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3 19:18:38

요그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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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워크래프트 시리즈고대 신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27Thun_HS.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Yogg-Saron.jp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N%27Zoth.jp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Y%27Shaarj.jpg
크툰
C'Thun
요그사론
Yogg-Saron
느조스
N'Zoth
이샤라즈
Y'Shaarj

1. 개요2. 상세3. 공략사4. 전투
4.1. 1단계4.2. 2단계4.3. 3단계
5. 업적6. 기타
6.1. 솔로 플레이
7. 하스스톤에서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Yogg-Saron.jpg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9096ff> 영명 Yogg-Saron
종족 고대 신
진영 공허, 고대 신
직위 죽음의 신, 희망의 끝
지역 울두아르
성우 제이미슨 프라이스(영어 WoW)/ 최한(한국 WoW), 신용우(한국 하스스톤)
광기가 너희를 삼키리라!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아주 오래 전 원시 아제로스를 지배하던 고대 신의 일원으로, 이름은 요그 소토스의 패러디라 여겨진다.[1]

2. 상세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중간 보스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 리치 왕의 분노
크툰 일리단 스톰레이지 요그사론
대격변 판다리아의 안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라그나로스 레이 션 블랙핸드
군단 격전의 아제로스 어둠땅
킬제덴 아즈샤라 실바나스 윈드러너
용군단 내부 전쟁
사카레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울두아르 공성전투
울두아르 대기실
울두아르의 감시자
광기의 내리막길
별자리 투영관 관찰자 알갈론
살아있는 꿈. 악몽 속의 괴물. 수천의 얼굴을 지닌 마귀.

모두 주인님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여러분의 하찮은 싸움은 그분을 더 강하게 할 뿐입니다.
패치 3.1 울두아르의 비밀에서 나온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의 마지막 우두머리. 일명 죽음의 고대 신(Old God of death). 어둠땅 설정추가로 공허랑 죽음이 다른 분야가 되면서 상당히 웃기는 명칭이 되었다. 불타는 군단의 빛의 군주 같은 느낌[2] 티탄 수호자들에 의해서 노스렌드울두아르 깊은 곳에 봉인, 감금되었으나 오랜 세월이 흘러 티탄의 봉인이 약해지자 로켄을 비롯한 티탄 수호자들을 타락시켜 감옥에서 벗어나고자 음모를 꾀한다.

천개의 입을 가진 짐승(The Beast with a Thousand Maws)이라는 별칭답게 수많은 입을 가졌다. 눈이 여러개인 크툰과 일곱의 머리를 지녔다는 이샤라즈처럼 고대 신들 공통으로 신체부위를 끔찍한 형태로 극대화한듯한 입이 여러 개 달린 기괴한 형상이 특징.

역대까지 공개된 고대 신들 중, 이 때까지 아제로스에 미친 악영향이 다른 고대 신들[3]에 비해 유독 돋보인다. 여타 크고 작은 사건들에 개입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패악질을 행해왔다.
  • 노스렌드 회색 구릉지에 심어졌던 세계수 볼드랏실을 타락시켰다. 결국 볼드랏실은 베어졌으나, 우르속을 섬기던 펄볼그들이 볼드랏실의 씨앗을 이용해 우르속을 부활시켰다. 결국 펄볼그들은 물론 우르속도 나무에 깃든 타락에 빠지고 만다. 에메랄드의 꿈에 뿌려진 악몽 역시 이를 통해 시작되었다.
  • 사로나이트를 창조함.[4] 사로나이트를 캐는 필멸자들은 다 미치거나, 혹은 요그사론의 종이 됨. 스컬지가 운영하는 광산에 끌려온 사로나이트를 채집하는 노예들을 보면 알 수 있다.
  • 리치 왕언데드 군대[5]아졸네룹이 격돌했던 거미 전쟁 때, 언데드를 피해 안카헤트의 지하로 파내려가던 네루비안들이 요그사론의 촉수를 건드렸고, 요그사론은 그 틈을 통해 사자 볼라즈가 이끄는 얼굴없는 자의 군대를 파견하여 네루비안을 포위, 학살함. 이것도 설정변경으로 네루비안이 요그사론을 섬기는 종족이 되어버려서 상황이 영...[6] 또한 안카헤트에 타락을 퍼뜨려 오염시킴.
  • 울두아르 대소동의 주모자. 울두아르의 제1관리자인 로켄을 완전히 맛이 가게 만들고, 로켄으로 하여금 그들의 동족에게 전쟁을 일으키게 하여 서리 거인, 브리쿨, 폭풍 거인, 토석인, 무쇠 드워프 간의 노스렌드 전역에 걸친 거대한 내전을 일으키게 한 장본인이다. 거기다가 원래대로라면 토림에게 상대가 안 되는 로켄이 토림을 제압할 수 있게 한 주요한 힘의 근원. 그 외에도 미미론, 호디르, 프레이야와 같은 티탄 수호자들도 타락시켜 자신의 수족으로 삼으려 했다. 또한 요그사론의 대사를 보면 로켄의 죽음으로 알갈론이 코드 오메가(행성 재창조 신호)를 보내려는 것을 유도했을지도 모른다.
  • 육체의 저주를 건 장본인. 금속과 암석 등의 무기질로 이루어진 티탄의 피조물들의 몸구조를 연약한 피와 살점으로 변화시켜, 외부 자극에 취약하게 만듦. 기생체는 깊숙히 동화된 탓에 섣불리 제거하면 숙주가 죽어버리기 때문에 티탄은 제거하지 못한 채 제압 밖에 할 수 없었고, 이후 아제로스의 피조물들은 당초 티탄의 계획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 갈라크론드의 폭주에 기여했다. 티르는 질서 마력이 깃든 물로 생명에 속한 용군단을 티탄의 질서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여기에 요그사론이 개입해 물을 오염시킨것이다. 소설 위상들의 새벽에서 갈라크론드는 동족 포식을 통해 몸에 눈과 팔이 여러개가 돋아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요그사론이 개입한 결과물이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Garona_stabs_King_Llane.jpg 파일:qqPMiny.png 파일:external/static.mmo-champion.com/yoggsaron_vodka_20.jpg
스톰윈드 왕실 고룡쉼터 사원 지하의 성소 얼음왕관 성채
요그사론과의 전투에서는 요그사론 머릿 속에 들어있는 세 가지 기억의 방에 들어가볼 수 있는데, 하나는 레인 린 왕이 아직 살아있던 때의 스톰윈드 왕실[7], 하나는 넬타리온이 다른 위상들을 불러모아 용의 영혼을 만들던 때의 고룡쉼터 사원 지하의 성소, 마지막은 리치 왕한 죄수를 고문하던 때의 얼음왕관 성채 어딘가이다. 이로 보아 요그사론이 넬타리온의 타락에 관여했다고 볼 수도 있으며,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아제로스 지상에서 일어난 온갖 사건들을 주시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라라는 여성 브리쿨 모습의 화신을 두고 있다. 울두아르의 요그사론의 감옥에 들어서면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형태이다. 수천의 얼굴을 지닌 마귀라고 자칭하는 것처럼 여러 모습의 화신을 취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업적중에 이 사라에게 키스를 하는 업적이 있다. 정확히는 2페이즈 진입 후 발키르가 된 직후에 해야 한다.

