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01:04:57

실눈이라고 흑막은 아니에요!

실눈이라고 흑막은 아니에요!
파일:실눈흑막표지.png
장르 현대 판타지, TS, 아카데미
작가 별불꽃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6. 13. ~ 2022. 11. 26.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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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아카데미 TS물 웹소설. 작가는 별불꽃.

2. 줄거리

왜 나한테만 그래!



수상하지 않아요, 믿어주세요.

무해한 사람이에요.

흑막이라뇨, 전혀 아닙니다.

3. 연재 현황

  • 노벨피아에서 2022년 6월 13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노벨피아 플러스 독점 작품이다.
  • 2022년 11월 5일, 140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 2022년 11월 7일부터 외전을 연재중이다.
  • 2022년 11월 26일 외전이 완결되었다.

4. 특징

  • 빙의당함과 동시에 TS된 여주 아르테 이시스가, 자신 외의 사람들은 전부 인형[1]이라고 생각하며 거리낌 없이 행동하다가 점점 진실을 깨닫는 과정의 심리 묘사가 작품의 매력 요소다.
  • 제목에 걸맞게 '흑막이 아닌데 오해받은 아르테'라고 오해하는 아르테같이 착각에 착각이 꼬이고 또 꼬인 형태도 일품.
  • 순애물이다.

5. 등장인물

  • 아르테 이시스
파일:아르테실눈.png}}} ||
파일:아르테눈뜸.png
||
실눈 개안
본작의 여주인공. 본래 남자였다가 작가에 의해 TS되었다. 능력은 섬유조작. 그런데 다른 섬유조작처럼 조작만 한다기보단 사출+일시적 조작+강화같은 느낌이라 실을 사용할 때마다 옷의 실을 사용하기에 옷이 사라진다. 처음엔 반장갑, 다음엔 스타킹, 다음엔 토시, 그 다음부턴 교복을 희생해 속옷을 드러낼지 속옷을 희생해서 교복만 입은 알몸이 될지의 죽음의 이지선다를 골라야 한다. 단순한 섬유조작보다 훨씬 강력하고 은밀하지만 사회적으로도(...) 능력적인 면에서도 한계가 큰 능력.[2]
  • 유시우
    본작의 남주인공.
  • 작가
    주인공을 '아르테 이시스'라는 가공의 인물로 만들어 자기가 쓰고 있는 소설에 강제로 집어넣은 인물. 작중 묘사를 보면 평범한 작가는 아닌듯하며, 한 세계를 만든 창조주로서 신적 존재임이 드러났다.[3] 상징동물은 거미로 이때문인지 어찌보면 신의 사도나 다름없는 아르테도 섬유, 즉 을 조종하는 능력자다.

    다만 저런 전능함과는 별개로 자캐딸+소극적+무리수적 설정남발...etc가 넘쳐나는 극단적인 수준의 유리멘탈 캐릭터. 무언가 이래저래 일을 터트리는걸 잘하지만, 그걸 수습할 능력은 없어서 허구한날 도라에몽찾는 노진구급으로 아르테에게 울고불고 사정하고 아르테가 작가를 구박한 뒤 뒤처리를 하는게 일상인 수준이다.

6. 기타

  • 주인공이 하는 짓들이 마수와 대화를 시도한다거나, 사람을 큐브스테이크 마냥 썰어재낀다거나, 진짜 조직을 만들어 협회에 사람을[4] 심어놓고 조종하는 등, 실제 독자들 눈에도 흑막같은지 '실눈이고 흑막도 맞아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줄임말도 실눈흑막.

[1] 소설 속의, 작가의 마음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2] 무엇보다 실을 다 사용하면 옷을 갈아입는 등 무한정 실을 뿜어낼 수 있는 게 아닌 점이 크다.[3] 본인도 아르테가 종종 보인 반응을 보고 '쟤 설마 날 그냥 인간이라 생각하나?'라고 여긴적은 있으나 그렇게 여기든 말든 (소설 쓰는 것 이상으로)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그냥 넘겨버렸다. 어찌보면 이는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이긴 해도 작가가 제대로 해낸 몇 안되는 좋은 일이었는데, 아르테는 처음엔 다른 인간들을 그저 '소설의 등장인물'이라며, 마네킹과 다를바 없다고 치부함으로서 정신도피를 하다가 차츰차츰 현실을 받아들이며 성숙해짐으로서 극복했지만, 초반부터 작가가 정체를 밝혀버려 아르테가 살인자라고 강제로 인식시켰으면 아르테의 멘탈이 나갔을 가능성이 높았다.[4] 정확하는 빌런들의 행패를 보기 싫어했던 사람들이 설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