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고대 신 | |||
| 크툰 C'Thun | 요그사론 Yogg-Saron | 느조스 N'Zoth | 이샤라즈 Y'Shaarj |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ffcc33><bgcolor=#ffcc33,#ffcc33><color=#212529,#21252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중간 보스 ||
| {{{#!wiki style="margin:-16px -10.5px;font-size:0.95em;letter-spacing:-0.7px;" | 오리지널 | 불타는 성전 | 리치 왕의 분노 |
| 크툰 | 일리단 스톰레이지 | 요그사론 | |
| 대격변 | 판다리아의 안개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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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 | 격전의 아제로스 | 어둠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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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군단 | 내부 전쟁 | 한밤 | |
| 비늘사령관 사카레스 | 재스터 갤리윅스 | }}} |
| <colbgcolor=#ffcc33,#ffcc33><colcolor=#333,#333> 크툰 C'Thun | |
| 종족 | 고대 신 |
| 진영 | 공허 검은 제국 |
| 성우 | 마크 그라우(WoW), 마이클 벨(하스스톤)\ 장호비 |
1. 개요
"네 친구를 배신하게 될 것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제로스에 봉인된 고대 신으로 일명 혼돈의 고대 신(Old God of Chaos). 고대 아제로스를 지배하다가 티탄이 아제로스에 강림했을 때 충돌을 빚었으나, 티탄 관리인들에게 패배하여 봉인되었다. 많은 입이 달린 요그사론처럼 많은 눈이 달린 게 외모적인 특징. 외형은 워크래프트 3 당시 잊혀진 자(망각의 괴물)와 거의 판박이이다.이름의 유래는 크툴루 신화를 대표하는 그레이트 올드 원(邪神) 크툴루(Cthulhu)다. 한국에서는 어포스트로피의 쓰임을 모르는 역자가 묵음으로 지레짐작한 것인지 "쑨"으로 오역되었다가, 대격변 이후 크툴루 모티브임을 파악했는지 "크툰"으로 바뀌었다. 직원에 따르면 실제 발음은 'Kuh-THOON'으로 읽으면 된다고 한다.
봉인된 위치는 칼림도어 최남부로, 크리에이티브 팀과의 질의응답 중 흑요석 파괴자와 관련된 답변에서 크툰이 봉인된 장소는 사실 울둠의 일부인 티탄 연구시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퀴라지가 울둠 전역을 차지한 게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퀴라지가 전부 풀려났다면 울둠 시초의 전당에 있던 시초 재개 장치가 크툰의 손아귀에 넘어갈 뻔 했다. 그랬다면 아제로스는 진작에 멸망했다.
어쨌든 봉인된 위치가 위치라 같은 고대 신인 요그사론과 느조스에 비해 한 일이 그리 많진 않다. 요그사론은 티탄 관리인들의 심장부이자, 수많은 허브들이 위치한 노스렌드에 봉인된 덕분에 엄청나게 깽판을 쳐댔고, 느조스는 에메랄드의 악몽과 나가의 준동, 데스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등이 있었지만, 크툰은 퀴라지들을 광기로 몰아넣어 흐르는 모래의 전쟁을 일으킨 정도. 물론 용군단과 얼라&호드 연합이 이루어져 맞설 만큼 크툰과 퀴라지 군대는 아제로스에 대단한 위협이었고, 후에 초갈에게 힘을 주어 황혼의 망치단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크툰이 퀴라지를 수족으로 부리며 다시 한 번 아제로스를 지배하기 위해 힘을 키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나이트 엘프들은 훗날 흐르는 모래의 전쟁으로 불리게 될 전투를 개시해 퀴라지들을 물리치려 했으나, 생각보다 강력했던 크툰과 퀴라지 군대에게 고전하던 중 나이트 엘프 군대의 지휘관 판드랄 스태그헬름이 전의를 상실해 퇴각하려 하자 넬타리온을 제외한 용의 위상의 후계자들이 나서 간신히 퀴라지 군대를 본거지인 안퀴라즈로 다시 몰아넣었다. 위상의 후계자들이 시간을 벌기 위해 도시 안으로 돌진한 사이 아나크로노스가 스카라베 성벽을 만들어 끔찍한 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나크로노스는 판드랄에게 다시 성벽을 열 수 있는 흐르는 모래의 홀을 건넸지만, 아들인 발스탄 스태그헬름이 상, 하체가 분리되어 죽는 모습을 목격해 이미 정신이 나가버린 판드랄은 홀을 집어던져 박살냈고 홀은 세 조각으로 쪼개지고 말았다.