워크래프트 2부터 불타는 군단 관련 일을 제외하면 나쁜 일은 거의 다 요그사론이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갑툭튀한 만악의 근원이 되어 버렸다.

3. 공략사

파일:external/5f56aa2125f468eb56ad5d7ee8e0c86fd3d83009c6815d9a015043fe167def6d.jpg
3.1.0 패치가 된 뒤 이틀만에 쿤겐과 엔시디아 공대가 노멀 난이도의 요그사론을 발라버렸다. 더 충격인 점은, 이 사람들이 클리어하는 데 걸린 시간은 이틀도 아니고 20시간밖에 안 되며, 그나마 그 중에 12시간은 렉과 싸우고 실제 보스와 싸운 건 8시간에, 몇몇 네임드는 25명도 못 채운 채로 깼다고 한다. 물론 요그사론은 25명으로 잡긴 했지만 쿤겐을 너프해야 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다음 날이 넘기 전에 팀 에볼루션 공격대에게 떡실신. 이쪽은 PTR에서 미리 레이드를 해 보지 않고 직행했기에 어떤 의미론 더욱 충격과 공포. 미국/유럽쪽은 비록 공대별로 나누긴 했지만 울두아르 던전 테스트용으로 보스들 중 하나를 상대해 봤던 것과 대조적이다.

요그사론이 허무하게 누워 버리자 블리자드는 '이건 우리가 의도한 사항임. 하드모드 도전해봐라!' 라고 했지만, 하드모드의 다른 네임드들이 차례대로 털리는 걸 보고 요그사론을 제외하고 3.1.1에서 전부 강화됐다.

3.3 패치가 뜨고 얼음왕관 성채가 뜨고 나서도 0수호자를 클리어한 공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는데, 대격변도 일어나고 난 후엔 템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작정하고 경험자들만 모아가면 그럭저럭 쉽게 잡을 수 있다. 경험자를 모으는 게 힘들지만.

요그사론의 하드모드는 티탄 수호자들이 주는 4종 버프가 없이 싸워야 하므로 일반모드에서 존재하는 공격력, 속도, 이동속도 증가 보너스 받는 데미지 감소가 없을뿐 아니라 이성을 회복해주는 이성의 샘이 없고 3페이즈에 등장하는 불멸의 수호자를 죽이는 방법 없이 싸워야 하므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25인 0수호자는 약 3달이 지나 25인 관찰자 알갈론이 다운되고 다음 레이드 컨텐츠가 공개되기 시작한 시점까지도 버그로 잡은 것 외에는(북미 공격대인 Exodus. 2페이즈 내부 방에 힐러를 남겨두고 3페이즈 때 힐어글을 먹게 해서 수호병들 바보 만들어버리는 버그를 사용했으며 이것 때문에 3일 계정 정지 먹었다). 정식 킬이 아직까지도 없어 진정한 울두아르의 최종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었다.

