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신소희인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내용은 다린 문서 참고하십시오.
복학생 정순이 주연 3인방 | ||
정순이 (작중 행적) | 신소희 (작중 행적) | 박주영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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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 복학생 정순이의 등장인물이자 화자.2화에 나윤미에게 괴롭힘을 받는 것으로 등장했으며 왕따였다. 정순이의 옆자리 짝꿍이다. 춘장고등학교 학생들 중 정순이가 성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학생이었...지만 75화에서 최윤정에 의해 전교생이 다 알게 되었다.
김상혁을 짝사랑했다.
2. 성격
내성적이고, 우유부단하지만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고 나선 많이 나아지고 있다. 사이비 사건을 겪고 자신을 괴롭힌 나윤미에게도 당당하게 맞섰다.적극적으로 변했지만 한편으로는 대담해지고 있다. 골목길에서 안다롱을 몰아붙일 때 안다롱이 사이비 건을 운운하며 어그로를 끌자 나윤미와 같이 안다롱을 구타했으며 안다롱이 사이비 50화에서 버스 타고 모르는 곳으로 일탈하는 순이를 보고 택시를 잡아 순이가 밥 먹는 식당으로 쫓아갔을 뿐더러 순이 과거를 알고 싶다며 카오게이를 선보이며[1] 순이의 아빠를 한밤중에 깨워 불렀을 정도. 하지만 순이 아빠가 안 알려주는 이유를 듣고 이해하는 거 보면 안다롱마냥 개념 없이 행동하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신소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4.1. 정순이
신뢰하는 은인. 처음에 순이는 자신이 괴롭힙을 당해도 무관심했으며 소희 역시 순이를 부담스럽게 느낄 때가 있었다. 그렇지만 종종 본의 아니게 도와줄 때도 있었고[2] 구구단에서 김상혁에게 위협당할 때 와서 구해주었으며 이때부터 순이를 은인으로 생각하게 되었다.순이가 나윤미의 의자로 던지면서 위협하자[3] 대신 맞아주는 걸 보고 미안함을 느꼈으며 누군가가 뒤에서 가지고 노는 걸 느끼고 순이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걸 보면 그녀를 신뢰하고 있다. 이따금씩 안다롱 못지않게
그리고 2학년이 된 후 새로 교생으로 온 최윤정과 정순이가 모종의 관계가 있었음을 눈치채고 정순이를 달래며[4] 과거를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순이의 과거를 듣고 주영과 함께 분노하며 침울해하는 순이를 위해 최윤정과 가해자들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나 최윤정 패거리들이 최윤정을 역으로 두둔하자 결국 실패한다. 복수에 실패하자 순이에게 미안해하며 분통을 터트린다.
그렇지만 순이는 괜찮다며 소희를 위로했으며 그녀는 자신의 억울함을 알아주고 분노하는 소희와 주영에게 고마워한다. 최윤정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것이 82화에서 폭로되고 그녀가 교생직에서 짤리자 일행들과 쫑파티를 한다. 고등학교 졸업까지 쭉 순이와 계속 재미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다며 들뜬다.
그렇지만 다롱이 순이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순이를 학교에서 쫓아낸지라 함께할 수 없게 된다. 이 사실을 알자 순이를 한 대 쥐어박는다. 같이 학교 생활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오열하지만 순이는 공부하라고 심플하게 대답하자 굳는다.
순이가 자퇴한 뒤 카톡방을 나가자 쓸쓸해한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가기로 한다. 졸업식 날 1학년 시절 교실로 가 순이와 만났던 날을 회상한다. 그 뒤 순이가 자신이 있는 교실로 찾아와 그녀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녀를 보자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한다. 대학교에 가서도 순이와 같은 과가 되었다.
4.2. 나윤미
용서할 수 없는 가해자. 순이가 전학오기 전에도 자신을 지독하게 괴롭혔으며 나윤미가 자신을 괴롭힌 이유가 안다롱처럼 강자로 보이기 위해서였다. 자신의 학교생활을 힘들게 한 원흉 중 하나이다. 안다롱이 순이를 가지고 놀기 위해서 소희를 이용하려고 들자 그걸 안 나윤미는 자신에게 친근하게 굴었으며 그걸 못마땅하게 여겨서 나윤미에게 대항하자 얻어맞는다. 이때 난입한 안다롱이 자신과 함께 현 찐X와 전 찐X는 서로 친해질 수 없냐며 나윤미를 비웃자 그녀가 과거에 왕따라는 걸 알게 된다. 윤미는 자신의 과거를 털어놔서 같이 협력해서 안다롱을 무찌르자고 하지만 지금까지 한 만행이 있었는지라 어처구니없어하며 거절한다.[5]안다롱이 전 찐X라는 소문을 퍼트리자 자신을 의자로 위협했으며 나윤미가 집어든 의자를 순이가 맞게 된다. 나윤미가 심하게 괴롭힌 탓에 그녀를 경멸하지만 누군가의 손바닥에 놀아난다는 걸 눈채챈 소희는 나윤미에게 부탁해 안다롱의 실체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렇지만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자 순이와 자신을 배신하고 안다롱의 편을 들었다. 순이의 정학이 풀리고 양심이 찔린 나윤미가 순이 자리 옆에서 원산폭격을 하는 걸 본다.