이후 퀴라지의 힘이 다시 강해지자, 아나크로노스는 흐르는 모래의 홀을 복원해 전쟁에 영원히 마침표를 찍을 것을 결의하며 스카라베 성벽의 봉인을 풀었다. 대기하고 있던 수많은 퀴라지 군대가 곧바로 호드와 얼라이언스 연합군에게 달려들었지만, 이번엔 연합군의 대승으로 퀴라지 군대가 전멸했고 크툰 또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연대기 3권에 따르면 호드 전사들이 지상에서 퀴라지 군대를 상대하는 동안 얼라이언스 영웅들이 지하로 침입하여 쓰러트렸다고 한다. 그렇게 2차 모래의 전쟁에서 육신을 잃었지만 불멸자라 완전히 죽지는 않아 뒤에 초갈과 융합해 부활했지만, 급하게 부활한 후유증에 시달려 결국 발리라, 메단, 메릴에게 패배하고 만다.
군단에서 살게라스가 아제로스를 박살내기 위한 최후의 발악으로 실리더스에 고리발을 찔러 거대한 균열을 만들었고, 이를 복원하기 위해 유물 무기들이 동원된다. 자연스럽게 크툰이 위치했던 안퀴라즈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다시금 스토리 라인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으나 그런 건 없었다. 느조스마저 격아 마지막에 허무하게 퇴장하며 아제로스가 고대 신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자축이 나와 크툰이 완전히 사망했다는 사실만 확고해진 줄 알았으나, 설정집 아제로스 탐험 3권 노스렌드 편에서 당시 아제로스의 대변자였던 마그니가 요그사론은 완전히 죽은 게 아니고 아직도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고 언급해 재등장 가능성이 생겼다. 정확히 말하면 고대 신들의 육체는 파괴되었지만 영혼과 정신은 살아남아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떡밥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오리지널 공격대 던전 안퀴라즈 사원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였다.
2. 공략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안퀴라즈 사원의 우두머리들 | |||||
| 예언자 스케람 | |||||
| 실리시드 왕실 | 전투감시병 살투라 | 불굴의 판크리스 | |||||
| 비시두스 | 공주 후후란 | 쌍둥이 황제 | |||||
| 아우로 | 크툰 |
2.1. 1단계
| | |
| 크툰의 눈 | |
| 생명력 | 1,332,000 |
| 공격력 | 0 |
| 방어력 | 4,691 |
| 도발 | 불가능 |
| | | ||
| 갈고리 촉수 | 눈 달린 촉수 | ||
| 생명력 | 2,200 | 생명력 | 2,600 |
| 공격력 | 500 - 800 | 공격력 | 0 |
| 방어력 | 4,691 | 방어력 | 4,691 |
| 도발 | 가능 | 도발 | 불가능 |
- 안광: 대상의 영혼을 꿰뚫어 3,000의 자연 피해를 입힌다. 이 피해는 주변 10m 내의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이되며, 전이될 때마다 피해량이 50% 증가한다.
- 암흑의 주시: 전방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50,000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 갈고리 촉수 소환: 무작위 플레이어의 위치에 소환한다. 소환 시 주변에 약 1,5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며, 적중당한 대상의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갈고리 촉수는 주변의 대상을 공격하며 근접 공격 범위에 대상이 없을 경우 무작위 대상의 발밑에서 다시 등장한다.
