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5 09:12:57

콜로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울두아르 공성전투
울두아르 대기실
울두아르의 감시자
광기의 내리막길
별자리 투영관 관찰자 알갈론

1. 개요2. 상세3. 업적4. 하스스톤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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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켄은 용광로 군주 이그니스에게 이 어마어마한 거인을 만들어 부서진 산책로를 지키도록 명령했습니다. 콜로간은 내부 성소로 들어오려는 침입자들을 자신의 거대한 팔로 압살합니다.
Kologarn. 울두아르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도전모드는 없다.

2. 상세

용광로 군주 이그니스로켄의 명령으로 만들어낸 거대한 골렘이다. 울두아르 내부 성소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특이하게도 본체, 왼팔, 오른팔이 각각 다른 유닛으로 존재한다.

이 넴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뒤를 잡지 못한다라는 것이다. 때문에 밀리딜러들은 약간의 페널티를 가지게 되고, 특히 야성드루이드는 주력 딜링기술인 칼날 발톱을 사용할 수가 없다.

본체는 울두아르 트레일러에서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공격했던 안광을 한 플레이어를 향해 뿜어내는데, 맞는 게 엄청나게 아프지는 않지만 전투 지역이 좁아 무빙에 유의해야 한다. 탱커에게 방어구 씹기라는 방어도 감소(10인 20%, 25인 25%) 디버프를 걸기때문에 2중첩 이상이면 탱커를 교체해주면서 탱킹한다. 하지만 25인에서는 지속시간이 45초나 되지만 10인에서는 6초밖에 되지 않아 1탱도 가능하다.

오른손은 무작위로 플레이어를 몇 명(10인 1명, 25인 3명) 잡고 지속 피해를 주며, 일정 피해를 받으면 풀린다. 하지만 15초 안에 해당 피해를 입히지 못하면 잡힌 플레이어는 즉시 사망한다. 그러므로 누가 잡혔다 하면 볼 것없이 오른손을 극딜 해야한다. 왼손은 충격파를 줘서 광역피해를 주는데, 어차피 본체를 잡으면 같이 없어지니까 딜할 필요는 없다.

팔이 박살나면 '잔해의 정령' 5마리가 나오는데, 근접한 플레이어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돌 회오리를 사용하므로 나오면 빠르게 죽이는 것이 좋다. 팔 두개가 모두 박살나거나 근접 거리에 공격할 대상이 없으면 '석화의 숨결'을 사용하여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준다. 사실상 탱커가 붙어 있을 것을 강요하는 패턴으로, 볼 일이 아예 없어야 정상이다.
주인님... 그들이... 옵니다...
죽으면 몸이 무너져내리면서 티탄 관리인들의 방으로 통하는 다리가 된다.

3. 업적

두 팔 벌려
콜로간의 팔 그 어느 쪽도 파괴하지 않은 상태로 콜로간 처치

콜로간의 몸통만 극딜하여 달성하는 업적. 참고로 오른손에 잡힌 공대원을 안풀어주면 사망하기 때문에 1~2번정도는 약간의 딜링을 먹여주어 풀어주는게 좋다. 이후부터는 잡힌 공대원을 무시하고 몸통 극딜하는것을 추천. 택틱상 아래 설명되는 '죽이는 눈빛'업적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무장해제
콜로간의 한 팔을 파괴하고 12초 안에 나머지 한 팔과 콜로간을 순서대로 처치.

콜로간의 체력이 30%아래였을때 두 팔을 공격하면 30%의 체력이 닳는 점을 이용해도 이 업적은 달성이 가능. 정확한 딜컷 & 딜조절이 중요한 업적으로 공대장이 택틱만 잘 짜면 쉽게 달성 가능하다.

죽이는 눈빛
공격대원 어느 누구도 안광 집중 공격을 받지 않고 콜로간 처치.

위에 설명한 '두 팔 벌려'와 같이하면 좋은 업적. 외부에 안광에 걸릴 공대원(원딜러 & 힐러가 좋음)을 2~4명정도 배치하고, 나머지 공대원은 콜라간의 몸통쪽에 바짝 붙어서 공략을하면 된다. 외부조 인원은 안광이 날아올때 무빙을 최우선시하여 피해주면 됨. 단, 콜로간의 오른손에 잡혀가는 공대원이 풀려나면서 안광에 맞거나, 외부조 인원이 오른손에 잡혀가서 본진에 안광이 날아오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사방이 잔해
잔해의 정령이 최소 25마리 생성된 이후에 콜로간 처치

팔한쪽당 잔해의 정령이 5마리 나오므로, 왼&오른팔 포함 총 5번 부셔주면 달성가능. 참고로 몸통딜은 거의 안하는것이 좋다.

4. 하스스톤

콜로간(하스스톤) 문서 참조

5. 기타

비룡 업적으론 무장해제라는 업적이 존재하는데, 팔 하나를 파괴 한뒤 12초 안에 나머지 팔과 콜로간을 쓰러뜨리는 것. 말만들으면 어려워보이지만 실제론 양팔을 없애면 콜로간도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파괴 전 생명력만 잘빼놓으면 쉽게 완료된다. 팁이라면 콜로간의 체력을 35%, 양 팔의 체력을 한 방이면 없앨 수 있을 정도로 맞춰 놓고 양 팔을 없애면 콜로간 본체의 체력이 5%만 남는다. 콜로간 팔 하나를 부수면 본체의 체력이 15% 감소하기 때문. 다만 실패하면 그냥 죽어주던가 리셋하면 되는 다른 업적과 다르게, 실패하면 십중팔구 콜로간이 죽기 때문에 리트가 불가능한(...) 업적이라는 점이 골치아프다.

영화 몬티 파이튼의 성배 패러디가 약간 존재한다. 처음 등장대사인 "아무도 못 지나간다!"와 팔 하나를 파괴하면 외치는 "긁힌 상처야!", 공대 전멸 시 뜨는 대사인 "나는 무적이다!" 라는 대사가 해당 영화 나오는 근성가이 흑기사의 대사.

(탱커가 잘못이동하면 미끄러져서 이런 개그스러운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는듯.)

검은바위 용광로크로모그가 같은 뼈대를 사용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