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문희(성악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한국 크로스오버 음악계에 '대모'로 통한다.
크로스오버 음악과 특히 국악이 지금과 같이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대중화 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의 모든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음악가로서의 이름은 자신의 이름의 영어 발음인 '무니'를 그대로 'MOONY'라고 사용하여
모든 앨범명은 'MOONY'로 발매 하였다.
대표곡 '아름다운 나라' 는 중,고등학교 모든 음악 교과서에
실려 있다.
'크로스오버'라는 단어조차 대중화 되지 않은 시기에
대담하게 '국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아름다운 나라'를
직접 제작하여 대중에 발표했다.
'아름다운 나라'는 그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이 불렀으나
10대때 인간문화제 '홍원기' 선생에게 '여창가곡'을
사사하고 후에 성악을 전공한 원곡자 신문희의 맛깔스런
보컬의 '아름다운 나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평가.
총 4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나라'라는 제목탓에 모든 국가적인 행사에
연주되고 있지만 '채정은'이 쓴 가사에는 정작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그 어떤 단어도 들어있지 않으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신문희 본인은 이곡이 제목 때문에 '애국의 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본인의 인생 전반의 모토인 '강한 희망'의 곡이라고 전한다.
당신이 어떤 땅을 밟고 있든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곳이 어디이든지 바로 '아름다운 나라'라는 원곡자의 설명.
음악이외에 여행광으로 'EBS 세계테마기행'
'SKY TV 나혼자간다 여행' 다수의 여행프로에 출연 하였다.
특히 '나혼자간다 여행' '모로코'편은 이 프로의 첫 회 방송으로 신문희가 직접 프로그램명을 짓고 제안한 프로이다.
PBC라디오에서 '신문희교수의 달빛세레나데'를 2년간 진행하였으며 당시 톡톡튀는 맛깔난 화법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였으나 갑자기 진행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
PBC의 홈페이지가 팬들의 항의로 마비되어 신문희가 직접 팬들에게 자중해 달라는 글을 올리고 정리되었다.
그때 결성된 팬들이 모여 '곰가족'이라는 팬클럽이
지금까지 네이버 팬카페에서 활동중이다.
그뒤에 다시 '김도향의 명동연가'에서 진행 라디오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본인은 라디오 진행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꼽기도 했다.
기저질환으로 천식을 앓고 있으며 그로인해 동남아 기후에 편안함을 느껴 현재는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일상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한다.
신문희(성악가) 문서 참고.
2. 악플게임 등장인물
2.1. 개요
악플게임의 등장 인물. 한방만의 대학후배. 모티브는 악플게임 25화에서 안경을 썼던 대학생 시절의 모습으로 봐선 전작 고삼이 집나갔다에서 최인서를 왕따시킨 여학생 민혜로 추정된다. 이름의 유래는 신문. 이름답게 직업은 기자다. 대학 다닐때부터 방송부 활동을 할 정도로 취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으며 졸업후에는 당당히 <뉴스뉴스>라는 언론사의 인턴기자로 취직하는데 성공했다.악플게임 대회에 흥미를 갖고 취재를 하고싶어했지만 회사에서 인턴이라는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자 본인이 직접 대회에 참여한다. 인터넷 지역 예선 58위, 최종 예선 제 2경기에서 27위를 딴거 보면 꽤나 실력자인 듯. 악플게임 닉네임은 News****.
일단 기자로써의 전체적인 사고방식을 보면 사실확인은 뒷전이고 오로지 자극적인 내용만 적어내며 심지어 쓸때도 급하면 다른 기사의 사진과 제목을 복붙하기 일쑤인 전형적인 기레기 스타일이다. 그래서 나익명으로부터 "좀더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기사를 써도 늦지 않아? 기사 조회수 올리는게 그렇게 중요한가?"라며 일침을 당한다.
2.2. 작중 행적
2.2.1. 최종예선~본선 32강
최종 예선 제 3경기에서 나름 고전했으나 어쨌든 본선에 진출했다. 당시의 상대는 "제 2의 원빈"으로 사칭한 안상규.[스포일러]본선 32강전에서는 나익명의 팀에 배정되었다. 제1경기에서는 나익명의 작전에 충실히 임했으나 경기 종료 후, 나익명이 남아연 X파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그에게 '주최측의 스파이라서 게임의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게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곧 X파일 자체가 페이크로 밝혀졌다.
제4경기에서는 경기를 하다가 나익명이 불리해지자 배신을 하고 한방만의 팀으로 간다.[2] 당연히 팀원들에게서는 야유를 받지만 곧 설득해서 나머지 팀원들도 배신하게 만든다. 그렇지만 이후 나익명의 작전으로 위기에 빠지고 패배한다. 그래도 어떻게 16강 진출은 성공했다.
이후 한방만과 함께 수늘품을 조사하고, 구낙준의 남동생과 인터뷰를 했다.
2.2.2. 본선 16강
23화에서 나익명에 의해 '한방만 폭행사건'을 만들어낸 범인으로 밝혀졌다.
24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한방만에게 왜 그랬냐고 질문을 받는다.