- 무력화: 대상을 공격하여 약 300의 추가 피해를 입히고 10초간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 눈 달린 촉수: 매 45초마다 크툰 주위에 8마리를 소환한다. 소환 시 주변에 약 1,5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며, 적중당한 대상의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 정신의 채찍: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매초마다 75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1페이즈에선 지상에 노출된 거대한 크툰의 눈을 상대하게 된다.
크툰의 눈은 어그로 개념이 없으며, 계속해서 무작위 대상에게 안광을 시전한다. 안광은 크툰의 평타와도 같은 기술로, 이 기술은 10m 내에 다른 플레이어가 있으면 전파되며 튕길 때마다 피해가 1.5배[1]씩 늘어나는데, 이 때문에 진을 잘못 치고 있거나 하면 맞은 사람 옆에 있는 사람들이 우수수 쓰러져나간다. 또한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어 방 입구까지 닿기 때문에, 전투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가 부주의하게 입구에 얼굴을 내밀었다가 싸워보기도 전에 안광 맞고 공대가 사실상 전멸하는 차마 웃지 못할 장관이 자주 나왔다. 이 당시 유행하던 스크린샷이 '당신은 7억의 피해를 입었습니다(21억 저항)'. 2020년 현재까지 즉사기를 쓰면 쓸지언정 순수 피해량만으로 이 수치를 돌파한 우두머리는 하나도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옮겨갈 때마다 피해가 늘어나는 스킬 특성상 정작 처음 맞은 사람은 안 죽었다.
안광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공대원은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벌려 자리를 잡아야 한다. 처음에 공대원들이 자리를 잡을 시간을 벌기 위해 공대 메인 탱커가 상급 자연 보호 물약과 보호막을 두른 채로 선진입한다. 탱커가 혼자 몇 대를 맞아주는 동안 나머지 공대원들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주는 것이 핵심. 이때 공대 자리 배치가 끝나지 않았는데 크툰을 공격하거나 위협 수준을 생성하는 행동을 하면 본대 전체를 인식해 본진에 녹광을 꽂으니 주의. 크툰은 어그로 개념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잉여인 탱커들은 입장 후 방해가 되지 않는 거리에서 활질이나 하게 된다.
녹광은 사정거리가 무한이며, 벽을 뚫고 쏘기 때문에 공대 전멸 사인이 떨어지면 얌전히 눕자. 크툰 방 밖으로 도망가도 끝까지 안광이 따라온다. 다만 인식 거리의 한계가 있긴 해서 운 좋으면 한두명 정도는 멀리 튀어서 살아남는 경우가 있긴 하다.
전투 시작 후 45초마다 크툰은 암흑의 주시를 시전하여 전방에 대량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시전 5초 전에 눈이 붉게 변하므로 쉽게 알아챌 수 있으며, 직전에 안광을 시전한 방향에서 시작 후 45초에 걸쳐 180˚만큼 회전한다. 회전 방향은 무작위. 이후 45초마다 시전하여 45초간 회전하는 것을 반복한다.[2]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는 점 때문에 걱정할 수도 있지만 발사 5초 전에 '나 적광 쏜다'를 대놓고 보여주는 데다가 회전 속도도 매우 느리기 때문에 촉수에 맞고 날아가는 게 아니면 맞아줄 이유가 없다. 그리고 적광 시전 중에는 녹광을 시전하지 않기 때문에 이때가 프리딜 타임.