순이가 자퇴한 뒤 다롱을 조지자며 교실로 가지만 다롱이 울상을 지은 채 맛탱이가 가 있자 황당한 나머지 벙찐다.
여담이지만 나윤미하고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 된 관계이다.
4.3. 안다롱
나윤미 못지않은 악연. 그녀와 접점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어찌 보면 나윤미 못지않게 자신을 괴롭게 한 원흉. 자신을 이용해서 순이를 가지고 놀 생각을 하고 있으며 사이비에 휘말리는 걸 부추긴 것도 모자라 자신을 찐X 취급했다. 게다가 46화에서 나왔다시피 자신의 아픈 상처를 제대로 건드려 나윤미와 함께 구타했다. 하지만 다롱이 자신과 윤미를 이용해 순이에게 모든 걸 뒤집어씌운다. 순이의 정학이 풀리자 다롱이 순이에 대한 집착을 심하게 드러내자 아니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자신한테 한 행적 때문인지 57화부터는 대놓고 반말을 한다.하지만
최윤정이 교생직에서 짤리자 일행들과 쫑파티를 하면서 안다롱이 웬일로 일행들을 도와준 건에 대해 가슴이 웅장해진다며 주영과 같이 문전박대 하지 말자고 의견을 모은다. 그러나 최윤정의 사회적 매장을 조건으로 순이를 학교에서 쫓아낸 걸 알게 되자 제대로 화를 낸다. 하지만 안다롱의 아버지인 안택규가 다롱 몰래 순이를 대학갈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순이가 알려준다. 그 사실을 듣고 다롱의 아버지가 다롱과는 다르다며 감탄하기도.
순이가 자퇴를 한 뒤에 쓸쓸해하는 도중 나윤미가 찾아와 다롱을 조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다롱은 순이를 쫓아낸 뒤에 울상을 지은 채로 맛탱이가 가 있었다. 그걸 보고 황당해한다. 인생이 노잼이라고 투덜거리는 다롱을 보고 소희는 순이가 언젠가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떠올리며 열심히 학창 생활을 한다.
주영과 같이 졸업식을 할 때 찾아왔으며 울상이었던 때와 달리 몰골이 괜찮아졌다며 말한다. 그리고 다롱이 주영과 주영의 가족과 같이 사진을 찍어준다.
4.4. 그 외
- 어머니: 자신을 생각해주는 가족. 4화 과거 회상 시절 어머니와 함께 미용실에
끌려갔으며 소희에게 당당히 고개 들고 다녔으면 하는 의미에서 머리를 자르게 했다. 친구 사귀길 무서워하는 소희에게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차근차근히 사람 시선을 맞춰가는 연습을 시킨다. 소희가 헤어 스타일을 바꾸자 기뻐했다.
- 김상혁: 자신을 가지고 논 사이비. 상혁을 짝사랑 했으며 상혁이 순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 보고 순이를 질투했다. 그렇지만 상혁의 실체를 알고 그에게 탈퇴한다고 했지만 도리어 협박만 받았다. 구구단에서 그에게 위협당할 때 순이가 구해주었다. 여러모로 자신에게 상처만 남긴 첫사랑. 사이비 일 때문에 안다롱과 마찬가지로 반말로 대한다.