최초의 10인 0수호자 킬 공대는 쿤겐엔시디아. 25인 0수호자는 엑소더스 길드가 클리어했지만 버그 플레이로 걸려 징계를 먹었다. 이후 진짜로 WFK를 먹은 공대는 대만의 STARS 공대로, 엔시디아 공대에서 '산술적으로 공략이 불가능에 가깝다 + 울두아르의 최종 보스는 알갈론이지 요그사론 0수호자가 아니다'는 이유로 공략하지 않았던 것을 요그사론 3페이즈 딜링에 압도적으로 유리했던 고통 흑마법사를 극단적으로 다수 투입하는 방식으로 이를 극복했다. 이때문에 Stars의 공대가 보통 공대의 구성이라면 캐릭터의 총 숫자가 150종이 있다는 이야기 까지 나왔다.[8] 그리고 엔시디아도 '요그사론 0수호자에 집중하지 않았던 것은 우리의 실수'라는 말을 하고 다음 주에 바로 잡아버렸다.

4. 전투

요그사론 보이스
한국어 영어
요그사론과의 전투는 총 3단계로 나뉜다. 장기전을 요구하고 패턴이 복잡한데다가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몹과 촉수와 싸우는 한편 이성 관리도 해야 한다. 모든 플레이어는 전투 시작과 함께 '이성' 수치를 받게 되며, 요그사론은 여러가지 기술로 플레이어가 점점 이성을 잃게 한다. 이성은 처음에 100으로 시작하며, 0이 되면 미쳐버려 동료를 마구 공격하게 된다. 이때 정신지배 당한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얼굴없는 자로 보인다.[9] 프레이야가 만들어주는 이성의 샘에 들어가면 2초마다 10의 이성을 회복하지만 공격력과 치유량이 감소하므로 이성을 어느 정도 채우고 나면 재빨리 나오는게 좋다. 이는 프레이야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높은 딜링을 요구하면서 의외로 힐은 별로 많이 필요하지 않다.

25인 기준 2+-탱커 / 18+-딜러 / 5+-힐러
10인 기준 1~2탱커 / 6~7딜러 / 2힐러로 대체적으로 공격대를 구성한다.

요그사론과의 전투에서는 각각 이전에 상대했던 티탄 감시자(수호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구출해낸 수호자의 지속 능력은 모두 받을 수 있으나, 요그사론의 방으로 이동하기 전 어떤 수호자의 선택능력을 부여받을지 정하게 된다.
감시자 지속능력 선택능력
공통 감시자 한 명마다 공격력 10% 증가
호디르 서리의 인내 - 받는 피해 20% 감소 호디르의 보호의 시선 - 죽지 않고 순간 빙결되어 10초 동안 보호[10]
토림 폭풍의 분노 - 최대 생명력 20% 증가 티탄의 폭풍 - 약해진 불멸의 수호병을 처치
프레이야 자연의 탄력 - 받는 치유 효과 20% 증가 이성의 샘 - 안에 들어가면 이성이 회복되는 빛 기둥을 방 가장자리에 생성
미미론 발명의 속도 - 이동 속도 20% 증가 불안정 유발장치 - 촉수의 공격 속도를 100%, 시전 속도를 300%만큼 지연
난이도는 도움을 받는 감시자(=수호자)의 수에 따라 대략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 일반: 수호자 4명의 도움을 모두 받음
  • 3수호자: 수호자 3명의 도움을 받음. 힐러 전설템 발아니르를 만들기 위해서 3수호자 이상의 난이도를 선택해야 한다.
  • 2수호자: 수호자 2명의 도움을 받음. 1수호자 성공하면 덮어씌워질 2수호자 잡업적 하나를 제외하면 드랍 아이템도 그렇고 이득볼 만한 부분이 없어서, 2수호자를 하는 공대는 없었다.
  • 1수호자: 수호자 1명의 도움을 받음. 여기서부터 하드모드로 인정되어 고렙 드랍템이 나오고, '영예의 울두아르 공격대원' 업적이 달성된다.
  • 0수호자: 수호자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음. 탈것 '미미론의 머리'[11]나 장신구 '요그사론의 패배한 손'를 얻기 위해 필요한 난이도이다.

어떤 수호자를 남기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조금씩 달라진다. 일반적으로는 호디르를 가장 먼저 빼고, 토림을 마지막까지 남겨놓는 편이다. 호디르의 버프는 사실 안 죽으면 그만이고, 미미론과 프레이야는 없으면 공략에 꽤 지장을 주기는 하지만 숙련자들이라면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반면 토림 버프가 없으면 웬만한 공격대는 아예 공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 이유는 전투 3단계 문단에서 설명.

아래의 페이즈 정리는 4수호자(일반) 기준이다. 광폭화 시간은 15분.