암흑의 주시를 시전함과 동시에 크툰 주변으로 8개의 눈 달린 촉수가 돋아난다. 이 촉수들은 체력이 2,000 가량으로 매우 낮지만 무작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강력한 암흑 피해를 주는 정신의 채찍을 시전하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사실상 1페이즈에서 공대원들이 끔살당하는 주범. 모든 차단 기술이 먹히므로 먼저 차단을 넣어둔 후에 점사하여 처리한다. 눈 달린 촉수는 암흑의 주시가 시작할 때, 그리고 끝날 때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크툰의 눈과 전투 중엔 무작위 플레이어의 발밑에서 주기적으로 갈고리 촉수가 등장한다. 공격력은 높지 않지만 등장 시 주변 플레이어들을 전부 밀쳐내기에 10m 개인간격을 필수로 유지해아 하는 크툰과의 전투에서 넉백을 맞고 다른 사람과 겹치게 되면 매우 위험. 적광 시전시에도 뜬금없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적광으로 날려버려 혈압을 오르게 하는 주범이다. 생명력이 2,000 수준으로 낮기에 등장하면 주변의 플레이어들이 처리해주면 된다.
안광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자연적으로 공격대의 진형은 크툰을 중심으로 10m 간격을 유지하며 원형을 이룬다. 암흑의 주시 사용 시에는 안광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진형을 풀어 이동 후, 주시가 끝나면 바로 안광을 대비해 다시 원형의 대형을 이루어야 한다. 이거야 원 매스게임이 따로 없다. 40명이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는 정말 쉽지 않다. 1단계는 공격대의 무빙을 극단적으로 시험한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엔 크툰과 본격적인 전투를 하기 전에 따로 모여서 며칠간 무빙만 연습한 공격대도 많았다.
2.2. 2단계
| | |
| 크툰 | |
| 생명력 | 999,300 |
| 공격력 | 0 |
| 방어력 | 4,691 |
| 도발 | 불가능 |
| | | | |||
| 거대한 갈고리 촉수 | 거대한 눈 달린 촉수 | 식인 촉수 | |||
| 생명력 | 93,000 | 생명력 | 48,000 | 생명력 | 26,335 |
| 공격력 | 8,500 - 9,500 | 공격력 | 0 | 공격력 | 1,950 |
| 방어력 | 4,691 | 방어력 | 4,691 | 방어력 | 4,691 |
| 도발 | 가능 | 도발 | 불가능 | 도발 | 가능 |
- 크툰은 받는 피해량이 99% 감소한다.
- 거대한 갈고리 촉수: 1분마다 등장한다. 무작위 플레이어의 위치에 소환한다. 소환 시 주변에 약 3,5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며, 적중당한 대상의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갈고리 촉수는 주변의 대상을 공격하며 근접 공격 범위에 대상이 없을 경우 무작위 대상의 발밑에서 다시 등장한다.
- 지진: 20m 내의 모든 플레이어를 2초간 기절시킨다.
- 난타: 공격 시 일정 확률로 2회의 추가 공격을 가한다.
- 무력화: 대상을 공격하여 약 750의 추가 피해를 입히고 10초간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 거대한 눈 달린 촉수: 1분마다 등장한다. 무작위 플레이어의 위치에 소환한다. 소환 시 주변에 약 3,5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며, 적중당한 대상의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 안광: 대상에게 3,000의 자연 피해를 입힌다.이 피해는 주변 10m 내의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이되며, 전이될 때마다 피해량이 50% 증가한다.
- 눈 달린 촉수: 매 30초마다 크툰 주위에 8마리를 소환한다. 소환 시 주변에 약 1,5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며, 적중당한 대상의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 정신의 채찍: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매초마다 75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킨다.
- 식인 촉수: 무작위 플레이어를 집어삼켜 크툰의 뱃속으로 끌어들인다.
- 소화액: 크툰의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는 매 5초마다 150의 자연 피해를 입는다. 이 피해는 중첩되며, 크툰의 뱃속에서 탈출하면 효과가 즉시 사라진다.[3]
매 30초마다 거대한 갈고리 촉수와 거대한 눈 달린 촉수가 번갈아가며 생성되며, 동시에 크툰의 주변에 8개의 눈 달린 촉수가 돋아난다. 눈 달린 촉수는 1페이즈의 그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원거리 클래스는 본진에서 먼 쪽의 눈 달린 촉수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근접 클래스는 본진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촉수들을 상대한다. 거대한 촉수들은 플레이어의 발밑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거대한 눈 달린 촉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본진은 특정 위치에 모여 약간 산개하여 대기한다. 크툰의 등은 입구 방향에 있는 것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도적의 기습, 밀리 클래스의 무기 막기/회피 등에 대한 이점을 위해 보통 입구 쪽을 본진으로 놓는다.
