 비중이 낮아진다.
- 본인은 고양이보다는 개를 좋아한다고 언급한다. 고양이는 잘 안 따라와서 재미 없다고.
[1] 위 사진 속 고양이와 함께 있는 아이들이다.[2] 유미는 긴타로를 비롯한 신의 사자들이 보이지 않는다.[3] 애니에서는 3권에 나올 내용이 7화로 잠시 앞당겨졌다.[4] 애니에서는 미땅 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5] 이 당시 사토루와 하루는 쇼헤이를 모른다.[6] 이때 하루는 마코토에게 왜 얼굴이 빨개졌다고 화를 낸다[7] 유미는 이전부터 알던 사이였는지 유미 왔냐고 말하며 아는 사이로 보였다.[8] 해탈도 좋지만 욕심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자신과 결혼하면 이 절이 몽땅 자신의 손에 들어오는데도 그렇다고 답한다. 그러자 장남은 자신이라고 태클거는 쇼헤이는 덤[9] 덤으로 하루는 자신은 이런데에서 절대 못산다고 반응한다.[10] 또한 이때 나루코의 말에 의하면 히로퐁은 은둔형 덕후 출신이라고 한다.[11] 일본 고유의 종교인 신도와 외래 불교의 융합을 가리키는 말.[12] 덤으로 이때 몰랐다고 반응하자 쇼헤이의 아버지가 지난번에도 설명 했잖냐며 화를 낸다.[13] 이때 북을 두드리던 타이스케도 만난다.[14] 오본날 밤에 남녀가 모여서 추는 윤무.[15]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은 신의 길, 즉 신토를 의미한다.[16] 타츠오와 요시토모가 어릴적에 자주 놀았고, 요시토모가 신주가 된 후 봉직하던 그 신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