4.1. 1단계

파일:external/wow.zamimg.com/222622.jpg
사라: 짐승의 대장을 칠 때가 곧 다가올 거예요! 놈의 졸개들에게 노여움과 미움을 쏟아부으세요!
1단계의 목표는 사라의 생명력을 바닥내는 것이다. 사라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해를 입힐 수 없고, 오직 요그사론의 수호병이 죽을 때 시전하는 폭발로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사라를 중심으로 불길한 구름들이 원형궤도를 그리며 천천히 회전한다. 홀수번째 구름과 짝수번째 구름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이 불길한 구름에서는 요그사론의 수호병이 주기적으로 생성되어 달려드는데, 이 수호병은 죽을 때 주위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암흑 회오리를 사용한다.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 이외에도, 공격대원이 불길한 구름을 건드리면[12] 구름이 반짝거리면서 잠시 후 수호병이 더 튀어나오기 때문에 수호병을 제대로 사라 옆까지 끌고 가서 죽이면서도 계속 돌아다니는 구름을 건드리지 않는 공격대의 전체적 실력을 살펴볼 수 있다.

요그사론의 수호병은 7마리째부터 기존보다 2배 빠르게 생성된다. 즉 8마리를 제때 못처리하거나 건드려서 계속 생성되기 시작하면 2단계에 들어가더라도 수호병이 너무 많아서 2페이즈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미리 수호병을 더 생성하여 빠르게 2단계로 넘어가는 전략도 유효하다.
요그사론: 나약한 놈들!
- 전멸시 대사
말은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공대들이 시작부터 애먹는 페이즈. 또한 전투를 시작하고 나서 15분 이내에 요그사론을 처치하지 못하면, 모든 생명체 절멸(Extinguish All Life)을 시전해서 공대를 전멸시킨다.

4.2. 2단계

파일:external/wow.zamimg.com/144192.jpg
사라: 나는 살아 있는 꿈이다.(I am the lucid dream.)[13]
사라: 악몽 속의 괴물이다.(The momster in your nightmare.)
사라: 수천의 얼굴을 지닌 마귀다.(The fiend of a thousand faces.)
사라: 진정한 나를 보고 몸서리쳐라!(Cower before my true form!)
요그사론: 죽음의 신 앞에 무릎을 꿇어라!(Bow down before the God of Death!)
사라의 생명력이 바닥나면 위의 대사가 이어지고, 웅덩이 속에서 마침내 요그사론이 등장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에게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보호막이 쳐져있는 상태이며 곧바로 촉수의 향연이 펼쳐진다. 요그사론은 중앙에 떡하니 나와있고, 그 위에 발키르로 변신한 사라가 떠다니며 방 전체에 녹색 광선을 쏘아대며, 갑자기 지하에선 촉수들이 솟아오르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요그사론의 수호자들이 남아있다.
파일:external/img.guiaswow.com/guia_ulduar_yoggsaron_constrictor.png 파일:external/img.guiaswow.com/guia_ulduar_yoggsaron_triturador.png 파일:external/img.guiaswow.com/guia_ulduar_yoggsaron_corruptor.png
압착의 촉수(Constrictor Tentacles) 분쇄의 촉수(Crusher Tentacle) 타락의 촉수(Corruptor Tentacle)
  • 압착의 촉수: 체력이 가장 약하지만 생성되는 즉시 한명의 공대원을 잡고 못 움직이게 하여 피해를 준다. 내부조를 잡을 경우 공략의 맥을 끊는 경우가 발생하기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될 촉수.(10인 8천, 25인 10만) 참고로 잡힌 사람은 기술 캐스팅이 가능하니 잡힌 상황에서도 딜이나 자힐을 하자. 보호의 손길을 박으면 즉시 없어지므로 내부조가 잡히면 가능하면 손길로 막아주는 게 좋다. 원래 잡힌 공대원 자신은 광역기 말곤 이 촉수를 공격할 수 없었는데 6.1패치 이후 평타나 단일 공격이 가능하게 패치되어서 솔로잉이 더 수월해졌다.
  • 분쇄의 촉수: 근처에 팰 대상이 없으면 마력 약화라는 전 공대원의 공격력을 20% 약화시키는 디버프를 시전한다. 주변에 공격할 대상이 있으면 공격을 시작하고 마력 약화를 중지하나, 플레이어들이 이 촉수를 팰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가 무한으로 중첩되기 때문에 많이 얻어맞으면 탱커조차 접근할 수 없게된다. 이 촉수를 제거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딜링이 밀리게 되기때문에 압착을 빠르게 제거한후 이 분쇄의 촉수를 제거해야 한다. 외부조의 주적.(10인 40만/25인 2백만)
  • 타락의 촉수: 독, 질병, 저주, 마법 네 종류의 디버프만을 계속 거나, 제대로 대처할 수 없을 경우 공략에 무한한 압박을 주게 된다. 착취의 독은 지속적으로 생명력과 마나를 뺏어가며, 검은 역병은 주기적으로 구토를 유발해 움직임을 방해한다. 파멸의 저주는 15초 후에 큰 암흑 피해를 입히며, 무관심(마법)은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매우 크게 낮춘다.
    압착과 분쇄를 제거한 뒤에 여유가 되면 처리하는 편이며, 2페이즈에서 할 일이 없는 힐러들에게 할 일을 주는 촉수다. 다만 미미론이 내려와 있지 않은 경우, 해제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충격과 공포의 디버프 지옥을 맛볼 수 있다. 하드모드에서는 압착을 패고, 분쇄를 패고, 타락도 적당히 솎아 줘야 공략이 가능하다. (10인 10만, 25인 60만)
촉수 뿐만 아니라 발키르가 된 사라도 여러 가지의 공격기술을 쓴다.
  • 죽음의 광선: 사라를 중심으로 4개의 초록색 광선을 쏜다. 이 광선은 천천히 플레이어를 따라가는데, 닿으면 큰 피해를 입는다. 광선이 느리고, 가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어렵지는 않다. 병든 정신에 걸린 대상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 병든 정신: 5000의 암흑 피해를 입히며 이성을 3만큼 감소시키고 4초간 공포에 떨며 도망치게 한 후 10미터 근처의 아군에게 옮겨간다. 만약 공포로 분쇄촉수 근처로 달려간다면?
  • 두뇌의 고리: 바깥에 있는 공격대원 두 명의 뇌를 연결한다. 연결된 두 사람 사이에 선이 생기는데 이 두사람간의 간격이 20m를 넘게되면 선이 붉은 색을 띠며, 이 때 초당 3000의 피해를 입으며 이성을 2만큼 잃게 된다. 즉 걸리는 즉시 두명이 서로 붙어야 한다. 이 기술이 압착의 촉수나 검은 역병 같은 같은 이동 방해 기술과 연계돼서 사용될 경우 순식간에 이성이 소모될 수 있다. 30초 동안 지속되지만 아무 쪽이나 요그사론의 정신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저절로 끊긴다.
  • 정신 이상: 무작위 대상에게 5천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이성이 9(10인) / 12(25인)만큼 감소한다. 이성이 40 이하인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우선 남아있는 요그사론의 수호병을 모두 처치하고 바닥에서 계속 솟아나오는 촉수들을 처치하다 보면 요그사론의 정신 속으로 가는 차원문이 열린다.
파일:external/wow.zamimg.com/132855.jpg
공격대는 내부조와 외부조로 나뉘어서, 내부조는 요그사론의 주변에 포탈이 열릴때 그곳에 들어가 요그사론의 뇌에 타격을 주고 외부조는 계속 바깥의 촉수를 상대한다.