거대한 갈고리 촉수는 1페이즈의 갈고리 촉수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력을 자랑한다. 탱커조차 몇 대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눕는다. 탱커가 도발하기도 전에 먼저 붙는 것은 금물. 모든 기절 기술이 먹히므로 도적의 급소 가격, 전사의 충격의 일격 등을 사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주변에 아무 플레이어도 없으면 잠복 후 무작위 플레이어 위치에 다시 나타나므로 탱커가 빠르게 붙어줘야 한다.
거대한 눈 달린 촉수는 3초마다 크툰의 눈이 썼던 안광을 발사한다. 2페이즈에선 거대한 촉수의 등장을 유도하기 위해 공대원들이 모여있게 되므로 안광이 캐스팅되었다는 것은 전멸을 의미한다. 모든 차단기와 기절기가 들어가므로 목숨 걸고 캐스팅을 끊어야 한다. 거대한 눈 달린 촉수의 생성을 확인하면 전사들은 즉시 봉쇄로 돌진함과 동시에 3초 기절을 넣고, 이후 자루치기, 도적의 발차기 등으로 차단을 끊으면 된다.
촉수들을 계속 막다 보면 무작위 플레이어의 발밑에 식인 촉수가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먹어버린다. 먹힌 플레이어는 크툰의 뱃속으로 떨어지게 된다.[5]
| |
| 식인 촉수(Eating Tntacle) |
크툰의 뱃속에서는 계속 소화액이 흘러나와 플레이어를 소화시키려 하며 디버프가 중첩된다. 중첩이 쌓여 버틸 수 없을 때쯤 뱃속 가운데쯤 있는 그 무언가(보통 스카이콩콩이라고 부르는 듯 싶다)에 올라서면 잠시 후 플레이어를 토해낸다. 완전히 소화돼 버리기 전에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탈출 위치를 잘못 잡으면 천장에 대가리를 박고 낙뎀으로 사망한다. 보통 다른 사람이 나가려고 바닥을 밟은 것을 보고 따라나가려다가 테두리를 밟아 이런
뱃속에는 식인 촉수가 두 개 있는데, 모두 파괴되면 크툰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45초 동안 약화 상태에 빠진다. 이 때에만 크툰에게 정상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약화 상태에서는 크툰이 촉수를 소환하지 않지만, 이미 등장한 촉수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딜로스를 최소화하려면 외부의 촉수들이 정리된 것을 확인하고 내부 촉수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외부조와 내부조의 소통이 중요하다.
크툰의 체력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약화 2번 정도면 넉넉하게 잡을 수 있다. 내부 식인 촉수를 처리하기 직전에 미리 본체에 각종 저주와 디버프를 걸어놓는 것이 핵심. 크툰 앞까지 충실하게 외부 버프를 살려 왔다면 약화 1번에 때려잡을 수도 있다. 약화 상태의 크툰은 어그로 개념도 없고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기 때문에 쿨기를 전부 켜고 극딜을 때려박으면 된다. 힐러도 할 일이 없으니 열심히 평타라도 치자.
크툰의 뱃속에 아무 플레이어도 없으면 식인 촉수는 전부 회복된다. 또한 크툰의 외부에 아무 플레이어도 없으면 내부의 플레이어는 전부 즉사한다.오리지널 시점에선 보통 약화를 3번 걸고 크툰을 쓰러뜨렸다. 물론 1차에서 한명도 사망하지 않거나 전투부활, 영혼석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이 시점에서 15명 정도가 남아있으면 능숙한 거다.
