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2. 설명
유니콘[1]들의 왕이자, 메르세데스의 친구이며 메르세데스 전용 라이딩이다.과거 메르세데스가 영웅들과 함께 검은 마법사에게 향할 때 메르세데스의 만류로 함께하지 못했으며, 메르세데스가 저주를 받고 에우렐의 다른 엘프들과 함께 봉인된 이후에는 메이플 월드 전역을 돌아다닌 듯 하다. 메르세데스가 부활하자 에우렐에 '배가 고파서' 찾아온다. 또 본인의 언급으로는 (종족 전체가 다 박살나버린 아프리엔과는 달리) 아직도 자신의 종족들이 살아 있는 듯 하며, 실피디아는 그들의 지도자인듯.
그리고 잡화상점에 판매하는 먹이를 '천만 메소'나 지불해서 주면 라이딩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배가 부르고 나니 좀 편해졌는지 메르세데스에게 다음에 있을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때는 자신들도 참전하겠다고, 함께하겠다고 말한다.
외견은 다른 라이딩들에 결코 뒤지지 않지만, 메르세데스는 기본 이동속도가 이미 빠른 편에 속하고,[2] 아크로바틱 점프까지 있는지라 라이딩 쓸 이유가 없다. 이후 전사들에게 러쉬가 추가되며 라이딩 자체가 별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3]
메르세데스가 NPC로 나올 때는 옆에만 있을 뿐 아무 대사도 없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도 메르세데스가 처음 나올때 타고 내려오고 Act 2에서 유적에 진입할 때 타고 오는데 대사는 커녕 라이딩으로만 취급되는 듯.
이후 비욘드 패치에서 메르세데스의 신 5차 스킬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당시 워낙 나사빠진 성능을 보여준 탓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신세였지만 이후 패치로 조정을 받으면서 현재는 썩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라이딩 스킬 : 실피디아
| 엘프의 친구, 유니콘 실피디아를 소환해 타고 이동할 수 있다. 한층 성장한 실피디아가 나타난다. |
- (마스터 레벨 : 1)
- MP 10 소비, 물리, 마법 방어력 10 증가, 이동속도 190, 점프력 120
[1] 유니콘은 뿔만 달렸지 날개는 안 달렸는데, 의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날개가 달린 건, 바로 페가수스이다.[2] 이 부분은 헤이스트를 2중첩 시킬 수 있는 팬텀이 나와서 좀 빛이 바랬다. 그리고 그 후로 아예 기본기로 날아다니는 제논도 나왔다[3] 사실 라이딩은 장사용이라든가, 뽀대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더 많은 편.당시 에반이 타고 날아다는 건 그야말로 라이딩계의 혁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