내부조는 주로 밀리와 소수의 힐러로 구성된다. 뇌는 정신 속으로 누군가가 들어온 순간부터 60초 동안 '정신 이상'을 시전하는데, 시전이 완료되면 정신 속에 남은 사람은 이성을 잃고 미친 상태로 바깥으로 내던져진다. 정신 이상의 시전이 끝나기 전에 꼭 뇌 근처에 있는 차원문을 통해 탈출해야 한다.

요그사론의 머릿속에는 3가지 기억이 들어 있다. 기억 속의 주연(레인 린 국왕/가로나, 용의 위상, 리치 왕/죄수)을 제외한 조연(중립)들을 공격할 수 있는데 이들을 한방이라도 치게 되면 촉수로 변하게 된다. 이 촉수를 모두 제거하면 요그사론의 뇌에 접근하여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와 동시에 사라, 요그사론, 촉수들은 뇌가 정신 이상의 시전을 끝낼 때까지 모든 행동을 중지하게 된다.
요그사론: 광기가 너희를 삼키리라!(Madness will consume you!)
환영 1[14]
가로나: 나쁜 소식입니다, 폐하. 오크 부족들이 블랙핸드 아래 뭉쳤습니다. 그들은 스톰윈드가 무너질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겁니다.
가로나: 굴단이 해질 무렵까지 흑마법사들을 데려올 것입니다. 그 때까지 검은바위 부족이 동쪽 성벽을 무너뜨리려고 할 겁니다.
요그사론: 수천의 죽음... 혹은 하나의 살인.(A thousand deaths...or one murder.)
레인 린: 우리는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틸 것이다. 용감한 병사들이 성벽과 옥좌를 지키는 한, 스톰윈드는 무너지지 않으리라.
가로나: 오크 지도자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로나가 단검으로 레인을 찌른다>
요그사론: 네놈들의 시시한 분쟁은 나를 강하게 할 뿐.(Your petty quarrels only make me stronger.)
환영 2[15]
넬타리온: 다 끝났소. 담아야 할 것을 모두 담았어. 이제 용의 영혼을 영원히 봉인하겠소.
이세라: 저 끔찍한 빛은... 저게 정상이오?
넬타리온: 정해진 과정을 밟을 뿐이야. 괜찮소.
말리고스: 저것은 어떤 무기와도 다르오. 당연히 다른 무기와는 달라야지.
요그사론: 놈의 동족은 얼마 안 가 교훈을 얻었지. 너희도 곧 배울 게다.(His brood learned then lesson before too long. You shall soon learn yours)
환영 3[16]
리치 왕: 감탄스러울 만큼 끈질기구나.
고통받는 죄수: (비명)
고통받는 죄수: 난... 네가 두렵지 않다!
리치 왕: 부숴뜨려 주마. 를 부숴버렸던 것처럼.
요그사론: Yrr n'lyeth... shuul anagg!
요그사론: 도 깨달을 것이다. 영원한 왕 따윈 없어. 오직 죽음만이 영원하다.(He will learn. No king rules forever. Only death is eternal.)
기억 속에서 조심할 것은 두 가지로, 환영이 깨지기 전까지 기억 곳곳에 떠다니는 해골을 바라보면 피해를 입고 이성을 잃는다. 또한 모습을 드러낸 촉수를 패면 자기가 입힌 피해의 60%를 반사당한다.