당시로선 공략이 미칠듯이 어렵고 복잡해서 불타는 성전이 시작될 때까지 크툰을 공략해 본 유저는 10%도 되지 않았다. 드러운 난이도에 대한 일화로, 크툰을 한번 잡고 '파밍몹이구나' 라고 생각했더니 다음번 크툰을 잡은 건 한 달 뒤였다던가…
3. 그 밖의 이야기
참 쉽죠?
크툰의 외부에 아무도 없으면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가 모두 즉사한다는 점 때문에 스펙 상으로는 충분한 대격변 이후에도 솔로잉이 힘들었다. 당시 솔로 공략 영상을 보면 아우로를 끌고 와서 달고 있는 채로 크툰과 전투를 벌이다가, 잡아먹히면 자동으로 밖으로 순간이동되는 것을 이용해서 바로 뱃속에서 빠져나갔다.[6] 5.1때는 애완동물과 관련된 다른 여러 옛 레이드 보스들이 어느 정도 솔플 가능하게 조정되면서, 비록 펫을 주지는 않지만 함께 조정되어 밖에 아무도 없더라도 즉사하지 않게 되었으며 누구나 쉽게 솔플이 가능해졌다. 그나마도 초기에는 위액의 중첩 피해가 체력 퍼센트로 들어오는지 무식한 숫자가(3~4중첩만 쌓여도 수십만이 들어온다) 떴지만, 그것도 패치된 후로는 정상적인 피해(중첩당 150)가 들어오므로 뱃속에서 한숨 자도 상관없다.
2011년 4월 경, 해외의 Jider라는 전투도적이 쌍둥이 군주와 크툰을 솔플로 잡은 영상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 다만 쌍둥이 군주는 버그를 이용해 한 쪽을 풀링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부터는 클래스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불타는 성전이 되어도 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으나, 업적의 추가 이후 업적도 따고 평판도 올리고 촉수 장난감도 먹을 겸 해서 터는 사람이 많다.
가로나의 아들 메단을 제물로 바치면 부활할 수 있는 모양이다. 황혼의 망치단의 초갈은 메단을 납치해 크툰의 시체에 묶어놓고 고대 신의 속삭임에 세뇌시키려 했었다. 메단은 머지않아 발리라 생귀나르와 메릴 펠스톰에 의해 구출되지만 한동안 고대 신의 속삭임에 시달렸는데, 외증조부 구원자 마라아드로부터 성스러운 빛을 배운 후 서서히 회복했다.
'네 친구를 배신하게 될 것이다.'라는 발언이 유명하다. 레이드 진행 중 끊임없이 유저에게 귓속말로 대사를 날리는데, 실제로 엄청난 크툰 헤딩을 경험한 공격대 입장에선 특히 뼈저리게 느껴지는 대사라 유명한 표현으로 남았다. 게임 내의 모험가도 이 대사를 잘 기억하는지 하이잘 산에서 황혼의 망치단을 이간질할 때 '전 크툰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라면서 잠깐 언급된다.
이름이 "쑨"이었던 대격변 전 시절에는, 유저들에 의해 "순이" 라는 푸근한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영판에선 도발하는 대사 중 "You are already dead"라는 대사가 있다. 한국판에서는 "너는 이미 죽은 목숨이다"로 번역. 패러디가 맞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시즌 이벤트 중 할로윈 축제 때 할로윈 애완동물 상인(얼라이언스는 엘윈 숲, 호드는 티리스팔 숲에 있다.)에게 축제 사탕을 주고 퍼그 애완동물 '명랑한 막공이'[7]에게 입힐 수 있는 일회용 복장을 살 수 있는데, 그 중 '"이프사론" 의상'이라는, 축제 사탕 150개를 주고 살 수 있는 크툰의 눈 모양 의상도 있다. 사용하면 막공이의 머리에 크툰의 눈을 씌우고 등에는 눈 촉수가 하나 돋는다. 이 때 생기는 버프의 플레이버 텍스트도 압권으로 "당신의 친구가 당신을 배신할지언정, 명랑한 막공이는 당신 곁을 계속 지킬 것입니다!"로, 크툰이 한 위의 유명 대사를 뒤틀었다. 컬트적인 인기를 끌긴 했지만, 서양에서는 "이프'사론'이면서 왜 요그사론이 아니냐"고 불만을 표출하는 반응도 꽤 있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초갈 중 초의 20레벨 특성 크툰의 선물로 이름이 언급된다.