- 박주영: 학교는 다르지만 사이비에 엮였을 당시 순이에게 치킨 사준다고 할 때 맥도날드에서 만난 일로 만났으며 주영이 잘 나가는 일진이라서 그녀를 알고 있었다. 사이비 소동이 마무리되고 53화 방학 때 어느 정도 친해졌는지 노는 의견에 같이 동조했으며 54화에서는 고향집을 가는 순이를 미행한다. 주영과 소희, 둘 다 순이에게 도움을 받았다 보니 잘 맞는 구석이 있다. 특히 3월 25일에 같이 선물 준비할 때. 최윤정이 순이를 괴롭히기 시작하자 같이 합심해서 최윤정의 비밀을 폭로하기로 한다. 그렇지만 최윤정 패거리들이 뒤통수를 치고 복수가 실패하자 자신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분해한다. 위에서 나왔다시피 최윤정이 교생직에서 짤리자 일행들과 쫑파티를 한다. 순이가 자퇴하고 1학기에는 같이 다니다가 주영이 2학기 때 전학와 친하게 지낸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둘이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한 뒤에 무사히 학교를 졸업한다. 그리고 주영과 주영의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 최윤정: 자신의 은인인 순이의 악연인 만큼 그녀를 좋게 보지는 않는다. 윤정이 프린트물을 들고 복도를 지나가던 도중 만났으며 윤정이 순이가 23살 복학생이라는 비밀 아닌 비밀을 알려줄 때 표정이 썩어들어갔다. 대화하던 도중 하재웅이
기행종 거인마냥최윤정에게 뛰어들면서 넘어뜨리고 떨어진 프린트물을 주워주는 척하며 다시 흩트려놓고 자기 갈길을 간다. 최윤정이 소문을 퍼뜨려 순이를 괴롭히려고 들자 그녀가 교사가 되지 못하도록 막기로 결심한다. 김도도와 접촉해 최윤정이 얼마나 악랄한지 폭로하려고 했으나 최윤정 패거리들이 그 전에 최윤정과 접촉해 그녀의 언변에 넘어가 오히려 최윤정 편을 들자 실패한다. 최윤정이 교생 직에서 짤리자 쫑파티에서 순이 탓하는 그녀를 흉내낸다.[6]
- 김도도: 자신의 안티테제. 최윤정의 복수를 위해서 안다롱 덕에 주영과 함께 그녀와 접촉했으며 김도도가 과거의 일을 순이 탓하는 모습을 보이자 제대로 열받아한다. 도도에게 최윤정을 교사가 되지 못하게 막으려는 목적을 밝히고 학교로 와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최윤정 패거리들이 학교에 오기 하루 전에 최윤정에게 설득당해 최윤정을 두둔해 계획이 실패한다. 하지만 그녀 역시 최윤정과 마찬가지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폭로당해 일자리에서 짤린다. 소희의 안티테제적인 캐릭터가 김도도인데, 소희는 왕따를 당했지만 순이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나윤미에게 대항한 반면, 김도도 역시 따돌림당했으며 최윤정의 셔틀 노릇을 했고, 보다 못한 순이의 도움을 받았지만 순이를 배신해 상처를 주었다.
5. 기타
- 작중 포지션을 보면 서브 주인공이라 할 수 있지만, 등장인물들 중 다섯 번째로 개별 문서가 만들어졌다.[7] 하지만 작중 행적 문서는 주인공 정순이 다음으로 만들어졌다.
- 왕따 가해자들을 역관광시키려고 들지만 그 가해자들의 패거리로 인해서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다. 안다롱의 실체를 알았지만 교무실에서 나윤미의 뒷통수를 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고 최윤정 패거리들과 함께 최윤정의 악랄함을 폭로하려고 들지만 최윤정 패거리들이 최윤정을 편들어 실패로 돌아가버렸다.
[1] 이 모습을 본 독자들은 안다롱 버금가는 또라이라고 평한다.[2] 2화에서 소희를 괴롭힌 나윤미한테 자신의 책상에 바나나 우유를 흘려서 따진다거나, 35화에서 다롱이 화장실에서 소희를 괴롭힌 윤미를 보고 비웃다가 순이가 화장실 문을 열자 바닥에 나뒹굴어졌다든지.[3] 순이가 이걸 보고 김도도와의 과거를 떠올린다.[4] 순이의 손을 꼬옥 잡아주면서 부탁을 했지만 순이는 침묵할 뿐이었다. 그걸 보고 주영을 시켜 복분자주를 대접해서 순이를 달랜다.[5] 윤미의 제안을 거절하면서도 안다롱이 순이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떠올리며 수상쩍은 점을 짚었다.[6] 아니나 다를까 소희와 주영이 예상했던 그대로 최윤정 역시 정순이 탓을 하고 있었다.[7] 첫 번째는 주인공 정순이, 두 번째는 나윤미, 세 번째는 김상혁, 네 번째는 안다롱이다. 심지어 김상혁과 안다롱은 신소희보다 늦게 등장했는데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