뇌의 생명력을 30%까지 깎으면 붉어지며 공격 불가가 되고, 3단계가 시작된다.

4.3.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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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사론: 죽음의 진정한 얼굴을 보아라! 다가오는 종말을 느껴라!
간단히 요약하면 요그사론을 죽이면 된다.

2단계에서 뇌에 입힌 피해는 고스란히 요그사론의 피해가 되어 있다. 보호막이 걷히고 생명력이 30% 남은 요그사론은 다시 수호자들을 소환하며 저항한다.

3단계에서는 보호막이 사라지고 요그사론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요그사론은 크툰과 같이 직접 공격은 전혀 하지 않으나 광기의 시선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2단계의 요그사론 머릿속에서 봤던 그 '원한'과 똑같은 기술로, 요그사론이 미친듯이 웃으며 요그사론을 보는 모든 캐릭터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성을 잃게 한다. 요그사론을 보지 않으면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치유사는 아예 등을 돌리고 치유하면 되고, 공격 담당은 열심히 두들겨 패다가 요그사론이 웃으면 머리를 휙 돌리면 된다.

계속 불멸의 수호자들이 등장하는데, 이놈들은 생명력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늘어난다. 초기 증가분은 1620%이며, 생명력이 10% 줄어들 때마다 180%씩 줄어든다. 이 공격력은 생명력이 회복되면 다시 올라가는데, 수호병들이 직접 생명력 흡수를 사용하거나 요그사론이 암흑 강화[17]를 사용하여 수호자들을 단체로 치유하기도 하기 때문에 빠르게 공격하여 약화시켜야 한다.

토림이 전투에 참가하고 있다면 수호병의 생명력이 1%가 되면 처리해 주지만, 토림이 없는 경우 절대 죽일 수 없으므로 수호자들이 계속 쌓이게 된다. 이 때 암흑 강화의 대상이 된 수호자를 빠르게 빼지 못하면 순식간에 피가 차서 괴물이 된 수호자들이 탱커를 찢어발긴다. 즉, 견제 사격으로 수호자를 빼내는 사냥꾼들의 집중력이 한순간이라도 흐트러지면 전멸이다. 그리고 1%짜리 수호자의 딜도 마냥 무시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본체딜이 모자라도 계속 쌓이는 수호자들 때문에 결국 말라 죽게 된다.

즉 3페이즈는 타임어택인데, 광기의 시선 때문에 자주 등을 돌려야하기 때문에 뒤돌아선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고흑, 암사 같은 딜러가 효과적이다. 도트는 등을 돌린 상태에서도 넣을 수 있고, 빨대형 채널링 스킬은 꽂을때만 정면을 본 다음 몸을 돌려도 끊기지 않고 들어가기 때문. 0수호자 퍼스트킬을 한 공대가 고흑을 많이 쓴 이유가 이것이다.
요그사론의 생명력이 0이 되면 지옥의 전투는 종결된다.
요그사론: 너희의 운명이 결정됐다. 너희와 이 작고 가련한 세상에 사는 모든 것들에게 마침내 종말이 닥친다.(You fate is sealed. The end of days is finally upon you And all who inhabit this miserable little seeding) Uulwi ifis halahs gag erh'ongg w'ssh...[18]

5. 업적

마지막 우두머리답게 업적이 매우 많다.
  • 어둠 속 세 개의 빛
    셋 이하의 감시자에게 도움을 받아 요그사론 처치
  • 어둠 속 두 개의 빛
    둘 이하의 감시자에게 도움을 받아 요그사론 처치
  • 어둠 속 한 개의 빛
    하나 이하의 감시자에게 도움을 받아 요그사론 처치
  • 어둠 속 나 홀로
    감시자의 도움 없이 요그사론 처치
  • 사방이 수호병
    12초 안에 요그사론의 수호병 9마리 처치. 말 그대로 처치기 때문에 처치 즉시 업적이 뜨며, 전멸해도 상관없다. 빠르게 바닥을 밟아 9마리가 나온 것을 확인후 중앙에 모아서 광. 업적 이름 원문은 'They're Coming Out of the Walls'인데, 영화 '에일리언2'에서 나온 They're coming outta the goddamn walls!라는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 영원히 고대로
    7분 안에 요그사론 처치. 시간상 뇌방조가 1큐에 '요그사론의 뇌' HP를 30% 이하로 만들어 주어야 달성가능.
  • 정말 미치겠어
    공격대원 어느 누구도 정신이상에 걸리지 않고 요그사론 처치
  • 화해의 키스
    울두아르에 있는 사라가 화를 내고 있을 때 그녀에게 /키스하기. 1페이즈가 종료 후 요그사론이 나오면서 사라가 발키르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이때 사라에게 '키스' 감정표현을 하면 달성 가능.
  • 요그사론의 꿈속으로
    요그사론 마음 속의 3가지 환영을 모두 경험. 굳이 근접직업이 아니더라도 2단계에서 전멸할 것 같으면 차원문에 들어가보자. 이 업적 이름은 원래 'In His House He Waits Dreaming'로, '그(요그사론)가 집(울두아르)에서 꿈꾸며 기다린다' 라고 할 수도 있다. 크툴루의 부름에 나오는 문구인 '죽은 크툴루르뤼에의 집에서 꿈꾸며 기다린다'의 패러디.
  • 서버 최초! 사신을 쓰러뜨린 자
    서버 최초로 감시자의 도움 없이 요그사론 처치(25인). 달성하면 사신을 쓰러뜨린 자라는 칭호를 얻는다. 서버 퍼스트 킬을 한 25명밖에 얻을 수 없는 칭호라서. 많은 유저가 '스카라베 군주'와 함께 가장 있어 보이는 칭호로 평가하고 있다.[19]
    한국어로는 '사신을 쓰러뜨린 자 <이름>', 영어로는 '<이름>, Death's Demise'
  • 탐나는 두다!
    감시자의 도움 없이 요그사론에게서 미미론의 머리 획득 (25인)

