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宜錫
1937년 4월 27일[1] ~ 2022년 2월 23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기업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청송(靑松)[2], 종교는 개신교다.2. 생애
1937년 4월 27일 전라남도 여수군 화양면 화동리[3]에서 아버지 심능국(沈能國, 1910 ~ ?. 10. 24)과 어머니 전주 이씨(1910 ~ ?) 이선익(李善益)의 딸 사이의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여수화양초등학교, 여수서중학교, 순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제13회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여 재경직 국가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해동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전라남도 여수시-여천군-광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김재호 후보와 안민당 신순범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공천에서 이홍배에 밀리자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여수시-여천군-광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김재호 후보와 신한민주당 신순범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조세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유재건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모여 만든 범정치결사체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원이다.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사단법인 민주화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민추인상’을 수상했다.
2022년 2월 23일, 숙환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