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5 09:01:35

아글라이아(님블뉴런)

1. 개요2. 설정3. 목적과 이상4. 구성원
4.1. 고위 간부4.2. 관리자4.3. 연구원4.4. 기타

파일:아글라이아.jpg

1. 개요


블랙서바이벌이터널 리턴의 등장 단체. 초 국가적 비공식 연구집단으로 생명 공학 및 물리학 분야의 과학자들에게만 이름이 알려진 집단이라고 한다.

루미아 섬에서 실험체들을 데리고 VF(바이탈 포스)라는 미지의 에너지를 기반한 불로불사초능력 실험을 집행하는 단체이며, 해당 세계관에서 만악의 근원에 가까운 존재다.

2. 설정


아글라이아라는 이름으로 조직이 탄생한 것은 1999년으로 Dr. 안젤리카에 의해 설립되었으나, 조직의 역사는 그보다 훨씬 오래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1]

카리테스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1917년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탄생하였으며, 이후에도 완전한 인간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루미아 섬에 실험실이 탄생한 것은 1930년도였으나, 당시에는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2001년 해저 화산의 활동이 일어날 조짐이 보인다는 명목으로 원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킨 뒤에 아글라이아는 루미아 섬을 바탕으로 실험을 개시하니, 이 실험이 바로 블랙서바이벌 또는 이터널 리턴이다.

블랙 서바이벌 시절에는 실험체를 마구잡이로 납치해 오기도 하였으나 이터널 리턴 시점에서는 각 실험체마다 무언가를 조건으로 거래를 하는 모양, 하지만 아글라이아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섬에 들어오게만 하면 그만이기에 실제로 거래 내용이 지켜지는지도 의문이고 애초부터 기만이나 다름없는 거래거나 정신을 망가트려버리는 등[2] 플레이어블 세력임에도 비인도적인 행위를 거리낌 없이 자행한다. 이로 인해 실험체들은 다수가 아글라이아를 불신하며 현재는 더미데이터인 연구소 침입 대사중엔 속은 것에 분노하며 적대감을 드러내는 실험체가 상당수 존재한다.

에레보스라는 조직과 적대하고 있다.

츠바메 스토리에 나온 바에 의하면 니치린 컴퍼니, 일륜회가 아글라이아와 비슷한 실험을 한다고 한다. 츠바메 스토리를 작성한 연구원은 그들에 대해 잘 모르는듯한 반응을 보였으나 그들은 아글라이아를 의식한다고.

3. 목적과 이상

가장 강하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적응력이 뛰어난 단 하나만이 살아남는다. 이게 정답이며, 이게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치다.
Dr. 막심

4. 구성원

4.1. 고위 간부

  • Dr. 안젤리카
  • Dr. 에르샤
  • Dr. 막심
  • Dr. 올란도(탈퇴)
  • 이재훈 - 와일드 파이터 키우기에서 등장한 수뇌부이며 사라진 현우를 쫒고 있다. 이터널 리턴의 공식 2차창작 웹소설 알고보니 고인물에서도 등장하였으며 투자위원회의 4번째 임원이라고도 한다.
  • 에녹 하그리브스 - 이터널 리턴에서 처음 언급된 아글라이아 초대 연구소장이다. 또한 실종되었다고 한다. 성우는 강구한

4.2. 관리자

4.3. 연구원

4.4. 기타

  • 잭 힐러
    엠마의 외조부로 와일드 파이터 키우기에서 아글라이아 실험체 출신임이 밝혀졌다.

[1] 이터널 리턴에서는 초대 연구소장이 에녹 하그리브스 교수라고 한다. 안젤리카가 에녹을 처음 수장으로 세웠다가 에녹의 실종으로 교체한 것인지 에녹이 아글라이아 이전의 조직의 초대 연구소장이었던 것을 존중하여 후발조직으로서 아글라이아 초대 연구소장으로 추대한 것인지, 설정변경인지는 미지수.[2] 케네스를 비롯한 초능력을 지닌 고아들을 육성하던 시설은 아글라이아 산하 보육원이라는 떡밥이 존재하며 가넷은 보육원이 아닌 아글라이아의 고문으로 인해 정신이 망가졌다, 즉 보육원 떡밥이 사실일 경우 둘은 인생의 전부를 아글라이아에게 착취당한 셈이다.[3] 비플레이어블까지 포함하면 위클라인 또한 연구원 출신 실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