6. 기타

테마곡
Yogg Saron
Halls of Iron (3페이즈)

영문판 요그사론 전투대사 모음집

보이스가 상당히 멋지다. 특히 3페이즈 '광기의 시선'의 광소가 상당히 인상깊다. 그래서 보호막치고 박혀서 찌질대는 것이나 다름없는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요그사론이 변한 모습인 '사라'는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어머니 이름인 사라가 모티프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러브크래프트의 어머니 사라도 신경질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원래 콜로간을 지난 후에 사라가 유저들을 속이며 유인하는 대사가 출력되었으나, 비명소리가 거슬려서인지 유저들의 항의로 삭제되었다. 요그사론과 처음 마주한 유저 입장에선 갑툭튀한 사라의 존재가 뜬금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해당 부분

10인 0수호자 요그사론은 처치 시 "패배한 요그사론의 손" 이란 장신구를 주는데 이 장신구는 2페이즈 때의 세 촉수 중 하나를 랜덤으로 소환한다. 울두아르 25인 0수호자 킬은 "미미론의 머리"[20] 라는 310% 나는 탈 것을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이 탈것과 관련된 위업의 한국어 번역 이름이 탐나는 두다.

6.1. 솔로 플레이

솔로 플레이가 쉽지 않은 보스 중 하나였다. 혼자 남았을 경우 온갖 디버프가 자신에게 집중되므로 제대로 딜힐을 할 수가 없고, 이성 관리도 상당히 짜증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대격변 시절에 Mionelol10분만에 솔로플레이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건 Mionelol이라서 잡은 거다.[21]

심지어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까지도 이성관리 때문에 공략이 힘들고 인원도 어느 정도 요구하는 보스였는데, 결국 5.4 패치 오그리마 공성전 시즌에 잡기 쉽도록 변경되었다. 2페이즈때 발키르로 변한 사라가 사용하는 정신 이상 사용빈도를 대폭으로 줄여버렸는데, 이때문에 2페이즈 때 공대원의 이성관리가 넉넉해져 공략을 몰라 정신 지배를 당하는 인원이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외부 이성관리만 쉬워졌을 뿐 내부 정신지배 요소와 외부의 촉수들은 여전하고, 3페이즈의 불멸의 수호병들은 암흑 강화를 받으면 확장팩 2개 반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강력하다. 이처럼 요령과 스펙을 모두 요구하기 때문에 리치왕 25인 하드보다도 어렵다는 평.

드군 이후로는 이성 수치만 주의하면 100레벨 캐릭이 요그사론 25인 하드를 쉽게 잡을 수 있다. 솔로잉 시 광역기 말곤 부술 수 없었던 압착의 촉수 역시 직접 공격이 가능하게 패치되어서 더 쉬워졌기 때문에 미미론의 머리 탈것을 먹으러 울두아르를 솔로잉 하는 유저도 많아졌다.

7.1 패치로 애완동물인 기어드는 촉수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한 다음 요그사론이 차원문을 여는 속도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에, 전투 시간이 짧아져 이성 수치도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간단히 잡을 수 있다.

7. 하스스톤에서

희망의 끝 요그사론 참조.