25화에서 왜 그랬냐는 질문에 참가자들끼리 공격하는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대답하며 그럼 그 외에 뭐가 있냐고 의외로 순순히 인정하며 답한다. 그러자 한방만은 "자신이 뭔가 잘못한게 있지 않았나 싶었는게 그것뿐이라니 오히려 다행"이라며 돌아가려고 한다. 그러자 신문희는 오히려 눈물을 흘리며 정의로운 척 하지 말라는 말을 하며 화를 낸다. 한방만은 그 얘기를 듣고 학교 다닐 때도 좋았는데 왜 이러냐고 묻자 상처는 받은 사람만 오래 기억하는 법이라고 답한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더 묻는 한방만에게서 꼬맹이이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과거 일이 나왔는데 이때도 한방만에게 꼬맹이라고 불리며 서로 사이가 좋았다. 그런데 그당시 때 문희는 어떤 유부남 교수와 관계를 맺었는데 그 사실을 몰랐다가 나중에 알고 헤어지자고 하자 앙심을 품은 교수가 낸 소문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래도 본인은 방만이 있어서 참을수 있었으며 방만을 믿고 이 사실까지 말해준다. 그런데 이후 방만이 학교 애들한테 이 사실을 폭로해 버린다. 물론 방만 본인은 문희를 위해서 그런 거지만 그것 때문에 소문은 더욱 커졌고 게다가 방만은 군대를 가서 본인 혼자 남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방만에게 원한을 품고 군대 때 온 전화도 무시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한방만은 군대 때 전화도 무시했냐고 묻고 그것은 자신을 위한 거였다고 하지만 "왕따 당하는게 무서워서 그런 거 아니었냐"고 답한다. 또 정말 아니라는 말에 자신도 방만 본인이 잘못없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지만 정의로운 척 하는 건 그만두라고 답한다. 그리고는 방만에게서 사과를 듣고 그 일 때문에 이랬냐고 묻자 "다 지난 일 때문에 복수할 만큼 속이 좁진 않아. 문제는 지금도 한방만이 날 속이고 있다는 거지."라고 답한다. 이후 누군가에게서 문자가 와서 한방만과 나익명의 동맹에 대한 정보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자신에겐 전혀 알려주지 않은 것 때문에 이 짓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는 오해라는 말에 그럼 나익명은 누구냐고 묻는다. 그러자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라는 거냐"는 말을 듣지만 비아냥거리며 한방만이 돈을 주고 사주했다는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하며 자신의 꿈을 방해하는 자는 없애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그렇지만 오히려 전송하라며 다른 사람의 비밀을 지켜주자는 설득을 듣는다. 당연히 본인은 어서 말하라고 하지만 갑자기 나익명이 합격이라며 갑툭튀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문희에게 이 동맹 사실을 알려준 것과 공격할 방법, 그리고 자신이 구낙준이라는 사실을 듣고 경악한다. 이후 더욱 많은 비밀을 알고 싶다면 자신을 도우라는 말에 무턱대고 도우라는 게 어딨냐고 따지지만 곧 민유린이 수늘품의 복수를 하려고 황회장의 힘을 빌려 악플게임을 열었다는 추측과 황회장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알아내야 한다는 것과 더 이상 조만휘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수락한다. 이후 인터넷을 봤다가 모범진이 자살시도를 했다는 기사를 보고 빨리 서두르는게 좋겠다고 경악한다.
그 후 26화에서는 이미지 게임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이젠 다 끝났다고 술 먹고 신세한탄을 하는 안상규를 찾아가 "아직 안 끝났어요. 적어도 우리한테는... 상규씨의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동맹제의를 한다.[3]
27화에서는 나익명의 계획에 따라 행동을 개시한다. 우선 나익명의 "마녀사냥" 작전에 의해 궁지에 몰려 별장으로 피신하는 민유린을 쫓아 취재를 요청하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나선 매니저와 대화함으로써 한방만이 민유린을
31화에서는 한방만, 나익명, 민유린이 모인 수늘품의 별장에 뛰어들어가 자신들의 위치가 회장 측에게 들켰다고 말하고 그들과 함께 몸을 숨긴다. 상황 종료 후, 특종을 주겠다는 나익명의 약속을 받고 헤어진다.
2.2.3. 본선 8강 겸 준결승전
무사히 8강에 진출. 경기장에 들어서자 나익명에게 전화 왜 안 받았냐고 물으나 '이제부터 누구도 믿지 마라'는 말을 듣는다. 강마초에게서는 한방만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마지막으로 나타난 참가자 모범진에게는 위험하니 돌아가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악플게임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된다.34화에서는 휘말리기 싫다며 혼자 나가려는 강마초와 말싸움을 했으나 한방만에게 생각이 다른 걸 인정하지 않으니까 싸우는 거라고 만류당한다. 결국 강마초가 떠나고 한방만에게 우리 둘만 남았다고 씁쓸해한다.
36화에서 한방만의 지시로 2차전에 나가게 되고 천사랑과 대결하게 된다. 대결 전에 천사랑을 설득하려 들지만 씹히고 누가 기업 훼방꾼의 신상을 더 많이 터는지로 대결한다. 멘토 팁을 씹고 대충 해서 멘토의 어그로를 끌라는 한방만의 지시를 받아둔 상태에서 멘토 팁을 보고 '딱히 다른 방법도 없잖아... 해보자...'라고 속말을 하고 그대로 진행. 이후 작전대로 움직이는 한방만에게 멘토가 강경한이라는 신호를 받았으며 강경한의 어그로를 끄는 데 성공한다.
37화에서 작전대로 패배하여 나익명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2.2.4. 결승전
40화에서는 감정무, 천사랑과는 달리 경기장 밖에서 모습을 보인다. 정황상 8강 겸 준결승전 종료 직후 일단 대왕그룹에 협력하기로 한 듯하다.[4]43화에서는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어 황대준이 마녀로 지목되고 한방만이 게임의 모든 진실을 밝히자,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틈타 신문사에 전화한다. 현재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보다 자기가 더 많이 알고 있다면서, 대박 특종을 가지고 있으니 다음날 아침 1면 기사를 바꿔달라고 한다.
44화를 보면, 결승전이 끝난 뒤에는 한방만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다. 한방만을 '선배'가 아닌 '오빠'로 부르고 있다(!!).