아제로스 탐험 2권: 칼림도어 편에서 크툰의 이야기가 나온다. 실리더스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 연합군이 크툰의 무리들과 싸울 때 호드가 지상에서 적들을 상대하며 시간을 버는 동안 얼라이언스가 안퀴라즈 사원에 들어가 크툰을 쓰러트리는 임무를 맡았고, 전투가 끝난 후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전리품으로 얻은 크툰의 눈 중 하나를 사울팽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현재 크툰의 눈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사울팽은 당시 반쯤 농담 삼아서 얼라이언스 용사들이 크툰을 이기지 못하고 죽으면 호드가 막타를 쳐서 공을 차지할 거라고 말했는데, 그런 사울팽의 말에 응수하기 위한 선물이었다고 한다.
4. 하스스톤에서
2016년 4월 27일에 발매된 새 확장팩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크툰(하스스톤) 참조.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의 주인공 급 전설 카드로, 고대 신 중 유일하게 자신을 숭배한다는 컨셉의 추종자 카드들을 대규모로 지원받아 이들을 이용해 크툰을 강화하고 크툰을 필살기로 사용한다는 효과를 갖고 나왔다. 크툰을 사용하는 각 직업 별 크툰 덱이 메타 초반 많이 나왔지만, 크툰 드루이드를 제외한 덱들은 진작 무너졌고 크툰 드루이드마저 시간이 흐르며 그냥 싸고 쉬운 맛에 쓰는 덱 레벨로 추락했다. 이후 확장팩 출시 전부터 메타 초반까지 많은 기대를 받았다가 곧바로 추락하는 덱을 '크툰노루'했다고 조롱하는데 괜히 끼어서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도 하스스톤의 고대 신 중 얼굴마담 역할을 했던 만큼 2018년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기계 버전인 메카툰으로 재등장했다. 고대 신들이 단체로 재등장한 2020년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는 유달리 독특한 효과를 가진 산산조각 난 크툰으로 또 등장했다.
[1] 첫 등장 당시엔 2배였으나, 와우 클래식 시점에서는 1.5배로 확인되었다.[2] 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거나 늦게 시작한 사람을 위해 덧붙이면 심연의 잠복꾼의 분출이나 VX-001의 P3Wx2 레이저 탄막이나 잊혀진 두루무의 분해 광선 같은 즉사기다.[3] 천상의 보호막/얼음 방패로 해제되지 않는다. 전투가 끝나기 전까지 중첩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뱃속에서 죽은 후에 윤회/환생/영혼석 등으로 부활하더라도 남아 있는 중첩 피해에 끔살당할 확률이 높다.[4] 당시 치명타 피해가 8000이 넘어가는 흑마법사의 파멸의 저주의 피해량이 고작 8밖에 안 나올 지경.[5] 이때 드루이드의 변신과 같은 변신 버프가 걸려 있으면 "변신 중에는 탈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문이 뜨며 들어가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변신 상태로 싸우면 먹히는 것은 강제적으로 면역이 된다.[6] 레이드 보스의 어그로를 먹은 상태에서 타격 불가능한 지점으로 움직이면 코앞으로 순간이동되는 것을 이용.[7] 던전 찾기 시스템을 활용해서 서로 다른 사람 100명을 만나면 '몸만 오세요' 업적 달성과 함께 얻는 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