[1] 크툰크툴루의 패러디이고 느조스가 조스 오모그의 패러디이다.[2] 연대기 설정으로 빛ㅡ어둠(공허) 생명ㅡ죽음 질서ㅡ혼돈의 6요소가 세상을 이루는 근원이 되었는데, 요그사론은 공허의 존재이면서 죽음의 신을 자칭하고, 심지어 죽음 세력의 수장격인 간수의 직속부하인 리치 왕에게 죽음의 우월함을 말한다. 나루에게 빛의 위대함을 보여주겠다는 언데드 같은 상황이다. 물론 플레이어도 공허와 빛 두 가지 힘 다 다룰 수 있는 마당에 고대신 정도면 공허와 죽음의 힘 두 가지 다루는 건 일도 아닐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죽음은 칭호인지라 굳이 죽음 세력이 아니어도 문제는 없다. 당장 와우에서 죽음의 관한 칭호를 가진 놈들은 수도 없이 많다. 당장 데스윙부터 딱히 죽음의 영역과 별 관련도 없는 놈인데 자신을 죽음의 위상이라고 부른다.[3] 크툰 - 퀴라지 지배, 흐르는 모래의 전쟁의 흑막, 느조스 - 에메랄드의 꿈, 넬타리온을 데스윙으로 타락시킴, 아즈샤라 여왕과 그녀를 따르는 나이트 엘프를 나가로 만듦, 이샤라즈- 티탄에 의해 파멸하면서 마지막 숨결을 내뿜어 그의 잔재인 를 남김. 단, 느조스는 에메랄드의 꿈을 타락시킨 것으로 정말 온 아제로스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갔고, 대격변 당시 데스윙을 부추겨 황혼의 시간을 불러오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흑막으로서 활약하며 요그사론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만행을 저질렀다.[4] 정확히는 그의 피가 변형되어 만들어진 광석이다. 사로나이트(Saronite)란 이름도 요그사론(Yogg-Saron)에게서 따온 것.[5] 아직 스컬지라 명명 되기 전[6] 그런데 이샤라즈의 의해 창조된 샤가 이샤라즈를 섬기던 사마귀족을 타락시키고 죽였다는 걸 보면 고대 신들은 그냥 자기를 섬기는 종족에게 별 관심을 안 가지는 걸로 보인다.[7] 게다가 환영속에 NPC로 있는 왕실근위병도 버프창을 보면 뭔가 수상하다고 뜨는데 스톰윈드에서 보통 볼 수 있는 풋맨룩이 아닌, 태양샘 고원 드랍 판금셋을 차고 있다.[8] 말이 좀 이상하지만, 쉽게 말해서 일반적인 25인 공대보다 고흑의 숫자가 6배나 많았다는 소리다.[9] 이런 특성과 사라의 대사를 볼때 1단계와 3단계에 출현하는 수호병들이 원래는 인간형 종족이었으나 정신지배당해 조종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10] 한번 발동되면 호디르가 잠깐 쉰 후에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얼음은 직접 풀 수 있음[11] 100% 드랍이었으나, 대격변 확팩 이후로는 확률 드랍으로 변경됨.[12] 건드린 사람의 이름이 메세지로 뜬다![13] 처음에는 사라의 목소리만 들리지만, 사라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요그사론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서 최종적으로는 요그사론의 목소리만 들리게 된다.[14] 1차 대전쟁 당시 스톰윈드 왕궁에서 국왕 레인 린가로나에게 암살당하는 장면.[15] 고대의 전쟁 당시 용의 위상들이 용의 영혼을 만들던 장면.[16] 노스렌드 전쟁 당시 리치 왕이 어떤 죄수를 고문하는 장면.[17] 수호병 하나를 대상으로 지정하여, 잠시 후 대상 근처의 모든 수호병들을 치유한다.[18] "내 시체의 그림자가 이 땅을 영원히 질식시킬 것이다."(The shadow of my corpse will choke this land for all eternity.)출처(사진) 알갈론 때문에 하는 대사인 것으로 보인다. 로켄이 사망하면서 알갈론에게 이상 신호가 전달되었고, 알갈론이 응답 코드 오메가를 발동할 경우 울둠시초의 전당에 있는 시초 재개장치가 작동해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가 쓸려나가는데 이 때 아제로스를 장악해 세계혼을 타락시킬 계획이었기 때문. 아무튼 요그사론은 플레이어 손에 죽었으니 플레이어가 알갈론을 제압해 판테온에 오메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막아야 한다.[19] 말리고스 서버 최초 킬 달성시 얻게 되는 '마법 탐구가' 칭호의 경우는 캐스터 딜러들에겐 매우 탐나는 칭호이지만 근접 캐릭이나 힐러들에게는 딱히 매력적이진 않지만 사쓰자 칭호는 근접, 원거리, 힐러, 캐스터 모든 클래스가 선호하는 꽤 간지나는 칭호이다.[20] 안퀴라즈 성벽 개방 월드 이벤트시 주는 검은 퀴라지 전차에 이어 두번째의 전설급 탈 것이 될 거라는 풍문이 있었으나, 어찌 된 이유인지는 모르게 에픽 탈 것으로 구현되었다. (미미론의 머리를 득한 사람에게 호칭도 생길 예정이었다고)[21] 실제로 시도해보면 압착의 촉수의 짜증나는 기절메즈, 미칠듯한 이성관리 및 적절한 위치와 운빨이 필요해서 4수호자의 도움을 받아도 2페이즈 넘기기가 엄청 어렵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4수호자에 이 버프 저 버프 다 받고도 호디르 버프 없었으면 그대로 요단강 가는 상황이 몇 번이고 나온다. 그런데 Mionelol은 수호자를 1명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