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경보(敬甫) |
본관 | 청송 심씨[1] |
출생 | 1893년[2] 4월 27일 |
충청도 해미현 서면 중리 (현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마중리 중리마을) | |
사망 | 1950년 8월 5일 |
충청남도 서산군 | |
상훈 | 대통령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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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1893년 4월 27일 충청도 해미현 서면 중리(현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마중리 중리마을)에서 아버지 심관주(沈寬柱, 1850 ~ 1892. 10. 23)와 어머니 순흥 안씨(1846 ~ 1914. 2. 6) 안영(安榮)의 딸 사이의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그는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서산군 정미면(현 당진시 정미면) 천의리 장날에 장터에서 1천여 명의 대호지면 면민들이 만세시위를 벌이자 이에 참가하였고, 대호지면사무소 및 경찰관 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만세를 외치는 한편, 일본인 순사와 순사보를 구타하고 경찰관 주재소 건물을 파괴하는 데에 가담하다가 얼마 뒤 체포되었다.
이 일로 인해 1919년 4월 24일 서산경찰서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苔) 90대를 받았고, 형벌을 받은 뒤 출옥하였다.
출옥 후에는 은거하다가 1950년 8월 5일 사망하였다.
1995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